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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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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실시간 문화 기사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미술관 현장방문
    [소비자불만119신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1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을 방문하여 대구미술관 시설전반을 둘러 보고, 현재 전시중인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 개화 開花’ 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최근 일부 대구미술관 소장작품이 위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수장고까지 꼼꼼히 둘러보고,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항온항습 관리 및 방호인력의 24시간 보안관리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도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의 올바른 구입 및 관리를 통해 대구미술관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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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2023. 개구락(樂)데이 5월 참가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개구락(樂)데이-5월’사전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락(樂)데이’는 3월, 5월, 7월, 9월 총 4회에 걸쳐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 5월은 가족을 주제로 한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수원시 거주 청소년 및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유공간 담당자는“5월에 진행하는 이번 개구락(樂)데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으로, 부모-자녀 간 대화와 활동을 통해 여가문화 활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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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문화체육관광부, ‘오징어 게임’ 276번 배우, 진짜 줄다리기 대결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오징어게임'에서 ‘276번’으로 출연했던 필리핀 배우 크리스찬 라가히트를 비롯해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35명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며 K-컬처를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크리에이터, 외교사절단 등 주한 외국인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총 8회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 10주년이자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2022년 ‘탈춤’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로 한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 세계 2위 국가(일본과 공동 2위)가 된 것을 기념해 ▲ 줄다리기와 ▲ 줄타기, ▲ 판소리, ▲ 택견, ▲ 해녀, ▲ 탈춤, ▲ 씨름, ▲ 김장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체험으로 특화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첫 번째 탐방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줄다리기’ 체험이다. 주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35명은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찾아간다.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과 전통 놀이, 풍물 공연을 관람하고 줄 꼬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자는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배우 크리스찬 라가히트 씨도 누리소통망(SNS) 채널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함께한다. 조선시대부터 기지시 마을에서 인근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며 재난 극복과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 오고 있는 500년을 이어온 축제로서 올해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4월 22일 탐방 첫날, 볏짚 3만 단으로 길이 200여 미터 줄을 제작하는 현장을 방문하고, 4월 23일 두 번째 날은 40톤에 달하는 두 개의 초대형 줄이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을 관람한다. 이어 주민들, 관광객 수만 명과 함께 줄다리기 대결에 참여한다. 또한 한국 전통 줄다리기 관련 퀴즈, 줄다리기 행사 관련 짧은 영상 제작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한국 고유문화를 더욱 깊이 알아갈 예정이다. 특히 모든 체험과 탐방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능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코리아넷 유튜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해문홍은 앞으로 ▲ 국방대학교 해외 무관을 대상으로 하는 충주 택견 체험(7월), ▲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상주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 해녀 체험(8월), ▲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하는 안동하회마을 답사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관람(9월)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7회 더 이어나간다. 해문홍 김장호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탐방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참가인원과 탐방 행사 횟수를 늘리고 온라인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이 세계적인 한국 문화유산 탐방의 재미와 가치를 폭넓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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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하늘의 인연' 조은숙, “네 운명을 한 번 믿어보자” 김유석이 내친 혈육 김시하 데리고 저택 입성했다! 정면 돌파 개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유석과 두 딸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됐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탐욕 때문에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된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과 강세나(김태연 분)가 첫 만남부터 제대로 갈등을 빚으면서 복수전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계속되는 싸움 끝에 전미강(고은미 분)이 나정임(조은숙 분)에게 이해인을 내보내라고 명령한 장면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앞으로 계속될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자애원에 가기 싫다고 우는 이해인을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나정임은 “네 운명을 한 번 믿어보자”며 강치환이 있는 저택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이별해야 했던 이해인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기회라고 여긴 것.