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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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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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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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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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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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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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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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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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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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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산책길 만들기 기획단’ 2차 회의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책길 만들기 기획단’ 2차 회의를 열고 ‘이야기가 있는 산책길’ 등 특색 있는 마을 산책길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마을 산책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동 단체장과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산책길 만들기 기획단’이 사업을 주도한다. 이날 회의는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 동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1차 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산책길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이야기가 있는 산책길’ 조성을 돕기 위해 스토리텔링 전문가 김소라 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책길에 동네 이야기를 담는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책길에 조원2동의 특별한 이야기와 역사 반영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취향을 고려해 산책로 디자인과 테마 결정 △ 조원2동을 대표하는 인상적인 마을 브랜드 구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조원2동만의 개성 있는 산책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멋진 주민 산책길이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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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창원특례시, 경남 최초 노인일자리 시니어스토어 개소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30일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인 시니어스토어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이날 개소한 GS시니어스토어-성산푸르지오점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 최초 시니어스토어 1호점이다. 이를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16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주간에는 어르신이 4교대로 근무하며 야간에는 청·장년층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올해 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2,832명에 442억원이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의 사업량을 높여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며, 더불어 어르신들과 청·장년들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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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영호남 보건환경연, 연구성과 공유·공동연구
    [소비자불만119신문] 영호남 보건환경연구기관이 상호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분야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워크숍’을 지난 26일까지 2일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전남·전북·경북·경남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직 12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연구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및 정보교류 등으로 운영됐다. 지역별 주요 연구과제 우수사례 발표에서 전남도는 ‘김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활용’, ‘전남도 지정 명품지하수의 발굴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완주 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황산화 활성연구’와 ‘전주천 하류 난분해성 유기물질 특성 연구’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경남도는 ‘One-health 관점에서 본 Post-COVID-19시대의 동물 감염’, ‘경남지역 지하수의 자연방사성물질 분포 특성’을 발표했으며 경북도는 ‘신규실험실 도입에 따른 식품원료별 매질 특성 분석’, ‘폐기물 용출시험의 고액분리방법에 따른 중금속 특성 연구’을 공유했다. 또 분임토의 및 정보교류를 통해 영호남 연구기관 간 분야별 공동 연구프로젝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보건 분야에선 신종 감염병, 식·의약품 선제적 유행물질 위해평가 등을 토의했으며 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초미세먼지, 물, 자원, 순환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실험실 표준화를 위한 분석·검사법 및 정도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과제 발굴 중심축이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영·호남 연구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워크숍’는 지난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경북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전남에 이어 동서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교차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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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5-30
  • 초등 교육과정, 경남을 담아 미래를 열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도민의 수요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개 토론회(포럼)’을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5차례 연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 교육과정, 경남을 담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교육공동체와 도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의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 바라는 인간상, 학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8월에는 4개 권역의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등 1만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토론회를 열어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토론회 일정은 △5월 31일 동부권(김해 아이스퀘어호텔) △6월 8일 남부권(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 △6월 14일 서부권(MBC컨벤션진주) △6월 15일 중부권(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8월 28일 전체 포럼(창원컨벤션센터) 순이다. 토론회는 1부 기조 강연과 2부 토론자 발표, 3부 분과 토의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기조 강연, 2부에서는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추진 방향, 3부에서는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소통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자는 김해의 경우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 통영은 가좌초 최광우 교장, 진주는 대흥초 강정 교장, 창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허예지 박사가 함께 한다. 2부는 교원, 학생, 학부모 등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방향,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3부는 15개 분과에서 촉진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필수 주제 ‘미래 대비 경남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 인간상, 필요한 교육’ 3개와 ‘학교자율시간 운영’, ‘자기주도 학습 능력 함양’ 등 권역에서 정한 주제 2개 중 1개를 선택하여 토의한다. 이어 경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야 할 내용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위해 사전 안내 자료와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권역별로 특색 있는 자료집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총 5개를 운영하고 자발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깊은 이해와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교육 주체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경남의 특색을 살리고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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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5-30
