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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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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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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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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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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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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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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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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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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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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인천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우수’기관으로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17개 시·도 중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했으며, 시는 이번 선정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60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시·도를 직접 평가하고, 군·구에 대해서는 시·도 자체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내용은 재난관리 단계 총 5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로 이뤄져 있는데,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지진 안전성 확보, 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등 ‘예방’과 ‘대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4년(2023년 실적)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 개선 등 재난 대비와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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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시, 여름철 전력 급증 대비 노후아파트 변압기 안전점검 확대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시는 여름철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정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 변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후 아파트 정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세대 이상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변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14개 관련기관이 역할 분담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이는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구별 8개 팀 연인원 31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희망한 총 58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변압기 등 아파트에서 자체 교체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는 여름철 노후 아파트 관련 전기재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 및 진단, 교육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파트 전기종사자에 대한 전기안전교육은 전기기술인협회와 협업해 400여 명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정전 사고 대처 요령 등 교육으로 아파트 전기재난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아파트 변압기 안전 점검이 정전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관내 아파트 98개 단지를 합동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관심’ 단계인 아파트 중에서 정밀 점검을 희망하는 10단지*를 선정해 현재 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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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시, 뿌리산업 근로환경 개선에 국비 12억 추가 확보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시가 지역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부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구인난 개선을 위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를 추가(PLUS)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번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원을 더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비를 인천지역의 주력산업인 뿌리업종의 경우 고령화, 저임금, 장시간 근로환경으로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어 신규인력의 유입 촉진과 숙련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지원한다. 시는 이번 추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포함 총 15억 원(국비 12억 원/ 시비 3억 원)으로 지역 내 뿌리기업의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장년 인력 지원 사업 ▲초급기술자 산업 안착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 간접노무비를, 신규 입직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해 고령,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 근무를 원하는 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장년인력 지원사업은 만 55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거나, 만 60세 이상 재직자를 재고용한 뿌리기업에 채용 지원금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유입 둔화에 따라 발생한 뿌리산업 내 구인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초급기술자 산업 안착 지원사업은 관련 직종의 직업훈련 교육을 받았으나, 열악한 근무 환경 및 급여 등으로 뿌리산업 취업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자금이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주거지원과 작업복 세탁 서비스 지원 등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뿌리산업의 경우 기업의 영세성으로 인해 근로자 복지지원 등 기초 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5월 중 