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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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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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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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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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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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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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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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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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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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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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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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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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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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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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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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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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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일선 경찰서에 신속히 연락하기 위한 시스템이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이나 불필요한 사용은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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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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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고교 원데이 취업 캠프 열린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5. 30일 aT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 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특성화고교 교원 및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 및 실전 면접 선배와의 대화 , 등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모의면접은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표정 음성 어휘 등을 체크하여 직무능력 및 성향 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 공간정보 관련 기관·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면접은 학생들의 희망 직무 기업을 사전 매칭하여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전 면접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취· 창업 성공 스토리는 현실적인 취업 방향성을 고민 중인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되며, 특성화대학 소개 및 입시전형 등 TIP 진학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우 공간정보진흥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둔화된 공간정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특성화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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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고교 원데이 취업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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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토부 제1차 정례협의회…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등 협의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26일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오늘 개통한 '행주대교 남단~김포공항역 버스전용차로' 운영, 개화동로 등 병목구간 차로 확장, 신호체계 개선과 함께 시내․광역버스 추가 투입, 수요응답형버스(DRT) 운행을 통한 김포골드라인 수요 분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서울시와의 정책 공조는 이제부터 시작으로,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토대로 수도권 교통 불편 해소,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의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첫 정례협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직면한 현안을 빠르고 순조롭게 협의해 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당면과제를 풀어내는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을 위해서도 GTX 적기 개통 등 주요 과제에 협력, 최적의 추진방안과 빠른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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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토부 제1차 정례협의회…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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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충청향우회 간담회에 앞서서는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출범 이후 성과,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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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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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선도해온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25일 오후 5시 제406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12인 중 찬성 190표(반대 5, 기권 17)로 가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신규택지‧도시개발사업자‧전력 다소비자의 분산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부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실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제주도는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거래 특례가 적용돼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업이 허용되고, 전력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거래가 자유로워진다. 제주도는 정보기술과 연계한 전력거래 시장 도입을 통해 수요관리 사업, 통합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전력-열에너지 부문 간 결합 섹터커플링(P2H‧Power to Heat),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법 시행까지 앞으로 1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6월 20일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주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외 기업과도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2일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열어 제주분산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육성방안,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향후 협의체를 통해 제주지역의 에너지 현안인 출력제어 문제 해소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뒷받침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와 산업 기반 발굴,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제주미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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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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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에 처음으로 참여함으로써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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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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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후지산의 도시로 녹차와 고추냉이(와사비)가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10주년’을 자축했다. 