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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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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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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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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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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전북도,'‘23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최종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2023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주시, 순창군 등 6개 시군에서, ‘전라북도 청년같이 레벨업 사업 등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 청년단체 등이 직접 구상·설계한 아이디어의 정책화를 지원,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도비 1.5억원, 시군비 1.5억원 등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에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사업 운영비, 홍보비 등 최대 4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전북도는 본 사업에 도내 대표 청년 협의체 ‘청년정책포럼단’에서제안했던 아이디어를 반영할 경우 가점을 주는 등 청년 정책 제안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도내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이 가미된 사업들이 접수·선정됐다. 먼저 전주시는 ▲생활 속 클래식 음악회, ▲신인 청년 예술가 발굴 및 공연 기회 제공, ▲청년 예비부부 결혼식 축하공연 등 청년 예술가들의 사회공헌을 테마로 한 ‘클래식, 청년의 삶을 전주하다’등이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공동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수행하는 ‘전라북도 청년같이 레벨업’사업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선정된 8개 사업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이 참여 주체가 되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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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전북도, 지역축제 안전관리 합동점검 연중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15일 중앙대책본부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의무화 했던 마스크 착용을 3. 20일부로 전면 해제하면서 지역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반은 전북도 및 개최 시․군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군 및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해 지역축제 개막에 앞서 시정 조치토록 지도,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봄철(3월말~5월) 기간 중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25건 중 대규모·고위험 축제 6건에 대해 해당 시․군 및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중순 열리는“완주 삼례딸기 대축제(16일)”와 “정읍 벚꽃 축제(30일) 등 2건을 시작으로, 4월에는 임실 옥정호 벚꽂 축제, 5월에는 부안 마실축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남원 춘향제 등 4건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나머지 축제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자체점검단을 구성하고,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최근 중대본에서 발표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사용 전면 해제(3.20.)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내 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방역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들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현재,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돼 위험요인이 많고 안전사고에 취약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군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 및 개최 전 안전관리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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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0
  • 전북도, 민방위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쾌거!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는 지난 해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 성과를 거두어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대피시설 618개소 확보와 급수시설 추가 확보를 위한 학교 내 지하수 시설(640개소)를 발굴한 것을 비롯해 민방위 6종 장비 및 방독면 확보율 100% 이상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지역대와 기술지원대, 직장대 등으로 편성된 민방위대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여 실효성을 높였으며, 민방위 교육훈련의 내실화로 정예 민방위대를 양성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은 각종 비상 상황이나 재난의 위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준비 태세가 잘 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민방위 활동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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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20
  • 부산교육청,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 돕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 장소와 주제를 다양화했다. 연수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연수 장소를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 등 다양하게 하여 학부모 접근성을 높였고, 시간도 연수 주제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주말에도 연수를 운영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3월 31일과 4월 1일 2일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혼공법 마스터하기’를 연수를 한다. 이날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하여 부산교육청 인성기반 학력신장을 반영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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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3-20
  • 세종시교육청, 내달까지 학원·교습소 야간 특별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3월 말부터 한 달간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불법 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학생들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초등학생은 밤 9시, 중·고등학생은 밤 10시까지 교습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교습시간을 초과 운영한 사례가 발견된 경우, 위 조례 제11조에 따라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교습정지, 3차 위반 시 등록말소 등의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공부방 운영자 성범죄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세종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학원·교습소 등에 성범죄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에 즉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신속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조치와 사안을 검토하여 학생 보호를 위해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6월 중에 학원·교습소 운영자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원의 역할과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강조할 예정이다. 학원·교습소의 운영자 및 강사, 개인과외교습자 등의 범죄 전력 점검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성범죄 및 아동학대범죄 전력자가 학원·교습소 등에 취업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논의해 아동학대 사안 등의 적극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약칭) 학원법' 개정 등 제도적 보완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원·교습소의 적법한 운영을 유도해 교습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원 현장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학원 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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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3-20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구성원의 교육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비전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매월 2, 4주 화요일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여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육 방향과 이슈에 대해 토의․토론하며 교류의 장을 가진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 및 역량 자원,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와 성장, 실천과 실행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워크숍, 정책토론, 집단토의, 국내․외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학습 주제는 정책연구방법론과 국내 교육정책 분석 중심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종단연구 문항 설계, ▲행정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 분석, ▲내러티브, 델파이 기법, ▲DEA(자료 포락 분석), R 프로그래밍 실습,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 ▲특수교육 대상학생(맹학교 학생, 대전 영재학생) 이해, ▲교육활동 보호, ▲부산 IB 후보학교 탐방 등이다. 하반기에는 최신 교육정책 이슈 및 쟁점 토론, 해외 교육정책 탐구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3회 진행, ▲기초학력(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공동주제), ▲미디어 리터러시, ▲의사결정 트리 분석, ▲Z세대 학생 특성, ▲알파 세대 문해력, ▲미국 STEM 및 AI․로봇교육 우수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우리 연구소 구성원들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정책연구를 위해 자발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조직 활동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면서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행복한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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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 교육/시험
