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전남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확대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조건도 완화해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전남도가 2021년부터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거주 조건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대비 12억 원 증액해 부부 5천 쌍을 대상으로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 최소 한 사람은 초혼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나는 날부터 12개월 되는 날 이내에 거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신청한 날부터 부부 모두가 전남에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결혼축하금을 신청한 해당 시군에 계속해 거주하고 있다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부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조건을 대폭 완화해 지원하는 만큼 많은 청년층이 도내로 유입해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미래를 꿈꾸며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년 1천577쌍 31억 5천400만 원, 2022년 3천236쌍 64억 7천200만 원을 지급해 도내 청년부부 총 4천813쌍에게 96억 2천6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는 청년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꿈사다리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
전남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확대
-
-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도 불구하고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한 데서 유래했다.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1975년 공식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시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축하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를 전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며 “제가 여러분 뒤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평등과 참정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계여성의날 유래와 역사, 의의 등을 주제로 전시도 함께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포용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
-
고용노동부, 중장년 재직자에게 경력 설계를 지원합니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실시할 수 있는 운영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스카우트부설평생교육원, 맥시머스 등 민간의 역량있는 상담기관 1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이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경력설계,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와 그룹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담 비용은 상담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에 참여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확장하여 강의에 도전하기도 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재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년 근로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기존에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49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과정을 제공하여 중장년 근로자의 상담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라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들을 계속하여 확보해 나가고 있으니 중장년 근로자들이 경력설계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
- 뉴스
- 경제
-
고용노동부, 중장년 재직자에게 경력 설계를 지원합니다
-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서울링 제로' 조성…'25년 착공 목표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8일 세계 최대규모의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에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상암동 하늘공원을 포함, 노들섬, 여의도공원, 수도자재센터, 잠실 등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인프라 ▴조망 ▴랜드마크 ▴균형발전 측면 등을 고려한 결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노들섬과 조망과 상징성이 가장 우수한 하늘공원을 두고 최종 검토한 결과,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하늘공원이 최종 선정됐다. 하늘공원은 서울의 관문이자 남북통일시대 새로운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남과 북의 결절점으로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에서 의미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한강, 서울도심, 남산, 북한산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하고, 쓰레기 매립지라는 과거와 서울이 지향하는 인류와 지구, 미래, 환경(탄소제로, 기후변화 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됐다. 노들섬은 용산 등 한강 내 위치한 유일한 입지이나 현재 추진중인 노들 예술섬 조성사업 중첩 측면을 종합 고려했다. 서울시는 하늘공원에 조성될 대관람차가 기존 전통적 방식의 살(Spoke)이 있는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Spokeless) 고리형태의 혁신적인 기술과 개방된 디자인을 통해 미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세계적인 대관람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구상하고 있는 고리형태 디자인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디자인 검토과정에서 국내외 대관람차 설계업체, 대형 건설사의 자문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고, 추후 민간에서 더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받아 보완·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관람차 규모 180m는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나 살이 없는(Spokeless)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는 세계 1위 규모이다. 탑승 인원은 시간당 1,474명, 1일 최대 11,792명 탑승이 가능하며 연간으로는 약 35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링은 대관람차 본연의 기능인 단순 유희시설을 넘어, 난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경험하게 하고 각종 축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관광 및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대관람차 하부 공간에는 1978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반입된 쓰레기 매립지라는 난지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매립지 퇴적층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전시관(엘리베이터 형태)을 조성하고, 인근 월드컵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문화 트랜드에 맟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문화 향유 기회도 증진한다. 