지역외교,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 시즈오카 그랜드 힐스 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인구 356만 9000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동서 문화·경제 교류 중심지다. 시즈오카현에는 특히 일본 최고봉이자 영산으로 알려진 후지산(3776m)이 위치해 있다. 제조·가공업 수출은 일본 내 3위로, 공예·프라모델 출하액 1위, 자동차·오토바이 수출액 1위, 피아노 출하액 1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산액 1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녹차와 와사비, 멜론이 일본 내 생산 1위를 기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도와는 2013년 4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10년 동안 82차례에 걸쳐 762명이 상호 방문했다. 가와카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난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양 지역의 우호교류는 한일 양국을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로부터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지역이 함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9∼10월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가와카츠 지사를 비롯한 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언더2연합’ 가입 검토도 요청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에 이어서는 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 김 지사와 가와카츠 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등 양 도·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리셉션은 가와카츠 지사 인사, 김 지사 답사, 술독의 나무뚜껑을 깨는 ‘가가미비라키’ 퍼포먼스, 시즈오카현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과 리셉션에 앞서 김 지사는 시즈오카현 컨벤션아트센터 그란쉽에서 열린 도-시즈오카현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사토 노리코 무용단과 서천군립전통무용단 공연, 무대인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토 노리코는 일본 현대무용의 거장으로, 한일 전설의 무용수 고 최승희와 동문수학했다. 기념공연 중 공연장 로비에서 도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홍보 활동에서는 백제 왕자·공주 등신대 및 백제 왕궁 배경으로 즉석 사진찍기 이벤트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시즈오카시 역사박물관·순푸공원 시찰, 고향납세제(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인 야지즈시 어린이집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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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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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1분기 소음실태조사 결과 일부지역 기준초과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도내 주요 지역에 대한 소음실태를 조사한 결과 13개 지역중 낮소음도는 도로변 지역 5개(38%), 밤소음도는 일반지역 3개(23%), 도로변지역 8개(62%) 지역에서 기준을 초과했으며, 65개 지점 중 낮소음도는 13개(20%) 지점에서, 밤소음도는 24개(37%) 지점에서 기준이 초과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지역 중 인구수, 면적 등을 고려해 13개지역 65개 지점에 대해 매분기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측정 대상지점은 청주시 7지역 35개, 충주시 3지역 15개, 제천시 3지역 15개 지점이다. 지역별로 5개지점(일반지역 3지점, 도로변 2지점)에 대하여 소음 변동 폭이 비교적 적은 평일에 측정하며 낮시간대 4회, 밤시간대 2회 측정한다. 소음환경기준 평가는 낮시간대 4회 측정값과 밤시간대 2회 측정값을 각각 산술평균하여 평가한다. 또한 지역별로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에 대한 평균값을 구하여 지역에 대한 소음환경기준을 평가한다. 운영 지점은 토지 용도에 따라 주거, 녹지, 상업, 공업지역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또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소음 환경기준은 각 지역별로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음환경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낮소음도는 청주시의 도로변 4개 지역과 충주시의 도로변 1개 지역이었고, 밤소음도는 청주시의 일반지역 3개지역, 도로변 5개 지역, 충주시의 도로변 2개 지역, 제천시의 도로변 1개 지역으로, 도로변지역의 소음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낮소음도를 초과한 지점 13곳은 청주시 일반지역 3개 지점, 도로변 지역 7개 지점, 충주시 일반지역 1개 지점, 도로변지역 1개지점, 제천시 도로변지역 1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밤소음도가 기준 초과된 24곳은 청주시 일반지역 9개 지점, 도로변 지역 9개 지점이었고, 충주시는 일반지역 1개 지점과 도로변지역 3개 지점, 제천시는 도로변지역 2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밤시간대 소음 평균은 50dB(A)로 낮시간대 소음평균 57dB(A)보다 낮지만, 밤시간대 소음환경기준이 낮아 기준 초과율이 높으며, 일반지역 소음도 평균은 낮 50dB(A), 밤 44dB(A)이었고, 도로변지역의 소음도 평균은 낮 66dB(A), 밤 59dB(A)로 도로변지역의 밤시간대 소음도가 높아 기준 초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렬 환경조사과장은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로소음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도로변 소음은 자동차 속도저감 및 정속주행 유도, 저소음 도로포장 재료 확대시공, 타이어 소음도 신고 및 등급표시제 도입,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정책에 의해 저감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소음 측정을 통해 충북의 소음발생 현황과 특성을 파악해 소음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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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1분기 소음실태조사 결과 일부지역 기준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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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 국비지원 요청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는 5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지방재정협의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및 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담당 국장 등에게 충북도 현안 사업의 국고 반영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충청북도의 경제성장을 주도할 대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총 9,297억 원 중 2024년 1,541억 원)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총 100억 원 중 2024년 100억 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총 680억 원 중 2024년 3억 원),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총 1,000억 원 중 2024년 5억 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민선 8기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련 사업으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총 350억 원 중 2024년 20억 원), 내륙연계 해양레저센터 조성(총 200억 원 중 2024년 7억 원), 낚시복합타운조성(총 190억 원 중 2024년 4.8억 원)과 내수면 어업활성화를 위한 연어류(스틸헤드 등) 양식 산업화(총 500억 원 중 2024년 26.5억원), 내수면 폐어구 수거사업(총 6억 원 중 2024년 3억 원) 등을 내년도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중부내륙권의 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거점이 될 충북산업디지털혁신 콤플렉스 구축을 위해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칩(BBC) 사업다각화 및 제조현장 적용 가상화 지원(총 370억 원 중 2024년 70억 원), 표준 제조혁신 공정모듈 구축(총 210억 원 중 2024년 40억 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총 280억 원 중 2024년 30억 원)도 추가로 건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 대한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기재부·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도 국가 예산은 정부 예산안이 오는 9월 1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3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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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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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충북도지사, 국회 행안위 찾아 중부내륙특별법 협조 요청
