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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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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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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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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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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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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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 뉴스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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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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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양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함께 먹는 식사문화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면서 시작되어, 현재 일산서구에는 64개 음식점이 고양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지정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①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업소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언제든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및 위생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업소 정보가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 및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안심식당 지정사업에 많은 음식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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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 첫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는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주요시책을 심의하고,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성장 산업발굴, 신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구성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전문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관련 학계와 기업, 도의회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난안전산업의 공급과 수요, 기술개발과 판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과업과 수행계획에 대해 심사하고, 경남도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적 의견들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내외적 안전산업 수요 증가 전망과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제정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준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지원 등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180억 규모의 정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튀르키예 지진 발생 등 전국적으로 지진 방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는 내진설비산업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내진 분야 기술개발 연구시설을 설치하고,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생산제품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인 인증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안전산업의 육성은 안전증진과 더불어 시장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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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고양특례시 풍산동, 민·관 협약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앞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풍산동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은 홍재혁 풍산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령 위원장, 교촌치킨 풍동점 채종길 대표가 참석했다. 원활한 나눔 활동과 위기가구의 제보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협약식과 함께 교촌치킨 풍동점에서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게 매월 5마리의 치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깊은 후원을 약속했다. 치킨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급한 ‘한끼! 든든 쿠폰’을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치킨 종류에 상관없이 한 장당 한 마리를 구매할 수 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민·관 협약과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후원으로 시작한 ‘한끼! 든든 쿠폰’을 통해 취약계층의 든든한 한끼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 사업이 더 확충되어 풍산동 마을복지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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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24시간 스마트돌봄체계 구축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22년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서울시복지재단에 설치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23년 고독사 위험 고립가구에 대한 현장대응부터 위기대응 총괄시스템 구축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월 14일 서울복지타운 9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조직으로 출범했다. 센터 현판식은 14일 오후 2시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은둔형외톨이 청년에서 ‘안무서운회사’를 설립하여 고립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는 유승규 대표, 정신장애인 인권단체 ‘파도손’ 이정하 대표,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센터는 ’22년 학계·공공·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정책자문단을 통해 운영방향을 설계하여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스마트플러그(IoT) 야간·휴일 관제·출동시작, 우리동네돌봄단 및 거부가구 지원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3년 센터는 서울시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관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안부확인서비스 운영 지원 및 고립가구 위기대응총괄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스마트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안부확인서비스는 주거취약 중장년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13,044명(’22년 12월 말 기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부확인시스템이 주1회 전화를 걸어 수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를 자치구에 전달하고 있다. 고립가구 위기대응총괄시스템은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 산재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데이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자치구 담당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고립가구통합관제시스템’과 대시민 정보제공 및 사업 참여 안내 목적의 ‘고립예방플랫폼’으로 이원화하여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등 민간현장 중심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잇다+’ 협력기관을 ’22년 20개소에서 ’23년 30개소로 확대한다. ‘잇다+’ 협력기관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시민의 참여를 지원하며 고시원, 부동산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고립가구 핫라인 연결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서비스지원 거부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역쿠폰 등을 통해 고립가구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일본은 2008년부터 고독사 제로정책을 시작했으며, 영국은 2018년 외로움 장관을 임명하는 등 고독사에 대한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센터인 만큼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여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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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관련 시군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인 사천시,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거창군 등 7개 시·군과 통합돌봄사업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남도(복지정책과)에서 공모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 ▲사업담당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육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및 개선사항 연구 보고서 제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실시한 거창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간담회에 참여하여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저출산 고령화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고의 대안으로 시범사업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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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서울시 월드컵공원 노을도시농부가족 모집…직접 텃밭 가꿔볼까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월드컵공원(내 노을공원) 텃밭에서 수확부터 재배까지 봄~가을 연중 활동할 수 있는 “월드컵공원 노을도시농부가족”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3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공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노을도시농부가족은 2016년부터노을텃밭 가꾸기 활동을 시작으로 운영됐으며, 2019년부터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하여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공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다. 