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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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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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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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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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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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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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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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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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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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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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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 …혁신바이오벨트 조성·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바이오산업 성장전략 수립과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실행 방안 수립 등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와 수원시, 산·학·연·병이 힘을 합쳐 추진단을 만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한국행정연구원, 경기연구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성균관대학교, 데일리파트너스, 씨제이제일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 바이오벨트 조성과 미래 성장 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산업 역량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의 거점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혁신 기회의 기반 조성으로 바이오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을 유입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전(全)주기 지원도 추진한다.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와 ‘광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체 수, 인력, 투자 규모, 생산액 등 여러 지표에서 바이오산업 역량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실입주해 있는 바이오 연구역량의 집결지로서 대학·병원·연구기관·기업 등 연구플랫폼 관점에서 바이오 혁신 기반이 매우 단단하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광교바이오클러스터를 필두로 시흥, 고양, 파주 등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을 연계하고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앞장설 핵심 거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도출되는 정책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도 “경기도 기업 성장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간·산업간 연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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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선도도시 대상 수상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위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제전문 매체인 조선비즈가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기업브랜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전국 대비 방산매출액 24.1%, 방산수출액 25.1%, 방산종사자 수 27.1%를 차지하는 국내 방위산업의 대표 거점도시이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X엔진,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전국 84개 국가 지정 방산업체 중 16개 업체(전국 대비 19%)가 창원에 위치하고 있다.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정비창,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국방 및 방위산업 지원기관도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등 국책 연구기관들이 소재하고 있어 연구기반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창원의 방위산업은 2022년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UAE 4개국에 15조 2314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 수출 실적으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창원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방위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방위·원전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산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방산분야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함정연구센터, 방산부품연구원, 방위산업진흥센터, 국방소재인증센터 등 지역의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홍남표 시정이 시작되면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창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 간담회, 대중소 상생마켓, 지역 방산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을 통한 대기업·중소기업·연구기관·정부 간 협업체계를 마련했으며, 방위‧항공부품산업 수출상담회, 주한 국방무관 초청 대중소 방산기업 협력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이 인정받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2.0을 단순 생산시설 중심이 아닌 최첨단 공동연구시설과 고급인재 양성기관까지 집적된 신개념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방위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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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4
  • 창원특례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1시 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3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BNK경남은행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출 추천을 통해 금융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경감시켜 주시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창원특례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운영자금은 총 50억원 규모로 경남지역에서 지원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특별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와 해당 사업장 종업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진행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창원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 자금 대출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추경 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특별대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은행의 상생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05-24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회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시정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창원특례시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연구회를 구성·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회는 창원시 주요 현안분야에 대한 전도시적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트렌드 속에 창원특례시의 정책방향을 상호 공감하고, 다양한 지혜와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성을 검증받고 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창원특례시의 정책연구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인구·출산, 미래산업, 기후위기, 도시성장 등 성장선도 정책분야에 우선 적용하여 추진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미래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연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창원시정연구원 정책분야별 연구회를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성별·기관별·연령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원내 담당 박사는 간사 역할을 수행하여 연구원 외 전문인력을 활용한 창원특례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 창원특례시의 미래상을 함께하는 전문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있다. 