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불만119신문] '재벌집 막내아들'이 판타지 회귀물의 진수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을 휩쓸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벌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로의 회귀라는 판타지, 그 한편에서 현실감을 책임지는 시대성과 이를 담아낸 스케일은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기대작의 이유를 증명했다.
단 3회 만에 신드롬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영 첫 주부터 화제성 차트도 휩쓸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배우 송중기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한 ‘재벌집막내아들’의 차별화 입덕포인트를 짚어봤다.
# 송중기의 쾌감 넘치는 역전 서사! 인생 2회차 이상의 복수전
버림받은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에서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하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서사는 흥미로웠다. 윤현우는 재벌가의 다사다난한 이슈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순양을 위해 희생했지만, 벼랑 끝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버려졌음을 알았다.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는 1987년, 그는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이 되어 있었다. 어린 소년의 눈 너머,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순양의 앞날을 모조리 꿰뚫고 있는 진도준은 내딛는 걸음마다 큰 파동을 만들었다.
여기에 그가 알지 못하는 단 한 가지, 누가 '윤현우'를 죽였는지에 답을 찾기 위한 그의 움직임은 단순한 인생 2회차 이상의 짜릿한 복수전을 예고,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현실이 된 환상' 짜릿한 카타르시스 안긴 회귀물의 묘미
성인이 되기까지 빅픽처를 그려나가는 진도준의 행보는 회귀물의 쾌감을 폭발시킨 힘이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미래를 이용해 대선의 결과를 꿰뚫고, 비행기 사고에서 진양철(이성민 분)의 목숨을 구하며 냉랭했던 할아버지를 아군으로 만든 데 이어 '분당 땅'으로 대표되는 자본의 흐름을 타고 그 수혜까지도 손에 쥐는 모습은 '환상적인 현실' 그 자체였다. 격변의 역사가 진도준의 개인의 이야기와 맞물리는 이 순간들에 시청자들은 반응했다.
이전 생에서 이루지 못했던 모든 것을 현실화하는 진도준의 역전 서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율을 일으켰다. 이는 곧 '재벌집 막내아들'만의 차별점을 완성한 포인트이기도 했다.
#판타지 회귀물에 현실성X몰입도 더한 송중기X이성민X신현빈의 ‘갓’벽한 시너지
'막강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의 시너지'를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뽑은 정대윤 감독의 말 역시 틀리지 않았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이 펼치는 노련한 캐릭터 플레이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송중기는 충신과 복수자 사이, 죽음이라는 터닝 포인트를 두고 양극단을 달리는 인물의 내면을 파고들며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이어진 '역시 송중기'라는 찬사는 변함없는 그의 진가를 증명했다. 완벽 그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성민에게도 극찬이 쏟아졌다. 표정 하나, 숨소리 하나조차도 허튼 것이 없는 그의 열연은 극의 텐션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신현빈 역시 온도차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양의 저승사자와 당돌한 대학생의 간극을 탁월하게 표현한 노련함은 인물이 가진 또 다른 서사까지도 궁금케 했다.
# 캐릭터 매력 극대화 → 베테랑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 내공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 강기둥, 조혜주까지, 이견 없는 연기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의 활약도 빛났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서로 대립하고 견제하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다가올 승계 싸움 속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 가세한 박혁권, 티파니 또한 송중기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4회는 오는 25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커튼콜’ 강하늘이 무명의 연극배우에서 호텔 재벌가의 유산 상속자가 됐다.
어제 22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에서는 무명의 연극배우 출신 유재헌이 자금순(고두심 분)의 유산 상속자로 신분이 급상승되는 인생 2막이 펼쳐졌다.
앞서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앞두고 자신의 마지막 연회를 개최했다. 딱 10팀씩만 초대하라는 제한에 자금순가 식구들은 중요한 인물들을 불렀고, 가짜 손주 내외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도 정식 식구로 초대를 받았다.
유재헌은 딱 3개월만 가짜 손자 연기를 하려 했기에 당당하게 갔지만 갈수록 일이 커지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가짜 아내 서윤희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연회장에는 유재헌과 과거 역할 대행으로 만났던 스튜어디스이자 박세연(하지원 분)의 지인인 송효진(정유진 분)이, 서윤희에게는 엄마이자 호텔 낙원 매각을 담당하는 변호사 오가영(장혜진 분)이 나타나 유재헌과 서윤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유재헌은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그대로 기절했다. 아픈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 유재헌은 서윤희에게 자신의 인생도 연기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하며 카피 인생의 씁쓸한 뒷맛을 시청자에게도 전달해 울림을 선사했다.