- [소비자불만119신문] 5월 24일 김영환 지사가 국회를 방문하여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 등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되어 4월 19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오늘 김 지사의 국회 방문은 당초 5월 22일로 예정됐던 소위 법안심사가 행안위 파행으로 늦춰진데 따른 것으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기한이 임박한 강원특별법만 오늘 심의하기로 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6월에 최우선 순위로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상반기 안에 상임위를 통과시켜 올해안에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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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충북도지사, 국회 행안위 찾아 중부내륙특별법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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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적극행정 확산 통한 직장문화 개선”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2021.5.7.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15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수를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추진 성과가 학부모, 도민 편익 제고 및 불편 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안을 중점과제로 선정·운영한다. 중점과제로는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창의인재교육과), 권역별 안전체험관 조성(학교안전과), 광역형 공동통학구 어울림 학교 운영(교육협력과) 등 13건을 선정했다. 또한 적극행정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으로 제작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반면 직무태만 등의 소극행정은 근절에 나선다. 소극행정 유형에는 적당편의·업무해태·탁상행정·관중심행정 등이 있으며, 감사관실은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소극행정 발생 시 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적극행정 책임관을 맡고 있는 이홍열 감사관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변화에 적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높여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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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적극행정 확산 통한 직장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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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창업 활성화 해법 찾아 새벽 서울행!
-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영환 도지사는 5월 24일 서울에서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 운영 및 충북 창업·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김영덕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청년 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 금융기관이 2012년 5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누적출연금 8,450억원을 통해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충북창업펀드 1,000억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충북 노마드포럼,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인 운용방안뿐만 아니라 오송역·산업장려관·충북문화관 등을 창업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조적인 창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펼쳐 충북도가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도전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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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창업 활성화 해법 찾아 새벽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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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5월 24일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한국외대 대학생들과 국민연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이자 연금개혁의 당사자인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한국외대 경제학부 수업 시간에 진행됐다. 이기일 제1차관은 학생들로부터 국민연금과 연금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수업 담당인 손종칠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주는 의견들을 잘 종합하여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연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언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연금개혁이 젊은 세대에게 지나친 부담을 지우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며, 청년을 위한 혜택도 늘려주기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학생들께서 깊은 고민을 하고 주시는 의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세대 간 형평에 맞는 연금개혁을 통해, 대학생들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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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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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 '23년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시설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도록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동조치, 응급복구, 협업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상수관로 공사현장 터파기 사면 붕괴사고’와 ‘중계펌프장 하수유출 및 침수피해 발생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서 실시했다. 특히, 상수도 분야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복구반 편성, 비상급수대책, 현장복구, 교통통제, 주민홍보 등 전반적인 대응훈련에 나섰다. 하수도 분야 훈련에서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 접수, 신속한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과 현장 긴급복구 및 정상가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주기적인 대응 훈련 실시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정비를 강화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시설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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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 '23년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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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이제 그만”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언·폭행 등 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및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능력 구축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서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구대 및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훈련에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훈련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직자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키워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안심 환경을 조성해 행정과 도민이 더욱 가까워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행정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보호시설 및 장비·인력 등 현황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전담·비상대응반 구성·운영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위급상황 및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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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이제 그만”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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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버스운영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빠르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중앙차로에 섬식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섬식정류장은 기존 분리식정류장과 달리 환승하는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가 장점이다. 