김영표 원장은 중점분야 연구회 구성을 통해 창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제시 및 공동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해당 분야의 대응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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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4
  •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도시락 50인분 전달
    [소비자불만119신문]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으로부터 도시락 50개를 전달받았다. 도시락은 이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의 가정으로 배달됐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목 에스더 김 대표는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인계동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준화 위원장은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에 감사드린다.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상자 가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이번 5월을 포함하여 6월, 8월, 9월 총 넉 달 동안 인계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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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소비자불만119신문]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19년 1월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에 투자해 440명을 고용한 바 있다. 에이에스엠 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0㎡(2,200평) 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1,35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김동연 지사가 에이에스엠 본사와 한국지사 양측 대표를 만나 투자 결정을 적극 독려한 후 불과 몇 달 만에 결정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에이에스엠 재무총괄이사(CFO)를 만난 데 이어 11월에는 ‘미래성장 혁신기업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에이에스엠 코리아 김용길 회장을 초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 투자의사를 보인 베르하겐 재무 총괄이사와 김용길 회장에게 경기도 투자를 적극 권유했는데 실제 기공식으로 이어졌다. 에이에스엠의 경기도 투자는 전 세계에 진출한 에이에스엠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시설이 결합된 시설이다. 에이에스엠 코리아의 반도체 증착장비는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에이에스엠이 상용화한 기술이다. 도는 에이에스엠 코리아가 소재와 부품의 70%를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생산할 예정이어서 도내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폴린 반데메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정명근 화성시장,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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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관세청, 마약탐지 훈련견과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탐지견훈련센터 내 훈련견 총 14두에 대해 민간분양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그간 관세인재개발원은 전국 공항·항만 등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탐지견 혹은 탐지견 양성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훈련견들을 민간에 분양해 왔다. 2022년부터는 은퇴 탐지견과 양성훈련에 합격하지 못한 훈련견의 분양을 이원화하여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분양은 훈련견을 대상으로 한다. 분양 대상견은 2살(21년생)부터 8살(15년생)로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본 훈련은 이수했으나, 최종 탐지견 양성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견들이다. 대상견 14두는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25㎏ 이상의 몸집이 큰 대형견이지만, 사람에게 친절하고 온순하며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탐지견훈련센터는 훈련견들이 입양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본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양가정을 대상으로는 반려견 양육소양교육 및 입양견의 성격, 기본 훈련 등을 입양 당일 안내한다. 또한, 입양 이후에도 유선 및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순조로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입양 희망자는 관세청 및 관세인재개발원 누리집의 공고안내문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탐지견 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주간의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 거주환경 실사 ' 탐지견 증여 심의위원회 개최의 절차를 거쳐 최종 분양여부가 결정되며, 훈련견 인도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비록 탐지견 양성훈련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훈련견들이 사랑 넘치는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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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산업통상자원부, 한-독일 간 해상풍력, 수소 등 에너지 정책 협력 강화
    [소비자불만119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5.24일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실무급 에너지협력위를 열고 해상풍력 보급 및 주민 수용성 확보 정책, 에너지 신기술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①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믹스, ②저소비-고효율 사회구조로 전환, ③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강화 방안 등과 함께, ④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해상풍력의 확대와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양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강국인 독일측은 자국의 해상풍력 확대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 확보에 대한 경험과 지식,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국은 수소,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국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향후 양국은 해상풍력, 수소, 스마트 그리드 등에 대한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에너지 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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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해양수산부, 부산항 등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해양수산부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항 신항 등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 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과 