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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첼로로 만나는 낭만주의와 현대주의 음악 정선이 첼로 리사이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랫동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연주자와 소수의 관객이 호흡을 맞추며 음악가의 ‘현재’를 감상하는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첼리스트 정선이가 이 시리즈의 문을 연다. 정선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낭만주의와 현대주의 음악을 연결하려 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부단히 음악의 길을 걸어온 연주자들의 심오한 음악 세계와 깊이가 빚어낸 그들의 ‘현재’를 대구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음악가들의 지난 고민의 시간이 담긴 음악은 관객들이 느끼는 재미를 북돋게 하며, 현재 음악가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관객들이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3월 16일(목), 첼리스트 정선이가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의 첫 문을 연다. 서울대학교 음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피아노 최고연주자 학위를 획득하며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정선이의 첼로 연주는 맑은 톤,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평가받는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매년 1~2회 독주회를 열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소화해 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정선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라흐마니노프 2곡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작품을 연주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낭만주의 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의 음악사를 아우르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작곡가가 담아낸 무궁무진한 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200명의 소수의 관객과 연주자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각자 의미를 찾아간다. 정선이가 가진 정교하고 철학적인 음악언어는 그 과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난해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시리즈에서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3년에는 ‘아티스트 나우’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연주자의 폭을 다양화하여 음악이 대구 시민의 일상 속에 더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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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 대구 문화예술 발전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3억 원 기부약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은 연 3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기부약정하고 삼보미술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기로 했다. 삼보모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2015년 삼보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의 예술인을 지원·육성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진흥원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삼보 미술상을 제정해, 미술분야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훌륭한 지역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적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작가 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삼보미술상에 선정되게 되면 상금과 함께 이듬해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전시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향후 권위 있는 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청년시절 미술교사였던 이재하 회장은 지난 3월 6일(월) 출범한 ‘대구메세나협의회’의 회장으로 추대되어 지역 메세나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보문화재단은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대구 메세나운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바람으로 기부 의사를 전했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삼보모터스㈜의 문화예술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약정에 따라 삼보미술상이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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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관람객에서 참여자로, 대구미술관 전시·교육 서포터즈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미술관 문화를 만들고자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전시·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전시 분야 3월 23일(목) 17시까지, ▲교육 분야 3월 30일(목) 17시까지며 이메일 접수한다. 대구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등 전시, 교육,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대면 프로그램을 차차 재개하고 있다. 그중 전시 관람을 넘어 미술관 구성원 시각으로 전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포터즈’도 운영을 앞두고 분야별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 전시 서포터즈는 전시에 따라 분기별 모집·운영한다. 1분기 2달간 활동할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으로 주중, 주말 1일 3시간 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서포터즈는 미술관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19세~39세) 중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10명을 모집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미술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서포터즈는 관련 전공자(미술, 역사, 유아, 문화예술, 교육 등)의 경우 우대하며 10개월간 활동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견학, 교육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미술관 강좌 및 행사시 우선 초청, 미술관 제작 상품 등을 지원하고 활동 기간 동안 미술관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분야별 일정에 맞추어(전시: 3월 23일(목) 17시까지, 교육: 3월 30일(목) 17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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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7일 4년 만의 개막