유재헌의 기절 소동이 벌어진 뒤에도 연회는 계속 됐다. 그러던 중 배동제(권상우 분)는 전 약혼녀 박세연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하겠다고 공언해 주변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손자 유재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자금순은 강단에 올라 담담하게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장례식 대신 연회를 준비했음을 밝혀 놀라움과 애잔함을 동시에 안겼다.
손자 연극이 전개될수록 유재헌은 깊은 죄책감에 휩싸였다. 이 연극을 기획한 정상철(성동일 분)이 유재헌을 위로했고, 이에 유재헌은 “할머니가 조금 더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초반 호기 어렸던 자신만만함은 사라지고 거짓말로 속였다는 사실에 심한 내적 갈등을 느끼고 있어 중도 하차라는 자충수를 두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근심을 털고 일어난 유재헌은 자금순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북에 두고 온 가족을 늘 그리워했던 자금순을 위해 아내 서윤희와 함께 실제로 배를 타고 바다에서 육지로 넘어와 재회하는 장면을 준비해 자금순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준 것.
오직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이 감동적인 이벤트로 유재헌은 신분이 급상승되는 변곡점을 맞는다. 자금순이 유언장에 새 상속자로 유재헌을 올린 것.
가문 식구들뿐만 아니라 유재헌도 서윤희도 이 연극을 기획한 정상철도 모두 패닉에 빠졌다. 거액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행운이 주어졌지만 유재헌은 거짓 인생으로 얻게 된 불로소득에 마음이 천 배 더 무거워졌다.
한편, 자금순의 첫째 손자 박세준(지승현 분)은 유재헌의 기절 소동에 의문을 품고 뒷조사에 나섰고, 리문성(노상현 분)의 정체가 궁금했던 흥신소 대표 장태주(한재영 분)는 끈질긴 추적 끝에 중국에서 직접 만나게 되는 등 서서히 조여드는 전개로 극적 재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재헌 인생 한방에 역전됐네”, “인생은 정말 한 편의 연극이라는 걸 이 드라마가 보여주네”, “지소앓이 중인데 연극하는 이들의 모습이 너무 슬프당”, “리문성 드디어 한국 오려나” 등 다양한 시청 소감을 남기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인생 2막을 올린 가짜 손자 유재헌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지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오는 28일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되며, 29일(화) 밤 9시 50분 8회가 정상 방송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동욱은 에둘러 말하기보단 핵심부터 파고드는 직선적 성격의 윤해준 역을 맡았다. 윤해준은 시니컬한 겉모습과 달리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의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진기주는 한때 작가의 삶을 소망했지만,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의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은 23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투 샷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윤해준과 백윤영은 복고풍 느낌의 간판들이 즐비한 예스러운 골목 한가운데 서 있다. 특히 비장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의 뒤로 오래된 디자인의 자동차가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내뿜으며 곧 다가올 시간 여행기의 서막을 알렸다.
윤해준과 백윤영의 스타일링은 과거와 현재 그 어디에서도 전혀 이질감 없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시대를 오가는 시간 여행자가 되어 극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것임을 예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상황.
설득력 있는 두 사람의 눈빛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윤해준과 백윤영 사이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숫자 0508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김동욱, 진기주 배우는 각각 윤해준과 백윤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라며 “두 사람의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하고 느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운명적 만남을 통해 함께 사건을 풀어갈 김동욱, 진기주의 케미는 2023년 1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하는 '2022 전통시리즈 -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마지막 무대로 민혜성 명창의 '흥보가' 공연을 11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예술인 장관상 수상한 민혜성 명창은 판소리의 우수성을 통해 K-컬쳐, K-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우리시대의 소리꾼이다.
이번에 무대로 올리는 '흥보가'는‘박타령’이라고도 한다.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는 부러진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 보물들이 나와 부자가 되고, 넉넉하고 모진 형 놀보는 제비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서 괴물들이 나와 망한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흥보가'는 민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민적인 사설과 재담소리가 많다. 조선후기 신흥부자와 몰락양반을 상징하고 있는 놀보와 흥보의‘돈’에 대한 자세를 다루면서 변화하는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흥보가"에서 눈대목은‘중타령’,‘집터 잡는데’,‘제비노정기’, ‘박타령’,‘비단타령’,‘화초장’,‘제비 후리러 나가는데’를 들 수 있다.
