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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진학 설계는 이렇게 준비하자!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6. 10 14:00~17:00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23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5 대입부터 147개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연세대 포함 17개 대학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 전형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 설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 연계 과목 선택, 2025,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으로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5. 29 9시부터 6. 2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강의 영상을 6. 16 이후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고1·2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 최신 대입자료를 반영한 진학지도 자료집을 보급한다. 자료집은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집필했다. 자료집은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6. 14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백미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 등을 통해 대입 변화에 따른 공신력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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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진학 설계는 이렇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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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 선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8.3조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은 81.4%(전국평균 75.7%)로 나타났다. 특히 시교육청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9.1%(512,389백만 원)로 전국 평균 대비 13.4%, 광주·전남 지역 대비 7.7%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기준(중기제품 구매율 85%이상, 구매실적 3천억원 이상)도 함께 충족했다. 또 여성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8%(33,277백만원),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비율도 2.2%(12,500백만원)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및 기관에 공공구매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또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 약자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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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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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365일 24시간 중원스마트도서관 첫 개관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중원스마트도서관’을 지난 18일 충주시내에서 처음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원교육문화원 입구에 설치된 ‘중원스마트도서관’은 충청북도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다양한 ▲인문고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신간도서를 비대면으로 1인 최대 5권, 1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야간 예약 대출 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중원책누리도서관에서는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은 물론이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전자자료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중원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이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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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365일 24시간 중원스마트도서관 첫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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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공무원 역량강화 맡겨 줘!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가 도내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6월에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1기를 운영한다. 지방공무원의 호국보훈 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지역인 진천지역의 역사문화로 시작하여 독립정신, 숨은 명소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진천지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일반직 6급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급공무원의 직급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6급 행정심화 과정 1기, 6급 행정 전문가 과정 2기도 각각 6월 7일부터 9일까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직 6급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본원에서는 ▲공감을 통한 소통향상 과정 ▲하루연수 2기[우리언어 바로쓰기] ▲기획력 보고서 향상 과정 4기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과정[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2기] ▲교육재정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과정 등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북부지역의 직원들을 위해 ▲하루연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퇴직준비과정 ▲나를 지키는 법, 청렴과정 1, 2기 등을 운영한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1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업무능력 및 역사의식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교육에 대한 피드백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재교육연수원에서는 5월 지방공무원의 직급별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6급 행정 전문가과정 1기 및 7급 승진자 기본과정 2기 등 지방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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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공무원 역량강화 맡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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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부모 취업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진출 도와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수준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미․창업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청주 3팀, 제천 1팀이 운영될 예정이며, 첫 시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는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바느질․재봉틀 공예 ▲생활 원예 ▲수제차․영양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떡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미․창업 클래스’에 참여한 청주지역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른 전환기 학부모와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전환기에 진입할 때 많은 변화와 도전이 따르는데, 전환기 학부모 교육이 사회통합을 고민하는 학부모 교류의 장, 전문성 향상의 토대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6월부터는 직업 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격증 클래스’, 10월에는 학부모의 정서함양을 돕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전환기 학부모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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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부모 취업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진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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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KOTRA,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과 일자리, 투자유치(해외·관광·창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962년 설립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사를 포함한 12개 지방지원단,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투자,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2003년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 지원을 위해 ‘INVEST KOTRA’라는 전담기구를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도 청년인력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 위한 무역·투자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유치 공동IR 확대 및 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디지털 종합 무역지원센터(deXter) 개설, 찾아가는 외투기업 설명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에 따른 성과 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약은 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업과 투자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외투자 유치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무역‧투자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가진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경남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최근의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를 연속 기록하며 놀라운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TRA는 경남에 소재한 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무역수지 4월 기준 올해 최대 실적인 12억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 유치실적도 5월 기준 349백만 달러로 전년말 기준 실적(279백만 달러)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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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KOTRA,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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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세계 1위 원자재 물류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약 1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는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0,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물류 세계 1위의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니켈, 코발트 등을 수입하여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 공급망을 구성하고, 고객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도(앵커) 기업으로서의 액세스월드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액세스월드는 공급망 내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해 창고증권을 직접 발급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발급된 창고증권은 금융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번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 개장은 인근 지역의 연계산업, 나아가 금융서비스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초 액세스월드는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약 150억 원 투자와 84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자청은 액세스월드가 부산항을 원자재 수출입 거점으로 삼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에 따라 액세스월드는 조세감면 결정을 받아 투자 금액을 당초 대비 약 50억 원 증액한 약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액세스월드의 물류센터 개장식은 고부가가치 창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배후단지의 전환점”이라며,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 등 항만과 배후물류도시 연계 발전방안 마련에 우리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김기영 청장은“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산업 고도화의 선두주자가 될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자청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규제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는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의 환적, 재수출 등이 용이하여 원자재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액세스월드부산(유)의 물동량 및 고용창출, 그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영철학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 및 향후 진해신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는 지난 3월 개장한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신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맞이했다.