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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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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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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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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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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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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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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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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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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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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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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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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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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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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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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주민감시 주민통제 주민자치회법 반대 기자회견(2022/02/22)자유민주공동수호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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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주민감시 주민통제 주민자치회법 반대 기자회견(2022/02/22)자유민주공동수호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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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2023년 4대 중점전략 발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산업진흥원장 원장직무대리는 창원특례시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주력·전략·미래 산업을 개편하고 기업지원 혁신 인프라를 확충하는 2023년 4대 중점전략에 대해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4대 중점전략은 ▲창원시 산업 정책 수립 및 미래 산업 발굴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소 선도도시 선점 ▲기업 맞춤형 우수 지역인재 육성이다. ▣ 창원시 산업 정책 수립 및 미래 산업 발굴 진흥원은 지속 성장 가능한 창원시 산업정책 수립 및 미래산업 발굴을 위하여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2.0 조성 지원 ▲창원 국가산업 단지의 미래 50년 비전 수립 ▲의료 바이오 산업육성 ▲창원시 지역 물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국가산업단지 2.0 조성 지원은 산업단지의 대혁신을 위하여 핵심 연구시설 유치와 함께 방위·원자력산업의 미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획, 연구이다. 국가산단 2.0은 첨단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기업의 미래 기술을 융합한 시장 선도형 제품 생산공간을 구축하여 미래 50년의 지속 가능한 창원산업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에서는 국가산단 2.0 조성에 필요한 방향 설계, 수요조사 등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최종 포함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 50년 비전 수립을 통해 핵심 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단의 역량 강화 방안을 연구하여 국가산업단지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진흥원은 대한민국 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성장을 방해하는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인프라, 인력수급, 경영환경,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의 종합적인 방향 제시와 비전을 수립한다. 아울러, 의료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 조성을 비롯하여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 핵심 거점이 될 진해 신항과 배후단지, 물류 혁신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창원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기획한다. 연구 및 기획은 창원산업의 미래 영토를 개척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 진흥원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진흥원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달성하고자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비롯한 ▲첨단방위 항공우주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별 수출기업 패키지 지원 ▲창업 지원(C-블루윙 펀드 조성 및 운영) ▲K-UAM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기업의 기술 경쟁력강화에 힘쓰고 있다. 창원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형 강소기업을 지정하여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올해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총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핵심기술개발 지원 외에도 독자적 기술개발 지원 및 제품 사업화 종합지원 등 사후지원과 강소기업협의회 운영, 전담매니저 매칭 등 창원시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집중지원으로 창원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 집적지로서의 위상확보를 위해 첨단방위·항공우주 기술경쟁력 강화지원에 30억, 경남창원방산진흥센터 구축에 150억 등 창원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운영 및 네트워크 지원과 항공·우주 Tech-up 지원 등은 관내 방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하여 총 1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수출지원 표준화, 산업별 수출 패키지 지원,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주력산업 신(新)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산업별 수출기업 패키지 지원은 기술혁신형(미래모빌리티, 첨단기계)과 주력산업(자동차, 기계)으로 구분하여 수출역량분석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애로 해결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진흥원 수출계약 목표는 2억 7천만 불이며, 우리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C-블루윙 펀드' 조성 등 다방면의 투자 ·유치지원으로 관내 스타트업 투자 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1호 220억, 2호 220억, 3호 606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1,000억원 펀드 조성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관내 6개 사에 대하여 3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다. 