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3-05-12
  • 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3-04-2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 뉴스
    • 사회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 뉴스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 뉴스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패밀리’ 장혁-장나라-채정안-김남희, 안방 패밀리즈 향한 ‘감사함 듬뿍’...4인 종영 소감 공개!
    [소비자불만119신문] tvN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안방에서 따스한 사랑을 보내준 ‘패밀리즈’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그런 가운데,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시청자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담은 끝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쭈구리 남편과 국정원 블랙 요원을 오가는 ‘권도훈’ 역으로 코믹과 첩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장혁은 “촬영을 시작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촬영이 끝나고 최종화 만이 남았다. 매번 작품을 하면서 시작점과 끝 지점의 마음은 달라지는 거 같다. 뭔가를 시작하는 설렘과 시간,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보완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큰 의미가 남는 듯 하다”면서 “‘패밀리’는 가족극과 첩보 액션의 경계 속에 감정을 밸런스 있게 타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작품이었고 그만큼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 함께 한 패밀리 팀의 모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9개월 남짓이었다.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며 진중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평범한 서열 1위 주부인 줄 알았지만 과거 킬러였다는 대 반전을 지닌 ‘강유라’ 역으로 극을 쥐락펴락한 장나라는 “즐겁고 유쾌한 촬영이었다. 다른 두 장르를 섞는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기도 했지만 어렵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고 전하며 “촬영기간 내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패밀리 팀과 시청자분들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살가운 끝 인사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공작원부터 능청스러운 오부장까지 ‘오천련’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채정안은 “뜨거운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했던 오천련을 떠나 보내려니 시원섭섭하다. 즐거운 기억과 고생했던 기억이 뚜렷하게 스쳐 지나가는 치열한 시간들이었다. 긴 시간 함께 노력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패밀리'를 시청해 주시고 애정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를 듬뿍 담은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극 중반부에 등장해 극의 판도를 뒤흔드는 히든카드로 활약한 ‘조태구’ 역의 김남희는 “저희 패밀리 재미있게 보셨나요?”라는 능청스러운 물음을 시작으로 “즐겁고 따뜻한 가족애와 멋진 액션을 잘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좋은 드라마로 남았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저희 ‘패밀리’를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tvN 드라마와 저 김남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무더운 여름을 함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을 일,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라겠다”며 패밀리즈의 건강을 챙기는 훈훈한 끝 인사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늘(23일) 저녁 8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 뉴스
    2023-05-23
  • '킹더랜드' 이준호 X 임윤아, 2차 메인 포스터 공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준호와 임윤아에게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킹더랜드’를 방문할 시청자들을 위한 구원과 천사랑의 다정한 미소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예고한 상황. 이어서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구원과 천사랑의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활짝 열린 ‘킹더랜드’의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위로 ‘운명 같은 사랑 속으로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마치 천사랑이 연애 초보인 구원의 체크인을 도와주는 느낌을 자아낸다. 구원 역시 그런 천사랑이 낯선 듯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어 두 사람의 반전된 관계가 흥미를 돋운다. 이에 까칠한 구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천사랑의 사랑 가이드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포스터 속에는 오직 상대에게 집중하는 천사랑과 구원의 깊은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감정처럼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설렘을 배가시킨다. 심지어 웃음과는 거리가 먼 구원이 천사랑을 향해 미소를 지어 사랑에 빠질 그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구원과 천사랑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직진 고백이 담긴 2차 메인 포스터를 통해 잠들어 있던 설렘 세포를 깨우고 있다. 이에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달콤한 사랑을 선물해줄 ‘킹더랜드’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만들어가는 7성급 스위트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뉴스
    2023-05-23
  • 포레스텔라, 新 전국투어 'The Light' 초고속 전석 매진! 크로스오버 최강자 위용
    [소비자불만119신문]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크로스오버 전체의 티켓 파워를 이끌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 서울 공연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로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Light'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성료한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올해 초까지 펼친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이후 새로운 구성과 선곡으로 준비한 전국투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클럽 숲별 2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도 시작 당일부터 '솔드아웃'이 뜨면서 포레스텔라의 티켓 파워가 재확인됐다. 포레스텔라는 한층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 씬을 이끌어가는 대표 아이콘이다. 탄탄한 노래 실력, 독보적인 화음,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기반으로 매 공연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덤 모두에게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초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5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다녀온 포레스텔라가 '금의환향'한 국내 전국투어로는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된다. 2023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 in Seoul'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뉴스
    • 문화
    2023-05-23
  • 전남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축산환경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말 사육 농가다.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축산업 허가(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자동사양관리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보조 30%, 자부담 20%,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 50%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업체를 통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컨설팅 완료된 농가는 시군을 통해 본 사업자 신청을 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장비 보급률을 높여 축산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가는 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 2022년까지 1천479호에 591억 원을 지원했다.