또한 하나의 섬식정류장에서 좌·우 승강장을 나눠서 설치(18개소, 중앙로 제외)하면 정류장 폭을 기존보다 2미터(6m→4m)가량 줄일 수 있어 인도와 가로수 조정 최소화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내에 섬식정류장 사례가 없는 만큼 설계기준 및 교통·신호체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기준이 마련되면 기존에 분리식정류장으로 설계된 부분을 섬식정류장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설계변경은 서광로 구간부터 시작하고, 이후 동광로·도령로·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경된 설계를 반영한 도로공사는 서광로부터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안전과 미관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버스중앙차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기준 마련 용역 후 설계변경, 도로공사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했다가 중지된 서광로 현장은 공사 재추진 시까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섬식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에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2027년 동광로~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구간에는 전천후 스마트쉘터 방식의 정류장을 시범 설치(서광로 구간 2개소)한다. 정류장에 옥외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이고 도시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별 공사 일정에 따라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과 연계해 3개년 동안 제주시 권역의 시내버스 총 682대 중 489대를 양문형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버스 제작업체를 조사해 협의한 결과 제작·공급 의사를 확인했으며,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형식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은 서광로 구간 우선 개통(’25. 상반기) 계획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44개 노선 대상 330대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동광로 ~ 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27. 1.)에 맞춰 나머지 26개 노선 159대를 순차 투입한다. 양쪽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가 도심을 달리면 대중교통 통행속도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제작사 공급 여건 및 해당 경유 노선 조정을 통해 도입 대수 물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차량의 구조변경을 추진하는 등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차로 형식 변경(분리식→섬식),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및 형식승인을 위해 중앙부처(국토교통부 등)와의 긴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시가지화된 지역의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대상 구간이 대부분 편도 3차선으로 폭이 제한적이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상실해야 하는 등 보행여건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버스운영체계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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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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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장애인·비장애인 공존 모색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빚어지는 불평등과 차별이 장애인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류의 공존방안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A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장애인의 참여와 인권보장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에서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미연 유엔(UN) 장애인권리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이 기후위기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기조발표한 후,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장애인의 포괄적인 참여를 통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혜경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부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 조성민 더인디고 대표,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장애인의 참여 및 인권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이뤄진 논의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시 장애특수성 등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 포럼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차별 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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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장애인·비장애인 공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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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무대를 6월 5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국립 예술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국악 분야의 최고 명문으로 손꼽힌다. 국악고 공연단인 소리누리예술단은 국악 활성화 및 국악 전승보존을 위해 2012년 창단된 국내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청소년 사절단이다. 그동안 10여차례 국내외 공연에 초대돼 큰 호평을 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주 초청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도민에게 국악 감상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 활성화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왕의 행차 시에 사용하던 대취타와 민속악 산조합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멋을 보여주고, 창작무용 ‘짓, 시나위’, 전통무용 탈놀이를 통해서는 아름다운 한국무용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곡은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과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연주곡 ‘축제’, 소리꾼 김용우의 ‘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는 강호중 추계예술대학교 학장과 백승진 교사, 제주 출신의 김은혜가 피리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시대와 공감하는 공연으로 국악고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흥겨운 공연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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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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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광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4~26일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2023과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 홍보부스에서는 서울 거주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겨냥해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귤로장생(하우스 감귤), 고사리, 제주화장품, 과즐, 레몬차, 메밀, 코코리(손세정제) 등 제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주로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장에서 도 공식 유튜브 ‘빛나는 제주TV’ 구독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 영상을 시청하는 방문객에는 감귤스티커가 부착된 제주 삼다수 등을 제공하고 제주에 기부가 인증된 참여자에게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상징(‘Loving Jeju, Giving Back’)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박람회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는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고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ICC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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