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달 행사 ‘12월, 도서관을 선물할게’를 12월 3일과 15일에 진행한다.
12월 3일에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더스의 개' 공연을 진행한다.
세계 명작인 '플란다스의 개' 오리지널 영상과 넬로와 알로아 파트라슈의 이야기를 그림·음악,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이외 영유아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 '겨울이 왔어요'를 읽고 동요와 신체활동, 악기로 놀이하는 '그림책 음악놀이'를 운영한다.
15일에는 '바닐라무스와 어쿠스틱 산책' 공연을 펼친다. 노래하는 버스커 바닐라무스의 ‘산책’ 싱글과 ‘걱정말아요 그대’ ‘White Christmas’등 커버 송을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선보인다.
또 중학생 이상 개인·가족·친구를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통해 자기탐색과 관계·진로 등을 성찰하는 '타로카드로 마음읽기'를 운영한다.
12월 중 서구도서관을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2023년 읽고 싶은 책이나 소원을 달아보는 '소원을 말해봐'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24일에는 '도서관 산타를 부탁해' 마을 산타 봉사자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늘솜갤러리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담긴 '수고했어, 올해도展'을 볼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12월 송년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소통하는 마을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시 산하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백서 “연대(連帶) 동행을 통한 새희망”을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2020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19일까지 총 843일간의 감염병 최전선 이야기를 담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상호간의 연대의식의 값진 결과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남병원 코로나-19 백서 ‘연대(連帶)’는 감염병 대응의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며 시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전담병원 의료진의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과 인터뷰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백서가 가진 특별한 의미는 '기획과 편집 그리고 디자인'까지 백서 제작의 전 과정을 서남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5월 30일 코로나-19 백서 제작 원내 구성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총 180일간의 값진 노력의 결실을 담은 백서 ‘연대(連帶)’의 구성은 ▲제1장 감염병 대응 타임라인 ▲제2장 코로나-19의 임상적 특징 ▲제3장 재난대응준비 ▲제4장 전담병원 운영(1): 출입통제소, 임직원 안전관리, 재난대응 물자관리 등 내부 운영 ▲제5장 전담병원 운영(2):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센터 등 외부 운영 ▲제6장 성과 및 평가 ▲제7장 미비점 및 개선방안 ▲제8장 부록(언론보도, 수기, 편지)의 순으로 담아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응 상황 속에서 서남병원 전 직원은 한마음으로 확진자와 시민의 곁을 지켰다.”며 “이 백서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여는 역할을 하고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 위기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남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고 843일 동안 재난대책본부장을 수행했던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지난 2020년 3월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93세 당시 최고령 확진자를 완치 후 가족 곁으로 보내드렸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앞으로의 많은 과제들을 극복하는데 이 백서가 의료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2 INCHEON YOUTH AWARDS’ 행사에서 서구도서관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우수터전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을 재개하고,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와 자원봉사동아리 등을 운영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봉사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우수터전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터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 개발을 통해 모범적인 활동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중학교에 교사동 외부창호교체와 외벽공사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부평중 교사동은 외벽의 부식과 노후로 변색이 심하고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3개월여간 개선공사를 시행했다.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했다. 부식이 심한 외벽과 창호는 뜯어낸 후 외벽은 AL시트패널로 교체하고, 외부창호는 알루미늄 1등급 단열 창(삼중유리)으로 바꿨다.
에너지 절감은 물론 방음 효과를 높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교육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022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를 28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과 가치를 바꾸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영화 ‘니 얼굴’ 서동일 감독과 만화 ‘또리네 집’ 장차현실 작가, 그림집 ‘니 얼굴’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꿈과 삶, 정은혜 작가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 이야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애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많은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혜광학교 학부모는 "평소 장애자녀를 어떻게 지도할 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정은혜 작가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자녀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생애주기별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2023년 1·2월 단체 평화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남·북한 접경지역인 교동도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체험중심 평화교육을 운영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12월 7일까지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평화교육을 희망하는 15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1일 체험 평화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숙박동이 완공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평화교육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규제프리 강원도 구현이라는 도정가치 실현을 위해 신설하는 강원도 기업호민관에 이주연(61·사진)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강원도 기업호민관은 도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신설하는 제도로, 정부의 각종 정책이나 제도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기업 입장에서 제도개선 요구 및 대안을 마련한다.
호민관은 직접 18개 시·군의 기업을 찾아가 규제혁파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규제를 개선한다.
첫 일정으로 12월 1일 시·군 부단체장과의 회의에 참석, 제도 홍보 등 시·군과 소통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주연 교수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SK C&C 상무, 포스코ICT 전무,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회장,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장을 맡는 등 산업계 및 학계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제2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15년 ~ ‘18년, 산업부)으로 활동한 3년간 신산업 분야 기업규제를 약 160건 개선한 기업규제 전문가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여부는 강원도에 중첩된 규제 혁파에 달렸다”고 강조하면서, 기업호민관에게 특례에 담지 못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강원도 경제를 살리는 핵심 동력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2022년 강원도 장학기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장학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18개 시·군 장학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장학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 발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혜자 확대를 통해 도내 많은 학생에게 두텁고 폭넓은 장학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시·군 장학재단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강원도 장학사업 통합 안내’를 통해 상호 간 실익을 높이고, 도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 기회 평등을 위한 ‘강원도 장학협의체’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장학기관들과의 두터운 상호협력 관계가 형성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강원사람’키우기를 위해 지역 내‧외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