    [소비자불만119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한 꽃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된다. 올해는 25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다.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핫스팟에 대해 소개한다. 웰컴정원 ‘고양레이, 고양레빗’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는 총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정원은 ‘고양레이, 고양레빗’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웰컴정원에 들어서면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인 ‘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주제정원 ‘미술품으로서의 정원’ 주제정원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꽃박람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설치 미술과 예술성이 가미된 신개념 정원으로 ‘모멘텀 가든’으로 표현된다.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꽃과 함께한 삶의 행복과 환희의 순간을 정원으로 연출했다. 지름 20m, 높이 4m의 꽃이 무한히 반사되는 미러 파빌리온, 반사구 15개와 투명구 6개의 공기막 구조물, 63m의 미러폴 펜스 등 다양한 미술품으로 구성된다. 3. 관람형에서 체험형으로 진화하는 꽃 연출 ‘회전목마, 꽃 열차, 꽃 배’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지름 11m, 높이 5.6m의 40인승 회전목마가 화훼 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길이 7.5m, 높이 2m의 12인승 꽃 열차를 타면 꽃박람회의 야외 정원을 코스로 관람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수면에서는 꽃배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꽃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4. 미래를 위한 문제 제시와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속 가능한) 정원’ 미래(지속 가능한) 정원은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생태 순환형 정원으로 조성된다. 계원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을 통해 교수, 학생, 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하여 추진되고 있다. 높이 6m, 지름 12m의 대형 식물 공간에 다양한 꽃과 식물, 업사이클링이 전시되는 ‘미래정원학교’정원, 도시에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전시되는 ‘업사이클 정원’, 정원의 친구, 애착 인형과 새와 곤충 등 종 다양성 디자인을 보여주는 ‘애착 인형 공방의 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5. 루트라와 함께하는 NFT 포토카드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꽃박람회는 2023 CES에서 NFT 플랫폼 최초로, 유일하게 혁신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 ‘루트라’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NFT 포토카드를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6. 아르떼뮤지엄의 꽃 미디어 작품 전시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과’의 Co-Work 전시가 추진 중이다. 꽃박람회를 담은 향긋한 꽃을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고 화려하게 즐기는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7. 희귀식물 전시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 전시 구역을 조성하여 관람객의 관람 흥미를 더한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와 희귀식물 수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외 희귀식물로는 시체꽃의 종류인 붕가 방카이, 코끼리 얌 등과 코끼리 발 열매, 하이힐 꽃, 앵무새 꽃, 박쥐 꽃, 원숭이 난으로 불리는 식물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색식물로는 ‘블랙’으로 컬러 컨셉을 정하여 블랙 튤립, 블랙 백합, 블랙 히아신스 등의 식물로 이색식물 구역을 조성한다. ‘Big and Small’의 꽃과 난을 전시하여 크기별 비교를 통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8. 야간 경관 조명 연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10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되어 직장인 등 다양한 관람객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다. 야간에도 정원별 빛나는 조명 연출과 함께 밤에도 화려하게 조성된 정원을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다. 9. 휴식 공간 및 시설 마련하여 즐겁고 편안한 관람 환경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꽃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휴식 공간이 정원 곳곳과 호수 변에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호수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아웃도어 캠핑, 감성 피크닉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 힐링 공간을 호수와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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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내게 꼭 필요한 정보도 얻으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3월부터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도내 작은영화관에서 도정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존 영화관이 없거나 경영 악화로 폐관된 시·군 지역에 국비와 도비를 지원하여 건립한 소규모 상설 상영관으로, 경남도에는 2016년 남해군 보물섬시네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군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도내 작은영화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영상과 미래산업 정책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각종 도민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도정 분야별 영상을 상영하여 도민이 보다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리고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도는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홍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되 파급력은 극대화하는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3일 시군과의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도·시군 홍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도와 시군이 주요 정책과 관광 분야의 홍보물을 함께 제작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와 시군이 수시로 소통하기 위한 상설 소통 창구도 개설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작은영화관을 활용한 홍보가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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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산림청, 놀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형 토끼전시회!
