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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소비자불만119신문]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다큐멘터리 시청, 편지낭독,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도 전역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제주해병대9여단 예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이후 6․25전쟁 당시 제주출신 참전용사들의 업적과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1950 제주’ 상영에 이어 고(故) 허창식 하사의 조카인 허만영 씨의 편지낭독, 도립제주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추념공연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출신인 고(故) 허창식 하사의 유해가 다음달 고향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조카인 허만영 씨는 이날 편지 낭독을 통해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이름 한 번 불러본 적 없는 가깝고도 먼 내 가족이 조국을 지킨 자랑스러운 영웅이노라, 많은 사람 앞에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왔다”고 말했다. 허창식 하사는 1950년 9월 육군 11사단 20연대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1년 5월 강원도 인제군 저항령 정상에서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발굴팀은 2011년 5월 저항령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를 발굴했고, 남동생 허창화 씨가 ’21년 4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신원을 확인하게 됐다. 오영훈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할 최선의 방법은 제주의 자랑스러운 애국과 호국의 역사를 바로 새기는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선열들의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도민들이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 제주가 할 수 있는 역할과 해법을 찾고 더 나은 미래로 나가겠다”며 “후손들은 애국과 보훈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지속가능한 제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과 함께 서귀포시와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우도, 성산, 표선, 남원, 안덕, 대정 등 12개 읍·면지역에서도 도 행사에 준해 추념식이 별도로 거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보훈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제주보훈회관 건립 △항일기념관 내 호국보훈 정신과 항일역사 교육현장 마련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을 위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및 보훈예우수당 지원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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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광주광역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시장과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분향, 추모헌시, 추념공연, 현충의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한 뒤, 강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이 무명용사들을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했다. 참전유공자 후손인 채일한·김진리씨의 추모헌시 ‘하늘의 모서리에서’의 낭송과 바리톤 염종호, 피아니스트 권현, 무용가 김호은씨의 추념공연 ‘산아’가 이어지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 광주시립합창단의 현충의노래 제창으로 행사의 막을 장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우리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있다”며 “헌신이 있었기에 나라를 되찾았고, 전쟁과 독재의 시련을 끝내고 인간존중이 실현되는 민주공화국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나라와 공동체를 지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후대에 정신을 잇기 위해 보훈복지 틈새를 메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살피는 것은 마땅히 할 일이자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 사랑을 가르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5~7일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족 750여명,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유공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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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광주광역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시장과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분향, 추모헌시, 추념공연, 현충의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한 뒤, 강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이 무명용사들을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했다. 참전유공자 후손인 채일한·김진리씨의 추모헌시 ‘하늘의 모서리에서’의 낭송과 바리톤 염종호, 피아니스트 권현, 무용가 김호은씨의 추념공연 ‘산아’가 이어지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 광주시립합창단의 현충의노래 제창으로 행사의 막을 장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우리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있다”며 “헌신이 있었기에 나라를 되찾았고, 전쟁과 독재의 시련을 끝내고 인간존중이 실현되는 민주공화국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나라와 공동체를 지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후대에 정신을 잇기 위해 보훈복지 틈새를 메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살피는 것은 마땅히 할 일이자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 사랑을 가르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5~7일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족 750여명,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유공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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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제주 수산동굴·소천굴 천연동굴 정밀측량 완료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소천굴’과 ‘수산동굴’에 대한 정밀측량(3D스캔)을 완료했다. 소천굴과 수산동굴은 그동안 토목측량을 바탕으로 동굴 유로의 개략적인 방향만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한 이번 용역을 통해 동굴 유로 방향 및 지표와의 두께를 명확히 파악했다.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동굴 문화재의 특성상 기본 조사가 필요한 자료로, 향후 문화재 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현상변경 행위 등과 관련해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자료에 따르면 연장길이가 소천굴은 3,695m, 수산동굴은 4,520m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밀측량을 통해 소천굴 4,115m, 수산동굴 4,850m로 연장길이를 명확하게 확인했다. 특히, 소천굴의 연장길이에서 가지굴의 존재는 알려졌으나, 이번조사를 통해 약 660m의 길이를 파악했다. 또한 수산동굴의 가지굴인 상층굴(약 250m)을 정밀측량하는 등 대상 동굴의 전체연장을 명확히 확인했다. 수산동굴 유로와 제2공항 예정부지 간 이격거리는 약 1.2㎞이며, 확인한 가지굴은 수산동굴 입구로부터 막장방향 약 700m 지점에 위치한다. 이번 용역은 정밀측량을 통해 정확한 동굴 유로 방향, 지표와의 두께, 규모를 측정해 동굴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기초자료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사를 진행한 것이며, 그 외 동굴에 대한 각종 조사는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동굴에 대한 정밀측량 자료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천연동굴 보존관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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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전남도,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숭고한 정신 기려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6일 해남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따뜻한 행복공동체, 살기 좋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조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낸 소중한 이 땅을 민주와 평화가 꽃피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모두가 살기 좋은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해군3함대와 함께하는 호국문화제, 안보사진 전시회 등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 6월 한 달간 전남도 청사 외벽에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문구의 대형현수막을 걸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 이밖에도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발굴해 명예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사업 1단계 사업 추진 결과 현재까지 16명에 대한 서훈이 확정됐다. 1895년부터 1945년 기간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까지 1천263명의 미서훈자를 발굴하는 등 독립운동가 명예 회복과 의향 전남 정체성 확립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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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경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출범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국가보훈부 출범과 함께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을 전수하고 자체 출범식을 통해 직원들의 다짐 세러머니와 축하 떡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함께 나누었다. 