약정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뿌리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존 사업에서 소외된 곳을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선정된 사업비로는 지역 뿌리·반도체 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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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돌:시간의 역사’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2023년 특별기획전‘돌:시간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생각, 관념 그리고 그들의 삶까지 ‘암각화와 거석을 통해서 들여다본 선사인(先史人)들의 삶’을 주제로 선사인들의 삶을 표현한 열석, 고인돌, 환상열석 등 다양한 선사시대 거석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돌:염원을 새기다’ ▲‘돌:염원을 세우다’ ▲‘돌:한반도에 세우다’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돌:염원을 새기다’에는 구석기시대 예술로 대표되는 라스코 동굴벽화나 휴대용 예술품을 통해서 선사인들이 추상적인 사고를 표현하는 매개체로써 ‘돌’이 지닌 의미를 찾아본다. ▲‘돌:염원을 세우다’에서는 동굴 밖으로 나온 선사인들이 만들었던 거석 문화의 변화과정을 살펴본다. 수렵채집사회에서 정착농경사회로 이어지는 과정과 함께 바뀌어 온 거석문화로 튀르키예 괴페클리 테페, 프랑스 까르냑 열석, 영국 스톤헨지 등이 소개된다. ▲‘돌:한반도에 세우다’에서는 청동기시대에 등장한 한반도의 고인돌을 소개한다. 또한 고인돌에 새겨진 기하문 암각화를 중심으로 당시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알아본다. 아울러 청동기시대 암각화가 역사시대*에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이용되어 온 모습도 살펴본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호모사피엔스는 돌에 어떻게 그들의 삶과 마음을 담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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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시, 91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주변 시민불편사항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주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무단 점용 등 29건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말 검단신도시 AA1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5월 3일 해당 건설 현장 주변 공공시설의 안전 문제 등 시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생활밀착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해, 도로 무단 점·사용 등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시는 5월 3일 점검을 통해 유사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91개소로 점검을 확대했다. 이번 점검은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시, 군·구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 예정인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91개소 안전 점검 및 품질점검과는 별개로, 건설 현장 주변의 도로 무단 점·사용, 관리 미흡, 안전시설 미설치 등의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해 우선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91개소 중 29개소 현장에서 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녹지) 무단 점·사용 등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한 사항 등이 확인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시설물 관리기관인 각 군·구에 통보하고, 관련법에 따라 위반사항을 조속히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이학규 시 평가담당관은 “이번 공동주택 건설 현장 주변 시민 불편 사항 특별점검과 위법 사항 행정조치를 통해 사업주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시기별·요소별 시민 안전 위험 요소도 사전에 집중점검, 제거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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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시, 어디에도 없는 역사적 건축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소비자불만119신문]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건축물들의 소멸은 단순히 건물의 소멸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요한 역사적 자료와 함께 건물에 얽힌 이야기도 모두 사라진다. 역사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보존하는 일은 인천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천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천출신의 소설가 양진채는 인천이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다른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게 변해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천다운’ 가치를 잃는 것을 경계했다.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으로 재탄생 해 5월 24일 시민에 개방된다. 근대화의 큰 파도를 최전선에서 맞이한 개항도시 인천은 그 어떤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적 자양분을 축적하고 있다. 개항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는 건축물이 개발주의 또는 도시화에 밀려 사라지는 일이 잦아지자 인천시가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해 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보존해 시민을 위한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한다는게 사업의 취지다. 긴담모퉁이집은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와 시민애(愛)집(2021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시민에게 개방되는 인천시 문화재 활용정책 3호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1.46㎡ 규모의 목조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은 서양건축 양식과 구조에 전통 일식주택 요소를 더한 문화주택(文化住宅)의 전형적인 건축 공간 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문화주택은 일제강점기, 특히 1920년대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서양식 주택을 지칭하며 유행한 용어다. 1920년대 일본에서 새로운 문물에 접두어로 붙던 문화(文化)라는 단어가 주택(住宅)과 결합하면서 서양식 주택 또는 새로운 주택을 지칭하는 단어로 생겨났고, 그런 의미의 문화주택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유입돼 유행했다. 전형적인 문화주택의 건축물이라는 점을 넘어, 긴담모퉁이집이 갖는 역사적 가치는 크다. 긴담모퉁이길은 신흥동 일대에 살던 일본인들이 축현역(지금의 동인천역)과 경인가도(배다리 쪽)를 편하게 오가기 위해 홍예문(1908년)보다 일 년 먼저 낸 신작로다. 이 길은 신흥동 정미소로 출근하던 조선 아낙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32년 당시 인천의 16개 정비소 여공은 모두 1,300여명. 