    [소비자불만119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멧토끼, 굴토끼)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했다. 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 ▲멧토끼, 굴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멧토끼’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했다. 첫 번째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육십갑자*와 띠*의 유래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띠별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퀴즈와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놀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보존의 필요성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 번째 오늘날과 1900년대 ‘광릉숲 먹이그물의 변화’ 비교와 멧토끼의 감소 원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 6주 동안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 일 3회(오전 11:00, 오후 2:00, 3:30) 운영한다(약 40분 소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species)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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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창원특례시, 100년의 미래 향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0일 오전 10시 제3회의실에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한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의견 및 제안사항을 수립 중인 종합정비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을 진행한 업체는 지난 8개월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초 학술조사를 진행해 진해의 도시 변천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다양한 고증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근대역사공간의 지속적인 관리 방침을 수립하기 위한 보존형 경관 가이드라인과 중장기적인 관리·보존·정비·활용계획을 마련해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릴 계획이다. 진해 원도심은 방사형과 격자형 구조가 결합한 근대 도시계획의 흔적이 건축과 공간에 남아있는 곳이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진해 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각 사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진해만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사업 추진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우리나라 근현대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곳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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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정기공연‘신춘음악회’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3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제186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봄이 오는 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국악기 본연의 음색을 담아내는 이승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하여 공연에 활기를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대학교 및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했고,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소리꾼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에 최연소로 입단하여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국악계의 핫 한 스타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국악단이 준비한 봄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생명력 넘치는 국악관현악 '말밥굽 소리'를 시작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이는 '한가람의 숨',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피아졸라의 명곡을 편곡한 '기억의 조각'을 바이올린 선율로 선보인다. 이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국악가요 '나 가거든, 어사출두, 더질더질'로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반달 환상곡'으로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매력적인 국악관현악 소리에 21세기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하는 봄의 활기를 더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 공연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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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강원영상위원회, 2023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2023년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은 강원 영상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강원영상위원회에서 도내 군소영화제를 중심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춘천SF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원주여성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그랑블루페스티벌까지 도내 5개 영화제가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영화제만의 특색있는 행사와 함께 다양한 영화 작품을 소개하고 상영하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상위원회는 영화제 기간 동안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도내 영화제 알리기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도내 영화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강원문화재단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033-240-1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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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대구시, 인도네시아 포상관광단체 유치로 대구관광시장 다변화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4.(토)~3.5.(일), 인도네시아 도키오마린(Tokio Marine Insurance) 보험회사 우수사원들을 올해 첫 공식 해외 기업 포상 단체 관광객으로 맞이했다. 도키오마린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보험 지주회사로서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60여 명의 직원들이 포상관광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번 일정은 3. 4.(토)~3. 5.(일),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 및 명소인 83타워, 서문 야시장 등을 방문했으며, 대구시 주최의 환영 만찬회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도키오마린 임직원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포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방문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대구의 깨끗한 미래 도시 이미지와 전통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 깊어,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하겠다”라며 말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관광산업 회복세에 맞춰 중화권, 일본 등의 해외 현지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학생교류단체 등 다국적, 다목적의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산업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특수목적관광은 일반 외국인 단체 관광 상품과는 달리 체류 기간이 길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시장이다”라며 “국적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유치 지원을 통해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약 600여 명이 