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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캄보디아·말레이시아에 아세안 시장개척단 파견해 ‘수출길’ 확대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와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FTA센터)가 함께 추진한 FTA활용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종합품목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 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도와 경기FTA센터는 현지 구매자 연결과 기업당 1:1 통역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4건 667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2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5건 1,125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337만 달러의 계약추진, 7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속한 아세안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소비 규모가 확대되는 거대 경제 시장으로 소득 수준이 빠르게 상승하며 제품 구매력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이 지속되며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기업들은 신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방 탈모 방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A 기업은 현지 상담회 전부터 관심 구매자와 적극적으로 수출제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결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현지 파견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는 B 기업은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면서 구매자 반응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경기도의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FTA센터의 적극적인 섭외로 적합한 구매자들과 연결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아세안 지역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 등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유망지역”이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도 우리 중소기업이 계속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 경기도 단체관 등 다양한 유망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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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미래 50년 대구경제의 초석이 될 2023년 신규 스타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춰 지역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군위군 포함)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으며,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와 사전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단계 심층평가(발표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신규 스타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선정 절차, 지원 내용, 사업설명회 개최 안내 등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대구TP·(재)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동안 기업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R·D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재편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광역시 5대 미래산업[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AI·Big data·Block chain)] 분야의 기술·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추진하여 투자 유치 및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5대 미래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선도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IPO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ESG 경영 강화 흐름에 따라 ESG 경영 심층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적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난 16년 동안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대구 미래 50년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신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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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 (주)티에프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티에프바이오와 5월 30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및 재배 표준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생산 체계 구축,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 협력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에프바이오는 해외수입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자생 약용작물을 조직배양과 식물공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단지에서 약용작물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환경조사 및 재배표준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산업의 전략 소재를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표준화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센터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전략 소재 발굴과 원료물질 공급 체계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24일에 개청했다.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과 재배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하여 산림바이오 소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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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남도, 미래전략산업 투자 유치로 경남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30일 오후 부산에 소재한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발표, 투자협약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지역경제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 유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쇼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형식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투자를 보다 공격적으로 유치하고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2조 2,337억 원 규모로 2,05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5월말 기준으로 70개사, 6조 1,70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5월말 누계 실적은 61개사 2조 8,9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대폭 신장(212.8%)됐다. 한울HCDC㈜는 함양군 일원에 1조 2,5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함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51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기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에이알알루미늄은 사천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알루미늄 전기차의 배터리팩을 제조하고자 633억 원의 투자와 52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나노국가산단에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하고자 427억 원의 투자와 43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지역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 진해구 웅동배후단지에 26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100명을 채용한다. 서울 소재의 물류단지 개발 회사들로 구성된 레드우드그룹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김해 일원에 1,800억 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고용을 확정했다. ㈜해훈은 남해 창선면 일원에 402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설하고자 2,3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확정하는 한편, 호텔 운영을 위해 ㈜호텔신라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남해군 라이팅아일랜드 등 4건, 6,523억 원의 대규모 관광투자 실적에 이어 유치한 것으로, 남해안 관광을 선도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열교환기 제작업체인 디아이시스템㈜는 LG전자의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321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하며, 로만시스㈜는 국내외 전동차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창원국가산업단지에 825억 원의 투자와 6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다. ㈜스템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해 항공기 핵심 부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에스앤케이항공㈜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에 항공기 부품 제조 증설을 위해 36억 원의 투자와 85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유니테크산업은 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에 최신 합성기술 연구 및 스마트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날코코리아(유)는 산업용 화학제품 생산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양산어곡일반산업단지에 47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31명을 채용한다. 