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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5억 4,690만 원 조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5억 4,690만 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카드 사용액 대비 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4억 4,239만 원 증가한 15억 4,690만 원으로 협약 체결 이래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교육 재원 발굴을 위한 적극적 노력 덕분으로 적립금이 40% 증가했다”며 “적립금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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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광주광역시도시철도,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
    [소비자불만119신문]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조익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이번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입장권 구입, 도시철도 이용시민 대상 홍보, SNS 캠페인 전개 등의 홍보 활동과 함께, 문화지하철 활성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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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3-20
  •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나 ‘입문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법인이 아니면 마을기업 지정 시 법인으로 등록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에 개소당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법인․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춰 사업장 주소지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로,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행안부형 마을기업 진입을 위해 전남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전남도가 마을기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경기도(12%)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302개(11.3%) 마을기업이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인 나주 금안협동조합은 마을 무한자원인 친환경 볏짚과 초벌구이 설비를 활용해 여성 노인도 참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안 홍도유람선협업주식회사 마을기업은 유람선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풍부한 지역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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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0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상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경매장과 상점 등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실을 통해 상인들이 작업 전후 몸풀기(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또 작업환경관련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중량물 취급 방법 및 올바른 작업 자세, 작업 동작 등도 교육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상인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활력과 건강으로 울산 도매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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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20
  • 고양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7일 금요일,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자원봉사자 특별 감사행사‘소중한 당신, 빛나는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천승아, 최성원 문화복지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축하 공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영화 '멍뭉이'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내가 좋아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인데 상도 받고 영화도 봐서 기쁘다.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실 관장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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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부산시자치경찰위, 안전한 북항 친수공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항 친수공원의 준공을 앞두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항 친수공원은 146년 만에 북항을 시민에게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가진 상징적인 장소로 축구장 27개 면적(19.6만㎡)으로 조성되어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향후 전면 개방 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한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동부경찰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북항 친수공원 내 방범시설물 관리 방안, 추가 시설물 설치 필요 여부 등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30여 분간의 사전 현장점검에 이어 공원 내 방범시설물 현황, 안전 관련 예상 문제점 등을 상호 공유하고, 이어서 기관별 대책 및 협업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친수공원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원을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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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기도, 57억 규모 기술개발 자금 지원. 초기기업에도 기회 제공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총 57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45개 과제에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정 공모(공공 기술 분야·산업 기술 분야) 6개와 자유 공모 29개 등 35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정부·광명·군포·이천·의왕·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14개 시·군 예산 1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사각지대를 없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기존 기술개발 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초기기업과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이전 설치한 지 1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연구개발 초기기업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총 10개 과제에 연간 도비 17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업설명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리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와 전산 접수 방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초기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지역혁신 기반 시스템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1,017개 과제에 1천6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8,999억 9천만 원, 비용 절감 343억 6천만 원 등 투자 대비 6.8배의 경제적 성과와 8,314명의 우수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4월 24일~28일 오후 6시까지) 내 ‘경기도 R&D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또는 경기도 R&D 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3-03-20
