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피해 사례 조사‧수사 방식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4일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은 24일 오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확립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6건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하던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된 바 있다.
그러나 만 0~2세 아동의 경우 의사능력이 부족해 심증과 경미한 징후만 있는 경우 조사 진행이 어렵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징후별 ‧ 연령별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명확한 역할을 담은 매뉴얼 개선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민‧관 실무협의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021년 준공된 홍도지하차도 상부에 쉼터와 운동시설 등을 갖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지원요청에 대해, 현재 동구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사업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서구에서 건의된 ‘분류식 하수도 지역 내 정화조 철거 비용 예산지원 요청’이 논의됐다.
정화조 사용 주택의 경우 정화조 미설치 주택에 비해 오수 배출량은 적으나, 소유주가 정화조 청소 등 관리비용을 부담하면서도 하수도 이용료를 미설치 주택과 동일 하게 부담하고 있어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으로 정화조 폐쇄 비용 또는 하수도 이용료 감면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정상 정화조 폐쇄는 자원 낭비의 우려가 있고, 과도한 재정부담을 초래해 단기적 추진이 어려운 만큼 ‘28년까지 진행되는 정화조 분류화 사업 이후에 단계적 폐쇄 또는 하수도 사용료 감면을 검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유성구는 계산동 구 유성유스호스텔 부지 내 추진 중인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을 위해 센터 조성 부지 내 시유지의 무상사용과 건립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대전시 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시민 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유성도서관 일부와 교환하는 방식과 함께 문화시설 조성 분담 비율에 따른 시비 지원을 제안했다.
이 밖에 대덕구 건의사항인 ‘장동욕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지원’, 시 협조사항인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실적 제고’ 등도 시‧구 상생발전의 방향에서 긍정적 방향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와 구는 이날 논의된 안건과 관련, 사업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구간 지속적인 대화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상생협력의 방향에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시장은 논의 안건과는 별개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 강화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는 2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미호강 묽은물 사업 TF팀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조직(TF)팀 5차 회의는 미호강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한 검토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사의‘미호강 맑은물 사업 기본계획’추진상황 설명과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전항배교수가 가축분뇨와 작물을 활용한 ‘미호강 에너지정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시군‧ 부단체장들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며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충북도 관련부서장들은 발굴된 사업에 대해 사업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했다.
미호강 맑은물사업 전담조직(TF)팀 회의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서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그동안 4차례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생태·환경·역사하천으로 큰 의미가 있는 미호강이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미호강 본연의 기능을 되살려 자연과 도민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전담조직팀(TF) 참여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11월 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신범철 국방부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위산업 관련 정부인사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60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정부· 軍·업계의 주요직위자가 모두 참여한 것은, 방위산업을 국가안보와 경제를 견인할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민·관·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오늘 회의는 방산수출 확대 전략 마련을 위해 대통령이 최초로 주관한 민‧관‧군 합동 회의로,산업부와 국방부는 軍의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방위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를 발표하고, 우리의 강력한 제조업 경쟁력과 우수한 산업포트폴리오를 방위산업의 새로운 시장기회와 결합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5개 핵심추진과제를 발표했다.
① 방위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복합소재 등 40개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생태계의 핵심인 인력 양성을 위해 기계‧항공,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에 연 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3,300명의 인력 양성을 추진할 것이며, 첨단 해외기업의 R&D센터 국내 유치 등 국제기술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② 민‧군 기술협력에 ‘27년까지 1조원 이상 투입하여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민간 혁신기술의 국방 분야 접목, 민군 겸용기술 개발 등 혁신형 R&D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③ 방위산업 수출은 국가간(G2G) 협력의 성격이 강한 점을 감안해, 대상국의 산업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에너지, ICT, 자동차 등 타 산업부문과 연계하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여 타 산업분야 진출 기회로 활용하고, 방위산업 완제품 수출과 기술이전, 현지화, 유지보수 서비스를 결합한 전주기적인 시스템 수출로 수출전략을 고도화하고 우리기업의 수출국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④ 방위산업 지원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KOTRA 디지털 무역정보플랫폼 등을 통한 현지시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방산선도무역관 확대(‘22년 20개소 → ‘23년 30개소) 등 현지지원 거점을 확대하고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능 강화로 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⑤ 방위산업 수출 확대에 범부처 및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범부처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정부와 기업간 소통체계를 가동할 것이며, 5개 핵심추진과제를 구체화하여 제3차 민·군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23~’27)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방산수출을 확대하면 업계의 기술력과 기반이 강화되어 궁극적으로 우리 군의 첨단전력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의 선순환 구축’ 전략과 4개의 핵심추진과제를 제시했다.