    • 뉴스
    • 사회
    2023-05-23
  •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목적,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추진일정 등 용역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도 및 시군 개발사업·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팀장들은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수립방안과 적용대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 설정 및 기본조사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목표 및 기본원칙 설정 △지역유형별․계획수립단계별 통합계획 수립방향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방안 및 활용방안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도내에 개발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복합산업단지(산업+주거), 물류단지, 거점관광지, 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환 도 균형건설국장은 “본 연구용역은 도시건축 통합계획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을 마련해 도시공간과 건축물의 품격 향상, 도심경관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5-23
  • 프랑스 꺾은 김은중 감독 “수훈선수는 21명 선수 전부"
    [소비자불만119신문]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선수단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3일 3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경기 후 만난 김은중 감독은 “프랑스가 우승후보인만큼 우리는 수비에 치중한 역습 전술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전술을 잘 따라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프랑스가 거세게 공격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수비를 펼쳐 실점하지 않은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를 꼽아달라고 묻자 김 감독은 “자기 기량을 발휘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다.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이들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20분 동안 프랑스의 공격에 고전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터진 이승원의 선제골 후 경기력이 다시 살아났고,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 감독은 “전반 초반에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 긴장하면서,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안 됐다'며 '역습과 빠른 트랜지션이 우리 팀의 강점인데 이를 잘 살려서 선제골을 넣었다. 득점 후에 긴장이 많이 풀리면서 우리의 플레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후반 19분에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이 한 골을 보태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그러나 후반 25분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오며 프랑스 비르지니우스에 페널티킥 실점해 경기 흐름을 다시 내줬다. 김 감독은 “삼판 판정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존중한다. 그러나 이번 판정의 경우 명백하게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싶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은 실점 후 경기 흐름이 다시 기울었음에도,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선보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김 감독은 “(실점 이후) 심리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버텨준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감독은 “프랑스는 영상 분석으로 준비했던 것보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더 강한 팀이었다. 그러나 축구는 1대1 싸움이 아니다. 11명이 조직적으로 수비와 공격을 했기 때문에 개개인의 싸움에서는 상대가 유리했지만, 팀으로서는 우리가 승리한 것 같다”고 총평했다.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3일 뒤인 26일 6시(한국시간)에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세계무대에 나오는 팀들은 쉬운 팀이 없다. 3경기 중 첫 경기가 끝났을 뿐이다. 우리의 1차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라며 '온두라스와 감비아도 쉽지 않은 상대이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 다음 온두라스전에 100% 이상 쏟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새벽 3시에 멀리서 하는 경기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우리도 최대한 좋은 경기할 수 있게끔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5-23
  • ‘이승원-이영준 연속골’ 김은중호, 강호 프랑스에 2-1 승
    [소비자불만119신문] 남자 U-20 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를 첫 경기에서 잡아내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2-1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가 대회 직전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하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옮겨졌다. 대회 전 생긴 여러 악재를 잊을만한 멋진 승리였다. 김 감독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이현주, 올해 초 AFC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공격수 성진영(고려대)이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에 데려오지 못했다. 게다가 대회를 코앞에 두고 개최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변경된 데다 K리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의 실전 감각 저하로 마음고생을 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를 잡아내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이영준(김천상무)이 나서는 가운데 2선에는 강성진(FC서울), 강상윤(전북현대), 김용학(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승원(강원FC)과 이찬욱(경남FC)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김지수(성남FC), 최석현(단국대), 박창우(전북현대)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준홍(김천상무)이 지킨다. 한국은 프랑스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며 끌려갔다. 프랑스가 한때 점유율을 75%까지 끌어올리며 한국 선수들은 볼을 제대로 잡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많지 않은 기회를 노렸다. 김지수와 최석현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상대에게 위험지역으로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볼을 뺏으면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갔다. 결국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상대 코너킥을 걷어낸 공이 강성진의 패스를 거쳐 센터서클 근처에 있던 김용학에게 연결했다. 