국가보훈부 승격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이며, 부 승격에 따라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권도 행사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효율적인 보훈지원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나 그 선순위 유족에게 발급되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했으며, 이후 기존의 국가유공자 등을 2023년 8월부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라는 국정철학을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를 개선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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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남도 현충일 추념식 거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성산구),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함께 참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전사자인 故 이종태 일병의 며느리(子婦)이자 창원낭송문학회장인 김효경 씨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안식을 담은 추모헌시인 ‘다시, 6월에’를 낭독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도내 전 시군 충혼탑에서 묵념 시간에 맞춰 일제히 거행됐다.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도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 조기 게양을 독려했으며, 각 지역 충혼탑에서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현충일 홍보 운동을 추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자랑스런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또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공헌을 기리고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며 “희망찬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경남도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현재까지 입원치료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6.25전쟁 참전용사 및 전몰군경 유족분들을 위한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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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여름의 시작 6월, 광주광역시 호우·전기사고 주의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안전점검에 신경써야 하는 여름철, 호우와 전기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2019~2020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에 따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최근 10년(2013~2022년)동안 1시간 최다 강수량 50㎜이상을 폭우가 쏟아진 일수가 총 5일로, 이는 2017년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거 침수정보 등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해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을 수시로 청소하고 비탈면이나 옹벽 등이 위험할 경우 정비하거나 지자체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우 특보가 예보된 때는 거주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해 주변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전기사고도 잦다. 장마철인 6~7월은 침수 등으로 인한 누전에 따른 감전사고가 연중 최다 발생하는 시기이다. 최근 5년(2017~2021년)동안 광주에서 감전으로 인해 총 59명(사망 3명, 부상 56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6~7월에 약 34%(6월 10명, 7월 10명)가 일어났다.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은 손으로 플러그 등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콘센트나 멀티탭 주변을 청소하고 손상된 전선은 교체한다. 실외에서는 빗물이 고인 맨홀이나 신호등, 입간판 등은 전기가 흐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접촉을 피하고 멀리 떨어져 다닌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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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경기도, 6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대상자 접수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도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도의 위상을 드높인 도민을 시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대상자를 접수한다. 추천 분야는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총 8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에 오는 10월 열리는 ‘2023 경기도민의 날’ 행사 시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전자우편, 일반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 추천이 가능하며, 특히 경기도 표창 누리집(gg.go.kr/award)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간편한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경기도 표창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추천된 접수자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경기도민상 심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적격성을 판단하게 된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은 1,400만 경기도민의 자긍심”이라며 “우리 곁의 숨은 영웅발굴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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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이 확대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일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한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6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일병 백재학 님의 딸(백정숙, 대구시낭송예술협회)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낙동강 전투의 힘들었던 상황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그리운 아버지 전상서’를 낭독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수당을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후손들에게 어디에 살든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경북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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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행정안전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다진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정부는 6월 7일'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하여, 공포안이 6월 5일 국무회의에 의결된 바 있다. 통합법률은 6월 8일 관보에 게재되어 공포되며, 시행일은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날’인 7월 9일이다. 시행령은'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을 통합하여 제정하는 것으로, 통합법률에서 위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지정·변경·해제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시·도와 시·군·구에 설치하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운영, 지방시대기획단의 주요 임무와 지원 조직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 특히, 신설되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변경·해제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요건을 정하고 있고, 기회발전특구계획과 기업의 투자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통합법률을 통해 지원근거가 마련된 지방 사업장 신설 및 증설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을 구체화했다. 정부는 통합법률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만큼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여 지방시대 위원회 출범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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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행정안전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77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최악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펌프장 가동훈련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발생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조와 같은 일정 공간에 저장한 후 이를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을 이틀간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훈련 당일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시·도와 농어촌공사로 불시에 송출하고, 시·도와 농어촌공사에서는 각각 시·군·구와 전국 지사로 메시지를 즉시 전달하게 된다. 