월드컵공원 내 도시농부텃밭은 노을공원 내 위치한 624 규모의 텃밭이며, 시민들이 농사 체험과 팜파티(Farm(농장) Party)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야외공간이자 공유 정원(Community Garden)으로, 실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관리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이다. 우리 가족 텃밭 안내판 만들기, 새활용품으로 텃밭 표면을 덮어(멀칭) 디자인하기, 친환경 병해충 관리, 1·2차 작물 수확 및 생육관리, 천연 비료(커피 및 낙엽 퇴비 등) 만들기, 허브음료(코디얼) 만들기(민트, 메리골드 등)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작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누는 기부 활동도 계획중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4명 이내/20가족)을 모집하여 가족 단위의 분양식 텃밭에서 각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고 정규 프로그램 포함 자율 관리 활동까지 월 2회 이상 지속 활동이 가능한 가족으로 인원의 70% 이상 참여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활동일지를 제출했던 가족은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3월 14일부터 ‘노을도시농부가족’을 검색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첨부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에서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도시농부가족 선발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3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텃밭 활동 계획을 나누고, 우리 가족 텃밭 디자인 및 안내판 만들기를 시작으로, 감자, 상추, 고추, 가지, 고구마 등 작물 모종 심기 활동, 친환경 텃밭 관리, 가을 나눔 기부품 제작 활동 등 총 10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5일~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노을도시텃밭(마포구 하늘공원로 108-2)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 보라매공원에서도 공원 내 텃밭에 키친가든(kitchen Garden)을 조성하고 텃밭을 이용한 다양한 정원놀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어린이 정원사 프로그램’을 4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도시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이 공원 텃밭에서 직접 먹거리를 키워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말에 가족들이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을 찾아 직접 땀 흘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을도시농부가족에 대한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3-15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징수(영치) 계획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갈수록 누적되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영치)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의 주정차위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재산압류대상은 3,586명으로 체납금액은 2,422,300천원이다. 영치대상자는 2,323명으로 체납금액 1,696,203천원에 달하며, 고액체납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덕양구에서는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2회 발송하는 등 자발적인 납부를 촉구하고자 개별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에 대하여는 체납액을 완납 후 덕양구 교통행정과를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를 위해서는 분납하도록 유도하여 체납자들의 경제적인 면도 참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의 납부 의식을 개선하여 선량하게 납부하는 시민들과 형평성을 유지하고, 시 재정에 기여하며, 번호판 영치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납부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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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15
  • 고양시청 빙상팀 홍경환·임용진 선수, 국제빙상연맹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활약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청 빙상팀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 지난 3월 10일~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서 활약했다. 박지원, 홍경환, 임용진, 이준서가 조를 이룬 한국팀은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팀은 초반에 선두를 달렸으나 후반부에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에 밀렸고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결승전을 통과했다. 빙상팀 모지수 감독은“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시합을 잘 마무리해준 우리 선수들이 기특하다. 2026년 밀라노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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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15
  •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점검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실태점검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6천만원으로 규모로 약 16개단지에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단지 내 도로 안전표지 및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확보 유무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 조치 유무 ▲도로반사경 등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 가능 유무 ▲단지 내 도로 통행방법의 기준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방면의 사항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연도, 총 주차대수, 소형평형(전용면적 60㎡이하)비율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되며,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개선의지가 있을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15일(수)부터 4월 25일(화)까지이며, 접수는 민원24에서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해 대비 소형평형을 배려했다. 단지 규모에 상관없이 공동주택 거주의 교통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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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창원레포츠파크, 공유형 누비자 전면도입 및 24인치 누비자 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레포츠파크가 창원시로부터 수탁운영중인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공유형 자전거로 전면 전환해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24인치 누비자를 추가로 투입해 청소년과 여성의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퍼스널 모빌리티의 등장과 민간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사업자의 사업확장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같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레포츠파크는 누비자의 이용을을 제고하고 시민 보행권 위협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형 자전거로 탈바꿈한다. 레포츠파크는 지난 해부터 공유형 누비자 1천2백대를 투입했고 금년도까지 2천5백대를 추가로 투입해 올해까지 100% 공유형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과 여성에게 호응이 좋았던 24인치 누비자 5백대를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유형 자전거를 대여·반납하는데 사용되는 통신장치인 비콘도 태양열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다. 건전지 충전방식인 기존 비콘의 경우 방전 문제로 전력차단이 될 경우 통신이 불가능해 누비자 이용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보조 충전시스템이 개발된다면 인위적인 충전을 하지 않아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력차단으로 인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누비자 분배 시스템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자동 분배 방식의 차세대 지능형 분배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자체 개발해 종전 예측수요기반 수동 분배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누비자 분배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간단한 자전거 정비를 수행하는 ‘바로바로 이동정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이용객들을 불편함을 줄이기로 했다. 