  •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되면 자족도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행신1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지난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면서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핵심정책과 관련해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에 대해 공유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는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로 인해 고양시 내 기업 중 코스피 등록기업은 전무하고 코스닥 등록기업은 현재 2개에 불과해, 청년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가면서 출퇴근 교통문제까지 유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따라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며, 교통문제 역시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양시는 세계에서도 대학 졸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인적자원이 풍부한 만큼, 경제자유구역이 고양의 잠재력을 깨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가통합하천사업으로 선정된 창릉천 사업과 정부가 최근 내놓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공약사항인 ‘강변북로-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사업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 현안 중 백석동 신청사와 관련해서는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은 2,950억원이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하면 4,000억원이 훨씬 초과될 수 있어, 시의 지속적인 재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후보 시절,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를 시민께 약속드린 이유”라고 이같이 밝혔다. 또 “주교동 신청사 부지는 입지선정위위원회의 주차장 부지 결정과 상관없이 지구지정만 되어 있을 뿐, 사유지인 토지 매입은 진행되지 않고 있고, 진행사항이 20%에 불과하며, 7개동으로 설계되는 등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따라서 “취임 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 TF를 구성해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내린 결정이었고, 지난해 11월 판결로 수년 간 소송 중이던 요진 업무빌딩이 고양시 귀속으로 최종 확정돼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석동 신청사로 원당지역이 공동화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원당 현청사는 그대로 남아 문화예술회관과 체육관이 있는 복합문화청사의 기능을 하고,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을 입주시키면 백석동 신청사로 인한 행정기관과 직원의 비중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주교동과 성사동 일원을 부흥시킬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성사혁신지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기관들이 들어섬으로써 고양시를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로 만들고, 그 결과들은 시민의 이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적립된 시청사 건립기금 2,200억 원은 균형개발 특별회계로 편성하여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등 원당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백석동 신청사는 오직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한 고양시, 시민에게 더 이익이 돌아가는 역동적인 고양시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뉴스
    2023-03-15
  •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민생 치안으로 경제살리기 보탬 다짐
    [소비자불만119신문] 3. 15일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들은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모여 권역별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수도권(경기 남부), 충청권(충남), 호남권(전남), 영남권(대구) 등 권역별 대표들과 서울(전국 대표), 부산(개최도시), 경남(전국 간사) 상임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지역별 대표 상임위원들은, 자치경찰제 출범 2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이 침체 국면의 우리 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민생 치안 시책과, △국민 민생 보호에 실효적인 시책으로 보탬이 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5. 25.~26.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도 민생치안의 확보에 전국의 2만 자치경찰이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하고, 세미나 개최 예정 장소 등을 둘러보았다. 정책 세미나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이 민생치안의 확보에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 파견된 경찰관의 현실성 있는 정원화가 필수적이고 시급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행안부 등 정부와 국회 등에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는 인구, 면적, 범죄발생건수, 112신고 건수 등 지역별 치안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파견경찰관 정원을 일률적으로 3명(세종시 2명)씩 배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섭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랜 논의 끝에 지방자치, 교육자치에 이어 지방분권의 완성이라는 차원에서 2021. 7. 1.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것이 자치경찰제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자치경찰의 손과 발인 지구대와 파출소를 자치경찰로 이관하고, 시도별 치안 수요에 맞는 적정선의 정원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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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창원특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정희) 임원진과 5개 구청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8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 독서지도, 간식제공 등 기초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아동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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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박지현, ‘미스터트롯2’ 준결승 최종 2위..."‘깜빡이를 켜주세요’ 등 모든 경연곡 음원차트 진입"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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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다양한 봄꽃 축제 및 문화예술․체육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도에서 수립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시․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5월 개최되는 주요 축제(행사)인 창원 진해군항제(3. 24.~4. 2.)와 함안 삼칠민속줄다리기(3. 24.~3. 25.), 진주 남강마라톤대회(3. 26.), 하동 세계차엑스포(5. 4.~6. 3.)의 안전관리계획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각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축제와 행사장 내 1시간 동안 참여인원 수가 500명 이상인 옥외행사로 확대했으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소방․경찰과 사전협의하도록 하여 예방에서 대응까지 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인파사고’를 재난관리 법령의 재난유형에 포함하여 체계적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도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특히 질서유지와 인파관리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도민은 물론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까지 안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부단체장들께서는 최근 도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만큼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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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전남도, 수소산업 정부 정책 전략적 대응 방안 논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듀플렉스호텔에서 전남 여건을 반영한 수소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 수소산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신기술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 효성 등 9개 유관기관과 5개 기업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신규사업 발표와 기업별 사업 추진 전략, 전남 수소산업 발전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 농기계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사업 17개 과제 발표와 함께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수소산업 대규모 국책과제 발굴 논의 등을 통해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향후 100년을 위한 미래 먹거리로 정부, 지자체, 기업에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남은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잠재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여건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합심하면 국가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경제는 정부 혁신성장의 한 축이자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산업으로, 정부는 수소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수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올해 세계 두 번째로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과 수소공급 공용 배관망 구축,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등 8개 사업, 국비 총 27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차 보급 등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 수소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지정,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 공모 대응 등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혼소는 2종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하는 기술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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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 강화 등 제4차 자원봉사 국가기본계획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정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화합과 연대를 기반으로 하는 자원봉사 정책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27년까지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자원봉사 진흥정책을 담고 있는 이번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자원봉사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3개 정부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자원봉사 관련 민간단체 등이 수립에 참여했고,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 및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제4차 국가기본계획은 정부의 국정목표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가치확장과 참여확산, 연대와 화합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및 관리, △자원봉사 특성화 및 전략사업 등 3개 정책영역으로 수립됐다. 