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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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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실시간 문화 기사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본격 행보
    [소비자불만119신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구자천 회장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구 위원장은 지난 4일 산청 동의보감촌 조직위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엑스포 주요 현황 프리젠테이션 및 현재까지 행사 준비상황과 실행계획 청취 등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 받았다. 구 위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행사 준비에 대한 당부말씀과 함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후 엑스포 대외 홍보와 위상 제고, 기업 후원과 유치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달 17일 제7회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구 위원장은 이날 업무 보고회에서 “이제는 젊은층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항노화에 대해 관심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 엑스포는 전 연령과 세대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각종 노하우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 130여 일 남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주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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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고양국제꽃박람회 8일 폐막…대한민국 화훼산업 대표축제 위상 확인
    [소비자불만119신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로 폐막행사를 마련했다. 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전시와 화예분야의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상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7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화훼관련 대회를 세분화하여 대회수준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여 수상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 18인의 플라워 부케쇼,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겸비한 화훼작가 작품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화훼생산지역이자 유통 중심지역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기쁨과 행복, 감동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축제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화두가 떠오르고 우리 삶과 환경을 회복하고 재건하려는 바람이 불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재건, 회복,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화훼 전시를 선보였다. 생활 속에서 기쁨과 위로를 함께해 온 꽃 문화를 제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다. 꽃이 주는 기쁨의 감정을 담은 웰컴정원, 꽃과의 시간을 기념하는 모멘텀 가든, 미래 지속가능한 정원의 3개의 주제정원, 꽃의 본질과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는 공중 정원, 물의 정원, 고양의 꽃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16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됐다. 화훼산업관 실내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 그리고 꽃과 미디어아트의 조합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화훼 전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3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일산 호수공원 주변 상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았으며 화훼판매와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상가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함께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 감동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으며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화훼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갖춘 축제형 화훼박람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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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답게, 살아 숨 쉬게, 국민 속 더 깊게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청와대답게, 살아 숨 쉬게, 국민 속 더 깊게’로 콘셉트를 설정하고, 대통령역사·문화예술·자연수목·전통문화재 등 청와대에 담긴 네 가지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전시·공연·탐구·체험이 포함된 10대 연중 기획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으로 국민 품으로 들어간 청와대 관람은 그동안 시각적 풍광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제 개방 2년 차를 맞아 청와대 체험이 업그레이드되고 색달라진다. 청와대만의 품격·가치를 바탕으로 때로는 은근하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와대 공간은 K-컬처의 매력적인 무대로 작동할 것이다. 문화재 등 청와대 경내의 보존, 관리 방안도 짜임새있게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6월 초 열린다. 전시회는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해 대통령들을 기억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통령 역사 전시를 위해 역대 대통령들의 숨결이 담긴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했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얹어 친근하고 쉽게 관객들에게 다가선다는 구상이다. 기자회견장이었던 춘추관에서는 대통령의 생활 깊숙한 곳의 가구, 식기류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대통령의 숙소였던 관저에선 대통령의 의·식·주 일상과 관련한 전시를 진행한다. 내부 장식품을 복원하고, 공간에 어울리는 공예품을 재구성해 올 10월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국악, 오페라, 클래식, 팝 등 K-컬처의 무대로 작동] 청와대 야외 공원과 대정원, 녹지원, 헬기장, 소정원 등은 파빌리온과 같은 야외 전시 프로젝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모은다. 