• 최종편집 2023-06-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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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불어권정상회의 참석 계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전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튀니지 제르바 섬에서 개최된 제18차 불어권정상회의에 우리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 참석국 중 12개 국가의 정상을 비롯한 총 44개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을 접촉하고 이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장 기획관은 이들과의 개별 대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글로벌 중추국가 포괄 외교 비전”을 각 해당 국가에 맞춰 강조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고자 불어권 지역, 특히 불어권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추구,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농수산 발전, △교육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식량안보 확보 △해양오염 방지 및 생태계 보전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풀어가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장 기획관은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가 반세기 전에는 전쟁의 참화, 절대빈곤 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척박한 환경에 놓인 국가였지만 국제사회의 원조를 슬기롭게 활용하여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원조를 제공할 수 있는 공여국으로 성장했음을 강조했는바,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아프리카 대륙이 청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대륙임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특히 실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아프리카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경제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됐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 기획관은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구미지역의 불어권 국가 지도자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한국을 높은 수준의 산업국가로 평가하고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100여 년간 인류가 기술진보를 공유하는 무대로서 세계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왔음을 재삼 언급하면서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인류적 노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또 한번 세계사의 대전환을 모색하겠다며 이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장 기획관은 앞으로도 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의 개별 방문과 각종 국제행사 활용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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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행정안전부, 남부지역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55억 원 긴급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687㎜)이 평년의 68.9%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11월 15일 기준 전남도에 소재한 주암댐과 평림댐의 저수율은 각각 34.2%, 33.1%이며,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은 32%로 용수공급 지장이 우려된다. 또한 앞으로 2~3개월간 계속하여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전남 신안군 및 완도군은 10월 이후 식수원인 저수지 계곡수 지하수 고갈로 식수 운반 및 제한급수 등 비상 급수가 확대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섬지역 급수 운반 및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농업용 저수조 증설 및 관로 정비 등 필요한 곳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매주 실시하는 정부 합동 가뭄대책 회의를 가뭄이 발생하는 지자체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자체 대응 상황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을 가뭄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교세를 조기에 집행하여 가뭄대책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가뭄 발생 현황을 세밀히 확인하여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자체 대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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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외교부,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 ▲최재욱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손지애 문화협력대사 임명
    [소비자불만119신문] 정부는 11월 21일 과학기술, 글로벌 보건안보, 문화협력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석학교수를 과학기술협력대사로,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글로벌보건안보대사로,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를 문화협력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는 제16대 KAIST 총장으로 취임하여 과학기술 교육과 연구혁신을 이끈 국내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나노 자성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해왔다. 신성철 대사는 앞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과학기술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융・복합적 대응이 필요한 글로벌 과학기술외교 이슈 대응에 관한 전문적 전략을 제언하는 한편,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욱 글로벌 보건안보대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감염병 대응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방역·의료정책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초기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으로 파견(20.3월-4월)되어 코로나19 대응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재욱 대사는 앞으로 국내외 감염병 대응 분야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글로벌 보건안보 전략에 대한 전문적 제언 등 우리나라 글로벌 보건안보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손지애 문화협력대사는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CNN 서울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외교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폭넓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련 분야 대외활동을 활발히 수행해왔다. 손지애 대사는 앞으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문화협력 분야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참여하는 주요 외교행사 계기 국내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에 대한 국내외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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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위생 미쳤습니다! 대한민국 김치 공장의 놀라운 김치 대량생산 과정 Amazing kimchi mass production process! kimchi factory in Korea
