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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대면교육과 동시에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청렴코믹연극, 청렴웹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으로 즐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특히 조직 내 상호존중을 위한 소통과 배려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권익위원회 허재우 부패방지국장의 특강은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청탁금지법 위반의 딜레마 속에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청렴 코믹 연극’도 관중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따주임의 하루’ 웹 드라마 영상을 선보여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와의 관계라는 상호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직사회 갑질 공감 지수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님은 “오늘 청렴라이브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모두 다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렴도 부서장 관리책임제, 인재개발원 청렴교육 1시간 의무편성, 공사현장 순회 청렴교육, 안심변호사 대리 신고제 시행 등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29개 과제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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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상생임금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는 5월 23일 14:00,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ESG 확산을 통한 접근 등 넓고 다양한 범위와 시각에서 임금격차 완화 등을 위한 이중구조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재열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가 100만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가 받는 임금은 64만원에 불과하다”며, “상생위에서는 이와 같은 격차해소를 위해 오늘 논의를 토대로 6월 발표 예정인 「이중구조 개선 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임금체계 개편 관련 모든 과제를 종합한 「상생임금 확산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노동시장의 약자를 보호하고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해답이 노동조합법 몇 개 조항 개정은 아니다. 개정안은 조직화된 대규모・소수의 기득권만을 강화하고, 투쟁적 노사관계로 회귀하여 오히려 진정한 약자보호가 소외되고 만다”면서, “정부는 지난 1년간 마련한 노동개혁의 기틀을 토대로 6월 중 이중구조 개선방안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 등을 발표하는 등 실질적으로 격차를 해소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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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충북도, 구제역 방역 특별교부세 5억원 긴급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성립전 예산으로 시군에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되며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에 신속하게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 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보은, 괴산, 진천, 음성도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조정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긴급방역비 3억원 지원을 건의한 상황이며, 조만간 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군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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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영남의 명산‘팔공산’국립공원 승격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팔공산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1년 5월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건의한 후,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방자치단체 의견 청취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영남권 광역시 중에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현재 팔공산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자연자원과 경관을 많이 보유한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경관 가치를 지닌 곳으로, 국보 2점, 보물 25점을 비롯해 문화자원 9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하여 야생동물 5,296종과 77개소의 자연경관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문화와 자연자원·경관 보유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입증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358만 명에서 약 28% 증가한 458만 명이 팔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가관리를 통해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돼 탐방객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그간 재정상 사유로 시행이 어려웠던 생태탐방원, 하늘전망대, 숲 체험시설,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관광활성화 유도와 교통약자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국립공원지킴이, 자연환경해설사 등 지역주민 직접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사업을 통해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미래 50년을 책임지고 대구의 굴기의 초석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면 팔공산에 더 많은 탐방객이 유입되고 지역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가적 자산으로 소중히 관리하고 보존해 미래세대까지 누릴 수 있는 팔공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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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농촌진흥청, 이른 더위에 가축 스트레스 걱정, 축사 점검 서둘러야
    [소비자불만119신문] 농촌진흥청은 5월부터 이상 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시설을 미리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축이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생산성이 저하된다. 또한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밀폐형 축사에 있는 냉각판(쿨링패드), 환기팬, 에어컨 등 냉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주변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해 장치 효율을 높인다. 구동 벨트 상태를 점검하고 오래되고 낡은 것은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가금 사육시설의 경우 각각의 환기팬 방향을 점검해 축사 내부의 공기 흐름을 균일하게 만들어야 더운 공기를 빠르게 내보낼 수 있다. 냉방설비가 거의 없는 개방형 축사에 있는 가축이 오히려 더위에 노출되기 쉽다. 송풍팬,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안개 분무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열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낡은 그늘막은 새것으로 교체한다. 지붕에는 해마다 단열 페인트를 새로 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송풍팬은 바람 방향을 고려해 설치 방향과 각도를 조정하고 주변 장애물을 없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안개 분무 시설은 반드시 송풍팬과 함께 사용해 바닥이 젖지 않게 하고, 습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더운 시기에는 같은 양의 사료라도 횟수를 늘려 조금씩 자주 급여하고, 한낮보다는 서늘한 시간대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이때 질 좋은 사료를 급여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해 준다. 사료 저장고가 바깥에 있는 경우, 사료 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사료가 변질하기 전에 소진한다. 여름철에는 단위면적당 가축 사육 마릿수를 평소보다 10~20% 정도 줄여 체열로 인한 온도 상승을 줄여준다. 먹이통과 물통은 매일 청소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공급되는지, 수압은 적절한지를 점검한다. 