친환경 골판지를 제조하는 신대양포장㈜는 친환경 포장의 수요에 대비해 함안 칠원읍 일원에 735억 원의 투자와 94명의 고용을 확정했으며, 총기부품 제작업체인 케이테크㈜는 총기류 제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진주 정촌면 일원에 8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항공우주, 방위산업를 비롯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전기차, 스마트 물류 등 신산업에 주력하는 한편, 남해안 관광과 지역 인프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경남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투자지원 제도 강화와 기업의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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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강원도일자리재단'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30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함께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직업능력향상 평생교육 활성화 및 도내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도민 직업능력향상 평생학습 활성화 및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관련 사업의 연계 운영, 강원 일자리 박람회 성공개최와 도민 취업역량강화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및 홍보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도내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관련 사업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강원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공동 홍보를 추진하는 등 도민의 직업능력 향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형 직업능력향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양질의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인평원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일자리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강원도의 안정된 일자리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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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북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AI·SW 역량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AI·SW 분야 창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자 경북·강원·대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동북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각자 전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한 아이디어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업 환경 조성을 지원해 향후 지역 SW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북권 지역에서 24개 팀이 접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아이디어 기획서 검토를 통해 창의성, 기술 우수성 등을 평가해 12개 팀이 서류심사에 통과했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은 AI·SW분야의 동북권 지역 멘토와 함께 멘토링(5.22.~5.25.)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지난 26일에 팀별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에 입상한 팀(최우수1, 우수1, 장려2)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하는 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 출전 기회가 제공된다. 창업 희망 시 별도 심사를 거쳐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 보육 공간 무상제공과 창업·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도가 2020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동북권 AI․SW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2020~2021년 1위, 지난해 2위를 달성해 3년 연속 국비 인센티브(총 66억원)를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며 AI·SW 인재양성 및 발굴은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 경북도는 지역 청년들에게 AI·SW 신기술 관련 분야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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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고용노동부, 기업의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부터 4주간 대규모 사업체 중 유노조 사업장(510개소)을 대상으로 근로시간면제제도 및 전임자 운영현황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용자가 부당한 근로시간 면제 및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노동조합 활동에 지배․개입하거나 노동조합 간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둘러싼 갈등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투명한 노사관계와 건전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지난 2010년 근로시간면제제도 시행 이후 세 차례 표본조사를 한 바 있으나,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 조사는 근로시간면제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사업주로부터 조사표를 통해 면제자의 급여 수준, 각종 수당 지급 여부, 운영비 지원현황 등 노사 간의 전반적 지원실태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기업의 노조에 대한 불투명한 지원은 노조의 자주성과 민주성을 침해하고, 올바른 노사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근로시간면제제도 관련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산업현장에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공정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 등 후속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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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남도, 해양수산에서 신 성장동력 찾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신성장동력을 해양신산업 육성에서 찾기 위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수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주요 정책, 민선8기 공약사업, 내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토론에 이어 해양바이오,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신산업 선도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현대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해양바이오·치유·레저관광이 결합한 해양신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잡는 어업에서 스마트 양식 등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서해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와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완성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1호 국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당진항 및 대산항 활성화 △어촌신활력사업 △귀어마을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자문을 이어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 시책 및 정부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도-시군 간 연계 강화 및 국가사업화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의 강점인 천혜의 해양수산자원을 보존 및 활용하고 해양신산업 추진 등을 통해 환황해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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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강원도에서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며 DMZ를 걷다' 정전 70주년 기념하며 DMZ 평화의 길에서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정부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3.8선 접경지역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부처와 3개 시·도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이 DMZ를 따라 걸으며 한국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소인 ‘DM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군에서 인천 강화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걷기 여행길(총 524km)로 올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 구간(5개 군 305km)은 △철원 학저수지, △화천 평화의 댐, △양구 두타연, △인제 향로봉, △고성 통일전망대를 횡단할 예정으로 지역의 생태․안보 관광지 탐방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1차 대장정은 내외국인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7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12박 13일간 진행되며, 2회로 나뉘어 총 140명이 참가한다. 2차 대장정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6박 7일간 8회에 거쳐 총 56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DMZ 평화의 길 공식 개통행사도 병행된다. 행사기간에는 관계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해당 시․군별로 체험,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시․도는 행사구간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빈틈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유학생과 보훈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양한 국민 참여를 통한 국민화합을 위해 지역, 연령, 직업, 성별 등을 두루 고려할 예정이다. 