빠른 스피드로 한 명을 제친 김용학은 중앙으로 쇄도하던 이승원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김용학의 패스를 받은 이승원이 침착하게 볼을 트래핑한 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불과 10초 안에 이뤄진 빠르고 정확한 역습의 교과서와도 같았다.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하자 프랑스의 반격이 거세졌다. 왼쪽 측면에 있는 앙투안 주주가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로 한국 수비진을 힘들게 했다. 선제골 이후 수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내준 한국은 그러나 위기를 잘 넘기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프랑스의 공격이 매서웠으나 한국은 촘촘한 수비와 골키퍼 김준홍의 선방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후반 중반 배서준 대신 황인택, 김용학 대신 이지한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내내 밀리던 한국은 세트피스로 또 한발 달아났다. 후반 19분 이영준이 이승원의 프리킥을 골대 가까운 쪽으로 쇄도하며 감각적인 헤더골로 연결했다. 2-0으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후반 25분 프랑스의 알랑 비르지니우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페널티킥을 내주는 상황은 석연치 않았다. 김준홍 골키퍼가 측면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려는 프랑스 선수에게 뒤늦게 도전했다는 판정이었는데 두 선수 모두 볼을 향해 플레이한 상황이라 반칙을 선언하기엔 애매한 상황이었다. 한 골 차로 추격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10여 분을 남기고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갔다. 후반 29분에는 공격수 강성진을 빼고 수비수 최예훈을 투입하며 라인을 완전히 내렸다. 프랑스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세차게 몰아쳤으나 한국 선수들이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끝내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 2-1 프랑스 득점 : 이승원(전22) 이영준(후19, 이상 대한민국) 알랑 비르지니우스(후25, 프랑스) 출전선수 : 김준홍(GK) 배서준(후14 황인택)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이승원 이찬욱(HT 박현빈) 강성진(후29 최예훈) 강상윤 김용학(후14 이지한) 이영준(후45+7 박승호)
    • 뉴스
    2023-05-23
  • 충청북도, 대형상용차 무공해 수소버스 전환 잰걸음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와 제천시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자부담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할 계획이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를 확보하여 상용차 수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로 ’21년부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도내에 3개의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청주시 송절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액화충전소는 기존 기체 방식의 충전소에 비해 8배에서 10배의 대용량 저장․이송이 가능하여 수소버스 기준 약 80대/일 이상의 충전이 가능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과 수소차 다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오히려 공기 정화가 가능해 수소버스 1대가 연간 8만 6천km를 주행하면 약 418톤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이는 성인(64kg)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며, 수소버스 전환으로 미세먼지 등 다량의 오염물질도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1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으로 이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충전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수소차 보급 확대의 핵심은 사용자가 충전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이라며 “대형 상용차를 포함한 수소차의 충전 편의를 개선하여 충북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5-23
  • 전북도, 부처단계 국가예산 확보 막판 설득 활동 전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휘부 막판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날(22일)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에 이어 세종에서 부처별 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관계자를 만나 막판 설득활동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문체부 조용범 제2차관을 찾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적기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설계비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창작물을 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으로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조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문화 계승 및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 사업의 설계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부처예산안 제출 전까지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총력 전개해 도 주요 핵심사업이 부처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부처단계 총력 대응을 해 오고 있다. 도는 지휘부와 실국장 중심으로 매주 세종을 찾아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부처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3-05-23
  • 학교장과 머리 맞댄 경기도교육청,창의융합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공감대 형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디지털 체험 연수로, 도내 205명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미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대(16일), 대진대(23일), 한신대(25일)에서 특강과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변화-도전-성장,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현재 시점의 디지털 전환 속도, 이미 와있지만 공평하게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직면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제작 ▲3D펜 캐릭터 제작 ▲디자인 프린팅 ▲AI챗봇 도구 활용 아트코딩 ▲AI아트 메티버스 갤러리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주제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계초 송호연 교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장의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공교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5-23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사는 지난 23일 오전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 박정민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등 실질적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2차사고 예방 관련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단속 등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상호 기관 간 협업으로 고속도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대책을 추진·실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5-23
