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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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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실시간 문화 기사

  • 인천시,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재난안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행사장에 찾아가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체험 등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재난안전 경험 및 지식을 배워 긴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순회로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비롯하여, 소래포구 축제, 국제치안산업대전 등 4개의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국제해양안전대전, 재난안전전시회, 국제치안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해 다수의 시민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으로 위기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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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대전한밭도서관, ‘홍빛나 Oh, my bloom bloom’전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5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홍빛나 Oh, my bloom bloom’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고자 홍빛나 화가의 회화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홍빛나 작가는 꽃과 새, 달을 모티브 삼아 평범함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며 행복을 전달하는 화가로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빛나 작가의 작품은 선이 부드럽고 색감이 따뜻하여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림들이다. 한편 5월 13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작품에 대한 화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홍빛나 화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화가와의 만남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홍빛나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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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전남도, 세계 해양수산산업 선두주자 도약 온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세계적 해양수산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4월 28일까지 9일간 노르웨이·네덜란드를 방문,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조사는 전남도와 6개 시군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18명을 조사단으로 꾸려 이뤄졌다. 이들은 스마트 수산양식·기자재 모델 구축, 고등어 가공·유통 모델 개발, 친환경 어선 건조사업 및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조사했다. 조사단은 주요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노르웨이의 신테프 오션, 씨스트미쎄(KYSTMUSEET), 스케일 에이큐(SCALE AQ), 수산박물관, 네덜란드의 해양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조사단은 올해 해남군이 추진하는 425억 원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공모사업 활용을 위해 가두리 설비·조립, 양식장 자동 청소·급이, 환경제어 등 종합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노르웨이 선진 양식기자재 회사인 스케일 에이큐(SCALE AQ)를 방문했다. 전남도는 스마트 수산양식 및 양식 기자재를 자동화·기계화하고, 일반 가두리 양식을 관광·체험형 가두리 양식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한 이동식 가두리 양식 모델로 변환하는 등 양식장 종합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고흥에 490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 참고자료 수집을 위해해 북유럽 1위의 연구기관인 노르웨이 ‘신테프 오션’을 방문했다. 친환경·고효율 어선 건조와 자율주행 선박 모델을 조사해 내수 및 동남아 어선 건조시장을 선점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반영할 방침이다. 장흥에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준공 예정인 ‘고등어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어, 고등어 생산·가공·유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노르웨이의 방식을 도입한다. 어획부터 판매까지의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신선 상태로 고품질을 유지하는 고등어 유통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완도에 1천24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해 네덜란드 국립해양박물관, 노르웨이 수산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해양수산박물관을 건립하는 콘텐츠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북유럽의 해양수산산업 선진 기술은 전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양식-가공-유통, 최첨단 양식기자재, 친환경 어선건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분야 우수모델”이라며 “전남이 해양수산산업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도약하도록 이번 사례조사 결과를 잘 분석해 수산업과 수산 식품산업 동반 성장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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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인천수봉문화회관, 9월까지 다채로운 기획공연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수봉in 기획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디저트콘서트:음악 속의 치유를 주제’로 ‘세투아(SETUA)’팀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국악, 연극,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 및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한다. 인천수봉문화회관은 매년 어린이를 위한 가족공연이나 노년층을 위한 유쾌한 민요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위한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4회의 공연을 기획해 2,0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특히 올해 '수봉in 기획공연'은 다양한 예술인들에게 창작과 표현의 기회를 주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233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해, △소극장 공연(총 8회), △수봉공원 정상광장(수봉별마루)에서의 버스킹공연(총 2회),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공연(총 2회)를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시민들은 공연관람의 기회로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으로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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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인천시, 온 가족이 함께 검단선사박물관으로 선사 문화 체험하러 오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사 문화 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청동검, 팔주령 등 청동기시대 족장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행운의 룰렛 돌리기 및 추억의 폴라로이드 가족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3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회차별로 15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7일 목요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검단선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선사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선사시대를 쉽게 이해하고 즐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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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전남도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심의 통과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목록 등재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신청 등재 시 갯벌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기 시까지 대상 지역의 추가 확대 권고에 따라 여수·고흥·무안이 가장 먼저 2단계 등재에 참여해 이뤄진 것이다. 