①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방산수출 확대를 추동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수출지원 제도를 강화해 나가겠다.
방위산업의 진입단계에 있는 벤처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벤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총 1,200억원 규모의 방산기술 혁신펀드를 조성하겠다.
② 또한, 구매국이 우리 무기체계의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軍이 주도적으로 포스트 세일즈(Post-Sales)에 나서겠다.
양국 軍의 합동훈련을 통해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구매국 軍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우리 軍이 수출장비를 시범운용함으로써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구매국의 신뢰도를 제고시키겠다.
③ 방산수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전적인 국방 R&D 환경을 조성하여 방위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겠다.
규제 완화, 우수 연구인력 인센티브 강화 등 개발 리스크를 완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27년까지 국방 예산 대비 R&D 예산의 비중을 10% 이상으로 확대하여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
④ 마지막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
8대 게임체인저 분야를 비롯한 미래 핵심기술은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미 개발된 무기체계는 성능개량하여 국제 경쟁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에도 우수한 성능과 높은 실전 활용성을 지닌 우리 무기체계의 장점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
⑤ 이러한 4개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점유율 5%를 돌파하여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 강군 건설과 국가경제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
발표 이후 윤 대통령은 방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방산수출 확대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 참석자들 간의 토의가 진행됐다.
방산업체들은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군 원팀 (One Team) 구성, 정부의 국방 R&D 강화, 컨트롤타워 확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산업부와 국방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방산수출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舊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5곳의 상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충북 보은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한, 속리산 관광객과 야구, 펜싱 등 스포츠 경기 관련 방문객들을 충북 보은 상권으로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는 관아골, 조선식산은행과 같은 지역 문화 자원을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며, 충북 충주의 경우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들이 상생해 젊음과 연륜이 녹아있는 상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하고, 도심형소형상권 분야를 신설해 이번 첫 대상지로 경남 함양을 선정했다.
도심형소형상권의 경우 기존의 점포수 400개 이상 상권이 아닌 100개 이상의 소형상권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이 함께하는 자율상권조합이 사업 운영 주체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도 사업부터는 일반 상권, 도심형소형상권 부문 모두 초기 3년 운영성과에 따라 2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선정된 신규 상권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신규 상권에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지원해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이 회복하고 다시 도약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금융 3개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2.7%(288개사)로 호전됐다고 응답한 17.2%의 약 3배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대출규모가 증가한 기업은 384개사로 응답자 중 70.9%였으며, 대출을 통해 자금 조달한 기업의 경우 대출금리가 전년동기대비 2%p 이상 상승한 기업이 326개사로 응답자의 60.4%를 차지했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43%가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출금리에서 3%p가 더 오르면 대출의 이자나 원리금 등의 정상 상환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최근 금리가 높아져 현재 영업이익으로는 이자 상환에 부담이 있다는 답변도 51.8%로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3고 위기 극복 지원방안으로는 금리부담 완화와 신규 운전자금 대출이 각각 38%와 31%로 가장 많았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에 관한 논의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첫째, 중소기업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방안을 수립한다.
지난 6월 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업리스크 대응 TF’를 이번 11월부터 ‘3고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 TF’로 확대 개편해 외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도 참여하고 있으며, 3고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 TF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통해 적재적소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고금리에 더해 환율변동, 원자재값 상승 등 이중고를 겪는 기업에게 우선적으로 긴급 자급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우선순위를 초격차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둘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사항은 12월 중 발표한다.