동시에 국악·클래식·팝·오페라 등 K-컬처의 품격있고 매력적인 무대로 작동한다. 5월과 9월에는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오페라단, 국악방송, 한국문화재재단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다. 5월 중에는 대정원에서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가 열리고, 헬기장에서는 국립무용단의 '전통의 품격' 공연이 펼쳐지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와 ‘진쇠춤’, ‘평채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의 K-오페라 갈라 '화(花)합'에서는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대통령들의 나무’ 특별한 사연을 찾는 특별한 경험-해설 및 탐방 프로그램] 청와대는 208종 5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는 자연수목원이기도 하다. 특히 녹지원 등 청와대 경내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植樹)가 있다. 대통령들이 선택한 나무들은 대통령들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6월부터 ‘대통령의 나무들’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수를 포함한 수목 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매일 2회 진행, 관람객들은 색다른 청와대를 경험하고 즐기게 된다. '청와대의 나무들'이란 책을 쓴 박상진 교수의 ‘대통령들의 나무 이야기’ 현장 해설도 진행된다. [청와대의 또 다른 면모 ‘장애인 프렌들리’ 프로그램]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은 청와대에서 ‘장애인 프렌들리’ 전시와 공연으로 계속 확장, 실천된다. 지난해 가을 장애인 특별 미술전(춘추관)을 비롯해, 4월 장애인의 날에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이어 9월에는 ‘장애예술인 에이플러스 페스티벌’을 춘추관과 헬기장에서 개최한다. [청와대 보존·관리 강화] 침류각, 오운정, ‘천하제일복지’ 글자(암각) 등 경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채로운 특별 해설 프로그램 운영한다. 지난해 문화재청이 실시한 청와대 권역 기초조사의 후속 조사인 정밀지표조사와 함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유물 산포지 보호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저 외부와 상춘재 바닥의 표면 마감 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9월까지 칠공사 등 보수를 완료한다. [‘청와대 밤의 산책’ 크게 늘린다…한복체험 기회도 제공 ] 관람객들의 또 다른 관심과 인기를 모았던 야간 관람 프로그램 ‘청와대 밤의 산책’을 6월과 9월 중 총 3주간 1일 2,000명(지난해 하루 100명)까지 크게 늘려 국민들에게 다가간다. 5월과 10월에는 관람객들은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배경으로 자기만의 멋진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는 한복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안내해설 보강, 관람객 편의 시설 개선] 청와대 관람객들이 청와대가 가진 콘텐츠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장소별 안내해설을 보강하고, QR코드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에게 오디오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동 1층을 리모델링하여 화장실을 신설하고, 장애인과 이동약자 용 데크 보완, 안내판 수정 보완 등 관람 편의시설도 개선해나간다. [청와대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 ① 야외 특별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4~6월), ②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5월), ③ 한복 체험 부스 “한복입고 녹지원 한바퀴”(5월, 10월), ④ 대통령 일상 주제 기획전시(6월~), ⑤ 본관과 관저 공간 복원 및 상설전시(6월~, 10월~), ⑥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6월~), ⑦ 야간 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6월, 9월), ⑧ 장애예술인 A+ 페스티벌(9월), ⑨ 가을맞이 특별 공연(9~10월), ⑩ 야외 파빌리온 프로젝트 추진(11월) 등이다. 3개의 전시, 3개의 공연, 3개의 체험프로그램, 장애예술인을 위한 특별기획 1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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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영업사원’으로 뛸 관광수출 전담부서 생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8일자로 ‘K-관광 영업사원’ 역할을 할 전담부서로 ‘관광수출전략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세계적 인기의 K-컬처를 활용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독보적인 관광매력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억 불 달성 초석 다져 2023년은 국제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환기로서, 추진단은 급속도로 회복 중인 세계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 불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사업 운영과 관리, ▴ 청와대 권역 K-관광 랜드마크 조성, ▴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문체부 직원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부, 법무부 파견직원을 포함해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외국인 관광객 출입국 편의성 제고 등 관광 수출 전 분야의 정부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겸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부서명에 ‘관광수출’을 명시하고 이를 전담하는 부서가 생긴 것은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 의지의 반영이다.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구성원 모두가 ‘K-관광 영업사원’으로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한국 여행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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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문화체육관광부, 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 K-컬처와 만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13개국 공연, 미술, 방송, 게임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교류하고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컬처 해외 협력망을 확대하고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K-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찾는다. 초청 규모는 15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특히 K-콘텐츠 수출 견인을 위해 순수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 방송콘텐츠와 게임 분야 인사도 초청한다. 5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립 예술위원회 밤방 프리하디(Bambang Prihadi) 위원장을 시작으로 ▲ 벨기에 왕립예술역사 박물관 그룹의 페르베르쉬트 브루노(Verbergt Bruno) 총괄 관장, ▲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텔레르만 호르헤 알베르토(Telerman Jorge Alberto) 극장장, ▲ 이집트종합예술학교 이브라힘 히샴(Ibrahim Hisham) 부총장 , ▲ 싱가포르 텐센트 리쉰고(Lih Shiun Goh) 시니어 디렉터, ▲ 영국 사우스뱅크센터 현대음악프로그램 홀니스 아뎀(Holness Adem) 총괄부장 등이 차례로 한국을 방문한다. 주요 인사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방문해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업계 관계자와의 면담,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부산국제영화제, 국제 게임 전시회(G-STAR) 등 분야별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등 K-컬처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마련했다. 