지속적으로 지역 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 창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창원시 K-UAM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업지원 등을 통하여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먹거리산업을 확보하고 관련분야의 기술투자와 인프라 등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소 선도도시 선점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은 수소 전주기(생산·운송·저장·활용) 분야의 실증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생태기반 조성 사업 ▲청정수소 원천기술 확보 및 활용 사업 ▲수소버스 대량 보급을 위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사업은 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하이창원(주))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부지에 도시가스 개질 방식을 거쳐 하루 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액화수소의 안정적인 유통 및 활용을 위한 액화수소 운송용 탱크트레일러 개발, 액화수소를 직접 사용하는 액화수소충전소 전환 사업 등을 지역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실증할 계획이다. 그리고 청정수소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활용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통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를 활용하여 소형 수소충전소(10kg/일 충전)를 실증한다. 이는, 창원시가 수소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시인만큼 지역의 수소 충전소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맞이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에 있다. 창원시는 수소승용차 및 버스, 트럭 등 모빌리티 공급 확대에 따른 수소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자 수소모빌리티 대량 보급을 위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수소충전소 2개소 구축(양덕, 진해신항), 1개소(팔룡) 증설 사업으로, “양덕수소충전소”는 내달(4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산회원구에도 수소충전소가 구축됨으로써 창원시 모든 지역(5개구)에 충전소가 보급되게 된다. 화물차용 수소 트럭의 수소 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진해 신항 수소충전소는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간 당 12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일일 100대 이상의 수소 트럭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 진해 외곽지역의 수소차량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팔룡 수소충전소는 4월부터 증설공사를 시작해 9월에 다시 운영을 개시한다. 기존 시간당 27.5kg 수준이던 충전능력을 시간당 77.5kg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충전기가 추가됨으로 인해 수소차량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해져 팔룡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던 수소차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올해 총 10개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며, 2023년도 창원시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라 1,964대의 차량(시내버스 60대, 승용차 1,870대, 고상버스 19대, 화물차 10대, 청소차 5대)이 보급될 경우, 사용될 수소(연간 475톤 이상)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기업 맞춤형 우수 지역인재 육성 진흥원에서는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맞춤형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창원시 전략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주거지원비 및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안정 및 청년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에 힘쓸 예정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제품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미래자동차 기술인력 직무전환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와 고용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방위산업 인재 육성을 통해 창원시 방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원시 디지털,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의 현장실습 지원 및 특화 인재 육성을 통해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성장주도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관기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참여 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양성 교육과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하반기에는 관내 우수기업에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발전에 기여하여 기업과 창원시 미래전략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는 "2023년은 미래혁신성장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기획 및 연구, 사업을 통해 창원 산업경제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 일으키겠다" 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하여 창원특례시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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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2023년 4대 중점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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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남자 복싱 라이징스타 부산체고 박태산, 전국 제패 쾌거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남자 복싱의 ‘라이징스타’ 1학년 박태산이 고교 데뷔 무대인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렸으며, 고등부 4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토너먼트로 열리는 매해 첫 대회로서 한해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라이트웰터급 박태산 선수는 고교 진학 후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2, 3학년 선수들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급부상했다. 박 선수는 중학교 시절부터 제50회·제51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21년도·22년도 전국대회 전관왕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복싱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훈련에 누구보다 성실히 임해왔다. 