이를 위해 외부 공간에서는 대관람차 원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증강․가상현실(AR/VR) 전시 등 디지털 축제와 더불어 일상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열린 매력적인 경관과 축제의 장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연계가 미흡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버스 등 교통수단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곤돌라 및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도 적극 검토중이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에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시정철학을 반영하여, 서울링을 최신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시설로 조성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인류와 환경을 위한 순환경제와 기후행동의 세계적 상징물로 자리매김토록 하여,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3천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활력까지 불어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암동 난지도는 1978년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 1993년 매립 종료 이후, 현재까지 약 30년간 안정화 사업을 진행 중으로 서울의 급격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서울시는 난지도 지하의 매립 쓰레기를 활용해 서울의 과거를 되새기고 지상 대관람차를 통해 서울의 미래를 보여줘,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연계된 세계적이고 의미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는 하늘공원과 상암동 일대를 마포문화비축기지, 자원회수시설 등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민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민간사업제안서 제출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행정절차대로 추진하여 ‘25년에 착공한다는 목표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서울링 제로' 조성…'25년 착공 목표
-
-
서울시, 주택 담보대출 위해 임차인 허위 전출시킨 사례 발견…수사 의뢰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최근 임차인과 관련 없는 제3자와 주택 임대인이 임차인을 몰래 다른 곳으로 허위 전입신고 한 뒤, 임대인이 해당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근저당 설정하는 범죄 의심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임대차계약 종료 전 전출 처리될 경우, 임차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항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의심사례 발견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한편 주민등록 업무를 소관하는 시내 25개 자치구에 해당 사례를 전파하고, 정부에 이와 관련한 법령 개정 건의 등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이번 의심사례는 지난 1.27(금) 허위 전입신고자 A씨가 본인이 세대주로 있는 주택에 B(세대주)․C씨의 동의 없이 몰래 동거인으로 전입신고하고, 같은 달 31일(화) B․C씨 실제 주소가 신고되어 있었던 건물의 소유자이자 임대인 D씨가 해당 주택에 전입,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받고 근저당을 설정토록 도운 경우다. 이후 허위 전입신고자 A씨는 인접한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기존의 임차인을 다른 주택으로 허위 전입시킨 후 기존 거주지 건물에 소유자(임대인)가 전입, 근저당을 설정토록 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전입신고 시 모 지역에 있는 주택 세대주인 A씨만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고서상 문제가 없어 전입신고가 동주민센터에서 정상 수리된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례를 두고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종료 이전에 기존 거주지에서 전출할 경우,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대항력'을 상실, 전세보증금 반환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에 따르면 '임대차는 등기(登記)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이 주택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그 다음날부터 제3자에게 대항력의 효력이 발생하며 전입신고를 한 때에 주민등록이 된 것으로 본다'고 정하고 있기 때문에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중 다른 주소로 전출하면 대항력이 사라지고, 최악의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례를 임차인의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수집․이용하여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 한 악의적인 범죄 시도로 판단하고 강력 대응하기로 했으며 허위 전입된 임차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당 자치구에서 조치하고, 정부에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요청했다. 해당 자치구에서는 시내 25개 자치구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에 이번 사례와 함께 전입신고 시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전달했으며, 허위로 전입신고된 임차인들의 주민등록주소를 기존의 주소지로 원복(주소변경 이력 삭제)했고, 경찰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전입신고 수리 시 신분 확인 방법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23조 제2항'을 정비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에 건의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례는 임차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점에서 악의적인 범죄 시도로 보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입신고 시 신고자와 전입자 신분 확인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공공기관으로부터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행정처리 연락을 받으실 경우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주택 담보대출 위해 임차인 허위 전출시킨 사례 발견…수사 의뢰
-
-
"아이들 마음 건강 걱정된다면"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상담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맡는다. 상담을 통해 정신병리 문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필요성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센터 이용자의 정신건강 문제 유형은 우울 등 정서 문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우울 등 정서 문제가 최근 3년(2019~2021년) 대비 28%가량 더 높아졌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면등교 시작으로 아이들이 생활에 변화를 겪게 되면서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게 된 영향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 건강과 관련된 고민을 하면서도 보호자들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전문가를 만나 정확한 평가를 받고 필요시 조기개입을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망설이지 마시고 센터를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아이들 마음 건강 걱정된다면"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상담 운영
-
-
경남신용보증재단, 중기부 소상공인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및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수행기관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기부로부터 3년간 국비 43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누어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창업 현실화를 돕기 위해 최대 5백만 원의 창업준비금 과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혁신허브(체험점포)를 활용하여 사관학교 교육생에게 창업 보육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역 혁신가, 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위기 사업장 27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한 후,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또, 원가관리‧행정처리 등 이론교육, 업종별 맞춤 실무교육, 경영 피보팅 전략교육과 소그룹‧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창업을 망설이는 도내 예비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 뉴스
- 경제
-
경남신용보증재단, 중기부 소상공인 공모사업 선정 쾌거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등 사업 공모