  • 한국무역협회 , 러시아, 실레노(Silleno) 카자흐스탄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투자에 76억 달러 소요 예상
    [소비자불만119신문]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 기업인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와 러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시부르(Sibur)의 합작 사업인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2023~2027)의 추정된 사업비는 약 76억 달러에 달한다. 프로젝트의 최종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는 연간 125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여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러 코메르상트지에 따르면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Chevron Phillips Chemical)이 폴리머 제조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플랜트 건설은 미국의 UOP가 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 기간과 건설비용은 현재 진행 중인 FEED(Front & End Engineering & Design) 단계 완성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뉴스
    • 지구촌
    2023-05-23
  • 한국무역협회 , 러시아, 이란과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 건설 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5.17 러시아와 이란 정부는 남북국제교통회랑의 일부인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 협약을 체결했다. 러측은 총 건설비용 16억 유로 중 13억 유로 상당의 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도 구간은 약 4년에 걸쳐 완공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남북국제교통회랑이 수에즈 운하를 대체할 주요 국제 무역로가 될 것으로 보는 한편, 시장에서는 금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장길란-나크치반 철도 구간 등 여러 상황을 고려, 현재 동 구간 철도 건설의 시급한 필요성은 없다는 의견이다. 금년 말 장길란(아제르바이잔)-나크치반(아제르바이잔의 자치공화국)철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며,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터키를 이어주는 해당 회랑은 연간 500~7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
    • 뉴스
    • 경제
    2023-05-23
  • 대구방짜유기박물관‘나의 하루 이야기 -헝가리에서 온 사진-’기획전시 관람객 1만 명 돌파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나의 하루 이야기 –헝가리에서 온 사진-’ 기획전시(2023.1.17.~6.11.)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말 대구광역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로 통합 운영된 이후, 2023년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처음 기획한 전시로, 전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5월 20일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팔공산 기슭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으로서는 1만 명 관람객 숫자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윤성용 씨(49세, 대구 수성구 황금동) 가족으로, 윤성용 씨는 “팔공산 기슭에 방짜유기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초등학교 2학년 자녀 교육차 방짜 유기에 대해 알아보고 주말을 맞아 팔공산도 구경하기 위해 처음 방문하게 됐다. 박물관에 와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개관 16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전시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기획전시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방짜유기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및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과 교류전시를 추진해 대구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936년 헝가리의 작은 마을(Boldog)에 살았던 열두 살 소녀 욀제와 시간을 거슬러 2021년 같은 곳에 사는 소녀 도롯텨의 일상을 사진을 통해 80여 년 간의 헝가리의 변화상을 상세히 보여준다. 전시는 6월 11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는 ‘친환경 전시’를 지향해, 목공 작업을 최소화하고 종이 가벽과 골판지 액자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헝가리민족학박물관 공동으로 기획된 이번 교류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길 기대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앞으로는 방짜유기 제작뿐만 아니라, 팔공산, 전통 기술, 무형문화재, 민속 등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개관 16주년(2007년 5월 25일 개관)을 기념해 5월 20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과 타악집단 ‘일로’가 공연하는 국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구일번지 향촌동 이야기’ 교류전시는 74,000여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뉴스
    • 문화
    2023-05-23
  • 교육부, 첨단분야 계약학과, 문턱 확 낮춘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교육부는 산업환경 변화에 맞추어 첨단분야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산학협력법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교육부 고시)」까지 계약학과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이로써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려는 대학과 산업체는 6월부터 대폭 완화된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첨단분야 산업체의 채용예정 인재를 양성하는 경우 별도의 계약학과 설치 없이도 기존 학과에 계약정원을 추가하여 운영할 수 있고, 산업체의 운영경비 부담비율도 기존 50% 이상에서 50% 미만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첨단분야 산업체 소속직원의 직무교육도 전국 어느 대학에서나 의뢰할 수 있게 된다. 계약학과 제도의 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는데 혼란을 방지하고 대학 담당자가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5월 25일(목), 한국연구재단에서 계약학과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 담당자 등의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한 내용에 맞춰 제작한 업무설명서도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계약학과가 기업 맞춤 인력양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활발하게 작동되어, 국가 성장동력이 될 인재가 신속하게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5-23