작업자 동선 간섭 등 건설근로자의 안전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 태풍 ‘힌남노’가 초래한 피해 복구현황과 앞으로 발생할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맞음, 떨어짐, 끼임, 넘어짐 등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위험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영상(VR체험)을 제작하여 현장 근로자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도 건설안전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동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건설현장에서의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과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인명피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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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해양수산부, 자조금 단체인 ‘어선어업 생산자단체’, 전국 청소년 위탁가정형시설 467곳에 국내산 수산물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선어업 생산자단체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5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산 수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홍보 등에 있어 협력을 지속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마련하여 추진해나가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어선어업 생산자단체인 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 생산자협회, 제주참조기근해자망생산자협회가 공동으로 국내산 수산물(꽃게,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을 전국의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거주하는 2,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의미 있는 일에 나서주신 어선어업 생산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어선어업 생산자단체를 8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산자단체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의무자조금 전환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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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 공개…용적률 1000% 초과 적용 등 도시건축 규제 완화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담은 밑그림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새로운 금융생태계 형성 및 수준 높은 국제적 도심 환경 창출이라는 큰 방향성을 갖고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하여 오는 25일(목)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1년 전세계 TOP5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목표로 설정하면서 여의도에 대하여 디지털금융(핀테크) 중심의 금융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올해 1월'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국제디지털금융지구, 한강 중심 글로벌 혁신코어 조성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지난 3월 유럽 출장 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안으로 금융기관이 집적된 동여의도 일대(1,120,586㎡)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및 높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023 런던 콘퍼런스’에 참석해,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높이규제 완화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여의도 지역은 금융감독원, 대형증권사 28곳, 금융투자회사가 밀집해 있고 2009년 종합금융중심지, 2010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서 금융중심지로서 발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전통금융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도시기능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한 주말‧야간공동화 심화, 잦은 차량 출입구, 외부공간 주차장화 등 차량 위주의 도시공간, 오픈스페이스 및 시민 공간 부족 등으로 금융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어왔다. 1900년대 초까지 모래 바닥이었던 여의도는 1968년 한강 제방공사를 시작으로 고층건축물과 간선도로망 인공대지, 한강치수, 중앙집중식 냉난방, 엘리베이터 등 당시 최고 수준의 도시 기술을 결집하고, 아울러 국회의사당, 대규모 아파트단지, 증권거래소 등 공공·주거·업무 등이 동시에 계획된 신도시였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① 금융 투자여건 조성 및 적극적인 금융기능 도입 ② 다양한 도시기능 복합화 ③ 보행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④ 세계적인 수변 도시경관 창출 등으로 국제금융중심지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여의도 지역 이용현황 및 입지특성을 고려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4개 지구(국제금융중심지구, 금융업무지원지구, 도심기능지원지구, 도심주거복합지구)로 구획하여 각 구역에 적합한 공간계획방향을 마련하고, 건축물의 용적률·높이·용도 등 전체적인 공간을 구상했다. 첫째, 여의도의 금융 투자 여건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되도록 금융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금융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우선 서울시는 ‘국제금융 중심지구’ 내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명동, 상암동에 이은 서울에서 3번째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 1,000%까지 부여한다. 친환경, 창의·혁신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추가로 1,200% 이상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 여건 향상을 도모했으며, 만약 일반상업지역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금년 3월 승인‧고시된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에 따른 권장업종을 도입하면 도입 비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최대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여 금융 관련 공간을 확충하고자 했다. 권장업종에는 보험업, 은행업 등의 전통적인 금융업종 외에도 IT가 접목된 핀테크업종도 포함되어 디지털금융중심지로의 전환도 동시에 꾀했다. 둘째,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상업, 주거용도 등의 도시기능을 복합화하여 주말‧야간 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정주 환경을 향상시켜 금융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배후에 위치한 ‘금융업무 지원지구’는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한 중소규모 금융시설, 금융지원시설, 배후 상업공간을 확충할 수 있도록 금융시설, 금융지원시설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도심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지원기능 육성을 위하여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건축물 용도 제한을 최소화했다. ’20년 6월 실효된 학교부지는 제2종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했다. 재건축 등 개발을 추진 중인 4개 아파트 단지가 포함된 ‘도심주거 복합지구’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향후 별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계획수립 기준을 제시했다. 셋째, 보행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방형 녹지공간 도입, 공공보행통로 설치, 철도역사‧지하보도 중심으로 입체적인 보행네트워크를 계획했다. 한강 및 샛강을 연결하는 주요가로변으로 개방형 녹지공간(공개공지 등)을 도입하여 녹지생태도심 조성을 도모했다. 또한 단절된 도시가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조성 및 주요 가로변 스트릿몰 조성을 통해 보행 중심 가로활력을 창출하고, 철도역사 및 지하보도를 중심으로 건축물 지하공간을 연결하여 입체적인 보행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넷째, 한강변의 상징적인 경관 거점으로서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금융중심지)를 중심으로 초고층 건축물을 유도하고 입체적인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수변 도시경관 창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를 중심으로 35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을 유도하고 높이를 추가로 더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여의도 최고층 빌딩인 파크원이 333m임을 감안하면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내에서는 높이규제는 사실상 폐지한 것이다. 