대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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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단은 지역 대학생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국체청소년스포츠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소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ICG추진단 공식 SNS 채널에서 활동할 대구 지역 대학생 기자단 6명을 선발하고, 3월 8일(수) 오후 4시 대구시체육회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될 대학생기자단은 대회 홍보 외에도 대구관광, 음식, ICG 준비과정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채널별 특성에 맞게 기획, 편집한 영상 및 이미지를 ICG추진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채널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사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이 소통과 홍보의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은 SNS플랫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개성 있는 콘텐츠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대한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ICG 추진단은, 기자단의 활동으로 대회 참가자 및 대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대회 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지역대학 기자단 운영을 통한 취재 능력을 배양해 앞으로 개최될 주요 스포츠 행사의 인력풀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명예기자증, 신분증을 전달하고,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과 공통적으로 지켜야 할 취재 예절 및 활동수칙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이찬균 ICG추진단 단장(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를 널리 알려, 참가자뿐 아니라 대구 시민 모두가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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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방송통신위원회, 우수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도 지역ㆍ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작 48편을 선정·발표했다.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중소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프로그램 기획안에 대한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여론 조성 및 지역밀착 정보 제공을 위한 지역밀착형(정규, 시사보도) 분야,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력 및 다양성 제고를 위한 경쟁력 강화(정규, 특집, 파일럿) 분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모바일 등 신규 플랫폼에서의 지역방송 관심 제고를 위한 신유형 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MBC, 지역민방, 해외 방송사 간 공동제작 프로그램(KNN등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 간, OBS경인TV-목포MBC․포항MBC․제주MBC 간, 부산MBC–일본 규슈 아사히 방송 간)이 다수 선정되어 지역방송의 국내외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제작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들도 선정됐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지원받은 지역․중소방송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와 해외 판매 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방송의 콘텐츠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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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문화재청, 새 단장한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공개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운영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8일 공개한다. 2010년 개설한 ‘문화유산채널’은 약 2,300여 편의 우리나라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문화유산 대표 누리집이다. 문화유산채널은 이번 개편을 통해 6가지의 주제(테마) 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보다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명칭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연관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주는 ▲ 키워드 연관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연관 검색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는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명칭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연관 콘텐츠를 같이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훈민정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해례본’, ‘세종대왕’, ‘세계기록유산’ 등의 관련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도 정보 또는 지역 정보로 문화유산을 검색할 수 있는 ▲ 히스토리 검색과 ▲ 지역별 검색, 예능⸱다큐 등 장르별로 영상을 찾을 수 있는 ▲ 프로그램 검색, 유네스코 세계유산들을 소개하는 ▲ 유네스코 등재유산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초·중·고 과정 교과에 실린 문화유산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 교과과정 검색 기능도 추가하여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산들을 손쉽게 찾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을 기념하여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자 참여 온라인 퀴즈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별 검색’에서 가장 많은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지역을 찾아 응모하는 것으로, 정답을 맞춘 2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된 누리집이 앞으로 더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관광 분야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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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이하 전시관)에서 우리 바다의 역사와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치원생(만4~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인터넷 사전접수 각 100명, 현장접수 각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접수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 자정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대회 당일 전시관을 관람한 뒤 우리나라 바다에서 출수된 선박, 도자기, 무기류 등의 전시 유물과 전시관 내외부 전경 등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8절 도화지는 전시관에서 제공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작품은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2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문화행사에서 부문별 대상(3명,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총 48명을 선정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5월 