참가자가 납부하는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정부와 3개 시․도는 올해 행사의 취지인 정전 70주년 기념과 국민화합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연례행사로 확대하고, 새롭게 조성된 DMZ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지로 개발한다. 강원도는 올해 개통되는 평화의 길이 침체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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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고양산업진흥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리빙랩’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휴먼앤드는‘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적치물 검출 CCTV 연동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유치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착수한 리빙랩 사업도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고양 리빙랩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국내․외로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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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 농업 패러다임(체계) 전환을 위해 협력!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월 25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직접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남도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했으며, 에이비(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조성,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우량종자 생산·보급 기반 구축 등 11개 현안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충청남도가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정부의 정책 목표 달성에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 등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충청남도의 농정 방향에 공감하면서, 김 도지사가 추진하는 충남 농업 체계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 후 1년간은 농업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고, 오늘과 같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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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전북도, 부처단계 국가예산 확보 막판 설득 활동 전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휘부 막판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날(22일)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에 이어 세종에서 부처별 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관계자를 만나 막판 설득활동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문체부 조용범 제2차관을 찾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적기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설계비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창작물을 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으로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조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문화 계승 및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 사업의 설계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부처예산안 제출 전까지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총력 전개해 도 주요 핵심사업이 부처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부처단계 총력 대응을 해 오고 있다. 도는 지휘부와 실국장 중심으로 매주 세종을 찾아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부처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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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부산시, '부산 핀테크허브' 혁신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기술 전문 창업기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절차, 지원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누리집(finpc.org)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산 핀테크허브’는 2019년 10월 개소 이후 2023년 3월까지 총 누적 입주기업 수 78개 사, 매출액 1,066억 원, 근무자 1,546명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의 금융기술 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입주 후 35억 원 이상 누적 매출기업은 12개 사, 10~35억 미만 누적 매출기업은 13개 사로 입주기업의 약 1/3인 25개 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투․융자 규모는 2020년 39억 원에서 2022년 말 누적 311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 보증금액도 최근 2년간 누적 112억 원을 돌파했다. 입주기업인 푸드트래블(대표 박상화) 관계자는 “부산 핀테크허브의 전문적이고 성장에 집중하는 효과적인 지원 덕분에 입주 후 2년간 43억 원의 매출 확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권기룡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은 “입주기업들에게 효과가 검증된 데이터랩 활용 맞춤형 ‘영업 타깃팅’, ‘사업분석’, ‘실행가능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유-스페이스’는 창업기업 초기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에스-스페이스’는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핀테크허브가 금융기술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성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중심지 부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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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국토교통부 이성해 대광위원장,“지속 가능한 광역교통 투자전략 수립해야”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2일 오후 3시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방문한 후 의정부시 버스 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및 양주시 광역교통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곤제역에 방문하여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운행현황,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김포 사례를 계기로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히 혼잡이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정부시 내 버스공영차고지로 이동한 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나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그동안 진행된 개발사업 건수가 적고, 개발사업 규모도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광역교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보다 제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LH 및 지자체 담당자로부터 의정부 및 양주시 내 개발사업 현황과 지역별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개벌 사안별 토론을 진행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 경전철 사업의 경우 과다 수요예측으로 인해 대외 비판이 많았던 사업이었으나, 수요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단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주시에 대해서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양주시가 건의한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 확충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이 된 만큼 차질 없이 발표한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이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여건 등을 고려할 때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광역교통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각 지자체에서 주민 의견수렴, 지역 현황 조사, 국가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광역교통 청사진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대광위도 이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2월 구리시 및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권역별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에 대해 지자체 및 개발사업 시행자, 연구기관 등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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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이경규 씨 임명
    [소비자불만119신문] 해양수산부는 5월 15일(월)자로 인천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이경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026년 5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경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사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신임 사장이 인천항 인프라 적기 확충, 물동량 증대,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인천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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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조달청, 담합 등 불공정 조달행위 24개사 … 엄중 조치