부산체고와 부산교육청, 부산시복싱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박 선수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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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남자 복싱 라이징스타 부산체고 박태산, 전국 제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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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고색동 일대 주택·상가 밀집 지역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펌프차), 순찰차, 주정차 단속차량이 참여했으며, 고색초등학교부터 고색파출소, 고색역 뒤 골목길까지 3km 가량의 구간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안내 방송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도로상황과 출동장애 요소 확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활동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고색역 일대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 이뤄졌다. 권선구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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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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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고용노동부‘약자와의 동행’협력, 고용·복지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와 고용노동부는 저소득층 등 복지 대상자의 원활한 취업과 자립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고용부는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고용·복지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에게 통합적인 복지·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이 참석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 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업장애요인 해소 우선,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서울시 참여자 4.3만명(’22년 참여자 기준)을 대상으로 서울시 복지· 자활 공무원, 미소금융센터,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참여하는 ‘사례관리협의체’ 를 적극 운영하여 간병 · 금융 · 심리 · 건강 등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서울시 3개 복지사업 참여자 →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로 취업 지원 또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금융복지상담센터’ 및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의 내담자, ‘노숙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민 중 취업을 희망할 경우 ‘국민취업지원 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 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약 1.2만명의 복지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하여 취업의 길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서울시의 다른 복지 서비스 및 ‘가족돌봄청년지원사업’등 신규 추진 예정인 사업과도 연계하여 점차 복지-고용 연계사업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복지교육센터 교육참여플랫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영상을 게시하여 취업취약계층 시민,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치구(동주민센터) 직원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제도 이용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수급자가 현금급여보다는 일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개혁하고, 수급자의 적극적 구직활동 및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것은 OECD를 비롯한 해외 주요국의 고용서비스 추세”라고 하며,“복지 수급자가 조속히 취업하여 근로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또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가 모범사례로서 모든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복지 대상자가 취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과도 부합한다” 라며,“이번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체계 구축은 중앙정부 - 지방 정부 간, 복지 - 고용정책 간 칸막이를 해소한 수범사례로서 앞으로 적용대상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서울시민이 통합적인 복지·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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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고용노동부‘약자와의 동행’협력, 고용·복지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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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안전 및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관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 이상의 공공 공사 74개 건설 현장의 시공 전 과정 동영상 촬영을 1년간 시범 시행한다.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여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업은 산업재해 사망자가 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보다 2배~3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건설업 산업재해사고 재해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29,943명, 2022년 최대 31,200명에 이르렀다. 건설공사 과정의 기록은 주로 사진과 도면 등으로 관리되어 안전 및 품질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시간도 상당히 소요된다. 특히,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은 대부분 관리감독자가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현장 감독이 소홀하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9.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2.1월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등 사고 후 원인을 찾는 데만 많은 시간이 걸렸다. 시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건설 현장을 실시간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상황실, 서울시 상황실, 감독관 사무실 등에서 시공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와 품질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 시공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 원인 규명과 증빙자료는 물론 향후 대책 마련에 활용한다는 취지이다. 예를 들면 동영상 기록·관리는 설계도면을 그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작업 방법 및 순서를 지키고 있는지, 안전규정을 준수하며 시공하는지 등 안전사고 관리 감독에 사용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동영상 기록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수 있고 시설물에 하자가 발생하면 시공 과정 기록 영상을 분석하여 시설물을 뜯거나 땅을 파지 않고도 원인을 찾을 수 있어 앞으로는 시설물 유지관리가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기록관리를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촬영 절차, 기준, 콘티 등을 담은 설명서(매뉴얼)를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공사 과정에서 주요 공종이 누락되거나 영상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촬영 방법, 장비, 관리 방법 등 세부적인 기준도 마련했다. 현장전경촬영은 고정식 관찰카메라(CCTV) 및 드론을 활용하여 전체 구조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는다. 핵심(중요공종+위험공종)촬영은 자재반입부터 설계도면에 따른 시공순서, 작업방법, 검측까지 다각도로 기록된다. 