  • 전남개발공사, 수익금 33억 기탁·지역사회 공헌 동참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30일 전남개발공사가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및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수익금 33억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기탁 분야를 기존 인재육성기금 20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원 외에 복지기동대 지원금 3억 원을 추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선 세계적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남 청소년을 지원하고 문화재단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을 비롯해 전남 특화 사업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순수 자원봉사 조직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건실한 경영을 통해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발생한 수익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한 장충모 사장과 개발공사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개발공사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사업 범위를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밀착형, 지역 맞춤형 사업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가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및 개발이익 환원 마련에 전남도와 협력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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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영록 전남도지사, “동부본부 일자리부서 등 이전 도민 뜻 모아야”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동부지역본부의 본부장 2급 직제 승인, 가장 중요 부서인 일자리와, 천년 역사문화를 품은 곳으로서 큰 역할을 할 문화 부서가 가는 것을 도민이 잘 납득하도록 소통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동부지역본부에 어떤 업무가 가야 하느냐에 대해선 관점에 따라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도민, 도의회의 뜻을 잘 모아 의회 통과로, 7월 정기인사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급 본부장은 명실공히 총괄조정역할을 하는 기관장으로서 성격을 갖게 된 것으로, 그 기능을 잘 하도록 예산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동부본부에 배치되는 직원들도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초 광양항·여수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서 이관이 언급됐지만 기존 환경·산림 부서와 함께 기술파트 위주로 구성되면 일반 도민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의견이 있었고, 관광부서 역시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과 남해안 관광벨트 육성 등을 위해 본청 차원의 역할이 필요했다”며 “일자리와 투자유치, 산단 조성 등 업무를 할 일자리투자유치국은 가장 중요한 부서이고, 문화융성국은 영상미디어콘텐츠, 애니메이션클러스터 등 문화산업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선 이전 지역 지원 규정 구체화를 또다시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전 대상지역 지원이 중요한데, 특별법 자체가 종전 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전지역 지원, 이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전 후보지 선정 시 기초단체장뿐 아니라 광역단체장 의견도 받도록 명시, 종전부지에서 과도한 이익금을 못 내게 한 조항 개선을 통한 이전지역 지원 확대 등을 관철하도록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라”고 언급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민간-군공항 이전도 조속한 시일 내에 확정해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최근 전남사회단체연합회의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도민강연회가 반응이 좋았다. 이처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어떤 이점이 있고, 어떻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해 도민이 이를 근거로 판단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관련해선 “우주항공산업이 고흥에서 발전하게 돼 모두가 좋아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제조시설 투자도 앞당겨지도록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교통과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자”며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어난 만큼, 우주항공 체험과 교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주테마파크 조성도 서둘러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밖에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등 각종 재해 위험지역 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철저, 이재민 발생 시 방역·약품 등 즉시 투입 가능토록 민·관 협력체계 확립,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위한 타 시·도와의 공조 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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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창원특례시, 배달 음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아시아 음식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 요리 중 쌀국수 취급 음식점을 선정하여 조리된 쌀국수를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항목으로 하절기에 유행할 수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시 신속한 행정 조치와 함께 식품의 위생 · 안전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강화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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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미래를 여는 전남교육, 교장의 리더십이 희망입니다”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연찬회 400여 교장 참석 성황리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남중등교장협의회의 학교장 연찬회가 5월 30일(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400여 명의 중등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를 여는 전남교육, 교장의 리더십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찬회는 강의와 토론,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인사제도 변화와 복무관리 안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공연,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하는 동행에 이어 오후에는 인성·환경·진로교육의 분과활동이 펼쳐졌다. 학교장을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강조되고, 학교에 근무하는 직렬이 다양해짐에 따라 현행 인사제도와 복무관리에 대한 이해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연찬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최근 변화한 인사제도에 대한 설명과 교사, 행정직원, 계약직, 강사 등에 대한 복무 관리의 중점요소들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장들은 ‘앙상블 아르코’의 클래식 작품들에 대한 해설을 통해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음악교육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 명예대사이기도 한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은 자신의 가출과 방황했던 학창시절, 재심변호사와 무료변론 등의 스토리로 전남의 중등교장들에게 울림을 주고, “사람이 사람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 오후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잡월드에서 인성교육, 환경교육, 진로교육의 주제로 분과활동이 이뤄졌다. 