이로써 2단계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향후 등재 추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신청 지역은 멸종위기종, 고유종을 포함해 300여 종 이상의 생물 종을 부양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위협받는 이동성 물새 종의 휴식처이자 에너지 공급처인 기착지로서 전 지구적 중요성에 기여하는 가치가 매우 큰 대체 불가능한 서식지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단계 확대 등재 대상 지역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분야별 연구와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2025년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다. 갯벌은 자연에서 가장 생산력이 높은 생태계의 하나이자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지구의 콩팥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무수한 생명체의 먹이 등 에너지원이자,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이자 바다의 옥토인 갯벌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에 목적이 있고, 국내보다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1단계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지자체와 관련 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한국의 갯벌 확장등재(2단계) 지역이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되도록 하겠다”며 “미래세대도 누려야 할 자원을 잘 보존하고 가꿔 풍요롭고 아름다운 전남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몫”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등재된 한국의 갯벌 유산 지역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보성-순천, 4곳으로 총 1천284.11㎢에 이르며 전남지역이 90.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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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용인문화재단, 시민소통위원회와 첫 논의 자리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시민소통위원 위촉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시선에서 바라보는 재단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고자 지난 7일 관내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했던 문화예술소통위원회 운영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유아부터 청년,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대변하고, 1인 가구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음과 같이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그간 문화재단의 사업에 아카데미 수강생, 대관동호회, 문화기획자로 참여했던 시민을 주축으로 다문화, 초등, 청소년 대상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기관‧협회의 실무자를 위원으로 위촉시켜 다양한 시선에서 재단 사업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이날 시민소통위원 위촉과 함께 재단은 비전을 바탕으로 6가지 핵심 사업과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고,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청취 및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의 사업 브리핑에 대해 보다 사실적이고 시민으로서 피부에 직접 와닿는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기획자나 타 기관 실무자로 재단과의 협력사업 진행 경험, 아카데미 수강과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소비자로서의 인연, 예술을 전공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의 공감, 실버세대의 지원사업 참여 시 행정적 어려움에 대한 토로 등 각 위원들이 갖고 있던 재단 사업의 향유 대상자로서 다양한 소감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 위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공연장 안에서만 누리는 문화예술이 아닌 아파트 단지, 놀이터를 비롯한 용인시 곳곳의 시민의 곁에서 남녀노소 모두의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교육을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달 진행한 문화예술‧시민소통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내부 논의를 거쳐 의견 수렴과 향후 조치 계획을 추진해 앞서 여러 자리에서 공표했던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의 비전과 같이 적극적인 소통과 전략적인 행정운영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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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경북도, 신라의 황금 문화와 실크로드 유물 전시회 가져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25일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황금문화와 유리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청 안민관 서편 로비에서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수집한 로마와 페르시아, 이슬람의 유리기, 유라시아 금관 및 복식 유물 28점을 통해 신라의 황금문화와 더불어 유리가 초원로, 사막로, 해로로 이입되는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개막식에 진행된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의 실크로드 문명사 강연에서 신라가 유라시아를 향해 열린 진취적인 국가임을 엿볼 수 있었다. 경북도는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류한 신라인들 특유의 진취성과 포용력, 개방정신이 지금의 경북도와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근원이라 생각하고, 실크로드와 더불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하늘길 또한 앞으로 경북의 무대를 세계로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 실크로드 주요 교역국과 꾸준히 학문, 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융복합 초연결 시대에 발맞춰 개방적인 신라인의 정신을 계승 받아 문화를 융합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신라인의 힘으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경북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방시대를 통해 경북이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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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부산시, '오페라 전문인력 2차 및 프리뷰 공연 협연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2023 부산오페라시즌'에 참여할 오페라 전문인력(시즌단원) 합창단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오페라 갈라)에 참여할 협연자(솔리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무용단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1차 모집에서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남성 합창부(테너, 베이스)를 제외한 오케스트라 및 여성 합창부 부문은 모집을 완료했으며, 미달된 남성 합창부의 경우 나이 제한을 없애고 작품별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모집 조건을 완화해 2차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오페라 전문인력(시즌단원)의 첫 번째 공연인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오페라 갈라 공연)에 함께할 협연자(솔리스트)를 6명도 같이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오페라 갈라 공연의 주요 아리아와 2중창을 부르며 오페라 갈라 공연의 전체 흐름을 함께 가져갈 주역급을 모집하며, 별도의 나이 제한은 없다. 