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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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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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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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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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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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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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 뉴스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 뉴스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상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경매장과 상점 등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실을 통해 상인들이 작업 전후 몸풀기(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또 작업환경관련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중량물 취급 방법 및 올바른 작업 자세, 작업 동작 등도 교육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상인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활력과 건강으로 울산 도매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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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20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봄날의 클래식’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월 2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 ‘봄날의 클래식’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올해 신규 위촉된 금길동 지휘자가 울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무대로 봄바람과 같은 따뜻한 곡들로 준비했다. 첫 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전성기였던 1860년대 작곡됐다. 당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으로 인해 침울해진 조국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한 남성합창단의 의뢰를 받아 합창곡으로 작곡했으나 후에 관현악곡으로 편곡된 곡이다. 이어 연주될 ‘차르다시’는 이탈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만돌리니스트 겸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가 작곡한 곡으로 헝가리의 민속춤곡 차르다시의 음계와 리듬을 가져와 작곡했다. 바이올린(혹은 만돌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으나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했다. 처음에는 느리고 서정적인 곡조로 시작했다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격렬하고 율동적인 후반부로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를 꾸밀 ‘베토벤 교향곡 1번’은 교향곡 작곡가로서의 첫 번째 작품으로 ‘대단한 예술, 새로운 작품, 아이디어의 충만함’이란 평을 받으며 혁신적인 작곡기법과 새로운 시도로 모차르트, 하이든의 교향곡 기법과 다른 파격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차르다시’와 전통 찰현악기로 다양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조옮김도 자유로워 국악기 중 널리 애용되는 해금의 협연이 볼거리다. 연주에는 해금 전문 연주자 박세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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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3-20
  • 울산박물관, “바다 삶의 현장: 울산의 해녀, 소금, 고래”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답사프로그램인 ‘답사로 배우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바다 삶의 현장 – 울산의 해녀, 소금, 고래’를 주제로, 울산 앞바다에서 펼쳐진 생업활동을 ▲제전마을과 해녀 ▲전통 소금 자염(煮鹽) ▲정제염과 한주소금 ▲장생포와 고래잡이 등으로 나눠 알아본다. 답사 경로는 울산박물관을 출발해 제전마을-소금포역사관-돋질산-오대마을 터-한주소금 공장-장생포옛마을-신위당을 거쳐 울산박물관으로 돌아온다. ‘제전마을과 해녀’는 울산의 해녀에 대해 제전마을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 북구 구유동에 위치한 어촌인 제전마을에는 마을박물관이 있고 현재도 해녀로 활동하는 마을 주민이 살고 있다. ‘전통 소금 자염’은 바닷물(함수, 鹹水)을 끓여서 만드는 전통 소금인 자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조선시대에 울산은 ‘죽령 이남 사람 치고 울산소금을 안 먹어 본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금 생산지로 유명했다. ‘정제염과 한주소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정제염 생산업체인 한주소금의 공장을 찾아 정제염에 대해 들어본다. ‘장생포와 고래잡이’는 장생포옛마을을 방문해 고래잡이의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대해 알아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으로 회당 25명씩(2회 운영) 총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답사는 3월 29일과 30일 오전 9시 30분 울산박물관 주차장을 출발해 10시간 정도 소요된 오후 7시경 돌아오게 된다.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물질, 소금생산, 고래잡이를 중심으로 울산 앞바다에서 펼쳐진 생업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울산지역 바다민속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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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3-20
  • 울산시,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 증가“눈에 띄네”
    [소비자불만119신문] 염포산터널 통행량이 무료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가 염포산터널이 무료화된 지난 1월 1일 이후 2개월간의 울산대교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염포산터널 이용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산대교 총통행량도 같은 기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염포산터널 무료화가 동구주민의 교통비 부담경감과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통행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2%는 염포산터널 이용 차량이었고 유료 구간인 매암교차로와 염포산영업소 이용 차량은 23%, 울산대교 이용 차량은 15%를 차지했다. 울산대교 이용 차량의 대부분인 95%는 소형으로 분류되는 승용차와 2.5톤 미만 화물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한 달은 염포산터널 통행량이 14% 늘어나고 대교 통행량은 오히려 소폭 감소했으나, 두 달째인 2월에는 대교 통행량까지 증가하면서 전체 통행량이 증가했다. 3월 이후부터는 행락철과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계절적 영향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울산대교 통행량을 지속 점검하고 면밀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의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염포산터널 무료화는 울산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증가를 통한 동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라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면 염포산터널 이용객이 더 증가하면서 무료화 사업의 추진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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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고양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7일 금요일,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자원봉사자 특별 감사행사‘소중한 당신, 빛나는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천승아, 최성원 문화복지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축하 공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영화 '멍뭉이'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내가 좋아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인데 상도 받고 영화도 봐서 기쁘다.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실 관장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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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3-20
  • 고양특례시, 시민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3월부터 시민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진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많은 시민이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 시는 정신과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조기 치료를 도모하고 질병이 만성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초기진단비(입원비 포함) 치료비 ▲외래진료 치료비로 구성된 마음건강케어 ▲최근 5년 이내에 진단받은 만19~34세를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어르신마인드케어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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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20