- [소비자불만119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에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①공공 ②산업융합 ➂기술선도 ➃지역 등 4개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2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분야에서는 실기동 훈련에서 발생하는 비용·장소 등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메타버스 합성훈련환경(STE) 시범체계와 함께 대국민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는 메타버스 현충원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40억 원과 2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헬스케어 플랫폼, 초·중·고 건강장애학생 대상 양질의 공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기반 국내 중소형 선박의 친환경 성능 검증 과제에 3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에 2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로 3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선도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산 증강현실(AR) 기기(Glass)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제에 2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거대 인공지능과 웹3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를 2개 선정하여 과제별로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가상환경 스튜디오 구축 및 서비스 개발 과제에 2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분야에서는 관광, 역사 등 지역의 특화자원과 연계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를 2개 선정하여 과제별로 2년간 총 1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 및 ICT 신기술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①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②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등 2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된 과제 중 32개 내외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7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분야에서는 디지털아트, 실물상품 연계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 등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익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창작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16개 내외 선정하여 과제별로 1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분야에서는 음성 자연어 처리, 공간음향 합성, 표정인식 등 요소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의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16개 내외 선정하여 과제별로 1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메타버스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합종연횡과 함께 새로운 실감형 기기 출시 계획이 전해지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삼아 이번 사업이 명실상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메타버스 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공모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10일 15시까지이며 과제별 지원조건,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등 사업 공모
-
-
강원도,“소멸위기 어촌마을”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으로 총력 대응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 어항 중심의 경제·생활서비스 거점 육성으로 낙후된 생활공간의 대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강원 어촌을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삶터로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안전 인프라 개선(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됐으며, 강원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 1유형 고성 공현진, 2유형 강릉 안인진과 양양 후진, 3유형 삼척 대진항까지 총 4개소를 신청하여, 4개소가 전부 선정되는 공모 선정률 100%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 시, 본부 내“어촌신활력팀”을 신설하여정부 정책에 발맞춘 유연한 조직관리와 지역 맞춤형 체계적 공모 대응전략이 합쳐져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평가다. 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인 만큼 해수부·시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초기단계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군이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 후 기본계획 용역에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금년도 선정된 사업은 2025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가어항인 고성 공현진은 민자사업과 연계한 경제 거점으로, 강릉 안인진, 양양 후진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자립형 어촌 생활권으로, 삼척 대진은 어항시설 개선 등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된 마을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시군 수요조사와 지역 실정을 고려한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5개년 공모대응 전략을 수립,‘30년까지 23개소, 3,500억 원 확보라는 새로운 목표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낙후되고 폐쇄적인 공간으로 여겨졌던 어항이, 관광어항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며금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으로 강원 어촌은 인구소멸 지역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공간, 도시에 버금가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강원도,“소멸위기 어촌마을”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으로 총력 대응
-
-
부산시·유치위원회·롯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위해 힘 합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그리고 롯데지주와 오늘(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디타워 14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ㆍ유치위원회ㆍ롯데지주가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유치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세 기관은 ▲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등을 계기로 한 유치 활동 지원 ▲ 홍보 등을 통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 ▲ 롯데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유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며, 그 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필요한 사항에도 협력한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롯데그룹이 보유한 숙박 등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현지실사단에 더욱 선진적인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선보이고, 각종 홍보 지원을 통해 범국민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한층 높여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부산시,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대중문화계까지 물심양면으로 유치 활동 지원에 나서줄 정도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진정성과 관심이 높다”라며, “기업들을 비롯한 민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협약기관은 현지실사 대응 등 앞으로의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함께 다졌으며, 시와 유치위원회는 올해 11월 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에서 부산이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업을 이어가는 등의 유치 활동에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부산시·유치위원회·롯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위해 힘 합친다!
-
-