도정한 쌀에서 쌀겨와 잔돌을 골라내는 일을 하던 조선인 선미공(選米工)들은 일본인들로부터 견디기 힘든 민족적·성적 차별을 받았다. 1930년 대 조계지에 터를 잡지 못한 일본인들이 이곳 신흥동에 눈을 돌렸으며, 듬성듬성 있던 조선인 가옥과 주변의 무덤들이 정리된 반듯한 골목길 양쪽에는 일본인들의 문화주택이 들어섰다. 긴담모퉁이집도 1938년 건축돼 1954년부터 1966년까지 인천시장 관사로 사용됐으며, 주변 여러 관사들이 들어서면서 한때는 이곳을 관사촌으로 부르기도 했다. 역사적 건축물, 시민서재·시민사랑방으로 재탄생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신흥동 옛 관사는 시민의 서재, 시민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건축 당시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2층과 지하 벙커는 시민이 기증한 책들을 전문 큐레이션을 통해 비치해 테마가 있는 서재 공간으로 꾸미고, 건물 외벽은 인천 원로작가회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분기별로 여섯 작품씩 총 24작품을 출품, 전시해 골목갤러리로 활용한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신흥동의 상황을 고려해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6월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어르신과 초보자를 위한 힐링요가 ▲말없이 마시는 커피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등이 시민서재와 모랫말 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인천시민애(愛)집과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신포시장-답동성당-긴모퉁이길-신흥동 옛 시장관사를 걷는 인문로드 프로그램 ‘긴담모퉁이집 가는 길’도 선보인다. 개항장 너머 ‘모랫말’이라 불리던 한적한 바닷가 어촌 마을이 지금의 신흥동이 되기까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골몰길을 함께 걸으며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제물포구락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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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울산시 통계 누리집, 시민활용 중심으로‘탈바꿈’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통계 누리집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통계 누리집은 이용자 측면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성이 떨어져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현재 주요 서비스는 ‘국가승인통계 현황’, ‘통계 공표 일정’ 등 기본 현황과, ‘통계표’, ‘통계 간행물 파일(한글, 엑셀, PDF)’, ‘통계디비(DB)’ 등 1차원적인 수치 중심의 서비스만 제공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5월 2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편작업에 들어가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통계 누리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 안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집 첫 화면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통계의 ‘실시간 시각화 서비스’, ‘실시간 주요 검색어’, ‘인기통계’ 등으로 첫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 번째는 ‘통계로 본 울산’ 콘텐츠로 울산의 하루, 울산의 발전상, 경제현황, 울산의 인구, 100대 지표 등 울산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바뀐다. 세 번째는 ‘지도활용 콘텐츠’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위치 정보 통계나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주택, 생활편의, 교육시설, 복지‧문화 등의 통계에 대해 지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콘텐츠’를 추가하고 ‘지역비교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한다. 그 외에도 이용자가 찾아가기 쉽도록 ‘누리집 지도(사이트맵)’를 구성하여 통계별‧주제별로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기능을 추가하여 지속적인 답신(피드백)을 얻어 이용자 중심의 누리집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세에 뒤쳐진 통계 서비스로 제기된 문제점과 여러 기관의 사례를 집중 수집하여 이용자 중심의 울산형 통계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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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i리그 공식 개막전에 '김민재 닮은꼴' 정동식 심판이 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이 모여 i리그 공식 개막전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i리그가 지난 20일 대구 북구구민운동장에서 공식 개막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유소년 대회와 달리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전국 42개 지역 리그로 운영되는 i리그는 각 팀당 8경기씩 치르며, '성적'보다 '성장'을 중시하는 대회 취지에 맞게 순위를 가리는 토너먼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공식 개막전이 진행된 대구 북구 i리그에는 리스펙트FC, J사커, FC캐논, 유니온FC, 메이드FC, 대불SC, DS풋볼, SKYFC, 다사랑, INFC, K&P 등 11개 팀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8세 이하와 10세 이하로 구분해 A, B, C, D구장에서 진행됐다. 개막식 축사를 맡은 대구 북구청 이근수 부구청장은 “i리그 출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i리그를 통해 여러분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축생축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정동식 심판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 심판은 김민재의 소속팀(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공식 개막전인 K&P축구클럽과 J사커아카데미 간의 경기 주심으로 활약하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정 심판은 “K리그에서 활동하다 보니 동호인 리그는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특유의 활발함이 느껴져 너무 좋다”며 “풀뿌리 축구가 발전해야 대한민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i리그의 장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 구역 옆에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경기 시간 외에도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축구공으로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발볼링존’, 공을 드리블하며 세팅된 콘을 피하는 ‘드리블존’, 날아오는 공을 트래핑해 본인 앞으로 공을 잡아놓는 ‘트래핑존’ 등이 준비됐다. 리스펙트FC의 한지호(11) 선수는 “색다른 게임들이 준비돼 있어서 행사 자체가 더욱 재밌게 느껴진다. 단순히 취미로 축구를 시작하게 됐지만 I리그를 3년째 참가하며 축구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 더 커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메이드FC의 배기범(11) 선수 역시 “작년 i리그에 처음 참가했는데 뜻깊은 추억으로 남아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 올해는 행사도 많아져서 작년보다 더 재밌어진 것 같다. 친구들과 편하게 공을 차며 놀다 가고 싶다”고 말했다. 