수변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입체적인 경관을 도입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뿐 아니라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다른 지역 또한 충분한 높이를 부여하고 개발을 유도하여 국제적 위상에 어울리는 여의도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오는 6월 8일(목)까지 열람공고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되면 시 도시 건축공동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고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여의도는 현재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제2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 추진되고 있는 서울 도심 중 하나로 유연한 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규제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여의도가 국제적인 디지털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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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공정거래위원회, 통신3사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소비자불만119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의 속도를 거짓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자사의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공표명령 및 과징금(총 336억 원: 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동통신 3사는 ①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구현될 수 없는 5G 기술표준상 목표속도인 20Gbps를 실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② 할당받은 주파수 대역 및 엄격한 전제조건 하에서 계산되는 최대지원속도를 소비자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며, ③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의 5G 서비스 속도가 경쟁사들보다 빠르다고 광고했다. 공정위는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일반 소비자의 관점에서 광고가 전달한 인상, 소비자 오인성 및 공정거래저해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이 사건 광고의 위법성을 인정했다. 즉, ①과 ②광고는 실제 속도가 0.8Gbps(’21년 3사 평균)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거짓·과장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광고상 속도는 실제 사용환경과 상당히 다른 상황을 전제할 때만 도출될 수 있는 결과라는 사실을 은폐·누락했다는 점에서 기만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으며, ③광고는 자사 소속직원이 측정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측정 결과만을 근거로 다른 사업자의 속도와 비교했다는 점에서 부당한 비교광고라고 판단했다. 이번 조치는 사업자-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큰 이동통신 시장에서 통신 기술세대 전환 시마다 반복되어온 부당광고 관행을 근절했다는 점, 통신 서비스의 핵심 성능지표인 속도에 관한 광고의 위법성을 최초로 인정한 사례로서 통신 서비스의 필수재적 성격과 소비자가 입은 피해를 고려하여 표시광고 사건 중 역대 두 번째로 큰 과징금을 부과하여 엄중히 제재했다는 점, 사업자가 행정지도에 따라 광고를 했더라도 소비자 오인성을 해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위법한 광고에 해당한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 속도 및 품질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어 소비자의 알 권리 및 선택권이 제고되고, 공공재인 전파를 할당받아 사업을 영위하는 이동통신 3사가 부당광고를 이용한 과열경쟁에서 벗어나 품질에 기반한 공정경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상품·서비스의 핵심적인 품질·성능을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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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5월 28일 반포 한강공원으로 자전거 축제 즐기러 오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자전거 축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5월 28일 “모여라 자전거!” 슬로건에 맞춰 반포 한강공원을 무대로 개최된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자전거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자전거 관련 기업, 단체들과 협력하여 △무대공연 행사, △시민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재미를 더 많은 시민이 공유할수 있도록 행사의 문턱도 낮췄다. 특히 강남·북의 주요 자전거 이용 거점인 반포한강공원과 중랑천에서 상반기, 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히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1년 1회 개최했던 축제를 상·하반기 총 2회로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반포한강공원, 하반기에는 중랑천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흥을 돋울 치어리딩 공연, 점프를 비롯해 고난이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도 열린다. 또한 ‘3단 자전거’공연, 미니자전거공연, 자전거 안무를 연출하는 스피닝 공연까지 열려 이색적인 자전거 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들도 선보인다. 생활속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 릴레이 자전거를 통한 기부 이벤트, 유명 스포츠선수들의 자전거 인력거 셔틀 운행, 자전거로 주스 및 솜사탕 만들기 등 자전거 이용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아름다운 한강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오면 주행 인증자 선착순 2,000명, 가장 많은 인원수가 참여한 자전거 동호회 등에게는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릴레이 자전거 체험은 주행 10m당 1원씩 기부금을 적립하여 즐겁고 유쾌한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최대속도, 최대거리 당첨자 역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력거 업체 ㈜아띠와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운행하는 자전거 인력거 셔틀 택시를 탈 수 있는 익살스런 퍼포먼스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상(VR) 자전거 체험과 자전거로 발전기를 돌려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로 만든 솜사탕, 주스 시음 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전거 문화와 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튜닝,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하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 튜닝 전문업체 ㈜펫맨에서 자전거 튜닝을 원하는 모두에게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자전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등 어린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채로운 구경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포르쉐가 함께 디자인한 “아트따릉이”, 재생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서울 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여 자전거 나눔 바자회를 열어 무료 또는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자전거 입문계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무료 나눔 문화를 공유한다. 