수원시, 청소년 유해환경(신·변종) 룸카페 특별 합동점검·단속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경찰, 유해환경 감시단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룸카페) 특별 합동점검‧단속’을 한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는 4개 구 행정지원과‧환경위생과‧가정복지과, 경기도 청소년과, 수원 남‧중‧서부 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30명과 합동으로 17일까지 수원역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한다. 자유업이나 음식점 등으로 신고한 후 밀실‧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로 구분된 방에 침구 등을 비치하거나 컴퓨터‧TV‧비디오물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해 숙박업소와 유사하게 영업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가 점검 대상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1차로 업주에게 시설개선을 요청하는 등 자발적 협조를 구하고, 불가피한 경우 단계적으로 조치를 강화해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한다. 수원시 4개 구는 3월 17일, 청소년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에 청소년들이 출입해 일탈행위를 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유해환경업소를 지속해서 점검·단속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수원시, 청소년 유해환경(신·변종) 룸카페 특별 합동점검·단속
-
-
경기도 특사경, 전세 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집중 수사
-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깡통전세’ 등 조직적·지능적 전세 사기가 성행함에 따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전세 사기 의심 허위·과장 광고 행위 ▲중개업자 전세 사기 가담 거짓 중개 설명 행위 ▲분양사업자·중개보조원·컨설팅업자 등의 임대차(전·월세) 등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가 부풀리기 등의 계약 후 중개 보수 외 리베이트(중개보수 초과)를 받는 행위 등이다. 이 같은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깡통전세’란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깡통전세’ 매물은 전 재산을 전세 보증금으로 투입하는 열악한 서민들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도내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부천시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생한 보증사고 중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물건 계약도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와 특별 합동 점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과 수사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거래 건의 가담 공인중개사에 대한 분석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분양대행사·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가 대출이자·이사비 지원 등 임대차 중개대상물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할 수 없도록 온라인 등으로 이뤄지는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오히려 전세 사기 범죄에 가담하고 있어 청년·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특히 우려된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제보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 카카오톡채널(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콜센터등을 통해 가능하며,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
- 뉴스
- 경제
- 법원/검찰/경찰
-
경기도 특사경, 전세 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집중 수사
-
-
청년 시각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세종' 만든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했다. 청년대표 75명은 ‘세종청정넷’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1년 6개월간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월별 분과 활동으로 주거문제를 비롯한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 연찬회,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청정넷은 오는 7월 개최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세종청정넷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기에 걸쳐 128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기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15가지 제안사업을 정책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이 청년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먼저 찾아오는 세종’을 만드는 것이 우리 시 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세종청정넷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시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종에서 터를 잡고,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청년 시각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세종' 만든다
-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2023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
- [소비자불만119신문]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3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를 개최한다. 업체eobchae × 류성실에서 안규철까지 넓은 시간 스펙트럼 안에 자리한 9작가(팀)의 작품 11점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사상 초유 미술관 휴관의 시대를 보낸 2020-2021년에 수집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이다. 전시하고 교육하는 미술관의 문이 닫혀 있을 때, 인간과 인간의 직접 대면이 금지되는 ‘기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언젠가 관객과 만나리라 기대하며 백남준아트센터는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전시는 그 기간에 수집한 작품 전체를 보여준다. 정해진 키워드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범주와 작가 리스트를 지닌 이 전시는 특정한 시기에 포착되어 수집됐고, 기이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던졌던 여러 질문과 징후를 담고 있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백남준의 작품뿐 아니라 동시대 미디어아트 작가와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린다. 새롭게 소장한 작품들은 비디오, 설치, 드로잉, 퍼포먼스,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형식 속에 ‘인간과 기계의 시간’을 다루고 특정한 역사적 시간에 대해 성찰하며, 비결정적이고 우연한 시간의 시(詩)적인 아름다움을 다룬다. 2007년 행했던 세 번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김성환의 〈드로잉 비디오〉 설치는 작가의 초기 비디오 작업 중 하나로 국내에 처음 전시된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금, 토요일 2시, 4시에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쇼팽의 '야상곡 20번'을 연주하는 〈야상곡 No. 20 / 대위법〉(안규철)은 매 연주가 끝날 때마다 피아노 건반을 하나씩 빼 나간다. 우연과 비결정적인 시간을 다루며 ‘무(無)’를 향해 가는 작품이다.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로봇 〈진화하는 신, 가이아〉(노진아)는 시간과 맞물려 데이터를 축적하고 말하는 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2023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변화하는 데이터에 근거한 작품이 소장됐을 때 이를 어떻게 전시하고 보존할 것인지 질문한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방향을 가리킨다. 그런 의미에서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11점의 방향은 전통적인 미술관이 수행해온 고답적인 수집 담론에 도전한다. 또한 전통적인 ‘공간 예술’의 범주에 ‘시간 예술’을 편입시킨 백남준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시간의 허리를 베어 낸 작품을 소장하는 일은 논쟁을 만들고 토론을 제기한다. 우리는 ‘시간’을 담은 이 소장품들이 완결된 것이 아닌 변이와 성장의 과정을 거치는 유기적인 것으로 상상해 보고자 한다. 박승원 작가의 개막 퍼포먼스 '원 스텝'을 시작으로 언메이크랩의 퍼포먼스 '비미래의 생태학', 노진아의 말하는 인공지능 가이아의 기원을 논하는 토크 프로그램 '가이아의 탄생' 등이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소장품전이라는 수집된 작품의 나열을 넘어 작품의 ‘시간’을 되짚고 앞서는 전시 실험이 될 것이다.