아울러 초청 인사들이 고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현지 재외문화원과의 협업, 문화행사 기획, K-콘텐츠의 현지 진출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문홍 김장호 원장은 “초청 인사들과 국내 관련 산업·기관 관계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이 대한민국의 문화매력국가 이미지를 확산하고, K-콘텐츠의 세계무대 도약을 위한 교두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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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문화재청, 궁중음식의 향연, 2023년 상반기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5월 29일~31일까지는 제외) 총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3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전통공연·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궁중음식 시식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食道樂)’, 두 가지로 준비된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소주방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 외소주방 바깥의 주방골목 간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또한 참여할 수 있다.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하루에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 ‘밤의 생과방’은 경복궁 생과방에서 전통 국악 공연을 들으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체험이고, ▲ ‘식도락’은 외소주방에서 수라간 최고 책임자인 상선과 대령숙수, 수라간 상궁에게 소주방에 관련된 음식 이야기를 들으며 타락죽 등의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내소주방’ 안에서는 궁중다식과 곶감 오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외소주방 바깥쪽에 위치한 ‘주방골목’에서는 다양한 골목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격구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1일 120명(1인당 최대 4매까지)씩 온라인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멋과 전통 음식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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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문화재청, 문화유산 안내판에 어린이들이 제작한 소개영상 삽입 (정보무늬, QR코드)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시키는 '2023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할 어린이(초등학생 동아리)를 5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보다 규모를 다소 확대하여, 초등학생 3명 이상 및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 20개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문안(시나리오)을 작성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문화재청은 주관단체를 통해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선정, 문안 작성 및 감수, 영상 촬영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인증서를 지급하며, 최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주관단체 양식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 ▲ 공주 공산성 ▲ 대구 달성 ▲ 청주 문의향교 ▲ 제주 김정희 유배지 ▲ 보은 법주사 등 15개소의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눈높이로 소개하는 영상 총 17편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들은 해당 문화유산 안내판에 정보무늬(QR코드)로 삽입되어 관람객들이 해당 문화유산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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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서울시, 40년만에 최초 공개! '보물 자수가사' 보러 오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공예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물 자수가사(刺繡袈裟)'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소장 보물 자수가사(刺繡袈裟)는 25조(條)로 이루어진 불교 승려의 예복으로 예불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승려가 실제 착용했던 것은 아니다. 이 가사는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보물(三寶, 부처·경전·존자)’ 125개의 도상을 다양한 색실과 자수기법으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수놓은 것으로, 현존하는 유사사례가 매우 드물어 1979년 보물로 지정됐다. 자수가사는 지난 40여년간 액자에 넣어져 보관되면서 원형이 일부 훼손됐으나,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18년 한국자수박물관 관장 고 허동화(1926~2018) 선생으로부터 기증 받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 보존처리를 의뢰, 2019년부터 3년여에 걸쳐 ‘액자 속 그림’이 아닌 ‘옷’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공개행사는 5월 23~25일까지 3일간 매일 3회(9:30, 13:30, 15:30) 총 9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현장을 방문하면 ▲직물보존처리 현장에서 자수가사를 실견하면서 과학적분석과 그 처리과정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들을수 있고 ▲자수가사 보존처리 과정마다 보존과학자의 노력과 고민의 순간을 전시로 풀어낸 ‘보물 자수가사 프로젝트 : 보존과학자의 1,492일’ 성과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보존처리 성과 전시는 보존처리 여정에 따라 자수가사에게 묻고 답하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조사: 말을 걸다'는 자수가사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을 시작으로 보존과학자의 끊임없는 관찰과 탐문을 반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분석: 답을 듣다'는 남아있지 않은 기록들을 대신하여 자수가사로부터 단서를 찾고자 다양한 분석 조사를 시도하고 답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다. 세척: 기술을 펼치다'에서는 과거의 수리 흔적에서 벗어나 ‘옷’이었던 자수가사의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최신의 세척 기술을 통해 자수가사의 온전한 모습과 직물의 유연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복원: 기술을 꿰다'에서는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과학기술을 응집하여, 자수가사 복원에 활용되는 재료 표본과 재료 안정성 확인을 위한 실험 결과물을 볼 수 있다. 자수가사는 1978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시'한국의 자수'전에 출품된 후 1979년 보물로 지정됐고, 이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수가사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그간 액자형태로 보관하면서 훼손됐던 자수가사 뒷면의 원형을 관람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전통 자수와 바느질 기법 등이 집약된 전통공예기술을 생생히 살펴볼수 있다. 