미니 게임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한 아이들은 기념품 수령처에 옹기종기 모여 주최 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챙겨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스포츠(ESG)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기념품 수령처 옆에는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이 마련됐다. 학부모, 코치, 감독들도 10주년을 맞이한 i리그 공식 개막전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대불SC 김도훈(13) 선수의 학부모 김영래 씨는 “아이들이 i리그에 와서 축구를 즐기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 역시 i리그의 장점이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축구를 편하게 즐길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K&P U-10의 코치를 맡고 있는 김도형 씨는 “현재 14년째 이 팀을 지도하고 있는데, 엘리트 축구가 아니기 때문에 즐거운 축구팀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i리그에 오면 코치인 저까지 밝아진다. 성적 지향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개막전을 통해 힘찬 시작을 알린 i리그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연간 8라운드로 진행된다. 올해 i리그에는 여름축구축제와 풋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유, 청소년 동호인 선수들이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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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직, 사무보조, 세탁물 분류 및 포장, 주차, 경비, 시설관리 등의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가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면접을 통한 현장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체험부스(캘리그래피, 한궁 등)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총 42개의 업체가 구인 공고하고 337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4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50명 이상의 취업지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취업 의지를 진작시키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현장면접을 지원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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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부산시, '부산 핀테크허브' 혁신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기술 전문 창업기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절차, 지원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누리집(finpc.org)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산 핀테크허브’는 2019년 10월 개소 이후 2023년 3월까지 총 누적 입주기업 수 78개 사, 매출액 1,066억 원, 근무자 1,546명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의 금융기술 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입주 후 35억 원 이상 누적 매출기업은 12개 사, 10~35억 미만 누적 매출기업은 13개 사로 입주기업의 약 1/3인 25개 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투․융자 규모는 2020년 39억 원에서 2022년 말 누적 311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 보증금액도 최근 2년간 누적 112억 원을 돌파했다. 입주기업인 푸드트래블(대표 박상화) 관계자는 “부산 핀테크허브의 전문적이고 성장에 집중하는 효과적인 지원 덕분에 입주 후 2년간 43억 원의 매출 확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권기룡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은 “입주기업들에게 효과가 검증된 데이터랩 활용 맞춤형 ‘영업 타깃팅’, ‘사업분석’, ‘실행가능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유-스페이스’는 창업기업 초기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에스-스페이스’는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핀테크허브가 금융기술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성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중심지 부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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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22
  • 고용노동부, “안전일터” 우리 현장이 최고!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위험성평가 또는 TBM(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활동이나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활동, 그 밖의 안전행동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영상물로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은 5분 내외의 분량으로 직접 촬영한 창작물로써, UCC(User Created Contents, 손수제작물) 또는 브이로그(Video blog, 영상일기) 등 형식에 상관없이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1일부터 6.16일까지이며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접수 작품 중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장려상에는 상금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는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초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7월 첫 주에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 행사장(일산 킨텍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향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안종주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안전보건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알리고자 한다.”라면서 “이번에 출품되는 영상들이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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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22