시공 후 확인이 불가한 작업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공종상 주요 구조재 작업과 위험도가 큰 작업을 중점으로 기록한다. 근접(상시)촬영은 몸 부착 카메라(바디캠), 이동식 CCTV를 통해 작업 과정과 근로자의 세세한 움직임까지 상시 기록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기록장치(블랙박스) 역할을 한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방법, 작업순서 등 안전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확보, 설계도서 준수, 승인 자재 사용을 통한 품질확보, 보이지 않는 내부 확인에 대한 유지관리 기록이 중요하다. 시는 지난 6일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를 위해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동영상 기록관리 의무화 개정을 완료했다. 건축법상 다중이용 건축물, 특수구조 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 건축물로 제한적이었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대상을 모든 건축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개정 건의도 추진했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공사장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품질확보, 사고 조기 수습 및 재발 방지강화,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가 조속히 정착화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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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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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탁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지난 2월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21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동 제일교회와 함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그 결과 주민들이 3톤이 넘는 중고 의류를 모았고, 이를 수거업체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튀르키예를 위해 전달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진 발생 이후 여전히 피해 복구 중인 튀르키예 국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선한 지동 주민들의 마음씨도 성금과 함께 실어보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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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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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홀몸어르신 가구 봄맞이 대청소
- [소비자불만119신문]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자인 최모(65) 어르신은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 있어 혼자 힘으로 청소하기가 힘들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바깥에 있는 쓰레기는 무거운 폐가전과 폐가구, 날카로운 공사 자재 등이 많아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혼자 치우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깔끄미서비스를 통해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집 밖의 쓰레기는 팔달구청 생활안전과 청소팀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정돈했다. 이경운 생활안전과장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와 놀랐다. 혼자 이 많은 걸 치울 수는 없었을 텐데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 주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혼자 힘으로 정리가 힘든 분들을 더욱 발굴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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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홀몸어르신 가구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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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음시장 정비․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심의 통과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길음시장' 320세대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1인가구지원센터 등 공공청사 계획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7가지 평형(전용 16․17․59․84․111․114․122형)이 도입된다. 그밖에 ▴판매시설(22,207.52㎡) ▴공공청사(2,894.65㎡) 등도 포함된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294세대 공동주택, 수영장·빙상장 등 지역필요시설도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부지 일대는 연면적 234,695.44㎡ 부지에 공동주택 294세대(공공주택 151세대, 분양주택 143세대) 1개 동과 오피스텔(822실) 4개 동이 들어선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지역필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인접하고 '천호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북측 고층으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남측으로는 올림픽공원의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되어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1개 동에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전용 39․74․84형)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하고, 공공주택 151세대 중 97세대를 전용면적 84형으로 계획했다. 주거 유형은 6가지 평형(공동주택 전용 39․74․84형 / 오피스텔 전용 72․84․119형)이 도입되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15세대) 공공주택뿐만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74형(39세대)․84형(97세대) 공공주택 충분히 확보, 세대를 배치할 때에도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필요시설(수영장․빙상장)을 단지 내 저층부에 계획하여 저층 상업시설, 중정형 모임마당 등과 연계된 다양한 시민 활동 또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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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음시장 정비․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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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밥상물가 부담 덜어준다…대파 20톤 38% 할인판매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밥상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롯데마트(대표이사 강성현) ▴대아청과(주)(대표 이상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협력해 유통․판매마진을 최소화한 대파 2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 일환이다.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 배추, 양파, 대파, 오이) 중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최근 가격과 산지 동향, 품질 상태 등을 따져 선정한 올해 첫 품목은 대파다. 3월 3주(’23.3.13.~3.17.) 가락시장 대파(1㎏/특품) 평균 경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2% 상승했다. 