또한 그간 흔히 공개되지 않았던 보존처리의 구체적인 과정과 방법(미생물 분석, 전통 직물 제직과 염색, 인공 열화 실험 등)을 전시함으로써 직물문화재 보존처리 기술정보를 또 다른 처리현장에서 응용할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 참가신청은 국민 누구나 할수 있으나, 유물의 안전한 공개를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5명으로 한정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예약하기에서 5월 10일 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12월 가사로의 복원이 완료되면 서울공예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더 많은 국민들이 자수가사를 접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성과를 책자로 발간하고 학술심포지엄과 특별전 개최 등 자수가사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현존하는 사례가 몇 없는 ‘보물 자수가사’를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통 자수와 바느질 기법의 집약체인 ‘보물 자수가사’를 통해 우리 공예의 미학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뜻깊은 경험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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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고양문화재단, 2023년 고양문화다리 시민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고양문화다리 시민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을 고양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02년부터 운영 해 온 '고양문화다리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에도 모집과정을 거쳐 최종 10인이 선발됐다. 이들은 연중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문화예술사업의 현장에서 고양시민의 눈으로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발대식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연간활동에 관한 자세한 활동 지침과 내용을 전달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지원 비율에 따라 지역(구)별로 고르게 선발했으며 연령층 역시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문화예술 전공자와 애호가, 경력단절 주부, 지역의 문화 활동 참여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가능한 여러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이들은 연중 ‘2023 고양문화다리 사업’에 선정된 총 20개 사업에 대하여 2인 1조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고양시민의 대표 관람객 시선으로 평가를 수행한다. 각각 사전에 전달된 사업단체의 계획안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내용평가, 프로젝트의 지역 기반성 평가, 운영상황 평가 등 3가지 부문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살피고, 평가하는 ‘시민모니터링단’ 제도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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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10만 번째 관람객 입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4일 하동스포츠파크와 화개면에 있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는 내달 3일까지로 3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이날 5월 7일 엑스포 10만 번째 입장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기념품으로 차다기세트를 전달했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창원에서 찾아온 안진솔씨로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경치와 좋은 차를 즐기고 뜻하지 않게 10만 번째 관람객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1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엑스포장에 찾아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훌륭한 차를 즐기는 기회를, 축제에 참가하는 차 생산국 및 관련 업계에는 시장의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차 생산농가에는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여 기업 간 거래와 전시, 체험, 학술대회, 공연 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 등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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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제주도교육청 영평초, 함께해서 행복한 건강행복 차오름 스포츠주간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함께 해서 행복한 어깨동무‘건강행복 차오름 스포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5학년을 시작으로 유치원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스포츠 주간은 꼬리잡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코너 활동과 단체 줄넘기, 수족구와 같은 리그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 주간을 통해 각 학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3일에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 교육 일환으로 찾아오는 공연인 광개토제주예술단의 퓨전 콘서트‘걸궁에 힙합을 더해 마씸’을 관람했다. 전통 사물놀이, 비보잉, 비트박스 퍼포먼스, 난타, 비보이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예술감수성이 차오르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 신나는 놀이와 스포츠 활동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마음의 행복이 차오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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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창원특례시서 융․복합문화축제 제32회 전국무용제 23년만에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무용인과 무용단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제라 할 수 있는 ‘전국무용제’가 창원 전역에서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10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등 창원 전역에서 제32회 전국무용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대한무용협회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 경남지회와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매년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한 지역 대표 무용인 및 무용단체의 참가로 경연을 통해 창작 무용 우수단체를 평가·선정한다. 경연은 △단체 △개인(솔로&듀엣)으로 장소와 일정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경연 단체부문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 원을, 개인부문 최고상인 안무상에는 창원시장상과 200만 원을, 솔로&듀엣부문 최우수작에는 경남도지사상과 300만 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한다. 