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사는 곳인 줄도 모르고 새집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이해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저택에 들어선 이후 나정임은 강치환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이순영(심이영 분)이 이해인에게 준 천사 목걸이를 빼내려 했다. 하지만 이해인은 목걸이를 엄마라고 여기며 소중히 해왔던 만큼 나정임의 말을 단칼에 거절했다. 나정임이 목걸이에 대해 고민하는 동안 이해인은 강세나가 버린 원피스를 입고도 한껏 벅찬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강치환과 전미강의 금지옥엽 강세나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해인 역시 생전 처음 보는 화려한 풍경에 넋이 나간 한편, 강세나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하진우(이주원 분)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그러나 하진우는 앞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이해인에게만 반가운 인사를 건네 강세나의 질투심에 불을 붙였다. 저택에 들어선 순간부터 이해인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강세나는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이며 생일파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때마침 강세나의 든든한 지원군인 강치환과 전상철(정한용 분)까지 나타나면서 이해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나정임이 전미강에게 불려 가는 것을 본 이해인의 마음은 걱정과 죄책감으로 무겁기만 했다. 반면 강세나는 서재에 있던 상자를 생일선물로 착각하고 잘못 손을 댄 나머지 안에 있던 청자를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심지어 강세나는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해인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쫓아내겠다며 잘못을 회피하기 위한 얕은꾀를 냈다. 그 순간, 강치환이 청자를 확인하러 집안으로 들어서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청자는 의심 많은 장인어른 전상철이 무정 건설의 사활이 걸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이기에 강치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물건일 터. 이에 돈과 권력을 손아귀에 쥘 절호의 기회를 날린 강치환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해인 역시 겨우 얻은 보금자리마저 잃어버리게 생긴 만큼 강세나가 던진 영악한 수에 넘어가게 될지, 부서진 청자는 세 부녀의 악연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이들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회는 오늘(21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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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지구의날 맞아 22일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줍고 환경실천 체험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5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연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물환경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쓰레기를 줍는 ‘수원쓰담’과 체험활동과 전시를 관람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쓰담은 오후 2시~4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후 1시~5시 신동수변공원에서 진행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은 친환경에너지체험, 자연모빌만들기, 나무화분 모스만들기 등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물건을 만드는 11가지 체험행사와 비점오염원 홍보캠페인, 광교물순환 등 5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의날을 맞이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체험행사와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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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대구시, 청년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발견-명작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4월 DAC 문화가 있는 날 청년국악오케스트라 ‘명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이국악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국악인 40여 명이 모여 국악관현악을 연주한다. 국악 전공자들도 경험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연주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청년들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제이국악오케스트라는 2020년 창단한 국악오케스트라이다. 국악을 기반으로 오늘날에 걸맞은 현대적 음악어법과 감각을 지닌 새로운 작품을 창출하고 21세기 국악의 방향을 모색하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국악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명작’의 예술감독으로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정호가 맡았으며, 지휘에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진솔이 국악관현악단을 이끈다. 이 두 사람은 대구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국내외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 실력파 젊은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별히 국악계 대모와 같은 가야금 이지영(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거문고 김선옥(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이 협연으로 출연해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이 시대의 명작들로 준비했다. 먼저 ‘국악관현악 금잔디’가 연주된다. 이 곡은 작곡가 김대성이 월북 한국가곡 ‘금잔디’를 기반으로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장단 등을 입혀 역동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어 미국 하와이대 작곡과 교수 도널드 워맥 작곡가의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흩어진 리듬’, 작곡가 안현정이 삶의 희로애락을 춤에서 영감으르 받아 국악관현악 환상곡으로 표현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하늘 춤’, 생명력을 가진 숨이 우리 음악에도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작곡자 이정호의 ‘거문고 협주곡 숨’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크고 작은 강이 갖는 생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서사적으로 펼쳐낸 작곡가 최지혜의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미래 대구예술계를 이끌 주역들을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 만 24세 이하 학생 및 예술인패스 소지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울림을 통해 국악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가치와 정신을 함께 알아가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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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인터뷰] 오지연 하남시의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만들고 싶어...