레포츠파크는 고장난 자전거들을 수리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하는 사랑의 리폼자전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이호국 이사장은 “누비자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창원 실현에 동참하고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ESG경영 실천을 달성하겠다”며 “수 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자체개발 인력을 통해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공유형 누비자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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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창원레포츠파크, 지방재정확충 효자공기업으로 도약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레포츠파크가 경륜사업 매출액 증대를 통해 지방재정확충 효자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레포츠파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스포원과 3개 시행체로 구성된 경주사업자 운영협의체에서 전국 교차경주 수 확대, 온라인 발매이익금 조정, 경륜사업 매출총량 배분, 하절기 야간경륜 및 이벤트 경륜 시행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레포츠파크는 문체부와 경주사업자 운영협의체 간 다자 협의를 통해 경주 수 확대와 경주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하는 하절기 야간경륜 조기 개최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레포츠파크는 지난 해 8주 간의 야간경륜를 개최해 111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지방세수를 추가로 확보했었다. 또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주 2일 경륜과 근로자의 날,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월요일이 휴일인 연휴를 활용한 주 4일 경륜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방세수 증대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레포츠파크는 2022년 경륜사업을 통해 한해 동안 레저세 182억원, 지방교육세 73억 원, 농어촌특별세 37억 원 등 총 292억 원의 세금을 조성했고, 2000년 창립 이래 1조 원이 넘는 세원을 조성해 지방재정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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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언니가 간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가 2012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정착단계로 장기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선배가 직접 찾아가는 ‘언니가 간다’라는 맞춤형 교육을 지난 10일 창녕군을 시작으로 4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의 장기 정착으로 학령기 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잡(Job)아라! 이중언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 탐색, 취업 정보도 함께 전달한다. ‘리사이클 이중언어’는 재사용·재활용 물건으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취업의 정석’은 퍼스널컬러 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한 몽골출신 강사가 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 취업 적성검사로 결혼이민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법학다식’을 진행하여 국적취득, 영주권 취득 절차와 방법, 친정부모 초청 정보 등을 공유한다. 교육뿐만 아니라 언니와 동생이 서로 알짜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생활의 외로움을 서로 다독이는 위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올해 총 6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 시군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지원 △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양성 및 활동지원 △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 자녀 학습지원, 진로지원, 이중언어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등에 53억 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문화다양성 ‘맘프’ 행사 등에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김옥남 가족지원과장은 “결혼이민자 정기 정착에 따른 학령기 자녀 증가, 결혼이민자의 경제 활동 확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인식개선과 외국인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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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전남도,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 개발 후보지로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가 15일 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고흥에 국내 유일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데다,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기업 유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원에 2030년까지 3천800억 원을 들여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조립 및 부품 제조 전․후방 기업과 발사체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우주발사체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화되고 4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공공․민간의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발사체 제조 기술 및 기업 육성,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확장과 기업 입주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국토교통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후보지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전남도가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국내 항공산업 기반 미흡으로 보류된 ‘무안 항공국가산단 후보지’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KTX 경유와 연계해 유치 업종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 계획을 보완하는 한편, 도에서 역점 구상하는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단지’, ‘국제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사업’ 등과 함께 국가산단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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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제주도, 6차산업 경영체 상장기업으로 키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상장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5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찾아 제주 6차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는 감귤생산부터 감귤가공, 양조장 체험까지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제주 6차산업 발전과 제주감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는 향토기업이다. 특히 맛은 좋지만 상품 규격에 맞지 않는 비상품감귤을 수매해 감귤 전통주를 생산하는 등 제주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발맞춰 제주에서도 6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제주 6차산업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인증 경영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상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등 해외시장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 추진, APEC 정상회담 제주 유치, 싱가포르 해외사무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것만큼이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제주도는 6차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푸드테크 전략에 맞춘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6차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장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장 정보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감귤농가의 방풍수 정비 작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방풍수는 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감귤원 일대에 식재되는 나무다. 하지만 방풍수가 자라면서 나타나는 햇빛 투과 감소 및 차광 등으로 인한 감귤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는 매년 방풍수를 일부 절단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 지사는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방풍수 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더 많은 농가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7일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인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를 찾아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미래와 6차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6차산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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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3-15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연수인문아카데미 '달빛인문학'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올해 첫 연수인문아카데미 ‘달빛인문학’ 강좌를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면으로 운영한다. 