셋째, 금융권 관계기관과 시스템·데이터·정책자원을 연계해 부실위험 기업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부실위험에 빠져있으나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 대상으로 자금공급, 컨설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위기기업 지원정책과 금융권의 채무조정제도를 연계해 신속한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리스크 대응에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F에도 은행들이 보유한 지혜를 나눠주시길 기대한다”며,“이번 금융지원위원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으는 자리가 되고, 참석한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2022년 ‘창원시 자원봉사왕’으로 전정숙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자원봉사왕 전정숙씨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장으로 1990년부터 총 6,379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소외계층 가사돌봄 활동, 복지시설 정기 봉사, 독거노인 이동목욕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지역 내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왔다. 2022년 창원시 자원봉사왕 시상은 오는 12월 7일 창원시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봉사는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대단한 후보자분들을 평가한다는 것이 죄송한 마음마저 든다.”며 “올해의 창원시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신 전정숙씨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창원시에는 2,304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30만여명이 재능기부, 이웃돕기, 환경보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국민 10명 중 약 3명이 이용하는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형 행정정보 알림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민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월 25일 우리은행, 우리카드,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등 국내를 대표하는 4개 금융사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비서 ‘구삐’의 서비스 앱 채널이 현행 네이버, 토스 등 8개에서 4개의 금융사 앱이 추가됨으로써, 총 12개로 늘어나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국민의 서비스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국민은행․카드, 신한은행․카드 등에 이어, 우리은행․카드, 하나은행․카드 등이 추가되어 4대 시중 금융사의 대표 모바일 앱이 모두 연계되게 된다.
국민비서 ‘구삐’는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건강․교육 등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 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3월 서비스 이후 올해 10월 13일에 가입자 1,500만 명을 돌파하여 정부의 대표적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비서 ‘구삐’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민간 모바일 앱과의 연계를 지속 모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등 4개 금융사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공공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민비서 ‘구삐’는 백신접종 예약, 교통 범칙금 안내 등 기존의 27종 알림서비스에 이어, 지난 11월 9일부터 7종의 신규서비스를 추가하여 총 34종으로 알림서비스 종수를 확대했다.
최근에 추가된 주요 알림서비스를 살펴보면,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에게 합격정보 알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활동 신청․실적 알림(연간 약 3천만건), ▴자동차365 이용자 대상 차량 명의변경, 보상(리콜)내역 등 알림(연간 약 1,500만건), ▴고용․산재보험 의무적용 대상인 예술인 및 노무제공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피보험자격 신고사실 통지(연간 450만건) 등이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비서는 정부와 민간이 서로 협력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9일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사업장 내 공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재해‧재난‧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의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각 부서별로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 등을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스템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공사는 대중교통운영 및 도시개발 등을 실시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도내 방위산업체 3개사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방문해 무기체계 및 공장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실적과 전망 발표 등을 청취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방산 주요 수출품인 FA-50, K2전차와 KF-21 등을 시찰하고, 기동 시연에도 참석하며 방산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6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수출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창양 산업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방산수출전략회의는 방위산업의 국가전략 산업화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군‧산업체의 방위산업 육성, 수출전략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미래전에 게임체인저급 무기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방산기업의 연구‧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방위산업의 구조를 수출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의 선도 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기업인 현장 간담회,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방산수출전략회의 자리에서 경남과 지역 기업체의 입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방산 기업, 종사자 등 50% 이상이 집적되어 있는 경남에 방산부품 국산화를 주도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인 컨트롤타워 구축, 방산물자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방과학기술료 감면 3년(~2025년) 연장, 방위사업 계약의 특수성을 고려한 방위사업 계약에 관한 별도 법률 제정이다.