    [소비자불만119신문]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기간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개인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제도적 복지정책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정치적 사명감’이 생기더라”라며 정치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지 10여개월. 짧은 소감을 물었다. “ 처음 한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별히 지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용어도 생소한 것도 많았고 그렇다고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공부 했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파악이 됐고 감 잡았습니다” 가식없는 솔직함이 오 의원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상임위를 제가 잘 할 수 있는 전공과 연관된 문화복지위원회를 선택하지 않고 도시건설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도 지역의 도시계획 및 심사,도로, 교통, 주택정책 및 재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을 제대로 파고 들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우고 싶었습니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오며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시정 질의에서 매서운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서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문제 ▲동 행정 경계구역 재조정 촉구 ▲지속적인 셉테드 사업으로 시민의 안심 길 제공 ▲ 옥외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이름만으로 위치 파악할 수 없는 교량과 공원에 대한 명칭 시민공모 제안▲원활하게 관리되지 않는 사설업체의 전동킥보드 문제 제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 및 관리 ▲하천 산책로의 벤치 위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하고자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 달 2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 동료 의원들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와 [문화예술 연구단체]에서 활동중인 오 의원은 “중앙·타 지자체 등 의회발전 연구사례 조사를 통해 선진시스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하남시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연구단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축제,▲지역형 문화▲문화의 거리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하남에 특화된 대표축제를 발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남시는 지역 특성상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여러 방면 사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GB해제지침) 개정안을 행정 예고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오지연 의원은 “시장님께서 정말 큰 일을 하신 겁니다. 기초자치단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며 그동안 규제로 인해 무산됐던 여러 사업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발맞춰 하남시가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존경하며 그의 결단력과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는 오지연 의원. 그녀의 열정이 문화도시 하남으로 완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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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문화원연합회 및 시·군 문화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 김길수 회장 및 시·군 문화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입장권 구입 협조 ▲엑스포 기간 중 문화원 주관 행사 산청 개최 등이며 양 기관에서는 협약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배꼽왕뜸 체험,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한방체험을 비롯하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남문화원연합회는 1991년 설립돼 지역 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경남지역 20개 문화원 1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남지역 문화원 가족들의 힘을 모아 2023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원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향후 엑스포 준비에 큰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산청을 중심으로한 경남이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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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4월 19일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청년회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협약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9일까지이며,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 경제적 위기 가정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화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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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제주도교육청 신광초, 해외 한민족 어린이에게 책 보내기 행사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9일 본교에서 해외 한민족 어린이에게 책 보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제1기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선별하여 상자에 직접 포장하는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한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현실적으로 한글 교재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알게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 동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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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충남 건강장애학생의 건강한 학교 복귀를 응원합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청양에서 충남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42명(건강장애학생 소속교 관리교사 33명,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강장애학생 소속교 담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팀 장학사, 단국대병원학교 교사, 원격수업기관 스쿨포유 온라인 담임교사 등 건강장애학생 지원의 각 분야 담당자가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 서비스 확대 및 효율적인 학교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를 위한 지원 체계 마련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매년 건강장애학생 소속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수 마지막에 진행한 활발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 교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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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서울시, '2023 공연봄날' 초·중등·특수학교 학생 6만 6천명 올해 200회 공연 무료로 관람 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2023 공연봄날' 사업의 막을 올렸다. 오는 12월까지 총 200회의 공연을 통해 서울시 초·중등·특수학교 학생 6만 6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작품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기의 공연관람경험은 미래의 관람태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청소년을 어른과 동등하게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주체’로 바라보고, 향후 ‘문화예술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세포’를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사업규모를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432개교와 특수학교 6개교를 포함한 총 438개교 66,110명이 서울시와 함께 ‘공연봄날’을 누릴 예정이다. 2021년 서울 시내 61개교(관람학생 7,144명)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작년부터 본격 시작된 ‘공연봄날’은 2022년 한 해 동안 359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40,836명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했다. 공연관람을 마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 94%, 교사 93%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공연봄날’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작년 31편에서 올해 45편으로 확대 선정됐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했고, 공연 예술분야 각 장르별 전문가와 아동·청소년 전문가,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교사들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 청소년기의 문화감수성을 키워줄 연극, 뮤지컬, 음악, 전통,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됐다.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익숙한 소재와 해설을 통해 장르의 이해를 돕는 작품'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무용)', ▲여러 시즌을 거치며 호평을 받은 작품'그때, 변홍례(연극)','돼지춤(무용)','천사들의 비상(전통)', ▲예술제 등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슈퍼클로젯 (뮤지컬)', ▲여러 장르의 융합을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원예술 작품'자전(다원예술)','집으로(음악)', ▲청소년기의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극'첫사랑프로젝트(뮤지컬)','붉은머리 안 (연극)' 등이 포함됐다. 200회 내외의 공연으로 학생들을 만난다. 또한 일방적인 공연과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을 다수 마련하여, 악기를 체험하거나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 등을 제공한다. 공연예술가와 청소년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24개 공연장에서 200회 내외의 공연을 개최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관람을 위해 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동편의를 돕고,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하여 학교에서 버스탑승, 공연장 도착, 공연장 내 질서유지, 학교에 복귀하기까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한다. 올해 ‘공연봄날’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교사, 부모 등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도 운영한다. ‘공연봄날’의 사업취지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공연선택의 기준, 공연장 접근성, 좋은 공연을 바라보는 관점들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공연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공연관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30~40명 내외의 학부모 현장평가단을 총 6회(상·하반기 각 3회씩) 진행한다. 