소을(素乙) 민혜성 명창은 성우향선생께 '춘향가', '심청가'를 시작으로 박송희선생께 '흥보가', '적벽가', '숙영낭자가'를 사사하고 김수연 선생께 '수궁가'까지 6바탕을 사사했다. 이 중 민혜성 명창이 이수받은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로 이어온 정통 동편제 판소리로 올곧게 전수받아 다수의 완창과 음반제작을 했다.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판소리 '숙영낭자가'를 완창하면서, 해외에서 처음 '숙영낭자가' 전창을 소개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2019년에 PANSORI Sugyeong-Nangja-Ga:숙영낭자가 음반을 프랑스의 아시아 전문 음반회사인 Buda Musique에서 작업하여 발매했으며 그해 10월에는 Songlines(1999년 영국에서 창간한 월드뮤직 전문 매거진)에 음반이 소개되어 최고별점 5개 받는 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민혜성 명창이 부를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로 이어온 정통 동편제 판소리이다. 특히 해외활동과 외국인 제자 양성으로 판소리 문화외교관으로 판소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민혜성은 박록주제 흥보가 중 '돈타령', '밥타령', '둘째 박타는 대목-비단타령'까지 약 80분간 수리성과 공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도 졀묘한 소리로‘흥보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이자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통령상)수상자인 박근영 선생이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1일‘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26(목)‘박성환의 적벽가’ 7월 28(목)‘방수미의 수궁가’ 9월 29(목)‘차복순의 심청가’11월 24일 ‘민혜성의 흥보가’로 마무리된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지난 21일 구운동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응 매뉴얼을 반복 훈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도내 모든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강화를 위해,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고교학점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4개소인 △강릉공동실습소(소장: 신동만)-인공지능 △태백공동실습소(소장: 문명호)-사물인터넷 △춘천공동실습소(소장: 한재혁)-스마트팩토리 △홍천공동실습소(소장: 민병하)-소형건설기계와 드론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2년 고교학점제가 전체 직업계고등학교에 적용됨에 따라 공동실습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학생 대상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 △학교와의 학사일정 협의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와 연계(5일, 32시간)해 운영 중이다.
태백공동실습소 박영훈 연수부장은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라 수업에 대한 평가와 기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 역량 중심의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생의 수업 선택권 확대를 통해 참여 학생의 학습 동기가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2022년 홍천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이지현 학생(원주의료고 바이오의약과 1학년)은 “공동실습소를 통해 접하게 된 새로운 교과군(농업)과 기기(드론)는 기존 사고의 틀과 배움의 범위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5일간의 수업은 4차산업 그리고 융합 기술의 목적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의 기자재와 교육 시설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라며, “공동실습소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고, 직업 교육 및 체험을 희망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지원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제15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수,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치료 전공분야 논문 지도 및 견문을 넓히고, 고령화 추세에 따른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술제는 OT영화제(UCC) 상영, 발표 경연대회, 전문가 특강, 논문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문 주제로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인지, 우울 및 일상생활 활동의 상관성 연구 △작업치료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조사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전공 인식도 조사 등이 발표됐다.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의 작업치료 전공 심화 지식 공유를 통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별 연구수행을 통한 자기주도 문제 해결과 연구학습 능력을 고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찬 총장은 “여러 연구기관의 고용동향 분석 등에 따르면 작업치료 분야가 AI시대와 고령화 추세로 미래 유망 직업 1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작업치료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찾아주는 소중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비전으로 수립하고, 매년 정규직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
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등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해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건인 수소제거율에 대한 실험 결과, 규제요건을 만족한다고 보고받았지만 정식운전에 대한 결론은 미뤘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1.7월 원안위의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이후 실제 핵연료를 장전하고 발전소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안위는 시운전 시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검사 합격통보 이후 한수원은 신한울 1호기의 상업운전이 가능하다.
한편, 원안위는 격납건물 내 수소 제거를 위해 설치된 PAR의 수소제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공익제보가 있어,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KNT社 PAR에 대한 성능검증을 진행중이다.
제166회 회의(11.17)에서 수소제거율 실험 결과, PAR 실험 과정에서 발생된 발광입자 및 유발점화로 인한 환경조건이 기존의 기기생존성 평가 조건에 포괄되는지에 대한 유효성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KNT PAR의 수소제거율이 규제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했으나, 한수원의 구매요건 만족여부에 있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문가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 및 발광입자를 경험한 촉매체 성능시험 결과를 차기회의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음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특강과 유공자 표창,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정책현장탐방 순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의 신향숙 총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도시재생마을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공자 표창은 1년간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 10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지만 소중한 생활밀착형 제안을 통해 시정에 많은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참여단의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140명의 울산지역 참여단이 현재까지 4천 3백여 건의 온라인 정책제안과 오프라인 나눔‧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9일~20일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가족 8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캠프 활동 ’우리 가족 Refresh’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가족 캠프 활동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스포츠레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돕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선택형 자율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VR 레포츠 ▲스포츠 클라이밍 ▲국궁 ▲천체관측 ▲가족 미션활동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가정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학부모는“자녀와 소통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가족원 모두가 참가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즐거웠다”라고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 6학년 청소년도“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기회가 생겨서 새로웠고 평소 접하지 못한 천체관측 활동이 제일 재밌었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종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학업과 육아에 지친 청소년과 부모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형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노을학교)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에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안전사각지대 없는 상수도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 고양시는 지하 상수도 시설에 통신 중계기와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가 운영 중인 상수도 시설지 18곳 중 8곳은 수돗물 생산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하 공동구가 설치돼 있다. 지하 공동구는 대부분 90년대에 준공됐으며 지상 시설물과 달리 접근이 어려워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또한 작업 인력이 수시 점검과 유지 보수를 위해 출입하는 곳이지만 통신이 어려워 출입자의 안전 사각지대에 속했다.