    2023-03-20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전통놀이로 즐기며 배우는 인성교육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회의실에서 학부모 전통놀이사 10명,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락(樂)! 전통놀이 교실’ 발대식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중점사업 중 하나로, 전통놀이를 통해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월 말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희망 100학급을 공모했으며, 단 2시간만에 모집 마감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로 구성된 전통놀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팽이치기, 고무줄 뛰기 등 20개의 전통놀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며, “추후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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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3-20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학생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및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1일부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각 2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학원의 통학버스를 실사하는 방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한 점검이 될 전망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을 점검하여 버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이번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이 보다 안전한 학생 통학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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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건전성 진단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회계의 출납폐쇄기한(2023년 3월 20일)의 도래에 따라 사립 학교회계 결산 계획을 각급 사립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결산은 한 회계연도 동안의 단위 학교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검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결산 자료는 향후 재정계획과 예산편성의 유효한 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각급 학교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을 통해 결산 업무를 추진하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까지 확정하며, 결산 확정 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통해 재정결함보조금 신청 및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학교회계 결산 종료 후 결산 자료를 기초로 학교회계 재정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사립학교에 필요한 정책을 보완·개발하고 있다. 지난‘2022학년도 사학기관 경영 평가’시에는‘학교회계 집행률’을 평가항목으로 신설했으며, 2024학년도 경영평가에는‘교육활동비 결산 비율’의 신설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는 사립 학교회계 결산 지침의 보완을 통해 결산 회계 용어에 대한 해설을 수요자 입장에서 보다 명확하고 충실하게 보완했으며, 회계연도 말 이전에 명시이월의 신청 등 결산 전 확인 사항을 신설해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립학교 신규 사무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립학교회계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사립 학교회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정상화와 책무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건전한 사학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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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북교육청, 2023년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 동아리 활동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배움과 성장의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 동아리 2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 동아리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의 일부로 7~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공동의 주제에 대해 소통과 협력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속 발전 가능 교육을 위한 생태 전환 교육, 유아 인성 교육 방안, 유·초 이음 교육 활성화 방안 5개의 분야에 대해 동아리 운영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동아리 활동은 교원들 스스로 다양한 교육 현장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관심 주제에 대해 함께 연구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활동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로 유치원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 유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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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북교육청 학교 정보보안 업무 경감 적극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이해 학교 정보보안 담당자의 업무 경감과 교육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정보보호 TF팀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수업과 정보보안 업무를 병행하는 교사의 광범위한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감사 수감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 특성에 맞는 감사 점검 항목 축소·삭제 △당해 연도 감사 대상교의 자체 점검 생략 △정보시스템을 통한 현황자료 작성 간소화 △예시와 참고 자료로 설명한‘알기 쉬운 학교 보안감사 자체 점검표’배포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TF팀 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정보보안 업무 세부 추진계획에 맞추어 선별한 업무 경감안의 효과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무선망과 클라우드 구축·이용에 관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정보보안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교육정보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선생님이 학생들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보안 업무를 알기 쉽게 간소화해 교원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경감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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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5억 4,690만 원 조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5억 4,690만 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카드 사용액 대비 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4억 4,239만 원 증가한 15억 4,690만 원으로 협약 체결 이래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교육 재원 발굴을 위한 적극적 노력 덕분으로 적립금이 40% 증가했다”며 “적립금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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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북교육청, 교육의 생태적 전환과 실천에 앞장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대응하고 교육의 생태적 전환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학교 교육 운영을 위해‘2023 생태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지구 온도의 상승에 따른 이상기후와 그에 따른 각종 재난으로 인류의 미래는 위협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학교가 주체가 되어 기후위기, 환경재난 등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내실화 △체험하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학교환경교육 지원체제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초·중등 교육과정의 범교과 환경·지속발전교육을 연 2시간 의무 편성한다.