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선발하는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4명, 사서보조원 5명이다.
응시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제4조) ▲만18세 이상(2004. 12. 31.이전 출생)이며, 정년(만60세)미만 ▲공고일 전일부터(2022. 11. 10.)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편의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험일은 12월 10일이며 직무수행평가와 바로 이어서 면접평가도 함께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지난 24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0가구에 영양단호박죽, 소고기뭇국, 찰밥, 무생채, 귤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할 생각을 하니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절기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팔달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화교연합청년총회 중화한의원 강서원 원장과 함께 독거노인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화교연합청년총회 소속 강서원 원장은 2019년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수상자로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해 오고있다.
이번 한국화교연합청년총회에서 기부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겨울이불 10채와 백미 10kg 1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예정이다.
송훈 한국화교연합청년총회장은 “후원물품이 정말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지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4일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87회 총회를 개최하여'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교원 정원 및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감축 가배정에 따라 202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운 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와 정원 배정 확대가 어려운 경우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을 시・도교육청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교육부의 통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단기・중장기적으로‘교사 1인당 학생수’에 대한 단순 통계에서 벗어나 교육여건(소규모학교 및 과밀학급해소)과 교육정책 수요(기초학력, 고교학점제, 코로나 교육회복지원 등)를 반영한 교원 정원과 신규교사 채용 등 중장기적인 교원 수급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미래지향적 교원수급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 추진, 교육적 환경변화로 교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확대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교원의 안정적 중장기 수급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교원수급 모델 관련 전문가들로 정책연구단과 정책실무단을 구성하고 미래사회 교육수요에 따른 교원수급 모델 및 교원정원 확보방안을 제시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원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요구
교직수당가산금 인상을 위한 규정 개정, 최근 교육환경 변화로 부장․담임교사의 업무와 책임은 가중되나 관련 수당은 2003년 이후 장기간 동결되어 교사의 사기 저하 및 학교 교육활동의 저해요인이 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원의 처우 개선 방안으로 부장수당 월 7만원에서 15만, 담임수당 월 13만원에서 20만으로 상향 지급하는'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제14조(특수업무수당) 개정(안)을 요구했다.
저경력공무원 임금 인상 및 공직적응수당 신설, 최근 역량 있는 저경력공무원들의 중도 퇴직율 증가로 향후 공직사회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퇴직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 임금 인상시 직급별로 인상률을 차등하되, 하위 직급으로 갈수록 인상률이 높아지게 하여 하위직급 공무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4년 미만 저경력 일반직공무원에게 근무년수별로 월 10만원에서 20만을 지급하는‘공직적응수당’을 신설하는'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별표15를 개정 요구했다.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은 각 영재학교별로 시행되고 있으나 법률적인 제재는 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 제한 문제와 상위법 및 관련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협의회는'2023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예산(안)','2022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및'2023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안)'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총회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윤번으로 1월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3월 전북, 5월 광주, 7월 경기, 9월 대전, 9월 충남(간담회), 10월 전남(간담회), 11월 인천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의제 토의'실시
지난 제86회 총회(‘22.9월 개최)의결을 통해 구성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및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움직임으로 본 교육자치의 위기,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의 개선 방향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감 특별위원회와 산하 실무 TF팀은 지난 10월 19일 1차 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입장문 전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향후 국회 방문, 정책 토론회 개최, 여론조사, 대외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여 교육자치 수호에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5일에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방교육재정 TF팀을 구성하여 각 시・도교육청의 미래교육수요 전망 내역을 토대로'교육교부금 쟁점 분석 및 미래교육수요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시민단체, 교육관련 단체 등 168개의 참여단체로 구성한 "지방교육재정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0만 여명이 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에 전달했고, 11월 24일에는 국회,공대위 공동주관으로 교육재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교육감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대위와 함께 국회,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 확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정부당국과 국회의 움직임에 선제적이면서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일정 부분 성과를 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히면서,“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엄중한 시기에 국회와 정부는 교육주체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다음 제88회 총회는 2023년 1월 18일에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영광(공동대표 허철구, 허철기)에서 철의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철의장기업 대표, 현대중공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발표, 건의사항 청취, 지원 대책 모색,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검토해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건의해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영광 허철기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철의장 중소기업들의 현재 상황을 울산시, 현대중공업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국책사업인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지역 철의장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광(공동대표 허철구, 허철기)’은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공단에 본사를 둔 선박용 철 구조물 제조업체로 지난 1999년 7월 설립됐다.