  • 김광진 부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美 엠시티 시찰
    [소비자불만119신문]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19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 엠시티(Mcity) 자율주행 시험장을 찾아 첨단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7월 미국 자동차의 중심지 미시간주 미시간대학교에 12만9000㎡(4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현실과 똑같은 조건으로 도로상황을 재현한 세계 최초 모형 주행시설이다. 이곳은 5차선 도로에 도심 건물과 비슷한 가벽, 보행자도로, 버스정류장, 교차로, 점포 등을 모두 갖추고 다양한 주행실험이 가능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차 시대에 입지를 강화하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엠시티 같은 해당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해갈 방침이다. 제임스 롤라(James Lollar) 엠시티 실험시설 총괄책임자는 “정부-기업-대학이 출현해 엠시티를 조성한 만큼 산-학-연 협업은 중요하다”며 “실제와 동일한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고속 주행시설을 보완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임스 롤라 총괄책임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타고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현장을 둘러 본 김 부시장은 “광주 최대 주력산업은 자동차 산업이고 지금의 자동차는 반도체, 인공지능, 가전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미래차로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미래차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고 미래차 신규산단을 14년만에 신규로 유치한 만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대전환에 지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은 시애틀로 이동해 아마존웹서비스, 앤비디아 등 미래차 선도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
    • 지구촌
    2023-05-23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전시해설 운영 본격 재개 및 확대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굿바이 코로나’로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관람객이 한층 더 전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재개 및 확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1회와 주말 1일 3회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별도 사전 예약 시 영어 도슨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단체 도슨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단체까지 연령별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단체 도슨트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상시 도슨트가 1일 3회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도슨트가 진행한다.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온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는 최근 수집한 한국 현대 예술가 9 작가(팀)의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와 백남준의 랜덤 액세스(Random Access) 사유로 예술과 소통을 조명하는 《사과 씨앗 같은 것》을 운영 중이다. 관람객은 전시해설을 들으며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에서 인간과 기계의 시간을 담은 미디어아트의 유기적인 변화를 탐색할 것이다. 《사과 씨앗 같은 것》에서는 예술과 소통의 교집합을 추구한 백남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작업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전시해설은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한국 동시대 미디어아트에 깊이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안내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 안내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일반 및 단체 관람객의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은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뉴스
    • 문화
    2023-05-23
  • 하윤수 교육감,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소비자불만119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했다. 캠페인은 인증사진 촬영 후 이를 SNS에 올리면서 다음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9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지목받은 하윤수 교육감은 ‘NO EXIT, 출구 없는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창욱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청소년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도록 적극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 등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5-23
  •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랑의 1004운동’ 및 ‘교통비 지원’을 통한 The 행복한 동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치료비 지원금 2,200만 원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교통비 지원을 위한 3,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시교육청의 ‘The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두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본부장,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박내춘 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2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귀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 22명(초 16명, 중 6명)에게 치료비 항목으로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같은 날 또 다른 후원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후원금’ 3,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00명에게 교통카드로 개별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 교통비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중·고등학생에게 교통카드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교통비 누적 지원 금액은 총 1억 8,300만 원에 이른다. K학교 복지업무 담당자는 “교통편이 불편하고 비용이 부담돼 종종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 사연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교통카드 지원을 통해 학생이 좀 더 수월하게 등교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협의 ‘사랑의 1004운동’ 및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5-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