-
- 뉴스
- 문화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2023 신소장품전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On Collecting Time
-
-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 점검을 위해 6일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3월 6일 기준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1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이중 14건(38%)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했다.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법에 따라 엄중 처벌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코로나19 완화로 입산객 증가 등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 개최
-
-
국토교통부 어명소 차관, 폴란드에서 공항·철도 인프라 수주 지원
- [소비자불만119신문]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공항·철도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폴란드를 방문 중으로, 현지시각 3월 3일 마르친 호라와(Marcin Horała) 신공항전권대표를 면담하여 폴란드 신공항사업에 우리나라 공항·철도 기업들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동북아 허브공항 육성경험을 가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상호호혜적인 방향으로 사업투자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속철도 팀코리아(국가철도공단, 도화엔지니어링)도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 차관은 재원 확보방안을 고민 중인 폴란드 측에게, 우리나라가 교통시설 특별회계(’93년~)를 통해 공항·철도·도로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에 마르친 호라와 신공항전권대표는 “폴란드 신공항은 유럽을 넘어 한국 등 동아시아와의 연결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그 추진과정에서 한국기업들은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한-폴란드 간 교통 인프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어 차관은 미콜라이 빌드(Mikołaj Wild) 신공항사 사장과 신공항사업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고, 신공항 연결 도로·철도의 적시 개통을 통해 공항으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루 전날인 3월 2일, 어 차관은 라파엘 베버(Raphael Weber) 인프라부 차관을 만나, 양국 간 ITS(Intellig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교통체계)·대중교통 분야 등의 인프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60여 개 국가와 ITS 협력을 진행한 우리나라의 풍부한 경험은 폴란드의 도로·철도 교통 지능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전국호환교통카드 구축 경험도 폴란드와 적극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라파엘 베버 차관은 “최근 한-폴란드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ITS와 항공 협력도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중교통 분야는 한-폴란드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같은 날, 어 차관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수이리쩡(Sui Ruizheng) 부위원장을 만나,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장관회의(6.13~6.16)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에 OSJD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부산은 유라시아 철도 시작점이자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각국 대표단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우리나라는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 관련 내부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OSJD 차원의 협조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이리쩡 부위원장은 “OSJD 본부도 부산 장관회의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이번 장관회의에서 한국이 국제철도운송협정에 가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어 차관은 “최근 폴란드는 교통,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중요 국가”라고 평가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폴란드 시장에 다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국토교통부 어명소 차관, 폴란드에서 공항·철도 인프라 수주 지원
-
-
행정안전부, 나의 안전실천 역량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국민 스스로 안전실천 역량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6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국민의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생애주기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에 대해 개인별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 역량을 알아보고 싶은 개인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접속한 후 연령대, 거주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 화면을 갈무리(캡쳐) 또는 사진 촬영하여 입력창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총 600명에게 간식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 결과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알림 창 또는 행정안전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많은 국민이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안전실천 역량을 진단해보고, 결과에 따른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잘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본 서비스가 “국민의 자율적 안전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행정안전부, 나의 안전실천 역량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6월 말까지 대출서비스 확대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인당 대출 한도를 6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두 배 확대한다. 이에 따라 1인당 도서 10권, 과월호 정기간행물과 비도서(DVD)는 4권(점)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출자료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자료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건립과 재개발 등으로 공동화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해 책 읽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주안도서관은 평소 독서자료 접근이 불편한 어르신, 임산부, 다자녀, 다문화, 장애인 등을 위해 원하는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무료택배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외 24시간 언제라도 책을 빌려 갈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화창한 봄을 맞아 나들이 겸 도서관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대여하시고,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안도서관의 모습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대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6월 말까지 대출서비스 확대
-
-
서울시, `22년 대각선 등 횡단보도 25개소 확충 완료…보행 편의·안전 강화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횡단보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2년에도 총 25개소의 횡단보도를 설치 및 개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3년에도 횡단보도 20여개소를 추가 확충하는 등 시민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그간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통 정책 패러다임에 따라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횡단보도 확충사업은 생활 불편이 큰 보행 단절 구간에 통행 편의를 증진시켜 시민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특히 ‘스크램블 횡단보도’, ‘엑스(X)자 횡단보도’로 불리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가 주변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보행신호 시 교차로 내 전 차량 운행이 정지됨에 따라 보행자가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2년에도 GS강서타워 앞 교차로, 홍은대교 교차로 등 17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GS강서타워 앞 교차로는 인근 업무시설, 아파트 등 주택지역이 모여있어 출퇴근 등 통행량이 높은 곳으로, 반대편을 건널 경우 두 번씩 횡단보도를 건너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40대 지역주민은 “영등포구청역 등 지하철 이용이나,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까운 거리에도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했다”라며 “급하게 가야할 때에는 횡단보도 대기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는데, 대각선 횡단보도 덕분에 생활이 매우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단절된 보행 경로 및 차로횡단이 필요한 보행불편지점에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였다. 시민 보행불편 지점이었던 서초역교차로, 낙성대입구교차로 등 8개소에는 ‘ㄷ’형 횡단보도를 ‘ㅁ’형 횡단보도로 개선하고, 단일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가 차로 횡단을 하기 위해 멀리 돌아가던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크게 증진했다. 서초역교차로, 낙성대입구교차로 등 8개소에 ‘ㄴ’ 또는 ‘ㄷ’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로 설치하여 모든 방향에서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초역교차로의 경우 대법원에서 법원등기소 방향으로 횡단보도가 없었고, 낙성대입구교차로 역시 통학을 위해 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추가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가 우회하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건널 수 있게 돼 보행 편의 및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30대 직장인은 “업무상 대법원과 등기소 등 인근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데, 같은 방향인데도 불구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돌아가거나,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때도 있었다”라며 “이제는 횡단보도가 생겨 굉장히 편해졌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응암시장 교차로 등 횡단보도 추가 설치가 필요한 보행불편지점을 대상으로 20여 개소에 대각선 및 일반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한다. 횡단보도 확충을 지속하기 위해 횡단보도 설치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설계 및 교통안전시설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는 보행자가 많은 주요 생활권 및 도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수요가 높으면서도 보행 안전이 중시되는 지역을 우선 개선할 예정이며, 연내 계획을 빠르게 완료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자치구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교통시설인 만큼, 면밀한 분석과 현장 상황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22년 대각선 등 횡단보도 25개소 확충 완료…보행 편의·안전 강화
지역뉴스 검색결과
-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재개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7일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정원 정비에 나선 마을만들기협의회원 10여 명은 금당로 107 일원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호미, 갈퀴 등 작업도구로 겨우내 묵는 낙엽과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 쓰레기도 수거했다. 정순옥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정원은 주민 스스로 가꾸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이라며 “우리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정원을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올해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따가운 봄볕 아래 청결하고 아름다운 조원1동을 만드는 일에 애써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재개
-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현장에 남겨진 결정적 증거 입수 성공!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소니의 팔찌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전소니의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드라마다.