훈련메시지를 받은 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고, 정상적으로 펌프가 가동하는지를 확인하며, 그 외에도 비상발전기 상태, 수문 작동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현장 표본실사를 통해 배수펌프장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점검대장과 가동 매뉴얼 현장 비치, 가동책임자 현장 응소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작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같은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있어야 하기에 배수펌프장은 항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계 주민께서도 본격적인 호우 철을 앞두고 물막이판,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시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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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국토교통부, 전국 단위 첫 지적측량 경진대회 열린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6월 8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업무 담당 공무원과 측량수행자를 대상으로 각기 개최해왔으나,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이하 LX)가 동시에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하여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측량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전자평판, T/S, 인공위성 기반 실시간 GNSS 등의 첨단 측량 장비로 관측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에서 평가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측량 기술을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한 6개 팀(공무원 및 LX공사 각 3개팀)을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 시상(대상, 최우수, 우수)한다. 한편, 경진대회 기간 중에는 측량기구의 역사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측량기구 변천사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력은 지적측량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는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 측량자로 위촉할 계획”이라며,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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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세종시 남지성 선수, 세계 테니스대회 최정상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 4일 열린 ‘미국 리틀록 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복식 세계 랭킹 157위인 남 선수는 세계 랭킹 182위인 뉴질랜드 아르템 시타크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알렉시 갈라노(405위, 캐나다)-니컬러스 모레노 디 앨버런(1,186위, 미국) 조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제압해 복식 최정상에 올라섰다. 남 선수는 “좋은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뛰고 좋은 성적까지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시 남지성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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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세종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보훈회관 이전에 따른 보훈단체 입주식이 옛 세종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지난달 옛 세종시보건소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광복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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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부산시 여성회관, 2023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 여성회관은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들의 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3기 교육과정으로 93개 과목의 1,7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뷰티메이크업 과목를 신설했다.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미용사(일반,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네일아트, 쿠키와 스콘, 반려동물 간식(펫베이킹) 등의 과목도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과 가족을 위해 엑셀2016, 홈카페, 제빵클래스 등 야간강좌와 가족 홈베이커리, 옷만들기 등 주말강좌도 운영한다. 강의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 모집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모집은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추가모집은 개강 이후인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차정희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제3기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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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청년농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논그림 조성에 손모아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30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유색벼를 활용한 8,610㎡ 규모의 논그림을 내일(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유색벼 활용 논그림 조성 사업’은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부산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논그림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하며, 초록색(일반벼)과 흰색, 노란색, 자주색 3가지의 유색벼를 활용한다. 부산 홍보 캐릭터 ‘부기’가 ‘BUSAN KOREA’라는 문구를 들고 있으며, 이는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로 ‘부산’ 선정의 염원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논그림 조성에 부산의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다. 논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손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흔쾌히 힘을 보탰다. 논그림 조성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은 “농업이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 농업인의 참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와 각국 대표들에게도 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라며,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까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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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충남도, 자유 대한민국 위한 고귀한 희생 추모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10시 정각에 추모의 의미를 담아 1분간 사이렌을 취명하며 묵념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랑스러운 애국의 유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됐다”라면서 “충남은 선열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해 튼튼한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과 국방대 등이 있는 논산, 국방 연구개발에 특화된 대전을 연계해 국방역량을 결집하고 국방부와 함께 첨단 방산기업의 거점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논산에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강조하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의 확산도 중요하다”라며 “충남 의병기념관 건립, 이동녕·이종일·민종식·이상재 등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 충남 보훈관 및 보훈공원 대대적 정비 등을 추진해 일상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윤봉길 의사께서는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본받아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강한 나라를 220만 도민이 앞장서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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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 방향”『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전략 포럼』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는 6월 8일 강원연구원에서'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세션Ⅰ은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세션Ⅱ에서는'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의 포문을 여는 기조 강연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유기준 상지대학교 교수가 한다. 세션I에서는 유승각 강원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이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김남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수·박대현·김용복 강원도의원, 박세종 휴먼링크 연구소장, 김영국 강원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II에서는 접경지역 5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의 관광부서장들이 ‘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주제로 순서대로 발표하고, 이승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준호 한라대 교수, 이석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 이상봉 브랜드관광연구소 대표, 성보현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와 도의회 접경특위, 접경지역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가 동시 개통되는 2027년 미래 교통 여건 변화에 발맞춘 다각적인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과 함께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통과되면서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접경지역의 발전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접경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 발전 방향을 찾는 유의미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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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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