재생 자전거 전문업체인 라이트브라더스를 포함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및 전기 자전거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모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부 진행 내용은 ‘2023 서울 자전거 축제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는 시민들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자전거 축제를 기획했고,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더 쉽고 재밌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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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불필요한 수신 대폭 줄인다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시·군·구 단위로 발송하던 재난문자를 5월 25일부터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여 발송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 기지국을 통한 송출권역이 시·군·구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아, 인접한 시·군·구의 재난문자까지 수신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와 이동통신 3사에서는 각각의 재난문자시스템 기능을 읍·면·동 단위로 전면 개편했고,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자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합동으로 실증시험 및 시험운영을 완료했다. 다만, 읍·면·동 단위로 송출해도, 기지국 전파가 미치는 반경으로 인해 인접 읍·면·동에서 재난문자를 수신할 수도 있으나, 중첩되는 범위가 시·군·구 단위 발송보다는 작아지는 효과가 있게 된다. 이동통신 3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시스템 개선 비용이나 통신 요금 지원 없이 2005년 5월부터 재난문자 송출 무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그동안 인접한 다른 시·군구의 재난문자까지 수신하는 경우가 있어 국민 불편을 초래했는데, 이제는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므로 불필요한 재난문자 수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꼭 필요한 것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문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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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국제회의 개최…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초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An Approach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World Heritage)’을 주제로 6월 2일 10시~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의 수도성곽’을 주제로 한 국제 회의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서울시·경기도·고양시의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통합 등재 첫 회의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또한 회의를 통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국외 성곽유산의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올해 회의는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의 수도성곽’)이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회의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세 개의 대규모 성곽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세계적인 대도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하고 희귀한 문화유산이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고양시는 지난 ’21년부터 서울 도심에 있는 한양도성과 그 피난성인 북한산성,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을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세계유산 성곽이 많은 유럽의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여 1세기~19세기 아시아와 유럽의 성곽유산을 비교 연구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사기구인 이코모스의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의 전(前) 회장이자 심포지엄의 좌장인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푸에르토리코)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서 뉴캐슬대학 로버트 콜린스 교수(영국), ‘국제성곽협회(IFC)’의 게르코 메이어 코디네이터(네덜란드), 그리고 엑스-마르세유 대학 이네스 클레멘트 교수(프랑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외 발표자가 소개하는 유산들이 눈길을 끈다. 영국의 로마 시기 대표적인 방어 유산인 하드리아누스 방벽, 네덜란드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물 방어선’ 중 하나인 비즈 페흐텐 요새와 일본의 마쓰모토 성, 서양 최고의 중세 요새인 프랑스, 카르카손과 인근 산성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성곽들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은 행사 개최 전 2일간(5월 31일~6월 1일) ‘한양도성~탕춘대성, 북한산성~수원화성’을 직접 답사한다. 답사를 통해 직접 확인한 유산의 특징을 심포지엄에서 더욱 자세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방어시설과 조선후기의 도성방위 시스템의 특징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 후에 이어지는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 순서에서는 동아시아 대표적인 수도성곽인 중국의 베이징성과 난징성, 일본 에도성과 교토의 오도이 외성, 그리고 베트남 탕롱 황성과 후에 성곽에 대해서 ‘한양의 수도성곽’과 비교연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지역 성곽을 중심으로 국내 성곽 유산의 보존방식 사례를 발표하고 심포지엄의 막을 내린다. 회의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한양도성 누리집에 공지된 QR코드를 통하여 무료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조선시대 수도방어체계의 완결체인 ‘한양의 수도성곽’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의 우수한 가치와 유산관리 현황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학술교류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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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3주 동안 배우자와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 치매극복 걷기행사 우수참여 시민 소감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4.20.~5.10. 기간 동안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10만 보를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열린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3주간(4.20~5.10) 서울시민 총 13,536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걷기 행사에 이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식’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 콘서트’를 5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앞서 진행한 걷기 행사의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치매극복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미경 대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콘서트’, ‘초청가수 박서진 공연’, ‘치매환자가족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 이야기 콘서트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1만 3천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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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숲에서 (주)컬리의 기부로 조성한 샛별정원을 만나보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컬리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빈 공간에 2천 2백본 이상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는 ‘샛별정원’을 조성했다. 서울숲 4번 출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샛별정원’은 350㎡의 부지에 고광나무, 불두화, 히어리, 허브 등 20종 이상의 꽃나무와 초화류가 2천2백본 이상 식재되어있다. ‘샛별정원’은 마켓컬리가 122백만원을 기부하여 조성된 정원으로, 이는 2022년 ‘샛별숲’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컬리 정원이기도 하다. 서울숲에는 그간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11개의 기업후원 정원과 8개의 벤치정원이 만들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샛별정원’은 서울숲의 12번째 기업후원 정원으로 2022년 조성한 ‘샛별숲’에 이은 마켓컬리의 두 번째 기부정원이다.