먼저,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민 주도적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의 영역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재난 대응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공간적 참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자원봉사의 사회적 인정 방식 다양화를 통해, 개별적⸱비공식 자원봉사 참여를 지원하여 자원봉사 활동이 개인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일상적 자원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 사례와 같이 국제적 구호 및 지원을 위한 세계 시민성 기반 국제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관리체계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중심성 강화 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을 검토한다.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자격제도(국가공인 등)를 체계화하는 한편, 지역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자원봉사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가 개인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면과 온라인 활동이 혼합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한다. 디지털 기반 융⸱혼합 자원봉사 확대, 민간 중심의 자율적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온라인·비대면 활동을 동시에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대면 자원봉사활동를 활성화 하고, 자원봉사활동 홍보(캠페인) 등을 통한 전국적 부흥도 추진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4차 기본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민간 전문가 자문단 운영,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관련 법령 개정, 전국자원봉사 실태조사, 자원봉사센터 운영 혁신,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험체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4차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와 같은 최근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 등에 있어 자원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및 나눔공동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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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충남도, 천안·홍성에도 ‘국가산단’ 만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에 14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개소가 선정됐다. 120년 가까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충남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내포신도시(홍성)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변신하며, 예산에는 대규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이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관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해 8월 도가 국토부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신청했다. 천안의 국가산단, 성환 종축장 이전 2027년부터 조성 추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세부 사업으로 국가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도와 천안시는 이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를 제시했다. 유치 핵심 업종은 전자감지장치, 전동기 및 발전기, 축전지, 차체 및 특장차, 자동차용 신품 전기장치, 무인 항공기 및 비행장치 제조업 등을 설정했다. 도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유치 산업 적정성, 수요 확보 가능성, 지역 성장 잠재력, 정책적 타당성, 부지 개발 가능성, 사업 추진 용이성, 기업 활용 편의성 등 국토부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후보지로 뽑힌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14조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 도청을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한 바 있다. 홍성의 국가산단, 탄소중립·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제시했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이며, 연관 업종은 액정 표시장치, 변압기, 트레일러 및 세미 트레일러 제조업 등으로 정했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6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산단 조성을 완료하면, 충남의 수부도시인 내포신도시 인구가 크게 늘어나며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맞물리며 충남혁신도시를 완성, 내포신도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천안시·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내에는 현재 서산과 당진에 3개 국가산단이 가동 중이며, 보령과 서천에 2개 국가산단을 개발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2027년 종축장 이전과 동시에, 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중점 추진, 충남의 경제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에는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업혁신 성장 선도 이번에 국가산단에 도전장을 냈으나, 농지 잠식 우려 등으로 선정되지 못한 예산군에는 대규모 첨단 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김 지사는 예산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대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하여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6차 산업화단지가 연계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165만㎡의 부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 전략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지원 단지 조성 △6차 산업화단지 조성 등으로 잡았다. 스마트팜 단지의 경우, 스마트팜을 자가형·기업형·청년임대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해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린바이오 지원단지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식품연구 기반 등을, 6차 산업화단지에는 대기업이나 첨단 바이오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0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청년 농업인 등 2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클러스터는 생산·가공·서비스·연구가 융복합된 새로운 농업 선도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예산군과 협의해 올해 착수해 조기 가시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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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대구도시개발공사,‘자유와 활력의 파워풀 일등공기업’을 향한 혁신 워킹그룹 출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조직 전반에 자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고 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고강도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발족된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 TF’ 운영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로 발전시켜 경영혁신을 실현하고자 공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실무협의체로 사내에서 혁신 의지가 높은 직원을 추천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부분 입사 10년 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워킹그룹은 앞으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창의혁신’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관행을 타파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미래 