아울러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냉각판 작동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확보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최근 몇 년간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날이 많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6월부터 8월까지 폭염 대비 현장 기술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축산 농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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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문화체육관광부, K-드라마 최초 우주정거장 구현 지원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산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드라마 부문 22편, 비드라마 부문 12편 등 총 34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SF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 등 대형 장르물 기대작 다수 선정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소설 원작의 작품들도 다수 선정해 원작 팬들과 대중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원작 중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는 특수시각효과 등 후반작업 비용만 100억 원 이상 소요되는 본격 우주 배경 SF 드라마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K-드라마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형 판타지물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 등 다채로운 장르물 드라마를 지원해 K-콘텐츠의 외연을 넓힌다. '버추어 아이돌', '지구에 온 첼리스트' 등 K-예능, K-다큐 장르 확장 선도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참신한 소재로 후반작업을 활용하는 예능과 교양, 다큐멘터리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능 '버추어 아이돌'은 실제 K-팝 스타들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링 후반작업 기술을 활용해 가상(버추어) 아이돌을 제작, 해외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 작품 '지구에 온 첼리스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첼리스트 오동한 군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특별한 사운드디자인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명량, 한산, 노량까지 10년간의 항해', '영상복원 부산항' 등 디지털 영상복원 후반작업을 지원해 조선시대, 150년 전 근대 부산항의 모습을 동시대 사람들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도형 미디어정책국장은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방송영상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장르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흥행 작품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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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학교장과 머리 맞댄 경기도교육청,창의융합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공감대 형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디지털 체험 연수로, 도내 205명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미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대(16일), 대진대(23일), 한신대(25일)에서 특강과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변화-도전-성장,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현재 시점의 디지털 전환 속도, 이미 와있지만 공평하게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직면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제작 ▲3D펜 캐릭터 제작 ▲디자인 프린팅 ▲AI챗봇 도구 활용 아트코딩 ▲AI아트 메티버스 갤러리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주제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계초 송호연 교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장의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공교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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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5-23
  • 김광진 부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美 엠시티 시찰
    [소비자불만119신문]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19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 엠시티(Mcity) 자율주행 시험장을 찾아 첨단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7월 미국 자동차의 중심지 미시간주 미시간대학교에 12만9000㎡(4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현실과 똑같은 조건으로 도로상황을 재현한 세계 최초 모형 주행시설이다. 이곳은 5차선 도로에 도심 건물과 비슷한 가벽, 보행자도로, 버스정류장, 교차로, 점포 등을 모두 갖추고 다양한 주행실험이 가능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차 시대에 입지를 강화하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엠시티 같은 해당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해갈 방침이다. 제임스 롤라(James Lollar) 엠시티 실험시설 총괄책임자는 “정부-기업-대학이 출현해 엠시티를 조성한 만큼 산-학-연 협업은 중요하다”며 “실제와 동일한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고속 주행시설을 보완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임스 롤라 총괄책임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타고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현장을 둘러 본 김 부시장은 “광주 최대 주력산업은 자동차 산업이고 지금의 자동차는 반도체, 인공지능, 가전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미래차로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미래차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고 미래차 신규산단을 14년만에 신규로 유치한 만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대전환에 지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은 시애틀로 이동해 아마존웹서비스, 앤비디아 등 미래차 선도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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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5-23
  • 고양특례시,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업자 특별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세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업자 특별점검에 나섰다. 고양시는 최근 2년 사이 임대인 대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을 반환한 보증사고가 65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이러한 보증사고에 관한 내용을 제공받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65건의 사고물건과 공인중개사 12명을 전수 점검한 결과 시는 1명에게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고 1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점검 기간을 7월까지 확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급여 수급자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이에 소요된 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에 대한 관련 정보는 관할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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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3
  • 서울시, 서울계약마당 새단장…중소기업 성장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서울계약마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계약마당은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서울시(본청, 사업소, 25개 자치구, 투·출기관) 모든 계약정보를 계약단계별로 통합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계약마당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공공구매몰을 메인 전면에 배치하는 등 희망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개편은 코로나 이후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희망기업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장애인기업 등을 의미하며 공공기관에서 희망기업의 생산품목을 우선 구매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구매몰이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온라인 구매 사이트로 공공마켓, 함께누리, 에이블마켓이 있다. 우선, 기존 기업 인증분류에 창업기업과 혁신·벤처기업 정보를 더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수요기관은 다양한 기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기업은 기업(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계약마당은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연결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이전에는 10종의 기업인증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제 4종을 추가하여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추가된 정보에는 창업기업, 기술혁신기업, 경영혁신기업, 벤처기업이 포함된다. 또한, 메인 화면을 재구성하여,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장터를 전면에 배치하여 사용성을 높였으며, 서울시의 모든 계약단계별 계약정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출했다. 또한, 디자인도 직관적이고 시인성 있게 바꾸어 정보 접근 용이성을 한층 높였다. 혁신장터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조달플랫폼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전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심사를 거져 지정됐으며,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제공된다. 