달빛인문학은 ‘재즈가 당신을 만날 때’라는 주제로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재즈 이야기로 진행한다. ▶재즈가 영화를 만날 때 ▶재즈가 애니메이션을 만날 때 ▶재즈가 팝을 만날 때 ▶재즈가 가요(국악)을 만날 때 등 총 4회차로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디즈니 속 재즈와 팝의 명곡 등 새로운 해석과 감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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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부산시, 방재성능목표 기준 8.5~10.3% 상향!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방재성능목표를 8.5~10.3% 상향 설정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방재성능목표는 홍수와 호우로부터 재해를 예방하는 방재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처리 가능한 시간당 및 연속강우량 목표를 말한다. 5년 단위로 재설정을 검토하며, 하수관로, 배수펌프장,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방재시설의 설계기준과 재해영향평가 등 방재정책 수립의 기준이 된다. 방재성능목표 상향은 도시지역의 강우처리 능력이 커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시는 12개 강우관측소에서 확률강우량을 산정해 면적비 가중치와 강우증가율·기후변화 할증률 등을 반영해 목표 강우량을 설정했으며, 새롭게 산출된 방재성능목표는 1시간 이내 114mm(기존 105mm), 2시간 이내 160mm(기존 145mm, 3시간 이내 190mm(기존 175mm)다. 이번 상향 설정은 시가 지난 2012년 90mm(1시간 이내), 2018년 105mm(1시간 이내) 등 그동안 방재성능목표를 단계적으로 상향해왔지만, 2020년 7월 폭우로 인한 동구 지하차도 인명피해와 2022년 힌남노 태풍 피해로 기존 방재시설 능력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방재성능목표 상향 기준을 적용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사업, 우수저류 시설사업, 하수도정비사업 등의 방재사업이 추진돼 도시지역의 시간당 및 연속강우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방재시설의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방재성능목표를 상향 결정했다”라며, “호우 및 홍수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향예정인 방재성능목표는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 시내 자치구 15개 구 전역에 운용된다. 기장군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방재성능목표를 설정해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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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미래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촌 인재 양성의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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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자원과 인접한 입지특성을 활용하여 저탄소사회에 부합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이고 힐링이 함께하는 대도시형 그린산업공간’으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신규 국가산단의 개발규모는 약 330만㎡(100만 평)이며, 이 중 산업용지는 141만㎡(43만 평)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성서산단과 인접한 동쪽 지역은 지식서비스업 위주의 복합용지, 화원유원지 근처의 중심부는 상업·문화시설로 구성한다. 제조용 산업시설은 서쪽에 중점 배치하고 송해공원과 인접한 남쪽은 공동주택 등 주거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부지의 대부분(94.5%)이 녹지지역으로 현재 농경지로 사용 중에 있으며 평탄하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으로 개발에 매우 유리하다. 옥포읍 일원의 약 184만㎡(56만 평)는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후보지 평가 과정에서 대구시가 사전에 국토부, 농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해제 절차는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산업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이다. 아울러 연관산업인 빅데이터, AI 등 지식서비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30년 8천7백조원 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대구시 역시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미래모빌리티, ABB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고도화와 인프라구축, 기업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신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구제1국가산단(모터밸리)~달성2차산단(에너지산업 클러스터)~테크노폴리스(국가로봇테스트필드)~성서․서대구산단(기계, 금속가공)과 연결되는 신산업벨트 형성으로 완결형 산업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신규국가산단 조성사업비는 2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대구시는 다수의 산단 개발 경험이 있는 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심도 있게 사업시행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지역에 ▲ 7조4,400백억원의 직접 투자 및 18조6,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 2만여 명의 직접 고용 및 6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오늘 산단 개발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하여 사업대상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함께 실시했으며 공고기간이 완료되면 즉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조치는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를 위해 행위 제한을 사업대상지로 한정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근 지역에도 급격한 지가상승 등 투기움직임이 감지되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굴기의 핵심은 경제성장이고, 국가가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첨단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신규 국가산단을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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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3-15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대환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약 215만평)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용인특례시 발전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진흥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반도체를 비롯한 6대 첨단산업에서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와 별개로 용인 남사읍에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고,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126만평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와 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예정) 조성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남사읍에 215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반도체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의 반도체 초격차를 지속하기 위한 것으로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생산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은 그간 강조해온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와 부합하고, L자형 반도체 벨트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순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 방침에 맞춰 인허가 처리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첨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특성화 대학·대학원 지정, 창업중심대학 지정,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원 등의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환영한다”며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마이스터 고교 설립이 성사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용인 관내 대학들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계약학과를 맺고, 반도체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방침대로 용인 남사읍에 대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용인특례시는 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소재·부품·장비 기업 클러스터(원삼·남사 클러스터와 기흥 플랫폼시티)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지닌 도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반도체 산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반도체 도시 용인의 도로·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와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가 더욱더 갖춰져야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많은 투자를 하겠지만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불가결한 만큼 정부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가 이번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산단 조성단계부터 에너지 자립과 스마트 기반 시설을 넣고 상업·주거·각종 편의시설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과거 조성된 국가산단과 다른 것으로, 매우 적절한 판단”이라며 “용인특례시는 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일하기 좋고, 교통 좋고, 살기 편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기업과 협의할 것이며,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지혜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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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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