공급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이며, 서울 시내 롯데마트(14개소)와 롯데슈퍼(58개소)에서 최고 품질의 1㎏ 대파 한 단을 2,990원(2단 구매 시 5,000원)에 판매한다. 3월 4주 기준 롯데마트몰 대파 700g 가격이 3,390원(100g당 약 484원) 인 것을 감안하면 약 38% 저렴한 셈이다.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대파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더했다. 먼저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는 공급 물량을 차질없이 확보한 후 판매마진 없이 롯데마트에 대파를 공급한다. 롯데마트도 최소 마진으로 소비자에게 대파를 판매하고 판촉․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대아청과(주)는 생산자에게 박스당 약 1,500원 소요되는 포장재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도 물류 운송비용을 생산자에게 지원해 원가를 좀 더 낮추고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한다. 시는 앞으로도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수산물 중 추가로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민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이사는 “전국 농산물 가격의 기준이 되는 가락시장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농산물 가격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덕영 서울시 농수산유통담당관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높아졌다”며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밥상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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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밥상물가 부담 덜어준다…대파 20톤 38%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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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꽃 피는 봄, 청와대에서 문화예술공연 펼쳐진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휴관일인 매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민속풍 융합음악(에스닉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두번째달(3.29.)’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3.30.~31.)’,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4.1.~2.)’,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4.3.~5.)’,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4.6.~7.)’,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4.8.~9.)’, 국내 대표 재즈 삼인조(트리오) ‘젠틀레인(4.10.~12.)’, 5인조 재즈 금관악기 연주단체 ‘미스터 브라스(4.13.~14.)’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3시 대정원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의장과 군악의 진수를 보여줄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공연이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는 별도의 예매 없이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상춘재의 매화, 관저의 진달래와 튤립, 소정원의 산수유 등 봄꽃들이 상춘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4월부터는 돌단풍, 수선화, 복수초, 제비꽃 등의 야생화도 청와대 일원에 만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봄 내음 가득한 청와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난 3월 1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된 청와대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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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꽃 피는 봄, 청와대에서 문화예술공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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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연결권 강화를 위한 사랑의PC 4,000대 보급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확산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정보격차도 가속화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교육 등 각종 비대면·언택트 서비스가 일상화 되고 있으며, 가정 내 PC 보유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 됐다. `21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PC 보급률은 76.4%인데 비하여, 장애인은 61.6%, 저소득층은 69.8%로 다소 낮은 편이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연결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3년 한 해 동안 사랑의PC 4,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되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1만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연평균 약 3,000여대를 보급했고, 금년에는 목표를 상향하여 4,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지원대상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확대하고, 보급수량 확대를 위해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 민간기부 물품 활용 등 불용PC 수집방법도 다각화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의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으로서, 경제적․심리적 고충 등으로 인해 안정적 자립이 어려워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책이 필요한 계층이다. ‘보호연장아동’은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의 보호조치기간이 만료됐으나, 본인 의사에 따라 보호조치기간을 연장한 청년이다.(만19세~만24세) 또한, 서울시는 사용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PC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22년에는 SSD를 장착하고 모니터 크기를 상향(19인치→22인치)했으며, 올해는 RAM 용량을 2배(4GB→8GB)로 상향했다. 서울시 사랑의PC는 일반적인 문서작성이나 인터넷검색, 동영상 강의 수강 등에 충분한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사랑의PC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시 사랑의PC’를 검색하여 나온 신청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급은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PC를 지원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한다. 제출서류는 ① 신청서 ② 신청일 6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법인제외) ③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④ 자격 증빙서류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급함으로서 디지털 연결권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우리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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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연결권 강화를 위한 사랑의PC 4,000대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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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에 새겨진 역사…서울역사편찬원,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 발간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의 도로명에는 어떤 역사적 인물이 새겨져 있을까? 