이어 “전국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서 방산의 첨단전략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부의 방산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확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가안보실장과 방사청장은 방산부품연구원 설치, 방산수출 지원 컨트롤타워 설치, 국방과학기술료 감면 및 별도 방산업 계약법 제정에 대하여 국회와 관련 부처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 함께 참여한 방산기업들은 박 도지사의 지역 방산 기업 육성을 위한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구개발, 수출지원, 인프라 등 5대 분야, 29개 세부과제를 담은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 중에 있으며, 방산정책 현안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한국일보와 함께 24일 오후 진주시 LH 대강당에서,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을 멈추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경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하늘을 날다, 우주를 꿈꾸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최대집적지인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항공우주산업 기업체, 항공우주 관련 대학생,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하여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FA-50 수출 등 지역 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특별강연으로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의 ‘미래 향해 솟아 오른 K-항공우주산업’과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지구촌은 지금 뜨거운 우주전쟁’ 강연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교수의 사회로, 김진근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한창헌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사업부문장, 조여문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키우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도내 항공우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과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서부경남이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우주항공청 설립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서부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포럼 개최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우주항공청 설치와 함께 경남도는 새롭게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내용들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도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치와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도민들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 기간에 도 차원의 거리 응원은 계획된 바가 없으며, 도민과 관광객이 영화관, 음식점, 술집 등에서 실내 응원을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내 2개 영화관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전 실내 응원을 기획해 현재 생중계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는 대형 영화관 외에도 실내에 스크린을 갖춘 도심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실내 응원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23일 유관기관 및 소관부서와 응원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 자치경찰, 소방과 함께 기관별 역할 분담 등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CCTV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거리 상황을 모니터링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월드컵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계부서 합동점검에서 △영화관 내 출입 동선과 비상구 확인 △소방시설 작동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혼잡 대비 에스컬레이터 수동 전환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이 수능 이후에 열리는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도 고려해 실내 인파 운집은 물론 청소년 탈선 방지와 방역관리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지구촌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분한 분위기 유지와 안전관리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초지사료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이래 4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경남도에서는 함안군 팔도영농조합법인이 장려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양산시 양산시낙우회영농조합법인이 특별상(한국초지사료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과 품질인증서(동판)를 수여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및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우수 사료작물 경영체 품질향상과 생산 의지를 높이고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료작물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2년에 수확·제조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 동계 사료작물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출품하여 분석·평가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출품된 시료(전국 61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의 1차 성분분석 평가를 통해 26점을 선발한 후, 지난 10월 27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상위 7점을 선정했다.
특히, 입상한 7곳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에서 2개 시군(양산시, 함안군)이 수상했으며, 경남은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도 생산 사료작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간 국내산 사료작물은 수분함량이 균일하지 않아 영양 가치가 떨어져 축산농가와 지역 배합사료업체에서 외면받는 등 국내산 사료작물 소비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사료작물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내 3개 품질검사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억 원을 투입하여 상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가 생산기술 홍보 등을 통해 사료작물 품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영재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앞으로 조사료 주요 수입국에 대한 관세 철폐에 대비하여 도내 생산 사료작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우수한 품질의 사료작물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각국의 농기자재 시장동향과 정책, 신규 유망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줌(ZO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기자재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협회, 구매상(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워크숍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협력실(044-868-8871) 또는 행사 운영사무처(02-575-58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유소년의 골프 관심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영신초등학교와 성남 동광중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립해 이에 대한 준공식을 진행했다.
KLPGA는 금일(24일)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영신초등학교와 동광중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열고 클럽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볼공급기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실외 연습장이 조성된 영신초등학교와 실내 연습장이 구축된 성남 동광중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뿌듯하다.”면서 “이번에 설립된 연습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탄생하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LPGA의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골프부를 운영하거나 골프선수 육성 계획을 가진 16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설립하며 골프 환경 조성 및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KLPGA Kidz 골프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고,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등 유망주를 위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3시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 우주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여 우주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창원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저변 확대할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돼 지역 우주산업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상황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에 선제대응할 수 있는 산업 육성 차원에서 더욱 관심이 높았다.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선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주개발 현황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우주산업 동향과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 및 국가 우주개발 계획, 우주산업 육성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이원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이라는 주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전과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기술과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개발의 필요성과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것을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오택현 창원대학교 교수,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문범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 박승용 대한항공 부장, 전원표 엔디티엔지니어링 이사는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창원지역은 우주항공기업 105개 위치하며, 소부장 특화단지의 강점을 가진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우주산업 발전 및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지역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 지원을 위한 예산을 창원특례시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양희창 창원특례시 방산원전특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우주산업 성장잠재력을 한번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됐고,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미래먹거리를 통한 지역의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그룹 NATURE(네이처)가 열정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네이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네이처는 첫인사부터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 네이처는 먼저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의 타이틀곡 ‘LIMBO! (넘어와)’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장악했다.