이는 전남의 중등교장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장점을 살린 진로교육으로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병인 회장은 “전남교육의 변화에 교장 선생님의 소통과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학교장 혁신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간 소통 정례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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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인천시,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나서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육상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제28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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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인천서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생각과 방식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될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핵심 청년리더로서 시민과 미래를 위한 일에 생각과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번영과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운동 및 국민정신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천사랑실천걷기,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등 자원순환 실천운동과 더불어 이웃과 지역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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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보금자리 마련 막막한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중개 도우미가 도와드려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도우미’ 49명을 위촉했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부동산 중개 도우미’로 위촉된 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연결해주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하며,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균 3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되면서 생계부터 삶의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지만 당장 거주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도우미’를 추진하게 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개 도우미 정보를 제공받아 함께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억 원 이하 주택 계약 시 저소득 주민은 경기도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정책으로 이번 사업을 제안한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 취약층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러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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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인천시, 민생특위 민생경제지원반 본격 가동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민생경제지원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현안과 시민 목소리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민생경제지원반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지난 4월 27일에 발족한 민생특위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으로 편성돼 있다. 그중 민생경제지원반은 관련 분야 전문가 7명(관계 공무원 제외)이 위촉돼 있는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및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분야의 현안 이슈에 대해 사전진단·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특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서 민생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캠페인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 및 사용처 제한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탁상공론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지원반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한 이후 민생경제 정책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인권 민생경제지원반장(현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줄 것을 위원들에게 요청”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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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인천시, GTX-B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 신설에 최선
    [소비자불만119신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0일 동막역에 위치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GTX-B 노선 수인선 정차역 신설 공약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번 시민 의견은 원도심에서는 서울로 직행하는 광역철도가 없기 때문에 원도심을 지나는 수인선에서 GTX-B를 갈아탈 수 있을 경우 많은 시민들에게 큰 수혜가 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정거장만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인근 택지개발 및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견은 30일간 3,119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이 의견을 게시한 연수구 원도심총연합회 공동대표 채희동 등 관련 시민 80여 명과 만난 유정복 시장은, “GTX-B 노선의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 및 제2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추가 정거장 신설에 최소 2,0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추가 정거장 신설과 조기 착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앙부처 및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민선6기 1호 공약인 인천발 KTX는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 했지만,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인천의 미래만 생각하며 묵묵히 추진해 2년 만에 예산 확보와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이자 민선8기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진행 상황에 변화가 있거나 공유할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TX-B 노선은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왕복하는 82.7㎞의 광역급행철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30년 GTX-B 노선 개통을 목표로 최근 민자 사업자인 (주)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답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가득’ 사이트 열린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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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교통공사-대구교통공사, 모빌리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교통공사는 30일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대구교통공사와 모빌리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민 편의 증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상호 공동 발전에 대한 신 교통사업과 철도 운영 사업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똑버스ㆍ똑타 등 신 교통사업 및 철도 운영 사업 공유ㆍ협력 ▲모빌리티 관련 정부 정책 수행 ▲모빌리티 관련 연구역량 강화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의 광역도시철도 사업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양 공사가 상생 및 상호발전 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철도 운영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 입장에서, 대구교통공사의 철도사업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와 공공버스에 강점을 가진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빌리티, R&D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똑타와 똑버스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이뤄졌다. 경기교통공사의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선두 주자로 다른 지차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파주 운정ㆍ교하 지구에서의 시범사업을 시작(10대 운영)으로 올해 3월 안산 대부도에 4대, 5월에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15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김포를 포함하여 수원(광교), 고양(식사ㆍ고봉), 화성(동탄ㆍ향남), 양주(옥정ㆍ삼숭), 남양주(별내ㆍ수동ㆍ오남ㆍ진접), 하남(위례ㆍ감일) 등 경기도 내 10개 시ㆍ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총 126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파나마 등 해외 철도 운영 및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15년 연속(’09~’23년)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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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30