특히 이번 전국무용제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열고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9월부터 시내 전역에서 △찾아가는 춤 서비스 △同⦁舞⦁同⦁樂 다함께 춤으로 즐기다 - 경남무용지회⦁지부 공연을 진행한다. 또 9월 9일에는 K-월드 발레스타 갈라무대를, 13일에는 Hot한 춤판 Hip한 춤판(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페스티벌), 16일에는 korea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 23일에는 중견 무용인 전통춤 공연을 잇달아 추진해 개막식 전까지 전국무용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무용제 개최를 위하여 지난달 14일에는 제32회 전국무용제 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무용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각 계 대표들로 구성되어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와 관련해 지역 무용의 균형발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도시 문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3년만에 창원에서 전국무용제가 개최되는 만큼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각 지역과의 문화 교류와 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예술이 함께 상생하고 다가올 미래의 풍부한 예술자원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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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인천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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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강원도교육청, 2023년 상반기 직원 보안역량 강화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교육청은 10일 14시, 본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상반기 직원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춘천 관내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담당자를 포함하여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경상북도교육청 이건 비상계획담당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보안의 중요성 △보안 관련 사고사례 △주요 보안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보안은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로 보안을 등한시하고선 그 어떤 업무의 실적도 보장받을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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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법정감염병 이론‧실습 교육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 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이론 및 검사 실습' 교육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는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와 감염병 진단 분야의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결핵, 에이즈 등 각종 법정 감염병 및 식중독에 대한 이론과 검사 방법, 유전자 검출검사 및 진단 분석을 진행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급성 호흡기 병원체 검사 및 감시체계에 대한 소개를 통해 향후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기후변화와 관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 매개체를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 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기관별 역할도 교육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시·군 보건소 검사역량이 강화되고, 도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확산 방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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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담대한 도전 “도민과 함께 실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고자 도민들과 함께 담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행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도는 4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추진위 위원 및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플라스틱 실천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과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리액션 댄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프로젝트 영상 상영에 이어 제주도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지속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는 단초가 될 민관 협업으로, 공공에서는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확보·제공하며, 민간기업은 제주 투명페트병으로 친환경제품을 생산·판매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함께 구축해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도민 참여를 당부하고 범도민운동을 통해 청정 제주를 미래세대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가 만들어서 쓴 페트병을 다시 모아 새로운 고기능성 옷을 제작해서 입는 시대가 됐다”며 “플라스틱 없이 세상을 살아가기는 힘들지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고 더 많이 재활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고 청정 제주를 다음세대까지 공유하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플라스틱 제로 제주가 될 때까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플라스틱 문제는 범지구적인 문제로 청정 제주가 선도적인 활동을 보여야 한다”며 “플라스틱 없는 세상은 없지만, 플라스틱으로 가득찬 세상은 안 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앞장서서 플라스틱 제로 제주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도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모아 분리수거를 하고 업사이클링을 경험해보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열심히 교육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쓰레기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장은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의 필요성과 제주의 실천 방향’ 기조강연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피해와 제주 탈플라스틱 선언의 의의 및 가치를 설명하고 도민 실천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어 플라스틱 배출·수거·재활용 등 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실천의지를 담은 ‘탈플라스틱 범도민 실천 결의문’이 공동위원장 등에게 전달됐다. 