-
- 뉴스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현장에 남겨진 결정적 증거 입수 성공!
-
-
고양특례시 덕양구, 무단투기 방지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방지 감시 카메라인 ‘클린지킴이’ 13대를 추가 설치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식 감시 카메라로 덕양구 내 기존 23대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총 36대가 됐다. ‘클린지킴이’는 동별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 지역에 설치하는 감시 카메라로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경고 문구를 자동 송출하여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을 때는 덕양구 청소농정과가 감시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칩을 회수해 불법 행위자를 확인 및 계도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특히 단독 주택이 많은 동에서 감시카메라 설치 수요가 많으며, ‘클린지킴이’를 설치한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확실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외에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고양특례시 덕양구, 무단투기 방지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
-
행정안전부,새봄 뱃놀이 여행 안전하게 즐기세요!
-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봄철 유람선, 페리선 등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유선(遊船)과 도선(渡船)의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선박 전문가나 관련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위험한 요소를 찾아내는 등 일반 국민이 직접 유․도선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7년도에 처음 도입되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77개 사업장에서 총 306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모두 조치 완료했다. 올해에는 제5기 현장관찰단 총 25명이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의 전국 5개 권역의 총 45개 지역 사업장에 투입된다. 현장관찰단의 주요 역할은 ▴위험요소 제보 ▴제도개선 의견제시 ▴안전관리 홍보 등으로, 특히 구명조끼 관리 상태, 승․하선장 진입로 안전 상태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직결될 수 있는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관찰단은 개별적으로 활동 시 지역과 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워 유․도선 사업장을 방문하고, 필요 시 중앙․지자체 등 민관합동점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는 지적된 사항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당 관할 관청에 통보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분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23일 현장관찰단으로 신규 위촉된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5기 현장관찰단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현장관찰단은 다양한 경험과 관련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도선의 안전 운항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관찰 활동요령, 조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호준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의 시각으로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받아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등 유․도선 운항 전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행정안전부,새봄 뱃놀이 여행 안전하게 즐기세요!
-
-
창원시, 일상에서 누리는 공원의 가치,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사업은 ▲달천 에코 그린공원 ▲밤골 여울마당 어린이 테마 체험존 ▲중앙공원 홈런정원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용원 파크골프장 등이다. 먼저, 의창구 북면 달천 에코 그린공원 조성사업은 2023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3억 6천만 원을 포함한 17억 원의 사업비로 유아숲체험원 내 트리하우스, 숲하늘길, 음악놀이터 등 체험 놀이시설과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연말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 팔룡공원의 밤골여울마당에는 사업비 15억 원으로 오감체험존, 숲속 쉼터, 생태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어린이 테마 체험존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여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 체험과 생태학습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연계하여 야구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조성 중인 중앙공원 홈런정원 조성사업도 올해 4차 공사인 어린이놀이터를 끝으로 4년간의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 건강 증진과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국제경기가능)과 진해구 용원 파크골프장(18홀 규모)이 최근 준공되어 암벽장 시험 운영과 파크골프장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개장 예정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평등하게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창원시, 일상에서 누리는 공원의 가치,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
-
서울대공원, 다시 찾아온 봄꽃의 향연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대공원에 고요한 겨울을 깨고, 찾아온 봄을 맞이하기 위해 공원정비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봄의정령 봄꽃인 튤립 80,000본을 서울대공원역(2번출구)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서울대공원 산책로 녹지대에 식재하여 사랑의 고백과 매혹의 물결이 출렁이는 꽃길이 4월에서 5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튤립의 색감은 겨울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서울대공원은 ‘노후 조경시설물 정비공사’를 통해 대공원 곳곳에 설치된 노후파고라 및 원형벤치를 철거·도색하고 어린이놀이터 내 유아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에게는 봄의 함성을, 부모님들에게는 여유를 선물할 계획이다. 올해는 ‘원통통과하기 조합놀이시설 1개소 및 탄성포장 1,000㎡’, ‘노후파고라 및 원형의자 6개소 철거’, ‘수목식재 12종 9,320본’ 등 안전한 공원 환경개선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가지의 방향성을 갖고 ‘노후 조경시설물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운 겨울 계속되는 폭설,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모래놀이터 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3개소에 대하여 오존수 살균 모래소독 및 놀이기구 고압세척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살균 소독한 모래놀이터 3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및 기생충란 검사를 3월 완료할 예정으로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유지관리하고자 한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찾아온 서울대공원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뉴스
- 사회
-
서울대공원, 다시 찾아온 봄꽃의 향연
-
-