한편, 7월과 12월에는 엄마·아빠도 모두 즐길 수 있는 400명 규모의 학부모 초청 특별공연을 총 2회 진행하여, 온 가족이 공연관람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공연봄날'은 장기적으로 우리 문화예술계 전반을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며 “청소년기 학생들이 문화공연 관람 체험을 통해 미래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청소년과 공연 창작자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공연문화를 튼튼하게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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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안전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가 문체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경기장 환경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14개 시군 체육부서 및 도내 종목단체와 함께 42개소 경기장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함께하는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홍)은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 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와 교육과 공제 연구등에 매진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안전 전문기관으로써 이번 우리 대회를 위해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현장에서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위와 재단과 시군체육부서, 시설관리부서와 함께하는 점검에서는 재단이 자체개발한 4P 스포츠행사 안전점검지표(Plan, People, Place, Product)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이 현장에서 조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조직위 측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번 점검에는 경기장 안전에 대한 위험을 불식시키고 참가자가 많이 몰려있는 전주, 군산, 익산 내 경기장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참가자 및 관광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강오 2023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스포츠안전재단과의 합동 점검으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한 경기장 조성을 통해 전북을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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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제주도 ‘기억산책길’ 어린이사생대회 4월 29일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3년 ‘기억산책길’ 어린이 사생대회를 제주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억산책길은 지난해 제주시 도남동 제주지방합동청사 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 조성된 제주도 최초 ‘치매예방 공원 테마길’이다. 치매 기본정보와 인지 체험활동 등 치매예방 관련 콘텐츠가 16개 표지판 형태로 설치돼 있으며, 올해 3월 24일 기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하는 것과 함께 어린이들의 ‘기억산책길’ 체험을 통해 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치부(5~7세), 초등부(8~10세, 11~13세)로 구분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생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이나 홍보팀을 통해 하면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기억산책길 내 조성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영역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범 운영을 통해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와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기억산책길 조성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없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치매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이번 사생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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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해양수산부, 등대와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 공모
    [소비자불만119신문] 해양수산부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등대 드림 공모전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등대스탬프 여행, 이달의 등대 방문, 등대 숙소 체험 등 등대와 함께한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등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와 관련된 추억과 경험담 등을 소재로 시, 수필, 편지 등 자유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수기당 A4용지 2장 이내(2,5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최대 2개까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참가서약서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원고와 함께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공모전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등대 홍보효과, 문학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6월 2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받게 되며, 대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는 등대 숙박권(1박 2일)을 받게 된다. 총 10편의 수상작은 등대 체험 수기집인 「등대야, 오늘부터 나의 꿈은 너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등대와 함께했던 특별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등대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대 문화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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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어르신이 직접 ‘고령친화도시 제주’ 만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는 20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고령친화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2023년 제7기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고령친화적 도시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지역 노인복지 현안 관련 주제를 선정해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노인복지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선발된 어르신 총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고령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노인복지・고령사회 대응 정책 및 모니터링 기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어르신모니터링단은 올해 말까지 제주지역 인구 고령화 및 고령사회정책에 대한 체감도 및 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기회와 함께 도내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 정책의 당사자인 어르신들의 정책 체감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노인복지 정책에 반영해 고령친화도시 제주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2017년도부터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제주지역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 관련 정책 수립에 노인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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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심리상담 긴급지원 회의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9일 오전 9시 대한변호사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장 등과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 지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더 이상 전세피해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의 법률‧심리상담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피해지원센터장에게 “1인가구, 저소득층 등 절박한 위기에 처해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원장관은 대한변호사협회에도 “보다 전문성 있고 신속한 법률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의 적극적인 상담참여와 지원”과 함께 “법률 절차에 대한 지원도 함께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분들의 정신적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화 서비스 실시”를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지시하면서, 상담전문인력 등에 대한 한국심리학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끝으로, 원장관은 “정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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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문화재청, 가족과 함께 대한제국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5월 7일, 14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시 중구)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배우는 이론학습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되어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덕수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 동반 필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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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법제처, 지자체, 맛집거리 조성에 나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법제처는 1분기에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한 조례안 중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자치입법에 널리 참고할 만한 조례안 4건을 ‘2023년도 1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음식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거리축제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시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체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에게 종자ㆍ종묘의 보급,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단체 급식에 대체작물을 사용하도록 홍보하는 등 대체작물 육성을 지원하려는 내용이다. '○○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투표권자의 나이를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주민투표청구를 위한 서명을 할 수 있도록'주민투표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명 요청 방식 등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마련하고 법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법제처는 이번에 선정된 조례안을 오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향후 ‘2023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에도 수록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입안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처장은 “법령과 자치법규는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서로 밀고 당기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법제처는 법제전문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 주요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치입법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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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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