도민 대표 2인의 탈플라스틱 실천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탈플라스틱 구호를 선언하며 다시 한 번 실천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 행사 이후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은 행사장내 업사이클 제품 및 정책 홍보 전시·체험 부스를 찾아 투명페트병 파쇄기 등을 체험하고 업사이클 주요 정책 현황 등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과 연계 진행돼 전문가 세션과 업사이클 기업의 제품 전시, 감귤박·폐목재·헌옷 등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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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일병 맹활약’ 김천, 안산에 3대 2 승...성남전서 2연승 도전!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천상무가 안산 원정에서 김민준, 조영욱, 김진규의 연속골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원정경기에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비롯해 원정 응원단 5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산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윤석주-강현묵-이영재가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문경건이 지켰다. 윤석주는 이날 선발 출전해 올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분, 이유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김민준의 크로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계속되는 공격 시도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준이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곧이어 강현묵의 드리블에 이은 크로스를 받은 윤석주가 해결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 득점 없이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현묵-윤석주를 빼고 김진규-원두재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15분, 김천 이영재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19분,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를 맞고 나온 김지현의 공을 조영욱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2대 0으로 앞섰다. 후반 28분, 김진규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대 0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안산은 후반 31분, 36분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성한수 감독은 “세 골을 먼저 넣고 좋은 경기를 했다. 3대 0까지는 싸움닭처럼 경기를 펼쳤지만 2실점에 대해서는 아쉽다. 수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수비 시에 미리 실점을 방지할 수 있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잘 준비해서 성남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현재 2위를, 성남은 7위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 김천은 안산을 상대로 승리를, 성남은 선두 김포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둬 두 팀 모두 상승세 반열에 접어들었다. 상대 전적에서는 김천이 성남에 앞선다. 지난해 김천은 성남을 상대로 2승 2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천이 성남을 상대로 승리해 2연승을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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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윤희근 경찰청장, 어린이날 맞아 시설보호 학대 피해 아동 등에 선물 전달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청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서울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에 입소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동부아동복지센터는 1988년 개관한 아동복지 행정 전문 치료기관으로, 학대 피해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 보호하고, 상담, 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현재 24명의 아동이 입소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작년 취임 당시부터 ‘예방과 단속, 회복과 치유에 이르기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범사회적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혀왔으며, 이날 선물 전달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학대 관계기관인 동부아동복지센터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피해 아동의 빠른 회복과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청장은 김준철 생활안전국장을 통해 일시 보호 아동들에게 포돌이 ・ 포순이 인형과 경찰차 모양의 블록 장난감을 선물로 전달하고, 식사시간에 맞춰 치킨과 피자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 윤 청장은 경찰청 1층 로비 전시행사에 체험학습을 나온 경찰청 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나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호위 차량·순찰차 탑승 등 원아들의 체험활동과 전시물 관람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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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회공헌기업 등과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우호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루앙프라방시 소외된 이웃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2년 인도네시아, 2019년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남박중고등학교 기숙사 침상․침구류 교체, 페인트작업, 주변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비, K푸드 문화교류, 의류․의약품 등 전달 및 어울림한마당 등을 펼치며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자원봉사연합회의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바른길치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등 5개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단장은 “제3기 해외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서른 한분의 봉사자분들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알리고, 대전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 “이와 동시에 학교 주변 시설의 개·보수와 떡볶이, 불고기 등 K-푸드를 알리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교류, 의류 등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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