울산 이진공장 등 3곳, 경북 경주 1곳, 경남 고성 1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중소형선박 엘엔지(LNG)연료공급 체계(시스템) 등 선박 핵심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해 2022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주요사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학계, 의료계, 교육계, 영양·체육 관련인 및 시민 대표로 이루어져있다. 협의회는 고양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 건강증진 기본시책 수립 및 시행 ▲시민 건강생활실천 지원 및 교육 ▲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 추진 등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는 건강사업 추진과 운영에 있어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시체육회, 학교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건상생활실천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최초 직영 동물 보호센터, 전국 최초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 등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해왔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고양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동물 복지 관련성, 지속성, 활동 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후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물복지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시민 체감의 반려동물 문화 및 공간 조성 ▲반려동물 특수 시책 도입 및 선도 ▲동물보호센터 직영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등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과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지자체 단위에서 동물 복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기 전부터 선진적인 동물 복지 정책을 선도해왔다. 2014년도부터 경기도 최초의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도입하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 동물단체, 수의사회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 구조 보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반려동물 거주 스티커 제작, 완충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선보여 왔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에는 30만명에 이르는 반려인이 살고 있다.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교육감, 시의원 및 학생과 학부모 대표 등을 모시고 25일 별빛천체투영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별빛천체투영관은 낮에도 풀돔영상을 통해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별자리 우주여행 등의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 왔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그동안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후 투영시스템을 교체하고 천체투영관 공간환경을 개선하여 더 나은 천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인식 관장은 “천체투영관 재개관으로 학생들이 별자리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우주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참여단지에서 약33톤의 투명페트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기념행사로는 ▲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투게더런(Togather Run) 마라톤 대회(11.6, 삼락체육공원 일대) ▲ 한-베 30주년 프렌드십(Friendship) 교류 프로그램(11.25, 부산외국어대학교) 등이 있다.
이번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게임도시 부산’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스포츠를 통한 부산-아세안 지역 시민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대항전 형식의 글로벌교류전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선수단 출정식(11:30) ▲ 배틀그라운드 게임종목 예·결선(12:30~17:30) 등으로 구성되며, 아세안 10개국과 부산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인디게임 전시, 부산 이스포츠 토크쇼, 글로벌 게임체험존(보드게임. 아케이드게임, 이벤트전) 도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별도의 예매없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게임산업은 전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우리 아세안이 함께 선도할 수 있는 분야다”라며, “게임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세안 청년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동래구, 금정구, 수영구, 강서구 등 4개 구·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10개의 민간 협회·단체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규제혁파를 통한 민간 중심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기업지원기관(출자‧출연기관 등), 민간 협회‧단체로 구성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확대해서 운영하기로 계획했으며, 이날 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성장 저해요소와 소상공인 경제활동을 방해하는 민생규제 등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과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시민 편의 증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및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건의과제 추진 합리성 논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강구’ 등이다.
규제개선 건의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조례 적용기준 개선 ▲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민원업무별 소관 행정기관 일원화 ▲여행업 보증보험 피보험자 피해처리 업무 개선 ▲공사 계약체결 후 착공 준비기간 부여 ▲관급공사 하도급 계약금액 적정성 심사기준 개선 ▲건물위생관리업 시설기준 완화 ▲ 장기요양기관 이동서비스 차량 렌터카 등록 허용 등 8건을 선정했다.
토론과제 8건 중 부산시 소관 3건은 토론회 협의를 걸쳐 해결방안을 확정하여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중앙부처 건의과제 5건은 토론을 통해 논리 보강 및 개선안 조정 등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과 협업하여 규제개선 건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규제혁신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