경남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4개 마을 선정 쾌거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남도는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최종 1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현장평가 등 사업성 평가를 통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91개소(도시 11개소, 농촌 80개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도시지역 1개소(통영시 당동 판데마을) 30억 원, 농어촌 지역 13개소(△진주 금곡면 성산마을 △통영 도산면 도선마을 △의령 의령읍 오감마을· 화정면 덕교마을 △함안 칠북면 영동마을 △창녕 유어면 생학마을 △고성 대가면 내갈마을 △남해 삼동면 갈현마을 △함양 백전면 평정마을 △산청 생비량면 산능마을· 차황면 양촌마을 △거창 남상면 임불마을 △합천 묘산면 거산마을) 195억 원 등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7년까지 325억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기본 생활 보장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 사업대상 지자체는 올해 합동 워크숍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도시지역은 2027년까지 농어촌 지역은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human care)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이 있다.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은 “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이번 사업으로 더 나아진 고향마을이 되면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귀향하고자 하는 분들의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선정된 마을은 주민들이 변화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해 나가고, 앞으로 있을 '24년 공모도 내실 있게 준비해 아직 기회를 받지 못한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4개 마을 선정 쾌거
-
-
국토교통부, 서울 최초 도심복합사업 지구 밑그림… 설계공모 완료
-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의 밑그림이 될 기본설계 공모(1.30~3.17, 한국토지주택공사) 결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1년 2월에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21년 12월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들로서,특히, 이번에 서울 내 지구로서는 최초로 설계공모를 완료함에 따라, 지구별로 특색을 살리면서도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작고 단일한 도시(Small Compact city)” 등의 개발 콘셉트를 제시했고,총 26개 응모작 중 선도지구별로 주거 기능 강화와 함께 복합시설이 어우러지면서 지역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설계된 6개 당선작을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국토부는 밑그림이 완료된 위 6개 선도지구에서 주민 선호를 반영한 시공사 선정 및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 및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8.16)을 통해 발표한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역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심복합사업에서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22.10.26 김학용 의원 대표발의) 개정안이 국회 법안 소위원회를 통과(3.22)했으며,이처럼 LH 등이 추진하는 공공사업이지만 지역주민이 직접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복합사업의 장점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지속 중임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공공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낙후지역·지방 노후주거지 등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 중심으로 수시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신규 후보지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사회
-
국토교통부, 서울 최초 도심복합사업 지구 밑그림… 설계공모 완료
-
-
경찰청,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현장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청은 관세청, 소방청, 특허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를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4개 청에 더해 관세청이 신규로 참여하여 5개 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나 직원은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 부문을 신설하여 각 청에서 고민하는 현장 문제에 대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국민 참여 부문은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진행되며, 국민의 안전 아이디어를 나눔 받아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
- 뉴스
- 사회
-
경찰청,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현장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
인천연구원,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3년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인천시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한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점 육성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인천연구원은 2022년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경제·산업 분야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혁신성장을 주도할 13개 전략산업 후보군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 전략산업 후보군 유형별 특성과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 후보군을 6개 유형으로 나누고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김일 인천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김칭우 인천일보 경제부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류윤기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시민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新)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인천시 차원에서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인천연구원,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 개최
-
-
수원시 권선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고색동 일대 주택·상가 밀집 지역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펌프차), 순찰차, 주정차 단속차량이 참여했으며, 고색초등학교부터 고색파출소, 고색역 뒤 골목길까지 3km 가량의 구간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안내 방송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도로상황과 출동장애 요소 확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활동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고색역 일대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 이뤄졌다. 권선구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수원시 권선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
-
울산교육청,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위탁 교육기관 3개를 포함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11곳을 선정하고, 희망 학생에게 진로·직업 중심의 대안교육을 지원한다. 신규 위탁기관은 에스쓰리아카데미미용학원, 이음실용음악학원, 장현꿈나무창의센터 3곳이며, 기존 위탁기관은 요리, 제과·제빵, 커피, 컴퓨터, 일본어 학습과 관련된 8곳이 있다. 이들 기관은 4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선정된 위탁교육기관 11곳을 이번달 전체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위탁기관에 출석해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중‧고등학교나 민주시민교육과(☏ 210-5284)로 문의하면 된다. 이 제도는 학습자 특성에 맞는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을 제공해 학업부적응을 해소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위탁기관 11곳과 협약식을 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회도 열었다. 지난해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과 ‘부적응사유 학업중단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을 기록했다.