두 모집 분야 모두 응시 자격은 6학기 이상 수료한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 분야 전공자이다. 부․울․경 지역 출신은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5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 실기는 ▲합창단 분야 5월 10일 14시부터 ▲협연자는 같은 날 1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한 시즌 단원(합창단)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토스카’(지휘 김현수/연출 정선영)와 금정문화회관(관장 강창일)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지휘 권민석/연출 이회수) 등 '2023 부산오페라시즌', 두 작품과 프리뷰 공연 등 5회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협연자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의 ‘오페라 갈라’(지휘 김봉미/합창지휘 김강규) 콘서트에 참여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모집에서는 시즌단원 남성 합창부 자격조건을 완화해서 모집할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 협연자도 오디션을 통해 함께 선발한다”라며, “단체 분야 인력 외에도 개인(솔리스트) 주역 분야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예술인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오니 젊고 유능한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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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용인특례시,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구석구석 씻고 닦는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3대 도입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가 작은 골목길도 청소하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전기노면소형 청소차 제막식과 시연회를 24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지역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수지구 풍덕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와 좁은 길 등을 청소한다. 용인시는 1대 가격이 약 2억 1000만원인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를 모두 3대 구입해 용인 3개구에 배치했다. 길거리 바닥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소차의 시연을 본 시민들은 좁은 길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전기 배터리로 약 8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청소차는 중·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입이 가능해 도시 곳곳의 청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집진 능력이 높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구에 1대씩 배치된 청소차는 4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의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나 좁은 길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차량으로 배기가스도 없고 소음도 거의 없는 친환경 차량”이라며 “앞으로 중앙시장 골목길을 비롯한 용인의 작은 도로가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덕분에 한층 깨끗한 곳으로 바뀌어서 시민들에게 산뜻함을 주고 용인 이미지도 고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1월부터 차도의 눈을 치울 뿐 아니라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인도 제설기 3대를 구입해 3개구에 배치해서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의 박수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니 시민들께서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기노면청소차 시연회를 지켜본 뒤 중앙시장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공동으로 펼쳤고, 상인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중앙시장 발전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용인중앙시장과 주변지역을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로 내세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했다. 국비 155억원, 경기도비 31억원이 지원될 이 프로젝트를 지역특화 및 스마트 재생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4년 간 이미 확보한 국·도비에 용인시비 346억원을 투입한다. 4년간 모두 652억원이 들어갈 도시재생 사업은 중앙시장과 주변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업·창업 및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중앙시장의 청과물 상인은 “용인중앙시장을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도 따낸데 이어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까지 구입해서 시장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겠다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앙시장의 상인들도 시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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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서울시향 공연부터 사진전, 공모전까지…서울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거점으로 하여 4월 27일~4월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사진전(한성백제박물관) ▴공연(서울시향) ▴책 전시(서울도서관) 등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을 접수 받아 공모 전시를 개최하여 의미를 되새긴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먼저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에 대한 붐업을 조성한다. 서울시향은 ‘한미동맹 70주년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5~10인 규모의 실내악 공연팀을 구성하여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곡들을 연주한다. 4월 28일, 4월 30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책읽는 서울광장' 내 야외 전시공간에 ‘한국 이민사 사진전시회 '한국인, 바다 건너 미국으로'’를 개최한다. 대한제국기부터 시작된 한국인의 미국 이주 역사를 옛 사진으로 살펴보면서 미국이 낯선 서양의 한 나라에서, 우리와 정서적으로 가까운 동맹국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도서관은 서울광장 북쪽에 ‘북 큐레이션(도서 추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미국의 역사와 문학, 여행 등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특별 책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하여 의미를 되새긴다. 서울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을 개최한다. 