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는 제조와 물류가 동시에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세스월드부산(유) 물류센터 또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의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복합물류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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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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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5~6월 수확이 집중되는 마늘・양파의 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 인건비가 일당 15만 원을 상회하고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사일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지역별로 일손 부족에 시달려야 했는데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높아진 인건비 수준은 농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이번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시작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재배 전과정 일관 기계화 모델에 대한 설명과 밭농업 기계화 선도업체에서 개발된 전용기계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그동안 마늘 수확작업 시 인력에 의존해 왔던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힘든 농작업을 전용 농기계로 작업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기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벼 재배의 경우 기계화율이 99.3%로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됐지만, 마늘은 61.8%로 낮은 수준의 기계화율로 아직도 힘든 농작업을 노동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기계화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농업인의 기계화율 제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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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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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에서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표어를 내세워 박람회 참가기업 직원에게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즉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으로 돌려받는 혜택인 셈이다. 경상남도(도청)에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명인명도, 길된장, 외할매청국장, 꽃뱅이환, 솔송주, 장생도라지, 자색양파즙, 한돈, 한우, 쌀 등 지역특산품과 경남사랑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문화, 예술, 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경남의 우수한 방산, 항공 등을 대표하는 기업인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제도 인식률을 높여 우리 도의 기부금 모금액이 증대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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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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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 컨설팅 제공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홈쇼핑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컨설팅(자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와 SK스토아가 맺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 및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실시한 컨설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숨비영어조합법인(거제시)을 포함한 6개사의 (예비)사회적기업, 소담공방협동조합(김해시)을 포함한 4개사의 마을기업, 명정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통영시)을 포함한 2개사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품기획자(MD)들과 1:1 상담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몰랐던 부분이나 궁금해하던 내용들과 온라인 판매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면서 만족했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2개 기업은 SK스토아 홈쇼핑에 진출하여 좋은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온라인 판로 경험이 없는 소규모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 폭을 넓혀 진행했으며, 지난해 참여한 기업 중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홈쇼핑 진출을 목표로 참여한 기업도 있었다. 그 결과 현장 판매에 의존했던 기업들은 온라인 판로를 시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컨설팅을 받을 기회에 감사함을 전했고, 홈쇼핑 진출 관련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컨설팅 결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반영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김만봉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존 현장 판매에만 의존하던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같은 소규모 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컨설팅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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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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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의 목적을 소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남에는 174개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5,101개사의 중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현황은 산업단지 154개소(4,348개사), 지식산업센터 14개소(602개사), 지역특화발전지구 5개소(114개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개소(37개사)이다. 위기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에'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이날 개소하게 됐다. 위기지원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총사업비 5억 원(국가직접지원 3.5억, 도비 1.5억)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사업장 수, 종사자 수, 총급여, 기업연체율 등의 주요 경제지표 증감률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징후 단계를 분류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는 위기징후 판단기준의 부합 정도에 따라 양호, 주의, 심각의 3단계로 구분한다. 분류에 따라 ‘양호’ 및 ‘주의’ 단계 밀집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위기 현황, 위기의 원인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라 경영위기 상황이 포착된 기업에 심층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심층 진단과 시사점 도출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여 중소기업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기업 심층 현장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기진단 기업에는 긴급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컨설팅, 기술지원(시험, 성능분석, 특허출원 등), 사업화(마케팅 전략수립, 디자인 개발 등) 중 기업이 선택하는 1개 분야에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징후가 ‘심각’ 단계일 경우에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지정 시 세제혜택, 계약 우대, 중기부 사업 우대 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포착 기업에 선제적 대응과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운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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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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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사업’공모 선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3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공모한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민간의 디지털 전환(DX) 전문성과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동남권지역본부)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경남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전자・정보기술(IT) 분야 전문생산 연구기관이며,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지역제조혁신센터로서, 부처 간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사업’은 민간 주도로 통합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남의 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중심으로 주력업종별 디지털 전환 신규사업을 발굴할 디지털 전환 동맹(DX 얼라이언스) 운영,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성된 산업데이터의 활용 촉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협업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사람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과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위해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도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구축하여 202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재)경남테크노파크의 ‘지역제조혁신센터’와 디지털 전환 수요가 많은 창원시・김해시 등 시군과 협업하여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스마트공장을 많이 구축하였으며, 디지털 전환 추진 역량과 의지가 있는 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추진하게 되어, 경남의 제조산업 부흥에 더욱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인 만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혁신에 선도적인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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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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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토위성센터와 협력 위성영상 선제적 활용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시, 건축, 세정, 항만, 산림, 안전 등 지자체 다양한 분야에 국토위성(차세대 중형위성 1호) 영상을 확대 활용하기 위하여 24일 