고양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KT, LGU+, SKT 통신 3사측과 민·관 협력을 통해 중계기를 설치했다. 또한 공동구 내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했다.
통신 3사 관계자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이슈에 예민한 시기인 만큼 고양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에 도움을 준 통신 3사에 감사하다. 중계기와 함께 CCTV가 설치됨으로써 업무효율도 크게 개선되어 더욱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안전사각지대 없는 수돗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G7 회원국이 23일(수)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시행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EU 회원국 선사의 편의치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는 선사 및 보험사에 대해 상한 이상 가격의 러시아 원유에 대한 운송 및 보험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U 회원국인 사이프러스, 몰타 및 그리스 등이 가격상한제 시행으로 자국 해상운송 산업의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국 일부 선사들의 중국, 터키, 인도 및 기타 조세피난처로의 편의치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상한제가 시행될 12월 5일 이전 EU 회원국이 관련 협정문에 서명해야 하며, 집행위는 빠르면 23일(수) EU 상주대표부대사 회의에서 서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가격상한제 시행에 앞서 사이프러스, 몰타 및 그리스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러시아 상품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등 이미 일련의 조치를 취한 점을 강조, 가격상한제 시행 직전 해당 회원국들의 반대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집행위가 가격상한제 시행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적 내용을 이미 모든 회원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상한 가격과 관련한 내용은 미정인 상태다.
한편, 폴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에스토니아 등 對러시아 강경파 회원국은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와 9차 對러시아 제재안의 연계 승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외교관계자는 9차 제재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점에서 가격상한제와 9차 제재안의 연계 승인은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싱가폴 반도체 설비업체 ASMPT는 10월 24일자로 11월부터 선전시와 후이저우시에 소재한 3개 자회사의 일부 공장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발표했다.
싱가폴 반도체 설비업체 ASMPT는 10월 24일자로 11월부터 선전시와 후이저우시에 소재한 3개 자회사의 일부 공장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발표했다.
공지에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반복과 경제 하방 압력으로 주문이 급감하여 회사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11월부터 일부 공장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3개 자회사로는 선전시엔진마이크로전자, 시엔진반도체설비(선전), 시엔진과학기술(후이저우) 등이고 직원 수는 1만 명에 육박하며 이번 공장가동 중단으로 수천 명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ASMPT 모회사인 네덜란드 반도체 공급업체 ASML은 2022년 1~9월 중국에서의 설비 매출이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하지만, 미국의 대중 수출규제 신규정으로 향후 중국내 40% 이상의 매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Sohu https://business.sohu.com/a/595586754_121288266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박물관이 정조대왕 탄신 270주년을 맞아 수원 능행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원박물관은 24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 능행길의 역사성과 보존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2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수원 능행길의 역사성’을 주제로 한 정해득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박현욱 경기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희태 소장이 ‘정조 능행길의 현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이 토론한다.
이어 박현욱 선임연구원이 ‘수원비행장 이전과 능행길 활용 방안’을 발표하고, 신영주 수원지기학교 대표가 토론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 능행길의 현황과 활용방안을 검토해 시민의 곁에 함께 하는 ‘길’로서 발전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라며 “수원박물관은 학술연구 활동으로 인문도시 수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24일 오후 7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젠더공감 나우(NOW) 2기 나부터, 우리부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이 팀별, 개별 캠페인 활동 후기를 발표한다. 이어 2기생들의 지인을 초청해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진행은 박재규 전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
젠더공감 나우 2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남성들로 구성됐다. 2기 멤버들은 지난 10월 개강식과 함께 정재훈 교수의 기조특강에 이어 황금명륜 강사와 함께한 젠더공감 워크숍(공동연수)에도 참여했다. 또한 스스로 정한 실행계획(액션플랜)으로 3주 동안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과제도 수행했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며 “경기도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남성이 함께하는 젠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