    위생 미쳤습니다! 대한민국 김치 공장의 놀라운 김치 대량생산 과정 Amazing kimchi mass production process! kimchi factor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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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여성가족부, 취업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제재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와 관련한 벌칙과 과태료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법에 명시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기간과 실제 공개기간이 일치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행 취업제한 제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취업제한 명령을 위반한 경우 해임, 관련기관의 폐쇄 등의 요구만 가능하고, 위반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없어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범죄자는 최대 10년간 법에서 정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은 취업예정자의 성범죄 경력조회를 실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는 매년 취업제한 명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자에 대한 해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위반 행위자의 경우 별다른 제재가 없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업제한 명령을 위반한 성범죄자에 대해 벌금형 등 벌칙을 신설하고, 성범죄 경력자 점검․확인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명령 위반 행위의 다수가 학원․체육시설 등에서 적발됨에 따라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취업제한 대상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추가 지정하고, 취업제한 기관으로서 법적 명확성이 부족한 기관 등을 정비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상정보 공개 중인 성범죄자가 다른 범죄로 교정시설(치료 감호시설 등)에 수감될 경우 신상정보 공개를 중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가 다른 범죄로 교정시설에 다시 수감되는 경우에도 신상정보 공개 상태가 유지되면서, 출소 후 실제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단축되는 현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상정보 고지대상 기관도 아동·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쉼터 등으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제도개선을 위한'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연내부터 순차적으로 발의하고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범죄자 취업제한과 신상정보 공개 제도가 지역사회에서 성범죄 재범 억제 등 실질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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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최대 방송영상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넘는 수출 달성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 ‘밉컴(MIPCOM) 2022’에서 한국 참가 기업들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약 1,664만 달러(한화 약 220억 5천만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한류 콘텐츠 수요 확대에 힘입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DICM) 2022’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17개 기업, 63개 콘텐츠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20억 원 수출 성과 달성] 올해 ‘밉컴’ 행사에서는 전 세계 108개국 321개 방송영상콘텐츠 기업과 관계자 10,896명, 구매자 3,100명이 참가해 수출 계약과 리메이크 제작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역대 최다인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방송사와 제작・배급사 등 17개 기업이 63개 콘텐츠로 1,664만 1,800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 대비 105.9% 증가해 2배 이상의 성과를 낸 수치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89만 3,543달러보다도 증가한 수치로서 회복세 이상의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는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류로 성장한 한류(케이) 콘텐츠의 브랜드 경쟁력이 수출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능 형식(포맷)과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북미, 유럽 시장(이탈리아, 튀르키예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미국, 호주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복면가왕(MBC)'은 남아공 등에 추가 판매돼 지금까지 누적으로 전 세계 55개국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엠비엔(MBN)에서 방영한 예능 형식(포맷) '배틀 인 더 박스(썸씽스페셜)'는 독일 트레저 티브이(Tresor TV)와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신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SLL)'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트레인(CJ E&M)', '괴이(CJ E&M)'는 영국과, 다큐멘터리 '빛을 삼킨 뱀(EBS)'은 미국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특별 시사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사회에 연사로 참여했던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는 “(밉컴 참여로) 여러 국가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앞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11. 23.~24.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 한국 공동관 운영, 5개사 12개 콘텐츠 참가] 아울러 문체부는 11월 23일(수)과 24일(목),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DICM) 2022’에 새롭게 참가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한류 콘텐츠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참가는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아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서, 두바이 첫 한국 공동관에서는 방송콘텐츠 5개사가 '월수금화목토(CJ E&M)', '그린마더스클럽(SLL)', '두뇌공조(KBS미디어)', '짠내아이돌(PH E&M)' 등 12개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개막일인 11월 23일(수)에는 한류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시사회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판매 활성화를 시도한다. 문체부 박용철 미디어정책국장은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와 수출 성과를 통해 우리는 ‘콘텐츠가 승부처’임을 목격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내년도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안을 1,228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2.5배 확대하고, 우리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지속 견인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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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국가보훈처, 2023년 4.19혁명유공자 포상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국가보훈처가 지난해와 올해 포상이 없었던 4·19혁명유공자 정부 포상을 내년 4·19혁명 기념일을 계기로 추진한다. 국가보훈처는 21일 “2023년 제63주년 4·19혁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우편 또는 거주지 관할 보훈관서 방문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포상 신청이 접수되면, 국가보훈처는 4·19혁명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포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2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포상이 이뤄졌으며, 포상 인원은 2·28민주운동 및 3·8민주의거, 3·15의거 참여자를 포함해 총 1,133명이다. 