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의 서울숲 내 2호 기부 정원인 ‘샛별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효과는 물론, 파빌리온, 토끼의자, 다수의 꽃이 피는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미적 경관 개선과 함께 토양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코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해 ‘샛별정원’을 조성하여 서울시에 기부했다. ‘샛별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숲 내 장소를 제공하고, 마켓컬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함으로서 나대지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원으로 바뀌었다. ‘샛별정원’은 꽃이 피고 향기가 있는 다양한 관목 210주, 초화류 2,010본을 식재한 정원으로 파빌리온, 토끼의자, 야간 경관조명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심미적 즐거움과 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조성된 ‘샛별정원’을 처음 조성할 당시와 같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으로 유지되도록 5월 19일 마켓컬리와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에 조성된 정원을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서울시는 ‘샛별정원’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마켓컬리는 ‘샛별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하고 사업 진행,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5월 19일체결했다. 서울시는 마켓컬리 임직원과 시민들이 직접 ‘샛별숲’과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에서 직접 꽃과 나무를 가꿔 토양생태계를 보전하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중심 공원으로 서울숲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은 ㈜컬리의 서울숲 내 두 번째 기부정원으로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그 효과가 서울숲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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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안심 체육시설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소규모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용객의 대다수가 어린이로 이루어진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 중 우수한 체육시설을 선정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포함되는 소규모 체육시설 업종은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 어린이수영장 등 3개 종목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문화 전파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체육시설 데이터 활용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소방안전 분야 콘텐츠 홍보 및 보급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및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 소재의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컨설팅(상담)도 시행한다. 업무협약의 대상이 되는 안전안심 체육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4개 분야, 21개 미션 항목을 진행해 통과한 소규모 체육시설 100개소이다. 한편 협약식은 25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과 구광현 스포츠안전실장 등 내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은 “소규모 체육시설은 특성상 자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육시설 내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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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침수 예·경보 발령되면? 서울시, 반지하 주민대피·강남역 통제 첫 `풍수해 종합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에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가 관측되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자치구, 소방, 경찰에 ‘침수 예보’를 발령했다. 연락을 받은 자치구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해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 지역 통·반장, 돌봄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에게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고, 이들은 재해약자 집으로 즉시 출동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한편, 예보 발령을 받은 경찰 또한 침수취약도로인 강남역사거리 일대에 즉시 출동해 차량 침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실제 침수 예·경보가 발령됐을 때 대응하는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침수 예·경보제’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 도로수위계에서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자치구,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24일 14시 서울시청 지하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감에 따라 복잡해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가정 전반적인 풍수해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실전 종합 모의훈련이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①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②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③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④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로 연결해 위기 상황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훈련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 시간당 55mm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고, 동행파트너는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하게 된다. 자치구는 강우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현장의 침수 위험정도가 크다고 판단되면 ‘침수경보’를 발령해 동행파트너가 재해약자를 즉시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한다. 침수취약도로 통제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경찰과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은 강남역사거리 현장에 장비·인력을 배치하여 도로통제를 준비하게 된다. 강남역사거리 도로 침수깊이를 계속 모니터링하여, 경찰,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이 협업해 교통통제를 결정하고 즉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교통상황은 재난문자,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된다. 안양천 통제 및 대응 :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양천구는 안양천에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안양천에 있는 시민과 차량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은 긴급 견인한다. 청계천 고립시민 구조 : 서울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후 강우가 15분당 2㎜ 이상 내리면 서울시설공단은 즉시 청계천을 통제하게 된다. 이후 하천 내에 고립시민이 발견되면 소방·경찰과 합동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급류에 휩쓸려 빠진 시민은 하류에서 그물망 등 구조장비를 통해 소방이 구조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풍수해 재난업무 담당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 폭우 등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어 재난의 위험도 복잡‧다양해지고 대응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작년처럼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상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를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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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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