  • 경찰, 개선 위험성 판단 점검표 전국 확대 시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청은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순찰 등 안전조치에 활용하는‘위험성 판단 점검표’를 개선하여 5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위험성 판단 점검표는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위험성 판단 문항이 부족하고, 위험도 등급이 담당 수사관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 위험성 판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경찰청은 정책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위험성 판단 점검표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된 점검표에는 보복 우려가 큰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관계성 범죄 위험성 판단 문항이 추가되고 기존 문항들도 정교화됐으며, 위험도 등급은 문항별‘예’라고 응답한 개수에 따라 자동 결정되도록 계량화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대전·강원청 소속 전 경찰관서에서 개선된 점검표를 시범운영 한 결과, 스토킹 등 보복 범죄 위험을 판단하는데 쉽고 계량화 방식이 위험도 판단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반응이 71%이었다. 특히, 응답 체크 및 위험도 결정 방식이 단순‧명료해져 작성 시간이 2.9분(11.2분→8.3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는, 위험성 판단 점검표를 통해 분석된 위험도 등급과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중 위험도가‘매우 높음’또는‘높음’인 경우에는 가해자 체포 ‧ 구속, 유치장 유치 신청 등 강력한 조치와 함께 스마트워치·지능형 CCTV·신변경호 등의 맞춤형 안전조치가 이뤄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개선된 위험성 판단 점검표를 활용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보복 위험성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범죄피해자가 보복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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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검찰/경찰
    2023-05-22
  • 경찰대학·한국경찰연구학회 공동 학술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대학은 5. 19일 한국경찰연구학회와 공동으로 '경찰학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토론회에서는 경찰학 분야 교수와 한국경찰연구학회원 등 전문가들을 초빙, 경찰학 발전과정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고찰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학술 토론회는 ‘1. 해외 경찰학 연구 동향(권도이 치안정책연구소 국제경찰지식센터장)’, ‘2. 국내 경찰학의 발전과 연구 동향(대구대학교 김상호 교수)’, ‘3. 경찰학의 미래와 발전 방안(경찰대학 정준선 교수)’,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토론도 병행했다. 김순호 경찰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빠르게 성장한 경찰학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찰대학 역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심축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열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경찰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향후 20년의 비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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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검찰/경찰
    2023-05-22
  • 고용노동부, 중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렇게 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엄중책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 제도의 현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하여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22일부터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는 그동안 위험성평가를 잘 몰라 주저하던 중소규모 사업장 노‧사가 사업장 위험을 찾아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법, 핵심요인 기술법 등의 위험성평가 방법들을 담았다. 정기 · 수시평가 대신 월 · 주 · 일 단위의 구체적 안전관리 활동을 제시하는 상시평가 제도를 새로 도입했고, 근로자들을 위험성평가의 모든 과정에 참여시키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안전이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시 시행에 맞춰 모든 사업장이 원활하게 위험성평가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위험성평가 안내서」도 발간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기존의 온라인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ras.kosha.or.kr)에 이번에 추가된 위험성평가 방법을 적용하여 개선했다. 고용노동부는 6월말까지를 “새로운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서 및 사례집을 추가 제작·배포한다. 아울러 민간재해예방기관을 시작으로 6월 중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신청을 받아 사업장 안전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UCC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 제도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마련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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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고용노동부, 밀폐공간 질식재해 발생위험 경보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오폐수처리 시설 등 밀폐공간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폐작업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8월까지 집중 감독한다고 밝혔다. 지난 5.15일 오수관 준설작업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로 최근 10년간 재해자(362명)의 절반(154명)이 사망해, 반드시 출입 전에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여야 한다. ▴오폐수처리, 정화조, 축산분뇨처리 작업에서 황화수소 발생, ▴각종 관수로, 맨홀·집수정·탱크 내부 작업 시 황화수소 또는 산소결핍 발생 ▴아르곤 가스를 사용하는 배관, 탱크 용접작업 시 산소결핍,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에서 양수기 가동 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등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1)사업주는 밀폐공간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근로자가 잘 알도록 작업 전에 반드시 주지시켜야 한다. (2)사업주는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여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작업을 개시하도록 해야 한다. (3)근로자는 밀폐공간 내부의 공기 상태가 안전한지 확인되기 전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6.15일까지 기업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밀폐공간이 있는 사업장 중 고위험사업장을 선정하여 8월까지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은 질식재해 예방장비 대여 서비스(1644-8595 또는 온라인 신청) 및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교육(자격)과정을 운영해 사업장의 자체 개선을 지원한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 본부장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화조·축산분뇨처리장 등에서 질식재해 위험이 