또한, 그간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4·19혁명 50주년(2010년)을 비롯한 특별한 계기 등에 맞춰 비정기적으로 실시되어왔는데, 지난 2020년 포상 이후 2021년과 2022년은 포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4·19혁명공로자회 등 관련 단체의 지속적인 추가 포상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2023년, 윤석열 정부 첫 4·19혁명기념일에 맞추어 4·19혁명유공자 포상을 추진키로 결정했으며, 포상에 대한 국가 입증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4·19혁명유공자 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4·19혁명 참여자 평균 연령(평균 82세)이 매우 고령에 이르고 있음을 고려하여, 한 분이라도 더 생존해 계실 때 영예로운 포상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4·19혁명유공자 포상이 신청 위주로 이루어져 왔지만,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에는 정부의 입증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시위 발생지에 소재한 학교와 기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교지, 신문, 학적부, 제적부, 학교사(學校史) 등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민주화운동에 앞장 서신 분들이 빠짐없이 포상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19혁명유공자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국가보훈처 누리집과 나라사랑신문(보훈처 누리집 열람가능)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에서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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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경기도-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 15곳→20곳 확대에 전격 합의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기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기존 1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공공기관장 임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 제도 세부 운용원칙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6개 공공기관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새로운 협약에 따라 21일 다시 제출했다. 이들 6개 기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 인사청문회 실시 15개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다. 여기에 이번 합의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설립 예정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5곳이 추가된다. 경기도 산하 28개 기관 중 도지사의 실질적 임명권이 없는 경기테크노파크·대진테크노파크·킨텍스·경기도주식회사, 출연금이 없는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특정분야 한정 전문인력 임명기관인 경기도의료원·차세대융합기술원 등 8곳을 제외한 20개 기관장이 인사청문회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도의회가 도지사의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 인사청문을 실시해야 했지만 15일 이내로 늘어났으며, 청문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송부해야 했던 청문 결과도 17일 이내 송부로 합의했다. 청문 결과를 보내지 않을 경우에도 기관장 임명은 가능하다. 또 기관장 연임 시 지금까지 인사청문을 생략했지만,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2년 연속 다등급 이하일 경우에는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 확대와 청문 실시기간 연장 요구를 경기도가 대부분 수용한 것이다. 도는 임명권자의 고유권한을 내려놓으면서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로 민선8기 도정을 이끌고자 하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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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전남도, 도민 불편사항 개선 도민감사관 148명 위촉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1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민생활의 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등을 감시할 제10기 도민감사관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감사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도민감사관 제도 안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활동일정 안내와 함께 우수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민감사관은 2024년 10월까지 도민의 생활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지역 현안사업 등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의견 제시, 도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제10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도민 중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지금까지 도민감사관을 운영하면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9기 보다 퇴직공무원 비율을 7% 줄이고 생활밀착형 직업군인 자영업과 농축산어업 분야 관계자를 7% 확대했다.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까지 활동적인 연령층을 9% 확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제10기 도민감사관의 활동이 부패 없는 청렴 전남을 만들어 전남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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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창원특례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1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앞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이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5개구 경찰서,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창원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개구 거점별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대피해아동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작성, 아동권리증진 관련 그림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리플렛,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한 즉시 신고ㆍ보호 조치해야 피해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에서도 모든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11-21
  • 경북도 몰랐던 조상님의 땅, 집에서 간편하게 찾으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북도는 기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 누리집의 조상 땅 찾기 배너로 접속해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에 동의하면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다만,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상 땅을 찾는 후손들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보길 권한다”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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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창원특례시, 남파랑길 걷기 행사에 600여 명 참가‘성료’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일원에서 열린 ‘창원 남파랑길 가을여행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을 비롯한 창원의 걷기 여행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모집한 500명과 현장에서 등록한 100여 명을 더해 모두 6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진해 장복산에 자리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모여 삼밀사, 하늘마루를 지나 다시 치유센터로 돌아오는 약 3.4㎞ 코스를 걸었다. 삼밀사 앞에서 나눠주는 솜사탕으로 ‘당 충전’을 하고, 코스 곳곳에 설치된 남파랑길 팻말 앞에서 인증 사진도 남겼다. 반환점인 하늘마루 공터에서는 탁 트인 진해만 전경과 함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남파랑길 창원 구간 중 한 곳인 진해드림로드를 비롯해 창원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걷기 여행길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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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창원특례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1일 오전 10시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운송업체, 교통관계자, 대중교통 관련부서가 모인 가운데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원엔지니어링과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이다. 