신생기업들이 공공조달사업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를 안내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계약과정과 사업참여에 꼭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을 알려줌으로써 처음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공공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공공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이 서울계약마당에서 인증정보를 제공하려면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기업 인증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업정보 등록 관련해서는 서울시나 SMPP 이용안내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중소기업, 창업·혁신기업들이 앞으로 잘 성장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서울계약마당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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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경기문화재단, 9월 독서의 달맞이, 경기도 독서표어 공모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독서 흥미 및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내달 6월 6일까지 ‘경기도 독서표어 공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독서 포스터는 지난 2007년부터 출판 진흥과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해 제작되고 있으며 올해는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87개의 표지를 접수했다.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다 득표를 받은 지현경 작가의 그림책 『책 冊』 (책고래 출판사)표지가 최종 포스터 배경으로 선정됐다. 공모하는 독서표어는 선정된 표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이면 1인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참여로 가능하며, 결과는 6월 19일 이후 발표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하고,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최우수작 표어는 '9월 독서의 달 포스터'로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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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인천시,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 육성에 힘 쏟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뿌리기술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14대 업종을 말하며,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된다고 해 일컬어지는 말이다. 2021년 말 기준 인천지역 뿌리산업 기업은 4,722개로 전국 뿌리산업 기업(51,338개) 중 9.2%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7조 9,035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뿌리기업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는 전국 유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와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희소금속센터)가 소재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국가뿌리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혁신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에서 반도체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희소금속센터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소금속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소재산업의 동반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센터는 약 3,300㎡ 규모의 전문종합연구 지원시설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고정밀 분석장치 등 총 85종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뿌리기술연구소와 희소금속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에 따라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위해 2025~2030년까지 6년간 4,0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뿌리기술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요산업에 대응하고자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중 공모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뿌리기술연구소 등과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국가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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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23
  • 충남도, ‘메타버스 활용 농업 마케팅’ 교육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각 시군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이(e)-비즈니스 농업인 마케팅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술인 메타버스를 실제 농업 마케팅에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과정은 농업인의 실질적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 △플랫폼의 공간 탐험 △플랫폼 행사 기획 등 농업에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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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5-23
  •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답을 찾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산과학고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2023년 중등 영재교육 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중등 영재지도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수학, 과학, 창의융합, AI과학 4개 영역을 대상으로 △기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재수업 시연 △MBL을 사용한 영재수업 모델 개발 △챗GPT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인공지능 비전센서 활용 학생활동 수업 등 미래형 영재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 경산과 포항 2개 권역에서 중등 영재교육 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재교육이 미래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의 엘리트 교육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기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형 창의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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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상담 지원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의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자 올해 9월까지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상담 분야는 노무관리, 재무관리, 커리어 개발, 스트레스 및 심리로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원도내 사업 참여자가 지역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여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 참여자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담신청 홈페이지에서 해당분야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 후 대면·비대면 맞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비용은 모두 무료로 1인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강원도는 이 밖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여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일과 가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부담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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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23
  •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주도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와 주민의 갈등 심화, 1인 가구 위험 노출 이슈화 등 새롭게 대두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도심배송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쉬코리아(MESH Korea) 등이 참여했다. 