이런 물음들 속에서 시작한 서울역사강좌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가 책으로 발간됐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서울의 도로명 중 역사적 인물이 새겨진 10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길이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수도 서울을 중심으로 위로는 경흥로와 의주로, 아래로는 봉화로, 평해로, 동래로, 해남로 등 이른바 ‘10대 가로’가 있었다. 거미줄처럼 펼쳐진 길은 각지의 물자를 서울로 모여들게 했고, 또 서울의 물자를 각지로 보내는 ‘혈관’의 역할을 했다. 현재 서울의 세종대로, 종로 등은 이미 전근대부터 있었던 서울의 중심도로이다. 이들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한 서울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지금의 서울을 만들었고, 서울의 역사와 함께 촘촘해졌다.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에서는 우리가 걷고 있는 서울의 도로명 중 역사적 인물을 담은 길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2022년 말 기준 서울의 도로명은 14,000여 곳에 달하며, 이중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도로는 43곳이다. 이번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에서는 역사적 인물을 담은 도로명 16곳을 선정, 10개 주제로 구성했다. 조선의 건국과 수도 서울의 건설에 관련된 길은 ‘무학로’와 ‘삼봉로’이다. 무학로와 삼봉로는 각각 무학 자초와 삼봉 정도전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무학 자초는 조선왕조 최초이자 유일한 왕사(王師)로서 한양 천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삼봉 정도전은 한양의 수도 건설 사업의 중심인물이었으며, 경복궁, 강녕전, 사정전 등 궁궐과 전각의 이름을 정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인물로는 ‘세종대로’의 세종과 ‘만리재로’의 최만리가 있다. 세종대로와 만리재로는 조선의 4대 왕 세종과 그의 신임을 받던 집현전의 학자 최만리에 관련된 도로명이다. 세자의 스승이기도 했던 최만리는 집현전의 수장인 정3품 집현전 부제학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세종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훈민정음 창제를 둘러싸고 세종과 최만리는 갈등의 불씨를 지피게 됐는데, 그 역사적 배경과 각자의 입장은 어떠했을까. 세조의 계유정난과 단종복위운동, 이 중심에는 ‘압구정로’로 상징되는 한명회가 있었다. 압구정로는 조선 초기 권신이자 척신이었던 한명회의 정자 압구정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한명회는 계유정난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세조대부터 성종대까지 활동했던 인물이다. 어머니와 아들 모두 도로명으로 남겨진 사례도 있다. 바로 신사임당의 ‘사임당로’와 율곡로의 ‘율곡 이이’이다. 사임당로와 율곡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표상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예술가로서의 명성도 가지고 있었다. 율곡 이이는 그의 생애부터 이후에 이르기까지 학문적, 정치적으로 조선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인물이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나타난 두 영웅이 있었다. 그들은 ‘충무로’의 이순신과 ‘서애로’의 류성룡이었다. 충무로와 서애로는 충무공 이순신과 서애 류성룡에게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이순신과 류성룡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국운이 휘청이던 조선을 지탱한 두 기둥이었다. 이들의 생애, 업적을 통해 열세였던 임진왜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 이를 어떻게 기억했으며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조선시대 역신과 충신으로 기억되는 강홍립과 삼학사는 ‘난곡로’와 ‘삼학사로’로 기억되고 있다. 난곡로와 삼학사로는 조선시대 역신으로 기억되는 강홍립과 충신으로 기억되는 삼학사로부터 유래한 도로명이다. 역사 속 강홍립과 삼학사의 모습은 어떻게 기억되고 변화됐을까. 수도 서울의 도로명 중 화가이자 예술가로서 남아 있는 유일한 도로명은 겸재 정선의 ‘겸재로’이다. 겸재로와 추사로는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의 호를 딴 도로명이다. 겸재 정선은 한국 회화사에 손꼽히는 인물로, '인왕제색도', '금강전도', '해악전신첩', '경교명승첩' 등 수많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지금은 없어졌으나 또 한 사람의 예술가로부터 유래된 도로명이 있었으니, 바로 추사로이다. 김정희는 '세한도'로 유명한 화가이자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필체인 추사체를 완성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대한제국 시기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도로명 속에 기억된 인물은 ‘왕산로’의 허위이다. 1900년대는 대한제국에 대한 일제의 보호국화, 고종의 강제퇴위, 군대의 해산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던 때이다. 당시 대한제국의 군대까지 해산되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들이 봉기하고 있었으며, 이때 경기도 연천‧적성에서 봉기한 인물이 왕산 허위였다. 허위는 의병들의 서울진공작전에서 군사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 이름은 왕산로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다. 한반도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두 인물 역시 도로명으로 남았다. 이들은 ‘도산대로’의 안창호와 ‘백범로’의 김구이다. 한국 독립운동사,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도산 안창호와 백범 김구를 빼놓을 수 없다. 1910년 이후 국외 독립운동을 주도함으로써 한국독립운동의 지평을 확장한 인물들로 기억되고 있으며, 각각 도산대로와 백범로의 유래가 됐다. 이처럼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에서는 서울의 도로명 중 인물로 대표되는 곳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역사를 다루고자 했다. 각 글에서는 여러 이미지 자료를 활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2023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교재로 사용되며 3월 22일부터는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책방 및 온라인샵에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시내 각 도서관에는 무상배포될 예정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강좌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의미 없이 지나친 서울의 길을 다시금 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인물들의 생애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며, “서울 길의 역사가 시민 여러분께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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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에 새겨진 역사…서울역사편찬원,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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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24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현충문 앞)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직위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천안함 피격(2010.3.26)·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기념식과 연계 행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규모(200~250명)로 제한하여 개최했지만, 올해는 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념식 본행사에 앞선 식전 행사로,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피격 전사자 묘역, 한주호 준위 묘역에 대한 참배가 진행된다.