계획은 '대중교통법'과 '교통약자법'에 근거한 5개년 법정계획으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대중교통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S-BRT 구축, 트램 도입,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창원~동대구 직선화 사업 등 창원시의 대중교통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해소방안이 적절하게 계획에 반영됐는지 최종 논의됐다. 또한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약자에 대해서도 맞춤형 시책이 개발되어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교통기본권 보장 계획이 수립됐는지 최종 확인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민이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대중교통계획이 수립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립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향후 경상남도 검토 후 창원시 홈페이지에 고시하여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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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광주광역시, 2022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와 (사)광주여성의전화는 2022년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5일에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별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고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범죄 인식 점검 ▲스토킹 관련 법률 개정안 바로알기 퀴즈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홍보 등을 펼친다. 12월1일에는 서구청 나눔홀에서 ‘스토킹 처벌법 시행 1년,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 발제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정혜 연구위원이 ‘스토킹 처벌법 시행 1년 평가 및 개선방안’를, (사)광주여성의전화 이인숙 사무국장이 ‘통계를 통해 본 스토킹 피해 및 지원현황’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여성가족재단 고보혜 여성가족정책실장,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의 여성권익보호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영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일상에 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등 새로운 유형의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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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광주광역시, 지역대학과 함께 온라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6개 대학이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유학상담 및 대학정보 제공 등 유학생 모집 및 상담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유학생 비중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자 시 인재육성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추세로 인해 지역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시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지역대학의 매력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지역에는 베트남 1940명, 중국 1835명, 우즈벡 470명 등 총 494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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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고양특례시,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점검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 10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은 감미료, 착색료, 표백제 등의 화학적 합성품등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 선정은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소 위주로 선정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수입신고 하지 않거나, 비식품용 식품첨가물을 그대로 소분·재포장 하는 행위 ▲혼합제제 식품첨가물 제조 시, 비식품용 원료를 혼합하는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생산일지 등 서류 작성 여부 등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비식품용 원료 사용 등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예정이며,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외에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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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 챌린지'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자살예방센터는 11월 28일까지 청년 서포터즈 ‘함께할 고양’이 청년자살예방사업으로 온라인 캠페인 ‘생명지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 챌린지는 현재 높아지고 있는 청년자살 문제와 관련하여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편견들에 대해 올바른 정보들을 전달하고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예방인식도를 높이는 청년자살예방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카드뉴스를 시청한 후 QR코드 접속을 통해 11월 28일까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평소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센터 청년 서포터즈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다.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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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전북도,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 21일부터 시행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증가와 방문 불편 해결을 위해 11월 2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은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 배너를 통해 K-Geo플랫폼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3일 이내에 결과를 온라인으로 통보받게 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부모·배우자·자녀이며,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신분증,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시·도, 시·군·구청의 지적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재산 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로서, 2022년 현재까지 8,050명에게 39,571필지, 38,155천m2 상당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했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인터넷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잠자고 있는 조상 소유의 땅을 찾아보기를 권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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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인천서부교육지원청,2022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청렴교육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인 인천석남초등학교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변경된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서울성산초등학교 최숙희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의 이해 및 학교 현장의 Q&A’ 강연을 들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관내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급식으로 신뢰받는 서부 학교급식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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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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