커져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은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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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부산시·한국국토정보공사(LX),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관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플랫폼 기반 부산광역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정착 및 3차원 데이터 구축 등 기술·연구·자문 ▲시민의 행정·안전·행복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교육 지원 ▲서비스 모델 공동 활용 ▲사용자 참여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관리 운영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부산 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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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충북교육청, 대학진학? 아는 만큼 보인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밴드 ‘충북진학 디딤돌’이다. ‘충북진학 디딤돌’은 회원 수가 9,400여 명으로, 진학과 관련한 질문을 올리면 충북 대입진학 지원단 선생님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익명으로 질문하고 공개적으로 답변을 받는 형식이다. 현재에 올라있는 질문과 그 답변 수가 2,000여개에 달하기에 기존의 내용만 읽어 보아도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는 ‘충북 진학 대입 news’이다. 회원은 4,000여 명으로 매일 아침 진학 또는 교육과 관련된 뉴스가 갱신되며, 교육청이 주관하는 대입 설명회,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사이트의 가입은 누구나 가능하며, 밴드 앱을 실행하여 상단의 돋보기를 눌러 ‘충북진학’을 검색하면 두 개의 밴드가 보이고, 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이다. 대입상담신청 메뉴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누구나 대입 전문가 교사로부터 1회에 2시간 가량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희망 대학에 대한 진학을 돕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계속 되는 충북교육청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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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가 2023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발간했다. ‘수원시 바로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된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에는 한국, 수원이 낯선 외국인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생활민원 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 법규, 보이스피싱 등 신종사기수법 주의, 이주여성 가정폭력 신고,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수원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수원시의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수원시 외국인·다문화지원기관과 각 기관의 사업, 수원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등을 소개한다. 수원시는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등에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를 배부해 각 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주민에게 배포하도록 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다문화 생활가이드’를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에는 외국인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겨있다”며 “생활안내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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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김건희 여사,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참여 및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오찬
    [소비자불만119신문] 김건희 여사는 5. 21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슈케이엔(縮景園, 축경원)에서 진행된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총리 배우자 기시다 유코 여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영국, 독일, EU, 인도네시아, 브라질, 코모로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슈케이엔을 둘러보며 “‘자연을 축소해 놓은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경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장인의 안내로 칠기 제작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 보전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잉어 먹이주기를 체험하며 정상 배우자들과 히로시마 방문 소감과 각국의 문화 등에 대해 환담하며 우정을 다졌다. 김 여사는 작년 11월 G20 정상회의 이후 다시 만난 인도네시아의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와도 반가운 재회를 했으며, 코모로의 아잘리 암바리 여사와는 여성·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 여사는 배우자 프로그램이 끝난 뒤 기시다 여사와 히로시마 시내의 식당에서 별도의 친교오찬을 함께했다. 김 여사는 지난(5. 7.-8.) 기시다 총리 내외의 방한 당시 양국 정상 내외 간의 관저 만찬에서 히로시마의 오코노미야키에 대해 기대감을 표한 바 있는데, 기시다 여사가 이를 기억하고 이번 오찬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 김 여사는 세심하게 배우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찬에 초청해준 기시다 여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여사님과 기시다 총리님의 고향인 히로시마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기시다 여사는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히로시마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김 여사에게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에 대해 설명했다. 두 정상 배우자는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맛보며 전날의 G7 정상회의 친교 만찬, 양국의 식문화, 가족·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불과 두 달 동안 한일 정상 내외가 세 차례나 얼굴을 마주했다”면서 “여사님과 제가 자주 만나고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들도 더욱 가깝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기시다 여사도 앞으로도 서로 자주 왕래하며 풍성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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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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