-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
울산교육청,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운영
-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 가정점검'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광교2동이 노년층에게 위험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보통 낙상은 외부에서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정 내 발생이 가장 많다.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고2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23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낙상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광교2동은 소득과 상관없이 광교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가정 내 낙상위험 요소들을 체크하고 낙상교육을 제공하는 가정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낙상 점검 이외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문제도 같이 살펴볼 계획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주민센터에 직접 가정을 찾아가 낙상위험도를 점검하고 복지상담도 같이 실시하는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낙상예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민관협력 간담회, 건강강좌, 치매검사, 노인 근력강화운동 등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 가정점검'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우수성 홍보로 K-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 [소비자불만119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망 K-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KIMES 2023(장소: 코엑스)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관은 ▲혁신의료기기 전시 ▲혁신의료기기 제도 운영 성과 안내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및 제품개발 전주기 1:1 맞춤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혁신의료기기 업체가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KIMES를 관람하는 해외방문객에게 K-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제품을 시연함과 동시에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망 K-의료기기가 속도감 있게 제품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임상·허가 등 단계별 전방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고, 동시에 K-의료기기 수출 도약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와 GPS** 전략을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경제
-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우수성 홍보로 K-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
-
전남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활용 홍보 효과 극대화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 틈새 홍보로 주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실과별 특화된 통화 연결음 제공이 가능한 자동응답 음성안내시스템(ARS)을 도입해 운영 시스템을 보강했고, 도 대표전화 연결 시 위기가구 지원과 일반 민원을 구분,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전화 상담 건수는 7만 3천 건에 달한다. 올해는 전화 연결 대기 시간을 활용한 도정 홍보 전략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홍보하고 6월 1일부턴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보이는 통화 연결음을 도입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등 정보통신(ICT) 신기술을 활용한 도정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지구촌
-
전남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활용 홍보 효과 극대화
-
-
부산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 대시민 토론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를 위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0년 수립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난 3년간의 부산시 노동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먼저 주제발표에서 지역노동사회연구소 박주상 연구위원이 ‘부산시 노동정책 평가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은 ▲부산 노동여건 변화추세 분석 ▲부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진단 ▲2023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정책제안 등이다. 이후 정책토론에서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조직국장, 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연화 민생노동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5개년 기본계획의 과반이 추진된 상황에서 지난 정책을 짚어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지구촌
-
부산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 대시민 토론회' 개최
-
-
부산교육청,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 돕는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 장소와 주제를 다양화했다. 연수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연수 장소를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 등 다양하게 하여 학부모 접근성을 높였고, 시간도 연수 주제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주말에도 연수를 운영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3월 31일과 4월 1일 2일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혼공법 마스터하기’를 연수를 한다. 이날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하여 부산교육청 인성기반 학력신장을 반영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
부산교육청,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 돕는다
-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활동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구성원의 교육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비전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매월 2, 4주 화요일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여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육 방향과 이슈에 대해 토의․토론하며 교류의 장을 가진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 및 역량 자원,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와 성장, 실천과 실행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워크숍, 정책토론, 집단토의, 국내․외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학습 주제는 정책연구방법론과 국내 교육정책 분석 중심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종단연구 문항 설계, ▲행정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 분석, ▲내러티브, 델파이 기법, ▲DEA(자료 포락 분석), R 프로그래밍 실습,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 ▲특수교육 대상학생(맹학교 학생, 대전 영재학생) 이해, ▲교육활동 보호, ▲부산 IB 후보학교 탐방 등이다. 하반기에는 최신 교육정책 이슈 및 쟁점 토론, 해외 교육정책 탐구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3회 진행, ▲기초학력(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공동주제), ▲미디어 리터러시, ▲의사결정 트리 분석, ▲Z세대 학생 특성, ▲알파 세대 문해력, ▲미국 STEM 및 AI․로봇교육 우수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우리 연구소 구성원들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정책연구를 위해 자발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조직 활동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면서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행복한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지구촌
- 교육/시험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활동
-
-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최지 어디?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개최도시 정답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DB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전세계 6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로, 한국은 창립 멤버국이자 ADB에 8번째로 많이 출자하고 있는 국가다. 매년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모이는 연차총회를 열어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올해 제56차 연차총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 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도시를 맞추는 홍보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천e음카드 앱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용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ADB는 우리 시가 경인고속도로와 인천항을 건설할 때 차관을 지원받은 인연이 깊은 국제기구”라면서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변신한 최초의 나라 한국과 인천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시가 APEC 정상회의도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가진 세계 초일류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 뉴스
- 사회
-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최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