한국전쟁과 전후 복구 원조사업을 기록한 생생한 사진과 실물자료, 해외 각국의 주요언론이 기록한 한국전쟁 당시의 연합군의 활약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국이민사 120주년을 기념한다. ‘시민들이 기억하는 한국이민사 120주년’을 주제로 하여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의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물품 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3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는 4월 26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한샘(바이올린), 황푸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싱어송라이터)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는 곡 중심의 연주와 노래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를 펼친다. 한편,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기간 중인 4월 28일에 서울시청사, 세빛섬 등 서울시 주요 시설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등을 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양국간 우호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한미 우호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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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28일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삼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올해로 9회 차를 맞는 대표적인 제주 도심 야간축제다. 그동안 유명가수들과 제주 로컬 뮤지션 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으며, 올해에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로컬가수들이 출연해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탄소저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중고물품 장터를 열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공원 내 업사이클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식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콘서트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한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체류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다공원 인근 상권을 이용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중고물품 장터 등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탄소저감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도민 및 관광객에게 양질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에서는 양지은, 먼데이키즈, 10cm 등이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기부마켓 등 부대행사를 기획·운영해 도민 및 관광객 1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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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 2023년 윤달기간 개장유골 2,047구 화장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윤달(3.22~4.19) 동안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확대 운영한 결과, 총 2,047구(하루 평균 71구)의 화장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약건수의 88%에 해당하며, 일부 예약자가 계획 변경 등으로 취소함에 따라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동안 시신 화장은 287구(일 평균 10구)였으며, ▲호국원, 가족묘지, 자연장지 등으로의 안장을 위한 429구의 유골 반환 ▲양지공원 내 429구 봉안 및 147구의 산골 처리 등도 이뤄졌다. 제주도는 지역풍습과 핵가족화로 묘지를 정리하려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윤달기간 동안 개장(이장) 화장 예약을 평소 1일 45구에서 80구로 확대 운영했으며, 화장로 운영시간 연장과 특별근무를 통해 장사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했다. 매장에서 화장문화로의 변화와 함께 봉안 및 자연장 선호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핵가족화 등에 따른 묘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개장유골 화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윤달기간 전까지 1,590구의 화장이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묘지정비 및 토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개장유골 화장시스템을 전국 타 시도 대비 높은 수준으로 운영하고, 장사시설 관리 강화 및 편의시설 확대 추진 등 화장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올해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양지공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화장장 운영을 위해 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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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 제16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 27일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6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아 도민 및 아동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1시 30분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2007년 서귀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도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제주도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지정했고 올해 16회를 맞는다. 제주도와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아동학대 예방에 힘쓴 유공자 표창,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댄스팀(DIVA 9)의 공연, 아동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훈육을 위한 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임숙 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JEJU1391)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양육문화 조성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다양하게 전개해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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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 2023년 가족친화 인증 설명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한국경영인증원과 공동으로 5월 2일 오후 2시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매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인증 심사기준과 평가항목을 집중 설명하고, 참석하는 기업·기관에 다양한 가족친화 컨설팅 등 인증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설명회 및 가족친화인증 관련 문의는 가족친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부여하며, 제주지역에서는 총 103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제주도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생산제품과 명함 등에 가족친화인증마크를 넣어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중앙부처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도내 인센티브인 제주가치이음 참여기업의 제품 할인 또는 할인쿠폰 제공,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에 대해 인식해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일과 생활에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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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고사리철 실종사고 예방 구슬땀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본격적인 고사리철(4~5월)을 맞아 송당-선흘-교래 등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귀가 알림 사이렌 순찰 및 공중 드론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는 총 252건으로, 이 중 4~5월에 약 7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길 잃음 안전사고 68건 중 고사리 채취로 인한 사고가 40건(58.8%)으로 가장 많았고, 시기별로는 4~5월에만 61건(89.7%)이 발생했다. 