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본 행사는 여는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추모공연,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50분간 진행된다. 먼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했던 자랑스러운 승전의 역사를 영상으로 상영하는 여는 공연에 이어, 서해수호 유족과 참전장병, 정부 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이 함께 헌화·분향한다. 추모 공연은 이제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자녀들이 서해수호 영웅인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추억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인터뷰 영상과 함께 세종시음악협회 성악가 합창단 ‘튀김소보체’가 영웅들을 추모하는 노래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자는 취지로 용사의 이름을 한분 한분 다시 부르는 식순에 이어, 서해를 지켜낸 참전 장병의 인터뷰를 통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자긍심과 명예, 안보 의지를 다지는 기념공연 후, 초대 해군참모총장인 손원일 제독이 작사한 대한민국 해군 최초 군가‘바다로 가자’를 전 출연자가 대합창 하면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계기 행사도 열린다. 지난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걷기대회가 진행된 것을 비롯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 중앙에 사흘 동안(3월 22일(수)~24일(금)) 매일 저녁 8시부터 55분간 55개의 개별조명을 활용,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을 의미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하늘을 향해 표출하는‘불멸의 빛’을 점등하고 있다. 또한, 해군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3주기‘천안함 46용사’추모행사(3.26)와 백령도 해상위령제(3.27~28) 등과 함께 전국 보훈관서와 각급 학교 등이 주관한 서해수호 계기 행사들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서해수호 55용사와 참전 장병 한분 한분이 보여줬던 뜨거운 용기와 애국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의 빛”이라며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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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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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폴-안티스파이' 사칭 앱 유포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한 조직원 검거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에서는 「폴-안티스파이 앱」을 사칭한 악성 앱을 유포한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사용한 피의자 3명을 차례대로 검거·구속했다. 피의자들은 2018. 10. 26일경부터 2019. 4. 17일경까지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금을 보호해 주거나 휴대전화기기에서 악성 앱을 탐지해 주겠다며 938대의 휴대전화기기에 사칭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고, 이후 전화금융사기 등의 방법으로 166명으로부터 61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법원, 검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 기관으로 속이어 피해자들에게 전화한 후, 피해자들에게 허위의 압수수색검증영장·구속영장·공문서 등을 전자 우편 및 카카오톡 알림으로 전송하며 수사기관임을 믿도록 하여, 사칭 악성 앱을 설치하게 했다. 사칭 악성 앱에는 △ 휴대전화에서 기기 정보(전화번호, 휴대전화 기종, 운영체제 버전, 착발신 여부, 위치정보), 저장정보(전화번호 목록, 통화기록, 메시지 등)를 탈취하는 기본적인 악성 앱 기능뿐만 아니라, △ 피해자들이 정부 · 금융기관 등에서 실제 사용 중인 7,099개 전화번호로 발신하는 경우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콜센터로 발신 전환함으로써 피해자들의 확인 전화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능, △ 피해자들의 통화내용을 도청하고, 주변 음을 실시간으로 청취하는 기능 등을 활용하여 피해자들의 대응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했다. 또한, 피의자들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휴대전화기기를 이용하여 사칭 악성 앱이 정상 작동되는지를 주기적으로 시험하고, 수사기관이 사칭 악성 앱을 분석하여 추적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앱 자체를 암호화하는 등 범행 과정에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사칭 악성 앱이 유포된 초기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유포사이트, 정보수집 서버 등을 차단함과 동시에,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수집 서버를 신속히 확보함으로써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했다. 더불어 중국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대표, 조직원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어떤 정부 기관도 카카오톡 등 쪽지창,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압수수색영장, 구속영장, 공문서 등을 제시 ‧ 발송하지 않는다.”라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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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폴-안티스파이' 사칭 앱 유포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한 조직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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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시위 중단 강력 요청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측이 「서울시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점검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23일부터 지하철 1·2·4호선을 대상으로 탑승시위를 재개하겠다는 통보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지하철이 멈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혔다. 전장연은 전날(3.22) 서울시와 실무협의에서 ▲ 「서울시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점검 ▲ 탈시설장애인 전수조사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수행기관 현장조사 등 서울시가 진행하는 실태점검이 ‘전장연 죽이기’를 위한 표적 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은 집행기관의 의무이며, 특히 현장에서 부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 실태를 점검하여 개선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사업의 경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방에 거주하면서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받는 경우가 다수 발견됐고 ▲서울형 지원 기준을 초과하여 활동 급여를 받는 경우도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활동지원급여를 적정하게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어, 수급 자격을 확인하여 활동급여 적정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활동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태조사가 전장연 