  • 고양특례시 "주택 LPG 고무호스 금속배관으로 바꿔드립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LP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고양시는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업을 운영해 작년까지 646세대의 LPG용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고양시에 소재한 주택 중 LPG용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 당 시설개선비 275,000원(본인부담금 50,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4월 2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관내 LPG판매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이 많아 사업이 조기 종료될 경우 내년 예산에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 누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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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고양시 자동차 과태료 34억 뿌리 뽑는다…4월부터 집중 단속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보험 및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액 34억 원, 체납자 2,8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는 만큼, 고양시는 지난 15일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시는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한 이후 납부가 되지 않은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번호판 영치는 4월부터 시작된다. 시는 복합상가 및 쇼핑몰을 중심으로 11월까지 연중으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번호판 영치 후에도 자동차 보험·검사 과태료를 계속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대한 약속이자 도리이며, 고의적·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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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0
  • 동네책방으로 스탬프 투어 떠나볼까…고양특례시 '책길따라'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개최를 기념하여 책의 도시 챌린지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 ‘책길따라’를 오는 3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책길따라’는 고양시 지역서점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네책방 10곳 이상을 방문하여 책길지도에 스탬프(도장)를 찍으면,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3일에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책길지도는 고양시 서점(41), 시립도서관 (20개관), 공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의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해 '책 사고 선물 받고',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서점에 비치된 EBS BOOKS 책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시하고 책방지기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20명에게 펭수포스터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는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동네서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침체된 동네책방이 독서대전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고 지역 출판 생태계가 건강하게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고양시가 꾸준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동네책방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묘한 낭독책방', '묘한 책방지기', '사서가 만난 책의 공간들' 등 서점과의 문화 공유 및 협력을 위한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올해 개최지는 고양시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연중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3월 22일 책의 도시 선포식,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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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고양특례시·EBS 합작 '고양브이로그' 선보여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고양브이로그’를 제작했다. EBS와 함께 제작한 브이로그는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양브이로그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양시민의 일과 삶을 담아내는 고양시 유튜브 콘텐츠다. 이번 편에서는 EBS의 대표적인 장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의 장규성 조명감독이 출연했다. EBS는 교육 전문 공영 방송사로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사 소재지가 서울이 아닌 유일한 방송사다. 장규성 조명감독은 13년차 방송엔지니어로 조화로운 조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에는 EBS 외에도 MBC, SBS, JTBC, MBN 등 많은 방송사들이 위치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양특례시가 명실상부한 방송영상 콘텐츠 도시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업무와 일상을 보여주는 ‘공생공사’, 가족 크리에이터가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체험 장소를 소개하는 ‘아빠저기가!’ 등 다양한 시민 소통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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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수원시,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미만 아동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에 지원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제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참여 등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아동들의 건강권 침해 상황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 ‘2024년 아동권리 달력만들기’, 아동친화공간 체험, 수목원·박물관 탐방 등이다. 수원시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아동참여위원회와 대학생 멘토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 대학(원)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아동참여위원회’를 검색하고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31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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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수원시, 화장실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물품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가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비누, 종량제봉투 등 물품을 지원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려면 ▲건축물 용도가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 ▲남녀 화장실 구분 설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수원시는 개방화장실을 운영하는 시설에 물비누 2ℓ, 종량제봉투(50ℓ) 6장, 롤 화장지 등을 매달 지원한다. 롤 화장지는 35롤(대변기 3개 이하)부터 68롤(대변기 10개 이상)까지 지급한다.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도 설치해준다. 개방화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설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에 전화(031-228-2258)로 상담한 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민원실) 또는 팩스(031-228-3714)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을 확인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운영시간을 준수하고, 화장지·물비누 등 편의용품을 상시 비치해야 한다. 또 화장실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개방화장실 지정을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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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울산시,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가 2022년도 비상대비 및 민방위업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전국의 17개 시‧도의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실시한 화랑훈련, 7월 충무훈련, 8월 을지연습과 민방위대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동안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에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현재 안보상황이 엄중한 만큼 보다 더 철저한 비상 및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2023년 1월 말) 7만 8,158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해 관리 중이다. 또한 주민대피시설 483개소, 비상급수시설 160개소, 민방위장비 7,449점, 민방위대원 방독면 8만 4,703개를 확보해 국가비상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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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울산시, 2023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총력’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산단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입주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혜택(인센티브)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43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산단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5개 사업)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정밀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 등의 사업이 이뤄진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12개 사업)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등 합동점검 △입주기업 안전교육, 안전지도·관리 강화 등이 추진된다.