네이처는 허리를 뒤로 젖혀 림보를 통과하는 시그니처 안무, 머리를 양 갈래로 만들어 거침없이 흔드는 ‘머리채 댄스’ 등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이어 네이처는 ‘셀프로필 검증 센터’ 코너를 통해 성대모사, 애교, 댄스, 운동 등 개인기 세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오로라는 ‘성악 하는 원숭이’, ‘나무늘보의 미소’라는 범상치 않은 동물 성대모사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소희는 ‘도라에몽이 부르는 찐이야’ 개인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로하는 블랙핑크의 ‘Shut Down(셧 다운)’ 댄스 커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새봄과 소희는 씨름 대결로 불타는 승부욕을 선보이며 ‘열정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네이처는 ‘Weekly Playlist(위클리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 (여자)아이들의 ‘Nxde(누드)’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여유롭고 다채로운 표정과 무대 매너로 네이처만의 독보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네이처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열정 넘치는 예능감으로 ‘주간아이돌’ 방송을 풍성하게 채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끝으로 네이처는 “컴백을 했으니까 앞으로 리프(팬덤명)와 좋은 추억, 좋은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를 발매했으며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LIMBO! (넘어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2차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325E&C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엠씨더맥스 이수의 전국투어 ‘겨울나기’ 대구∙대전∙인천 공연 티켓이 오늘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겨울나기’는 지난해 3월 ‘너의 흔적’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수의 새로운 행보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서울과 부산 공연은 지난달 1차 예매 오픈 4분 만에 약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은 소속사 325E&C 공식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이어지며 이수의 티켓 파워와 저력을 다시금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대구에서 대전, 인천으로 계속되는 추가 공연 일정이 공개되며 또다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3일 오후 6시, 7시, 8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되는 대구, 대전, 인천 공연은 각각 1월 14일 대구 엑스코, 1월 28일 대전 무역전시관, 2월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독보적인 무대 연출로 올 연말과 새해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약 3년 만에 전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는 공연인 만큼 또 한번의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수는 오는 12월 10일 광주에서 전국투어 ‘겨울나기’의 포문을 열고, 부산과 서울, 대구, 대전, 인천으로 2023년까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모델 겸 배우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변준서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오늘)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남상원 역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사장님을 잠금해제>(작가 박성현))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리는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변준서는 극 중 박성웅(김선주 역)의 회사 팀장인 ‘남상원’ 역을 맡았다.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채종협(박인성 역)과 박성웅 사이를 위협해 긴장감을 불어넣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변준서는 데뷔작인 왓챠(OTT)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 이어 첫 주연 드라마 ‘심장이 뛴다’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역량 있는 배우로 발돋움 중이다.
그런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변준서를 비롯해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참사 이전(10월 넷째주) 대비 11월 2주 현재 최대 60% 이상 감소했다며, 긴급자금융자와 매출활성화 방안 마련 등 투트랙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은 ①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②매출증대를 위한 상품권 사용 활성화 지원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규모의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가칭)’을 이태원 일대(이태원 1,2동)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즉각적으로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연 2.0%(고정금리) 저리로 공급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이용금액과 금번 융자금액을 합쳐 1억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빠른 지급을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한도를 우대하는 등 보증심사기준도 완화했고, 이태원 인근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신한은행 이태원지점 ▴기업은행 이태원지점 ▴하나은행 이태원지점 ▴우리은행 한남동금융센터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건에 대해선 심사를 통해 이태원1동 내 매장형 업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1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류 등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소요되는 사업비 70억원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앞선 투트랙의 지원방안과 함께 소상공인 직접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정부 등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재난 발생 및 코로나19관련 피해에 대한 법적 지원근거가 있지만, 피해에 대한 의미가 모호해 이번 참사 관련 이태원 상인에 대한 직접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우선 현재 개정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법’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대표 발의(11.18.))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만 국한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또한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즉각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공‧공정‧상생정책관은 “이태원 참사 후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울러 정부와 용산구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 빠른 실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