  • 경기도 김동연지사, “체육만큼 도민 삶의 질 높일 수 있는 것은 없어. 경기체육 진흥 위해 노력하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연 지사는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스포츠 종목들을 언급하며 “저는 아주 열렬한 스포츠팬이다. 지사로 취임해서는 독립야구단도 가봤고 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축구 개막전에도 가는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는 소위 말하는 비인기 종목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저는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도지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를 만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함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체육인들은 ▲체육지도자 지위 향상 ▲국제양궁장 설립 ▲경기북부지역 체육 활성화 방안 ▲경기도 체육단체의 직장운동부와 도립체육시설 운영 ▲장애인 직장운동부 확대와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세계대회 등 메가 스포츠대회 개최 ▲경기도 선수촌 건립 등 경기도 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각 발언에 대해 답변하면서 “주신 의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우선순위에 대해 도의회, 체육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하겠다”라며 “또 언제든지 이렇게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윤충식 도의원이 이 자리에서 ‘체육은 복지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제가 18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대한민국 비전2030을 만들면서 ‘복지는 투자다’라는 말을 했다. 두 말을 합치면 ‘체육은 복지다. 복지는 투자다. 고로 체육은 투자다’가 된다”라며 체육 활성화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경기도는 경기도민의 활력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포인트제 도입 추진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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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제28회 바다의 날’ 맞아 민관합동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30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민·관 합동으로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정부는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변은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시화방조제를 지나 처음 맞이하는 장소로, 여름 관광철 전에 해변을 깨끗이 하기 위해 정화 활동대상지로 정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도와 강태형 도의원, 안산시 그리고 ‘경기바다 함께해’ 사업 참여 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과 옹진수협, 어업인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를 줍고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바다가 여름철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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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518기록관, 5·18 43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6월 1~2일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 제4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장의 기억, 시민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에는 5·18 현장의 다양한 청소년들의 경험과 기억을 다룬다. 당시 기록물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당사자들의 증언을 전한다. 제1회의는 ‘오월광장과 고등학생’이 주제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전용호 작가의 사회로 5·18 당시 현장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최치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장이 ‘광장에 선 고등학생, 오월의 기억, 오월광주의 기억’을, 광주YWCA 최후항쟁 고등학생인 이덕준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오월광주, 인생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당시 현장에서 대검 부상을 당한 최미자(당시 경신여고 3년) 씨와 박재택(영암신북고 2년) 씨 등 2명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참여한다. 제2회의는 ‘오월과 일기’를 주제로 이재웅 광주YMCA 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주소연 일기’를 쓴 오월일기 당사자 주소연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오월의 일기, 기록과 기억의 재현’을, 5·18 당시 고등학생으로 현장을 기록한 장식 신창중학교 교사는 ‘그해 오월의 기억과 노트에 새겨진 기록’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경임(당시 동신여고 2년)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과 김창수(당시 동신고 1년)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6월 2일에는 ‘5·18 기억공간 순례와 연대, 치유’를 주제로 특강과 집담회가 열린다.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가 ‘제주 올레길 위의 순례와 치유 : 4·3과 광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제3회의는 ‘오월광주,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집담회가 열린다. 이민철 광주마당 이사장이 사회를 맡고 김광란 혁명광주순례길 단장이 ‘혁명광주순례길과 광주역사유산’, 전영원 시민플랫폼 나들 대표가 ‘오월광주와 순례길의 마을사람들’,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가 ‘오월길 답사 경험사례 발표’, 이유진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장이 ‘5·18과 광주동구예술여행’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한다. 이 밖에 5·18공간과 사적지, 사람과 길을 연결하는 순례길 활동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오랫동안 오월순례길에 참여하며 활동해온 조재희 시민플랫폼 나들 회원, 김희련 문산마을공동체 대표, 박채웅 5·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 부장, 명진 광주시의원이 참여한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은 수많은 시민의 참여로 전개된 거대 시민항쟁으로, 집단적 기억이자 집합적 기록의 축적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사회적 기록이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그동안 조명되지 않은 항쟁참여자와 가족, 이웃의 이야기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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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광주광역시,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물 정비 총력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하수시설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말부터 한달동안 지역 침수 취약지역 37곳과 하수도사업 27개 현장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하수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빗물받이 청소상태 불량 등 9개의 보완사항을 정비했다. 또 태풍 미와르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하수시설물 특별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하수관로나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집중호우 때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는 등 상황별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때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광주시는 백운광장·서석고·신안교 일원 등 상습 침수지역에 펌프장, 저류조 등 침수예방시설과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 항구적인 침수대책으로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379억원)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399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6월중 도로나 주택의 침수상황 발생때 민원 처리 등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해 자치구와 함께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엘니료 등 이상기후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체계적인 상황대처로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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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체조스타 양학선 나고 자란 발산마을 광주대표 ‘체육·건강마을’로 거듭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광주광역시 서구)’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은 서구 발산마을의 골목길과 언덕을 활용한 운동과 건강을 테마로 로컬브랜드를 육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발산마을의 역사자원과 자연환경 등 발산만의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인근 주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건강관련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발산마을이 현대화된 도심 속에서 과거를 머금고 있는 고유한 지역자원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된 거점공간이자 청년·마을활동가 등 주민조직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이면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학선씨가 태어난 장소성까지 더해져 브랜드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발산마을은 기아챔피언스필드~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광주천으로 연계되는 광주천 생태힐링벨트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발산마을을 중심으로 광주천 주변에 생기와 활력이 생겨나도록 로컬 브랜딩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공모 신청된 41개 지자체 중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올해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로컬브랜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가를 통해서 2년 차에도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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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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