국토지리정보원(국토위성센터)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합천 산불 발생 시 보안상의 문제로 좌표가 제공되지 않아, 피해지역 국토위성 영상과 연속지적도 중첩이 어려워 지자체 업무 활용에 한계가 있음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경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8월 공공분야 위성영상 확대 이전에 지자체 공간정보 활용 여건 조사 차 경남도 공간정보플랫폼 운영 현황과 실무 공무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협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이호형 국토위성센터장은 “위성정보 산출물의 다변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위성정보 활용 시 적시성만큼 보안 역시 중요한 사항으로, 우리나라 위성개발 수준에 맞추어 지속적인 보안 기준의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4년도 국토위성 2호가 발사되면 서비스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방위산업청 위성산업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호형 센터장은 경남의 위성산업 발전에도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석한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도를 방문하여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위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주신 국토위성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위성관련 다양한 업무 발굴에도 힘쓸 것”이며, “장기적으로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하여 도민 생활 편의를 위하여 위성영상 융합정보를 확대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1년 3월 22일 국토위성 1호(차세대 중형위성)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래, 국토위성이 촬영한 위성영상을 국토위성정보센터에서 정사영상으로 가공하여, 국토모니터링, 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 자원관리 등의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용토록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하여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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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토위성센터와 협력 위성영상 선제적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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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구슬땀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직원 20여명은 24일 의창구 동읍 석산리의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단감의 생장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가지에 열린 꽃을 솎아내는 단감 꽃눈 솎기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김태완씨는 “인건비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농가를 찾아 큰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며 “업무로 인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부족하지만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이 솔선수범하여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과 가을철에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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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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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20주년을 맞아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국가산단 끝자락에 위치한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다. 자동차, 공작기계 등에 조립되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기업의 창원공장은 국가산단 확장부지 개발 및 지방도 개통 등의 공장 주변 환경변화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이면 주차구역이 축소돼 직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기업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인근 중소기업 직원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 중심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협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로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로 기업사랑 정신의 실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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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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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확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ABB(AI, Block chain, Big Data)를 미래핵심 산업으로 선정, 전담부서 신설(2022.7.22)과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2023년 자체 예산 78억 원을 마련해 집중 육성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5월 24일(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총 연구비 258억 원)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고,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돼 ABB 미래전략 산업육성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블록체인 시민체감서비스(대구ID, D마일)의 실증경험과 강력한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에 동참한 24개 블록체인 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지역 연구소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서비스 발굴 등 지역 혁신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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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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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선도도시 대상 수상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위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제전문 매체인 조선비즈가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기업브랜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전국 대비 방산매출액 24.1%, 방산수출액 25.1%, 방산종사자 수 27.1%를 차지하는 국내 방위산업의 대표 거점도시이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X엔진,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전국 84개 국가 지정 방산업체 중 16개 업체(전국 대비 19%)가 창원에 위치하고 있다.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정비창,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국방 및 방위산업 지원기관도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등 국책 연구기관들이 소재하고 있어 연구기반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창원의 방위산업은 2022년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UAE 4개국에 15조 2314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 수출 실적으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창원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방위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방위·원전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산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방산분야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함정연구센터, 방산부품연구원, 방위산업진흥센터, 국방소재인증센터 등 지역의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홍남표 시정이 시작되면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창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 간담회, 대중소 상생마켓, 지역 방산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을 통한 대기업·중소기업·연구기관·정부 간 협업체계를 마련했으며, 방위‧항공부품산업 수출상담회, 주한 국방무관 초청 대중소 방산기업 협력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이 인정받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2.0을 단순 생산시설 중심이 아닌 최첨단 공동연구시설과 고급인재 양성기관까지 집적된 신개념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방위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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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선도도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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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1시 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3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BNK경남은행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출 추천을 통해 금융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경감시켜 주시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창원특례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운영자금은 총 50억원 규모로 경남지역에서 지원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특별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와 해당 사업장 종업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진행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창원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 자금 대출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추경 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특별대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은행의 상생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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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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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회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시정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창원특례시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연구회를 구성·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회는 창원시 주요 현안분야에 대한 전도시적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트렌드 속에 창원특례시의 정책방향을 상호 공감하고, 다양한 지혜와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성을 검증받고 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창원특례시의 정책연구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인구·출산, 미래산업, 기후위기, 도시성장 등 성장선도 정책분야에 우선 적용하여 추진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미래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연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창원시정연구원 정책분야별 연구회를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성별·기관별·연령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원내 담당 박사는 간사 역할을 수행하여 연구원 외 전문인력을 활용한 창원특례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 창원특례시의 미래상을 함께하는 전문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있다. 김영표 원장은 중점분야 연구회 구성을 통해 창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제시 및 공동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해당 분야의 대응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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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