번영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마음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열정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DUDC 혁신 워킹그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사가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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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대구굴기 원년‘k-뷰티, 대구에서 우뚝 솟다’ 2023 제10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5월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시는 5월 19일(금)에서 2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최상의 마케팅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제10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60개사로, 오는 4월 중순까지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등 국·내외 뷰티 기업이 부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에는 수출 및 구매상담회,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재개해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약 2만여 명 이상이 행사에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 희망국가 사전 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 매칭을 진행하는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9개국 66개사 규모로 640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했던 작년 대비, 올해는 중국,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으로 진출해 15개국 80개사, 약 1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목표로 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등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소셜커머스로 구성된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 25개사가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 발굴을 위해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토탈뷰티, 이너뷰티 등 뷰티 분야의 160여 개 기업의 참여와, 210여 개 부스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이 국내외 뷰티 시장의 동향과 신제품,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위생교육 등 부대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구매나 계약 등을 통해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상호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뷰티와 IT기술’의 만남의 장이 될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뷰티관’, 화장품의 용기부터 사용 후의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관인 ‘컨셔스뷰티관’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뷰티아이템 중심으로 특별관을 조성하며 아발리코코리아(네일 강화제) 등이 참여하는 ‘대구 스타 뷰티 브랜드관’,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대구경북공동관’ 등의 특별관 확대, 전국 최초 충북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와 연계한 ‘뷰티산업 동맹 기업관’ 추진 등 전국을 아우르는 영남권 최대의 전시회로써 ‘몸집’을 한껏 키울 방침이다. 그 밖에 미용경기대회, 피부미용경기대회, 네일미용경기대회 등 약 2천여 명의 뷰티 종사자들의 경연장이자 축제 행사가 동관 전시장 내 무대에서 동시 개최되며, 헤어쇼, 방문자 참여이벤트, 뷰티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관객들도 즐거워할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뷰티엑스포는 대구 굴기 원년을 맞이하여 美의 고장인 대구에서 K-뷰티산업이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업체가 참가하여 엑스포를 통해 지역 뷰티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 및 대구 엑스코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18일(목)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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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전남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남경찰청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31사단, 순천시, 순천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순천보건소,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등 9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3년 국가중요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합동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드론 테러 대응을 비롯하여 화학테러, 폭발물, 인질테러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상황 발생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를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경찰청 도내 21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시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유관기관 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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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2023년 신학기 서울런 멘토링 본격 출발…청소년의 꿈과 동행할 멘토단 1,600여 명 활동 개시
    [소비자불만119신문] #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멘토 선생님을 따라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스스로의 성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청소년기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어 서울런 멘토단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23년 서울런 멘토단(22년 서울런 멘티), 박○○ (경희대학교) #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국어와 담을 쌓던 제가 아니라, 이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됐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칭찬받는 그 기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과 자신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2년 서울런 멘티 장○○ (고등학생)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654명의 멘토가 서울런 이용 학생들의 학습관리·정서 지원·진로 탐색 등을 응원할 멘토링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멘토(650여 명)는 금년에도 계속 활동하고, 올해 새롭게 활동할 대학(원)생 멘토단 1,004명을 신규로 선발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는 물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 사다리 복원 정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멘토단의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 다양한 서울런 멘티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작년에 신청이 많았던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도 중점 지원하여 고학년 멘토 부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요가 많았던 고등학생 대상 멘토가 다소 부족하다는 학습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신규 모집 시에는 고학년 대상 멘토단을 대폭 확충했다. 신규 선발된 멘토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멘토들이 사전에 신청한 온․오프라인의 멘토링 유형, 지도를 희망하는 학년, 과목 등을 기준으로 서울런 학습자(멘티)와 1:1 매칭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 시간은 기본 주 1회 1시간씩(또는 주 2회, 1회당 30분씩 가능) 4개월(16주 차)간 진행되며 종료 이후 멘토‧멘티 모두 활동을 지속하기를 희망할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런 멘토링 서울런 회원 중 교과 콘텐츠를 수강하는 학습자 누구나 서울런 누리집에서 연중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멘토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 확인 및 학습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런 신규 회원 가입 시 멘토링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서울런 가입자 중 멘토링 서비스 변경이 필요하거나 새롭게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런 누리집 ‘1:1 문의하기’ 통해 등록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메일 또는 서울런 학습지원센터로 요청하면 변경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멘토단 모집에는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지닌 좋은 지원자가 늘어나 서울런이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든든한 지원군인 서울런 멘토단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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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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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5억 4,690만 원 조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5억 