죽이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실태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전장연에서 추가적인 지하철 승차 시위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도할 경우에는 더 이상의 대화가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서울시는 어제 전장연과의 실무협의에서 「서울시 추가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급자 일제점검이 이미 진행되고 있고, 시작한 이유도 명확한 상태에서 일제점검을 이유로 지하철 승차시위를 재개하겠다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대화의 창구는 항상 열려있으니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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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시위 중단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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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깨끗한 우리마을 용지동 분리배출 야간순찰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2일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산구 용지동 단독주택지 일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현장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용지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은 매주 수요일 이며, 배출 시간대는 저녁 8시 이후부터 밤 12시까지 이다. 이날 자원순환과장, 성산구 환경미화과장, 용지동장 뿐만 아니라 강창석 시의원, 용지동 통장, 푸르미클린팀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별도 분리배출 여부, 기타 재활용품 배출 실태조사 및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 등 시민홍보도 실시했다. 지난주 3월 17일 재활용선별장 견학을 다녀온 통장님은 “얼마전 선별장 견학을 하고 우리마을 분리배출 현장도 순찰해 보니 교육의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잘 안되고 있는 곳은 열심히 홍보하여 깨끗한 우리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홍보 의지를 보였다. 또한 강창석 시의원은 “오늘 야간순찰로 우리마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잘 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아직 미흡한 곳도 있으므로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홍보활동과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하며 “시의원, 이통장, 각 단체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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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깨끗한 우리마을 용지동 분리배출 야간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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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제도 개선 제안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 학생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의 법제화를 교육부에 제안하고 내부 규정도 개정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내린 조치에 대해 가해 학생이 불복하면 조치 이행이 정지돼 피해 학생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피해 학생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1. 학교폭력에 관한 불복 쟁송 기간 단축 가해 측의 불복절차(행정심판, 행정소송) 진행으로 처분 이행이 어려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 학생의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현실을 고려하여 ‘불복 쟁송의 제기기간 및 행정소송 처리기한의 특례(단축)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행정심판의 제기기간의 특례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등이, 소송의 처리기한 특례로 '공직선거법'이 있다. 2. 피해 학생의 행정소송 참여 기회 보장 현행법은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진행 과정을 피해 학생은 알 수 없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도 피해 학생에게 행정소송 제기 사실을 알릴 근거가 없다. 이에 피해 학생은 법원에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정을 고려하여 소송고지 및 변호인제도가 절실하다. 3.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 의무화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관계회복 지원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필요하다.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과 선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경남교육청은 법률적 처분만으로는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250여 명의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은 지난 5개월간 137건 430명의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도왔고 가해 학생들이 자발적 책임을 지게 했다. 4.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개정 추진 전학 처분을 받은 가해 학생이 집행정지가 인용되면 피해·가해 학생을 분리할 근거가 없다. 경남교육청은 가해 학생이 불복할 경우라도 집행정지가 인용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됨을 고려하여 심의위원회의 처분이 통지된 때로부터 바로 전학 처분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5. 행정심판 운영 개선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의 신속한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월 1회 열리던 행정심판위원회를 4월부터 월 2회 개최한다. 2022년 기준 166건의 행정심판 청구가 있었고 그중 94건이 학교폭력 관련 청구였다. 행정심판 청구의 본안 결정에 앞서 집행정지가 피해 회복과 교육적 대응을 더디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해 학생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학교폭력법의 선도·교육적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때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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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제도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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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사업’공모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개발과 지역 콘텐츠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콘텐츠 제작지원금은 총 6억(과제당 최대 3억)으로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 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문화자원 중 기업이 자유롭게 소재를 선정하여 콘텐츠를 개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5년 이상 된 콘텐츠기업으로서 경북에 소재하거나 경북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다. 또한 사업화 단계가 명확하고 판매 및 유통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콘텐츠, 실감형 콘텐츠(메타버스 외)이며 지원 분야별 3년(2020년~2022년)이내 매출 실적이 1억이 넘어야 지원 가능하다. 이종수 원장은 “경북만의 색깔을 지닌 우수한 콘텐츠 개발은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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