중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문화유산에 담긴 역사를 이해하고, 재능을 뽐내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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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문화체육관광부, 광화시대, 문화의 힘 강조한 ‘K-컬처 스퀘어’로 새출발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신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를 ‘K-컬처 스퀘어(K-Culture Squar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3차원 미디어아트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해 광화문 일대에 전시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박보균 장관은 “광화문 광장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라며, “‘K-컬처 스퀘어’는 문화의 힘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보다 깊고 풍부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K-콘텐츠 기술력과 예술적인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잠재력 담아낼 공간으로 재탄생 ‘K-컬처 스퀘어’는 광화문이라는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의 위상을 반영하고 무한히 확장하는 ‘문화’의 잠재력을 담는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K-컬처’의 ‘K’를 강조하고, 기본색인 보라색으로 K-컬처의 ‘유일무이한 가치’를 표현했다. 창의성의 근간인 ‘자유’의 파란색과 ‘내재된 정신과 힘’의 의미를 표현한 노란색, ‘실행력’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디자인을 변환해 다양성과 역동성으로 발전해 온 ‘K-컬처’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 ‘K-컬처 스퀘어’는 ‘K-컬처 뮤지엄(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 ‘K-컬처 스크린(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K-컬처 어트랙션(세종문화회관 지하)’으로 구성된다. 특히 ‘K-컬처 뮤지엄’은 체험형 전시관을 새로 개관하고 첨단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로 몰입감 높인 새 전시, 임진왜란 해상전투의 4차원 체험 가능한 새 콘텐츠 공개 ‘K-컬처 스퀘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5종도 새롭게 공개된다. ‘K-컬처 뮤지엄’에 새로 개관한 체험형 전시관의 첫 번째 작품은 ‘생명의 땅(Land of Life)’으로 관객의 위치와 움직임, 선택에 따라 생성되는 모션그래픽과 사운드를 활용해 기존 작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기존 몰입형 전시관에서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공간이 점차 확장되며 끝을 알 수 없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딥 스페이스(Deep Space)’, 별빛 가득한 밤하늘 위를 산책하며 미지의 세계를 탐색하고 궁금해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는 ‘별자리 유토피아(Stella Utopia)’를 통해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일상 너머의 세계를 마주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K-컬처 스크린’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Kinetic) 아트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이미지가 교차되는 순간의 역동성을 표현한 ‘더 키네틱(The Kinetic)’을 공개한다. ‘K-컬처 어트랙션’에서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충무공 이야기 승리의 바다(Sea of Victory)’를 통해 4차원 움직임 의자(모션체어)를 타고 해상전투의 현장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계기로 국내외 관람객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청와대, 전통문화 등 한국문화를 소재로 콘텐츠를 더 다양화하고 장애인 예술가, 청년·실버 창작자와 협업한 콘텐츠도 제작·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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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용인문화재단,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키즈인비또' 2023년 상반기 티켓오픈
    [소비자불만119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공연 '키즈인비또'가 2023년, ‘클래식 멜로디 마켓’이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쉽고 명쾌한 키즈음악회 전문 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함께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실내악 클래식 연주단체 엘 콰르텟(L quartet)의 연주로 진행된다. 상반기 '키즈인비또'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4월에는 아름다운 베르네, 숲의 요들과 아기다람쥐 또미, 싱글벙글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요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5월은 생상의 동물사육제, 쇼팽의 강아지 왈츠, 난 고양이를 샀다네 곡들로 클래식 동물원 지킴이의 안내와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월에는 오페라 주크박스를 풀어보는 재미를 가득 담아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주, 라단짜, 이탈리아 민요인 티리톰바, 푸니쿨리 푸니쿨라, 오 솔레미오 등으로 구성했고, 7월은 클래식 댄스를 주제로 신나고 흥겨운 클래식 음악의 춤곡인 치킨댄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왈츠 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살았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클래식 타임머신이 주제인 9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핼러윈을 맞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중 무도회, 슈베르트의 마왕,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의 곡을 선보이며 꼬마 펌킨과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11월에는 스페이스 클래식을 주제로 홀스트의 행성, 베토벤의 월광, 퐁세의 작은 별을 선보이고, 12월 윈터 원더랜드를 느낄 수 있는 발트 토이펠의 스케이트 왈츠, 썰매 타기 차이코프스키의 눈송이 왈츠 곡들로 환상 가득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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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2023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
    [소비자불만119신문]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3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를 개최한다. 업체eobchae × 류성실에서 안규철까지 넓은 시간 스펙트럼 안에 자리한 9작가(팀)의 작품 11점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사상 초유 미술관 휴관의 시대를 보낸 2020-2021년에 수집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이다. 전시하고 교육하는 미술관의 문이 닫혀 있을 때, 인간과 인간의 직접 대면이 금지되는 ‘기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언젠가 관객과 만나리라 기대하며 백남준아트센터는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전시는 그 기간에 수집한 작품 전체를 보여준다. 정해진 키워드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범주와 작가 리스트를 지닌 이 전시는 특정한 시기에 포착되어 수집됐고, 기이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던졌던 여러 질문과 징후를 담고 있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백남준의 작품뿐 아니라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가와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린다. 