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전 초·중·고 학교에 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비를 지원하며, 단위학교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 지구 살리기‘플라스틱 분리 배출 프로젝트’활동 등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체험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교육가족이 함께하는‘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실천운동과 지구생태시민 Green-5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탄소중립 공감대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학교 83교를 선정해 3년간 지원 △탄소중립 실천학급 1,000학급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19교에서 27교로 확대 △생태환경 동아리(에코리더) 운영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탄소중립 실천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셋째, 학교환경교육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산림치유원 등과 연계해 각각 청소년 환경지킴이 과정, 생물자원프로그램, 환경생태교육프로그램, 청소년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탄소중립-전인적 성장지원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체험·실천 중심의 공간 구성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생태환경문화 교육 공간인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인간중심의 산업문명에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실천문화 확산에 경북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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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나 ‘입문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법인이 아니면 마을기업 지정 시 법인으로 등록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에 개소당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법인․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춰 사업장 주소지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로,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행안부형 마을기업 진입을 위해 전남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전남도가 마을기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경기도(12%)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302개(11.3%) 마을기업이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인 나주 금안협동조합은 마을 무한자원인 친환경 볏짚과 초벌구이 설비를 활용해 여성 노인도 참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안 홍도유람선협업주식회사 마을기업은 유람선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풍부한 지역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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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전남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온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여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복지 증진 등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숙박․숙식 여건,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임금 지급 방법, 고용주와 근로자 만족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와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하루빨리 적응해 농촌에 필요인력이 원활히 수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는 전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농어업 분야 계절근로자 상반기 배정 인원으로 지난해(1천230명)보다 3.3배 증가한 3천773명을 배정받았다. 시군은 봄철 농번기 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표로 근로 파견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 등 입국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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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8일 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으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3년에 개원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영재교육원은 충남 유일의 정보영재교육원으로 매년 60명의 초, 중학생들 대상으로 정보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AI·SW교육의 산실로서 정보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오전 9:30분부터 김영숙 원장의 합격증 수여와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후 강사소개, 교육과정 소개, 프로젝트 팀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매월 2, 4주 토요일에 AI블럭코딩, C언어, 파이썬AI, 자바, AI 머신러닝, AI와 딥러닝, AI알고리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학생대표로 합격증을 수여받은 홍성중학교 황석현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 “AI·SW 시대에 발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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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인천 수돗물‘인천하늘수’탄생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인‘인천하늘수’브랜드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선학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돗물 홍보캠페인‘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 3월 22일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이자 지난해 인천시 수돗물의 새로운 브랜드‘인천하늘수’의 탄생을 시민들 앞에 알린 브랜드 선포 1주년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역시 최초 ISO22000 국제인증 취득, 고도정수처리 시설 확충 등의 상수도 혁신으로 더욱 맑고 깨끗해진‘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실천의 첫걸음인 수돗물 음용을 독려하기 위해 인천시 자원순환 홍보 캐릭터‘에코꼬미’가 행사의 마스코트로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블라인드 시음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음용서약 캠페인(내 삶의 맑은 흐름, 인천하늘수) ▶인천하늘수 페이스북 인증이벤트(인천하늘수가 쏜다!)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장바구니, 형광펜, L자 파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메인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의 상표를 가린 채로 물맛의 차이를 느끼고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인천시민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에서 시민 620명 중 366명(59%)의 선택을 받아‘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됐던‘인천하늘수’가 이번에도 많은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돗물의 중요성과 음용 안전성을 확인한 시민들은 생활 속 수돗물 음용을 약속하는 서약서 작성의 시간을 가지며 지속가능한 물 자원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가 시민의 삶 속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행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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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충남교육청, ‘불법사교육신고센터’ 신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누리집 [전자민원․신고창구]에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신설하여 사교육 시장의 각종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위법행위로 ▲성희롱, 성폭력 ▲미등록․미신고 교습행위 ▲교습비 등 초과 징수 ▲그 밖에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 등이다. 아울러,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누리집뿐 아니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모두 개설‧관리돼 교육공동체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이번 신고센터 개설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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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최지 어디?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개최도시 정답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DB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전세계 6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로, 한국은 창립 멤버국이자 ADB에 8번째로 많이 출자하고 있는 국가다. 매년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모이는 연차총회를 열어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올해 제56차 연차총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 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도시를 맞추는 홍보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천e음카드 앱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용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ADB는 우리 시가 경인고속도로와 인천항을 건설할 때 차관을 지원받은 인연이 깊은 국제기구”라면서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변신한 최초의 나라 한국과 인천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시가 APEC 정상회의도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가진 세계 초일류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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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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