4,690만 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카드 사용액 대비 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4억 4,239만 원 증가한 15억 4,690만 원으로 협약 체결 이래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교육 재원 발굴을 위한 적극적 노력 덕분으로 적립금이 40% 증가했다”며 “적립금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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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나 ‘입문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법인이 아니면 마을기업 지정 시 법인으로 등록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에 개소당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법인․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춰 사업장 주소지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로,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행안부형 마을기업 진입을 위해 전남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전남도가 마을기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경기도(12%)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302개(11.3%) 마을기업이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인 나주 금안협동조합은 마을 무한자원인 친환경 볏짚과 초벌구이 설비를 활용해 여성 노인도 참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안 홍도유람선협업주식회사 마을기업은 유람선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풍부한 지역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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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상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경매장과 상점 등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실을 통해 상인들이 작업 전후 몸풀기(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또 작업환경관련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중량물 취급 방법 및 올바른 작업 자세, 작업 동작 등도 교육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상인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활력과 건강으로 울산 도매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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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기도, 57억 규모 기술개발 자금 지원. 초기기업에도 기회 제공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총 57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45개 과제에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정 공모(공공 기술 분야·산업 기술 분야) 6개와 자유 공모 29개 등 35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정부·광명·군포·이천·의왕·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14개 시·군 예산 1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사각지대를 없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기존 기술개발 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초기기업과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이전 설치한 지 1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연구개발 초기기업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총 10개 과제에 연간 도비 17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업설명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리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와 전산 접수 방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초기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지역혁신 기반 시스템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1,017개 과제에 1천6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8,999억 9천만 원, 비용 절감 343억 6천만 원 등 투자 대비 6.8배의 경제적 성과와 8,314명의 우수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4월 24일~28일 오후 6시까지) 내 ‘경기도 R&D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또는 경기도 R&D 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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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창원특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정희) 임원진과 5개 구청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8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 독서지도, 간식제공 등 기초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아동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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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박지현, ‘미스터트롯2’ 준결승 최종 2위..."‘깜빡이를 켜주세요’ 등 모든 경연곡 음원차트 진입"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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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다양한 봄꽃 축제 및 문화예술․체육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도에서 수립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시․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5월 개최되는 주요 축제(행사)인 창원 진해군항제(3. 24.~4. 2.)와 함안 삼칠민속줄다리기(3. 24.~3. 25.), 진주 남강마라톤대회(3. 26.), 하동 세계차엑스포(5. 4.~6. 3.)의 안전관리계획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각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축제와 행사장 내 1시간 동안 참여인원 수가 500명 이상인 옥외행사로 확대했으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소방․경찰과 사전협의하도록 하여 예방에서 대응까지 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인파사고’를 재난관리 법령의 재난유형에 포함하여 체계적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도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특히 질서유지와 인파관리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도민은 물론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까지 안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부단체장들께서는 최근 도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만큼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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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전남도, 수소산업 정부 정책 전략적 대응 방안 논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듀플렉스호텔에서 전남 여건을 반영한 수소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 수소산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신기술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 효성 등 9개 유관기관과 5개 기업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신규사업 발표와 기업별 사업 추진 전략, 전남 수소산업 발전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 농기계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사업 17개 과제 발표와 함께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수소산업 대규모 국책과제 발굴 논의 등을 통해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향후 100년을 위한 미래 먹거리로 정부, 지자체, 기업에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남은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잠재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여건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합심하면 국가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경제는 정부 혁신성장의 한 축이자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산업으로, 정부는 수소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수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올해 세계 두 번째로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과 수소공급 공용 배관망 구축,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등 8개 사업, 국비 총 27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차 보급 등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 수소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지정,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 