새롭게 소장한 작품들은 비디오, 설치, 드로잉, 퍼포먼스,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형식 속에 ‘인간과 기계의 시간’을 다루고 특정한 역사적 시간에 대해 성찰하며, 비결정적이고 우연한 시간의 시(詩)적인 아름다움을 다룬다. 2007년 행했던 세 번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김성환의 〈드로잉 비디오〉 설치는 작가의 초기 비디오 작업 중 하나로 국내에 처음 전시된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금, 토요일 2시, 4시에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쇼팽의 '야상곡 20번'을 연주하는 〈야상곡 No. 20 / 대위법〉(안규철)은 매 연주가 끝날 때마다 피아노 건반을 하나씩 빼 나간다. 우연과 비결정적인 시간을 다루며 ‘무(無)’를 향해 가는 작품이다.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로봇 〈진화하는 신, 가이아〉(노진아)는 시간과 맞물려 데이터를 축적하고 말하는 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2023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변화하는 데이터에 근거한 작품이 소장됐을 때 이를 어떻게 전시하고 보존할 것인지 질문한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방향을 가리킨다. 그런 의미에서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11점의 방향은 전통적인 미술관이 수행해온 고답적인 수집 담론에 도전한다. 또한 전통적인 ‘공간 예술’의 범주에 ‘시간 예술’을 편입시킨 백남준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시간의 허리를 베어 낸 작품을 소장하는 일은 논쟁을 만들고 토론을 제기한다. 우리는 ‘시간’을 담은 이 소장품들이 완결된 것이 아닌 변이와 성장의 과정을 거치는 유기적인 것으로 상상해 보고자 한다. 박승원 작가의 개막 퍼포먼스 '원 스텝'을 시작으로 언메이크랩의 퍼포먼스 '비미래의 생태학', 노진아의 말하는 인공지능 가이아의 기원을 논하는 토크 프로그램 '가이아의 탄생' 등이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소장품전이라는 수집된 작품의 나열을 넘어 작품의 ‘시간’을 되짚고 앞서는 전시 실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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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K-관광 버킷리스트 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 용인시, ▲ 인제군, ▲ 통영시(가나다 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차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5억 원(지방비 1:1 이상 대응)을 지원받아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미디어 전시체험, 백남준아트센터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공연, 음악에 반응해 이미지가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버스킹’ 관람 등이 이어지는 ‘스마트 아트로드’로 조성한다.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정류장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동선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셔틀을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대중교통과도 연계해, 관광지와 관광객을 더 편리하고 부드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소형으로 선정된 인제군과 통영시는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을 특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삼아 ▲ 개인별 취향과 건강·마음상태 등에 따라 최적의 산책로를 제안하는 맞춤형 숲길 큐레이션, ▲ 문학 작품을 들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디지털 문학 가이드, ▲ 숲에서 즐기는 야간 조명 미디어 쇼, 별자리 프로젝션 등을 통해 숲을 통한 휴식과 힐링이라는 콘셉트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야간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통영시는 섬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여행 코스 추천, 실시간 여객선 위치 파악 및 날씨 등 관광·교통 정보 제공, 섬 맛집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다시 활용한다. 동시에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실감형 확장현실(XR) 전망대, 야간경관 골목길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시대인 만큼,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는 미래 지역관광의 향방을 결정지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지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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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서울시-애경산업(주),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5천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애경산업(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1억5천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호종료 후 시설에서 나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 있는 생리대, 청결제 등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원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안정태 애경산업(주) 상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경산업(주)의 자사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청결제)이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약 4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주)에서 기부한 생리대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포장 및 배송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을 통해 후원대상 모집 및 수령지를 조사하고 후원물품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애경산업(주)이 기부한 생리대는 변화에 지친 여성을 보살피는 애경산업의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에서 출시한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로 100% 유기능 인증 순면 생리대이다. 한편,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초 실질적인 자립 실현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골자로 하는'2023년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강화계획'을 수립해서 추진 중이다. (예비)자립준비청년의 욕구와 실태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추진하고자 사업은 총 4개 분야(심리·정서, 생활안정, 일자리, 지원체계)로 세분화되어 계획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11일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부터 분야별 세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애경산업(주)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총 337억 원 가량의 다양한 자사 생활 필수품을 서울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정태 애경산업(주) 상무는 “애경산업 치유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립을 준비하는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치유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설에서 나와 외롭게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이 큰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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