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혜택(인센티브) 분야(4개 사업)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회의 개최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 부서와 기관 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 예방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의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는 매곡, 모듈화, 길천 등 15개소이고, 9개소는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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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울산시,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확대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사업의 원가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3월 20일부터 ‘울산광역시 원가분석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가분석 자문단은 성별, 연령, 소속 등을 고려하여 울산 실정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한 신기술 또는 특허공법 적용, 공법 및 규격 변경, 일정규모 이상의 설계변경 등에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계약심사에 반영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자문단 확대 운영을 위해 민간전문가 인원을 12명에서 공인 원가 분석사 1명과 건설안전 및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촉해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내실 있는 계약심사 운영을 위해 그간 계약심사 비중과 자문이 필요한 분야를 분석하여 조경 분야에서 인원을 줄이고 건축과 설비 분야에 인원을 충원했다. 앞으로 복합적인 사안은 분야별 전문가를 보강하여 심층 검토하고, 단순 분야는 수시 자문하는 등 자문단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원가분석 자문단을 통해 예산절감만을 위한 계약심사가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추진하고, 공사 품질향상 및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 632건, 3조 1,600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1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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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울산교육청, 학교도서관 새 단장 등 12억 원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초·중·고교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에 예산 12억 원을 지원한다.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으로 10교에 7억 원, 책카페 구축으로 10교에 2억 원, 비품 교체로 15교에 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까지 희망학교를 모집해 현장 방문과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서 확충 사업은 장서가 부족한 학교를 조사한 후 별도 계획을 세워 5월 초에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은 협동학습과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 미래교육을 지원하고자 새 단장, 책카페 구축, 비품 교체, 장서 확충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가장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새 단장 사업은 낡은 학교도서관 새 단장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연친화적, 지역개방형 학교도서관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책카페 구축은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고 소통도 가능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서 확충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비로 학교 기본 경비의 3%를 편성하고 있어도 장서가 부족한 신설 학교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으로 초 76교, 중 32교, 고 37교, 특수·각종 4교 모두 149교에 38억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도적 배움과 소통 공간으로 학교도서관이 중요해지는 만큼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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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국토교통부, 지역 청년 여러분, 공공기관 합격 노하우 배워가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22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기관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설명회 현장에서 채용상담이나 컨설팅을 받거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인재 인정범위 광역화 시행 취지에 맞춰 지역통합 행사로 개회하여 기존 여러 지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설명회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취업준비생이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에서 채용설명회를 생중계한다. 강원지역에서 열리는 올해 첫 합동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등 9개 공공기관과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지역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 취업코칭, 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고, 신규직원의 취직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적용 128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비율이 38.34%(1,359명)를 기록해‘22년 목표*(3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인재양성과정(오픈캠퍼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인재양성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김복환 부단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방대학 활성화 등으로 지역의 인구·경제가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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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부산박물관, '음악이 꽃피는 박물관'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꽃피는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4년 창단되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음악적 질을 향상시키고자 국내․외 정상급 협연자를 초청하여 보다 수준 높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술단은 이날 ▲아이네크라이네 나흐트뮤지크 1악장 ▲사랑의 인사 ▲봄노래 등 ‘현악 4중주 공연’과 ▲홀리데이 마치 ▲알라딘 ▲신호등 등 ‘금관 5중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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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국토교통부, 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 개선대책 조기시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강릉선 KTX-이음 열차가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과 관련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열차 진동을 완화하기 위한 부품교체 등 개선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의 원인을 진동을 완화하는 장치 결함으로 보고 진동완화장치 교체 및 차륜형상 개선을 단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근본적 개선을 위해 공기스프링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철도차량, 선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감독관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국제기준에 따라 개선한 차량과 미개선 차량의 승차감, 안정성, 진동을 측정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선대책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단기대책을 적용한 차량의 승차감 지수*는 보통 수준(2.1~2.41)에서 안락함 수준(1.93~2.0)으로 개선됨을 확인했으며, 주행 안정성(국제기준 5.18 이하)은 미개선 차량(3.24)과 개선한 차량(1.75)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중인 진동완화장치 교체 및 차륜형상 개선작업은 1개월 단축(6월→5월)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기스프링 교체작업은 1년 단축(25년→24년)하여 조속히 완료하도록 한국철도공사에 시정조치를 시달했다. 아울러, 근본적인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선로분기기가 많은 일부역, 교량 등 일부구간(10개소)에서 발생되는 진동을 저감하기 위해 감속(200㎞/h→170㎞/h)하여 운행하고, 주기적으로 탑승점검을 하는 등 진동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열차 진동에 따른 승차감 문제는 열차 이용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조속히 개선토록 할 계획이며, 진동이 심해질 경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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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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