공모 대응 등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혼소는 2종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하는 기술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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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 강화 등 제4차 자원봉사 국가기본계획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정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화합과 연대를 기반으로 하는 자원봉사 정책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27년까지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자원봉사 진흥정책을 담고 있는 이번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자원봉사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3개 정부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자원봉사 관련 민간단체 등이 수립에 참여했고,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 및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제4차 국가기본계획은 정부의 국정목표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가치확장과 참여확산, 연대와 화합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및 관리, △자원봉사 특성화 및 전략사업 등 3개 정책영역으로 수립됐다. 먼저,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민 주도적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의 영역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재난 대응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공간적 참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자원봉사의 사회적 인정 방식 다양화를 통해, 개별적⸱비공식 자원봉사 참여를 지원하여 자원봉사 활동이 개인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일상적 자원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 사례와 같이 국제적 구호 및 지원을 위한 세계 시민성 기반 국제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관리체계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중심성 강화 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을 검토한다.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자격제도(국가공인 등)를 체계화하는 한편, 지역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자원봉사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가 개인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면과 온라인 활동이 혼합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한다. 디지털 기반 융⸱혼합 자원봉사 확대, 민간 중심의 자율적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온라인·비대면 활동을 동시에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대면 자원봉사활동를 활성화 하고, 자원봉사활동 홍보(캠페인) 등을 통한 전국적 부흥도 추진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4차 기본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민간 전문가 자문단 운영,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관련 법령 개정, 전국자원봉사 실태조사, 자원봉사센터 운영 혁신,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험체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4차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와 같은 최근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 등에 있어 자원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및 나눔공동체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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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충남도, 천안·홍성에도 ‘국가산단’ 만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에 14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개소가 선정됐다. 120년 가까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충남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내포신도시(홍성)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변신하며, 예산에는 대규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이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관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해 8월 도가 국토부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신청했다. 천안의 국가산단, 성환 종축장 이전 2027년부터 조성 추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세부 사업으로 국가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도와 천안시는 이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를 제시했다. 유치 핵심 업종은 전자감지장치, 전동기 및 발전기, 축전지, 차체 및 특장차, 자동차용 신품 전기장치, 무인 항공기 및 비행장치 제조업 등을 설정했다. 도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유치 산업 적정성, 수요 확보 가능성, 지역 성장 잠재력, 정책적 타당성, 부지 개발 가능성, 사업 추진 용이성, 기업 활용 편의성 등 국토부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후보지로 뽑힌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14조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 도청을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한 바 있다. 홍성의 국가산단, 탄소중립·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제시했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이며, 연관 업종은 액정 표시장치, 변압기, 트레일러 및 세미 트레일러 제조업 등으로 정했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6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산단 조성을 완료하면, 충남의 수부도시인 내포신도시 인구가 크게 늘어나며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맞물리며 충남혁신도시를 완성, 내포신도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천안시·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내에는 현재 서산과 당진에 3개 국가산단이 가동 중이며, 보령과 서천에 2개 국가산단을 개발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2027년 종축장 이전과 동시에, 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중점 추진, 충남의 경제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에는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업혁신 성장 선도 이번에 국가산단에 도전장을 냈으나, 농지 잠식 우려 등으로 선정되지 못한 예산군에는 대규모 첨단 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김 지사는 예산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대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하여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6차 산업화단지가 연계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165만㎡의 부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 전략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지원 단지 조성 △6차 산업화단지 조성 등으로 잡았다. 스마트팜 단지의 경우, 스마트팜을 자가형·기업형·청년임대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해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린바이오 지원단지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식품연구 기반 등을, 6차 산업화단지에는 대기업이나 첨단 바이오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0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청년 농업인 등 2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클러스터는 생산·가공·서비스·연구가 융복합된 새로운 농업 선도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예산군과 협의해 올해 착수해 조기 가시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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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대구도시개발공사,‘자유와 활력의 파워풀 일등공기업’을 향한 혁신 워킹그룹 출발!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조직 전반에 자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고 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고강도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발족된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 TF’ 운영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로 발전시켜 경영혁신을 실현하고자 공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실무협의체로 사내에서 혁신 의지가 높은 직원을 추천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부분 입사 10년 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워킹그룹은 앞으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창의혁신’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관행을 타파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미래 번영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마음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열정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DUDC 혁신 워킹그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사가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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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2023년 신학기 서울런 멘토링 본격 출발…청소년의 꿈과 동행할 멘토단 1,600여 명 활동 개시