지난 4월 6일에는 길을 잃고 홀로 고립된 A씨를 드론을 활용해 10분 만에 위치를 파악하고 국가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30분 만에 구조했다. 이날 A씨는 일행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근처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무리와 떨어졌다. 일행이 1시간가량 A씨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도 받지 않아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를 통해 상황을 접수한 자치경찰단은 현장에 도착한 뒤 신고자와 연락하면서 “주변에 쇠창살 같은 울타리가 보인다”는 말에 드론을 띄워 10분 만에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고 국가경찰 및 소방관들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자치경찰단은 드론을 적극 활용한 구조 활동을 벌여 실종자를 구조하는 한편,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분석을 통해 동부 중산간 내 사고 다발 지역을 오후 4시부터 순찰하며 사이렌 방송으로 안전한 귀가를 독려하는 지상순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송상근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장은 “고사리를 채취할 때는 일행과 같이 움직이고 반드시 휴대전화 휴대 및 배터리 완충, 호각, 물, 비상식량 등을 챙겨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자신과 일행의 위치를 틈틈이 확인해야 실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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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자치경찰단, 무등록 여행영업 근절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은 최근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무등록 여행영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6월말까지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한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중국인 여행객들을 상대로 여행 안내, 여행지 운송, 관광지 매표 대행 등을 하며 대가를 받은 A씨를 조천읍 소재 관광지 현장에서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없던 2021~2022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2건의 무등록 여행영업을 적발한 바 있다. 무등록 여행업은 관할 관청에 ‘여행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관광객 모객을 한 후 숙박 예약, 여행 안내, 매표행위 대리 등 여행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일컬으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관광진흥법」에 규정돼 있다. 관광경찰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영업행위가 주를 이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안내 사이트와 여행상품 판매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패트롤(Cyber Patrol)을 가동하고, 호텔이나 관광지 등에서 현장 잠복 활동을 병행하며 이를 추적할 예정이다. 무등록 여행업체를 이용할 경우 관광 중 사고 발생 시 불분명한 책임 소재로 이용자가 책임을 떠안을 우려가 크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여행업체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등 폐해가 크다. 자치경찰단은 여행업체를 예약할 경우 사전에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센터(tourinfo.or.kr) 등을 이용해 등록된 합법업체인지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경찰단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관광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정상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여행객에게 피해를 주는 무등록 여행업체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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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제주도-국세청 협업‘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2년 5개월 만에 재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국세상담센터)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도록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회 운영으로 474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5개월 간 세무상담실 운영이 중단됐다가 2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 맞은편)에서 부스를 마련해 재개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과 함께 알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함께 제공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에게 1: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범위는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수요에 맞춰 접근성이 높은 현장에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편리하게 세무 상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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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도민과 더 가까이! 특별자치도 특별세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농협 하나로마트 특별 행사장 방문”
    [소비자불만119신문] 4.13일부터 4.26일까지 2주간 도내 64개 하나로마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특별할인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강원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시·군 단위농협이 주관하여 도내 64개 하나로마트 각 매장에서 각종 공산품과 4월 강원도 대표 봄나물(곰취 등), 축산물과 제주도 특산품(한라봉, 카라향 등)을 10~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11.)을 2개월여 앞두고 강원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고, 행사기간중인 4.24일 13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동면에 소재한 신북농협 로컬푸드매장에 방문하여 할인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등 특별자치도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당초 특별할인행사 시작일인 4.13일, 춘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과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며 내외빈 초청 국민응원 특별행사를 진행 예정이었지만, 4.11일 강릉산불 발생으로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11.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전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생활 밀착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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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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