    [소비자불만119신문] 조달청은 입찰담합,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24개사에 대해 고발요청,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조달청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찰담합으로 통보한 8개사에 대해 4개사는 고발요청, 4개사는 입찰참가 자격 제한을 우선 조치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공정위에서 입찰담합 통보한 조달업체에 대해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과 함께 공정위가 미 고발한 업체는 공공조달시장 및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공정위에 고발요청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고발 요청한 4개사는 철도차량과 광다중화장치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업체들이다. 철도차량을 납품하는 1개 사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조달청, 한국철도공사 등이 발주한 입찰에 참여하면서 2019년 발주 예정된 철도차량 물량 배분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다중화장치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3개 사는 2010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등이 발주한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지역분할 등의 방법으로 낙찰예정자 및 투찰가격을 결정하여 입찰에 참가할 것을 합의하고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 한 4개사는 대기오염 측정장비 외자구매 경쟁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업체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외자구매 경쟁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및 입찰서류 내용 등을 합의하고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4개사에 대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입찰에 담합주도 여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1개월 간 입찰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5월 11일 공동 손해배상소송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대가격 유지의무 등 불공정한 조달행위로 적발된 16개사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 3억 1천만 원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파형강관, 노트북컴퓨터, 보행매트, 자연석판석 등을 계약단가보다 낮게 시중에 판매한 14개사, 철근을 직접생산하지 않고 타사 완제품을 수요기관에 납품한 1개사, 안내판걸이구를 계약규격과 상이하게 납품한 1개사 등에 대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했다. 이종욱 청장은 “앞으로도 불공정조달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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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복주’, 태국에 120만불 수출 계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11일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태국 N.P. Grobar Trading Co., LTD사와 120만불 규모의 SPEP 복합패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정책의 도움이 컸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신뢰도를 높여 주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기업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 물산업 전시회(Viet water, Asia water 등)에 참여하는 등 경북 물기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물산업 유망시장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 홍보, 바이어 발굴 지원, 진성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후속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해외 인증취득,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컨설팅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물산업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물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연구기관과 함께 물기업의 제품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복주가 수출하는 SPEP 복합패널은 상수도 콘크리트 배수지 내부 방수용 자재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돼 개발에 성공한 방수용 소재다. 스테인레스 스틸의 장점과 폴리에틸렌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으로도 선정됐다. 우수발명품, 조달청 우수제품, K-water New Tech(한국수자원공사 신기술등록),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되는 등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각종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등에서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3월에는 방콕 수도청(MWA) 기술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 제품 설명회를 개최해 방콕 수도청의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배수지 리모델링 사업에 SPEP 복합패널이 방수자재로 선정돼 후속협상이 진행 중이며 300만불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NPGT사는 태국 방콕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탱크 시공 및 유지보수, 물 관련 기계제작 업체로서 복주의 SPEP 복합패널을 자사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Mr. 키티 NPGT 대표는 “복주의 SPEP 복합패널의 내구성과 방수효과 등 품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수완나폼 국제공항 배수지 리모델링 등에 SPEP 복합패널 적용을 위해 수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태영 복주 대표는 “국내 상하수 인프라는 이미 거의 갖춰져 있어 시장 규모가 정체되고 있는 시기에 경북도의 해외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라며 경북도의 지원정책으로 이번 수출이 성사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세계 물시장은 2020년 기준 약996조 규모로 추정되며, 2024년까지 매년 연평균 3.4%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시장이다. 경북도의 물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점유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물기업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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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북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앞장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오픈캠퍼스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 일반 구직자, 학생 등 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참여 지역인재 채용대상 공공기관으로는 7개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다. 경북지역 7개 기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17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으며, 올해는 212명을 채용 목표로 추진한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은 2022년까지 매년 목표율을 3%씩 높여 지역인재 채용목표율이 30%까지 상향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가 제공되어 지역인재들이 이전공공기관에 보다 많이 채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도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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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부산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하여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28개국 453개 사 참여하여 1,74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맞춰 지역 기계 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행사(제1전시장) ▲특별관 운영(제2전시장) ▲학술행사 ▲기업지원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버튼 점등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전시행사(제1 전시장)는 ①뿌리산업전 ②수송기계 ·운반·물류, 국제유공압기술전 ③금형산업전 ④기계기술전 ⑤공구·제어계측기기전 ⑥부품·소재산업전 ⑦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전으로 운영된다. ▲특별관(제2 전시장)은 ①공장자동화전 ②로봇산업전 ③스마트공장솔루션전 ④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기술융합전 ⑤머신비젼전 ⑥3차원(3D)프린팅산업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제1전시장에서는 ⑥미세먼지 저감특별전을 운영하여 환경 문제에도 집중한다. ▲학술행사는 기계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기계기술 심포지엄’, ‘전국 기계학회 학술대회’, ‘기술과학 아카데미’가 열린다.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도 운영된다.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구매상담회’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별도 상담 부스를 통해 총 28개국에서 바이어 500여 명과 국내 40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도 추진해 기계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 참가업체에 대한 서비스’(수출입, 법률, 노무, 지식재산권 등) 지원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련 업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미국공급망 수출지원 설명회’, ‘토요타자동차 세미나’,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등 최신 경향에 발맞춘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침체된 지역 기계부품 소재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경제에게도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부산국제기계대전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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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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