    [소비자불만119신문] #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멘토 선생님을 따라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스스로의 성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청소년기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어 서울런 멘토단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23년 서울런 멘토단(22년 서울런 멘티), 박○○ (경희대학교) #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국어와 담을 쌓던 제가 아니라, 이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됐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칭찬받는 그 기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과 자신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2년 서울런 멘티 장○○ (고등학생)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654명의 멘토가 서울런 이용 학생들의 학습관리·정서 지원·진로 탐색 등을 응원할 멘토링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멘토(650여 명)는 금년에도 계속 활동하고, 올해 새롭게 활동할 대학(원)생 멘토단 1,004명을 신규로 선발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는 물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 사다리 복원 정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멘토단의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 다양한 서울런 멘티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작년에 신청이 많았던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도 중점 지원하여 고학년 멘토 부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요가 많았던 고등학생 대상 멘토가 다소 부족하다는 학습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신규 모집 시에는 고학년 대상 멘토단을 대폭 확충했다. 신규 선발된 멘토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멘토들이 사전에 신청한 온․오프라인의 멘토링 유형, 지도를 희망하는 학년, 과목 등을 기준으로 서울런 학습자(멘티)와 1:1 매칭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 시간은 기본 주 1회 1시간씩(또는 주 2회, 1회당 30분씩 가능) 4개월(16주 차)간 진행되며 종료 이후 멘토‧멘티 모두 활동을 지속하기를 희망할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런 멘토링 서울런 회원 중 교과 콘텐츠를 수강하는 학습자 누구나 서울런 누리집에서 연중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멘토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 확인 및 학습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런 신규 회원 가입 시 멘토링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서울런 가입자 중 멘토링 서비스 변경이 필요하거나 새롭게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런 누리집 ‘1:1 문의하기’ 통해 등록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메일 또는 서울런 학습지원센터로 요청하면 변경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멘토단 모집에는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지닌 좋은 지원자가 늘어나 서울런이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든든한 지원군인 서울런 멘토단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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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상남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금 후원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15일 오전 행정부지사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 정은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7.8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고교를 졸업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39명이다. 대학 진학과 자립에 필요한 의료구입비, 학습비, 주거비, 저축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 원씩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계속 이러한 나눔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회의 후원 약속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를 향한 첫걸음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여러 영역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서는 다양한 민간 주체별 관심이 협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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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서울시-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 내 체육시설 활용 협력 위해 손잡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대학 내 체육시설 활용과 스포츠 발전 및 저변 확대 협력을 위해 3월 16일 사단법인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단법인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 대학스포츠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0년 6월 설립됐다. 2023년 3월 현재 127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개최 시 대학 시설 활용 △ 대회·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스포츠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 대학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조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올림픽 등 많은 경기 시설이 필요한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 시, 대학 시설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시설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정부의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 선정 및 승인 절차에 대비하여 개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스포츠 행사가 가능한 서울시 소재 대학교 내 주요 체육시설로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등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과 대학생의 스포츠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 협력하여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주최·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 시, 시설 투자로 인한 경제적 손실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경제성 있는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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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창원레포츠파크, 공유형 누비자 전면도입 및 24인치 누비자 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레포츠파크가 창원시로부터 수탁운영중인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공유형 자전거로 전면 전환해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24인치 누비자를 추가로 투입해 청소년과 여성의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퍼스널 모빌리티의 등장과 민간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사업자의 사업확장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같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레포츠파크는 누비자의 이용을을 제고하고 시민 보행권 위협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형 자전거로 탈바꿈한다. 레포츠파크는 지난 해부터 공유형 누비자 1천2백대를 투입했고 금년도까지 2천5백대를 추가로 투입해 올해까지 100% 공유형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과 여성에게 호응이 좋았던 24인치 누비자 5백대를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유형 자전거를 대여·반납하는데 사용되는 통신장치인 비콘도 태양열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다. 건전지 충전방식인 기존 비콘의 경우 방전 문제로 전력차단이 될 경우 통신이 불가능해 누비자 이용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보조 충전시스템이 개발된다면 인위적인 충전을 하지 않아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력차단으로 인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누비자 분배 시스템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자동 분배 방식의 차세대 지능형 분배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자체 개발해 종전 예측수요기반 수동 분배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누비자 분배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간단한 자전거 정비를 수행하는 ‘바로바로 이동정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이용객들을 불편함을 줄이기로 했다. 레포츠파크는 고장난 자전거들을 수리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하는 사랑의 리폼자전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이호국 이사장은 “누비자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창원 실현에 동참하고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ESG경영 실천을 달성하겠다”며 “수 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자체개발 인력을 통해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공유형 누비자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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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비밀의 여자' 최윤영, 상속녀다운 갑질 → 이선호 향한 애정 ‘반전美 발산’... 극강의 몰입도 선사
    [소비자불만119신문] ‘비밀의 여자’가 쉴 틈 없는 전개로 일일드라마의 긴 대장정을 알렸다.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회에서는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일일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했다.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한 ‘비밀의 여자’는 ‘비밀의 남자’를 이끈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두 번째 비밀 시리즈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의문 가득한 인물이 등장해 병원에 누워 있는 정겨울(신고은 분)의 산소 호흡기를 뗐고, 그 순간 정겨울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듯 순식간에 호흡이 가빠져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YJ 그룹 손주며느리인 정겨울은 가족들에게 한없이 사랑받는 딸이지만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과 남편 남유진(한기웅 분)에게는 핍박을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댁 식구들은 결혼 후 처음 맞는 정겨울의 생일을 전혀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차영란은 아들 남유진이 술을 마셨으니 생태탕을 끓이라고 핀잔을 주었다. 정겨울의 생일을 몰랐던 차영란과 남유진은 남만중(임혁 분)의 꾸중을 들은 뒤, 정겨울에게 화풀이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혹독한 시집살이에 자존감이 떨어지던 정겨울은 친구 주애라(이채영 분)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 현재 복용하고 있는 기관지 약이 임신을 막는 것은 아닐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주애라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오세린(최윤영 분)은 멀리 떠났던 짝사랑 상대 서태양(이선호 분)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입을 옷을 홀딩 요청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상품이 판매되자 화를 참지 못하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쇼핑을 마치고 온 그녀는 서태양을 만날 생각에 한껏 들떠 있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덥수룩한 수염과 굳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낸 서태양은 한 노모의 집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고,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정혜(김희정 분)은 떠났던 아들 서태양이 집으로 돌아오자 속상함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서태양과 그의 가족을 둘러싼 과거의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YJ 그룹 비서실장 주애라는 남유진이 위기에 처하자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그를 도우는가 하면, 생일 기념으로 시댁 식구들과 식사 자리에 나서려던 정겨울 옷에 의도적으로 커피를 쏟는 등 의미심장한 행동들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주애라의 계략에 빠진 정겨울은 뒤늦게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갑작스럽게 멈춰 난감해 했다. 함께 타고 있던 택배 배달원은 실수인 척 화환을 정겨울 쪽으로 넘어뜨렸고, 기관지가 약한 그녀는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방송 말미 주애라는 쓰러진 정겨울이 있는 병원을 찾았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작은 사모님이 복용중이던 약을 끊으려고 한다”며 정겨울이 약을 끊으려는 사실을 흘렸다. 주애라는 정겨울이 YJ 그룹의 대를 잇지 못하게 기관지 약에 피임약을 섞어 먹여왔고, 이 모든 것이 약을 끊지 못하게 하려는 주애라의 계획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렇듯 ‘비밀의 여자’ 1회 방송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풍성한 시청 재미를 선사했다. 추후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비밀의 여자’는 임혁(남만중 역), 이종원(남연석 역), 김예령(차영란 역), 최재성(정현태 역), 방은희(윤길자 역), 김희정(서정혜 역)의 노련한 연기력이 더해져 내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내일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 너무 좋아요. 연기 맛집입니다”, “겨울이 시집살이 너무 안타까워서 응원하고 싶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회는 오늘(1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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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한국무역협회 , 2월, 태국 소비자 신뢰 지수 52.6% 기록
    [소비자불만119신문] 2023년 2월, 태국 소비자 신뢰 지수 3년만에 최고치인 52.6% 기록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 1월 태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51.7%를 기록했다. 개인소득세 공제 정책인 ‘Shop Dee Mee Kuen 2023’과 같은 부양책과, 토지세, 건축세, 자산 거래 수수료 등 인하에 기인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의 급격한 증가와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농민 소득 증가 또한 긍정적 영향이다. 그러나 태국상공회의소대학의 Thanavath Phonvichai 회장은 여전히 부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국내 경제 회복 속도 둔화, 생활비 상승, 수출 감소, 세계 유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같은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소비자 신뢰 지수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경기 회복 조짐이 둔화됐다는 우려로 인해 소비자 신뢰 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60%를 하회했다. 한편, 지난 2월 한달 태국 인플레이션은 3.79% 증가했다. 이는 13개월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인플레이션 1~3% 증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일랜드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가능성 높다. 2022년 태국 인플레이션은 24년만에 최고치인 6.08%를 기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s-consumer-confidence-hits-ninemonth-high-in-february/249653.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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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기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무료 상담·교육 받으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의정부)에서 경기북부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으로 구성된 예방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문 강사가 기관 등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교육을 한다.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치유 지원 및 가족 상담 등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아동 청소년 및 위험군 자녀의 부모 대상으로 과의존 문제의 효율적 치유를 위한 원예 생활, 3D 펜 교실, 펠트 공예, 부모교육 등의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를 통해 4만여 명의 경기북부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을 수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상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혹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비율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만큼 올바른 사용 습관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올 한해 우수한 강사·상담사들과 함께 과의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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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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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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