총 4개 시즌으로 구성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시민 참여단 157명이 단계별로 참가, 자신의 생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직접 사용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도출하는 등 기업의 지원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마지막 배송 구간을 뜻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 라이크홈 레지던스,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4곳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송을 생활 물류 분야에 도입, 실증함으로써 로봇 배송 서비스 발전 방향을 이끌어 냈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 사용자 편의를 개선시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민간·공공 파트너쉽을 통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스마트시티 기술 실증 및 시민주도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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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23일 방류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울진 왕돌초 해역에서 도화새우 10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방류했으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 명품 새우류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 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새우 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해 지금까지 총 182만마리를 울릉도, 독도 및 왕돌초 해역에 방류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생태계 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고부가 특화품종의 자원 회복과 R&D 연구개발을 통해 어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독도(도화)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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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입지선정 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제1차 입지선정 위원회를 열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공청회 개최에 대한 심의·의결이 결정됐으며, 2차 회의에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의결된 주민공청회 개최 일정에 따라 시는 입지선정 후보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일정,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주민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43,500㎡의 부지에 630톤의 소각시설과 140톤의 재활용선별시설을 비롯하여 태양광, 연료전지 사업권, 전기, 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조성, 폐열을 활용한 워터파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5월 3부터 6월 7일까지 결정·공고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지자체 위원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의원 1명, 시의원 2명, 주민대표 3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14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결정, 입지 선정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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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서울시·서울문화재단, 매월 마지막 토요일 엄마아빠도 행복한 `예술 힐링 놀이터` 문 연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놀이터’로 변신시키는 '예술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 힐링 놀이터'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예술을 매개로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의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양육자의 육아부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 프로젝트로 엄마 아빠 전용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 구성하여 부모와 자녀가 따로, 또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서울교육센터의 모든 공간은 ‘가족 놀이터’로 변신한다. 공연을 비롯해 예술 체험, 육아 관련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내내 펼쳐진다. 행사의 취지인 ‘휴식’과 ‘치유(힐링)’에 맞게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를 각각 마련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의 5월 첫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5월 엄마아빠 행복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비보잉·토크쇼·뮤지컬 갈라쇼 ·국악×아시아 전통음악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 비보잉 (낮12시, 서울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 락킹댄스팀 ‘롤링핸즈’) ▲ 토크쇼 (오후 1시, 박상미 교수, 이정민 아나운서 등)▲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갈라쇼 (오후 2시10분,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 국악 x 아시아 전통음악 (오후 3시40분, 실크로드 뮤직 프렌즈, 소리꾼 서진실 등) ▲ 인형극 (오후 5시20분, 인형극단 친구들)이 준비된다.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는 카페테리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클래식 실내악과 재즈 공연이 총 3차례 펼쳐진다.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서는 서커스 예술놀이, 1인 서커스 광대, 공간 드로잉, 식물 관찰 드로잉, 대형 트릭아트 작품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가족 힐링 예술놀이’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별도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예술 힐링 놀이터'를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뿐만 아니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북, 서북, 동남권 예술교육센터에서도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 힐링 놀이터'는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나, 교육참여형 프로그램인 '가족 힐링 예술놀이'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별 세부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가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예술 힐링 놀이터' 사업을 마련했다”며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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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충북도 행정부지사, 휴일 구제역 방역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9일 휴일에도 구제역 현장 방역에 힘을 쏟았다. 지난 5월 18일, 열한 번째 발생을 마지막으로 충북에서는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 신고가 없어 소강상태에 있지만, 최종 매몰일로부터 최소 3주가 지나야 구제역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충북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우종 부지사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위기 단계 격상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음성군은 구제역 발생 인접지역인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임해줄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방역업무에 지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축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시설 일제 청소·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연일 현장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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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대구시 “무인 카페, 편의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점 134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료 자판기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류 5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커피 1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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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창업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소비자불만119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국무총리상, 2천만 원), 우수상 2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천만 원), 입선 6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백만 원)을 선발·시상한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팀 중 예비창업자를 1팀 이상 선발토록 했고,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월 30일 9:00부터 6월 30일 16: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창업콘테스트가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들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5-29
  • 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충청향우회 간담회에 앞서서는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출범 이후 성과,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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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선도해온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25일 오후 5시 제406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12인 중 찬성 190표(반대 5, 기권 17)로 가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신규택지‧도시개발사업자‧전력 다소비자의 분산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부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실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제주도는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거래 특례가 적용돼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업이 허용되고, 전력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거래가 자유로워진다. 제주도는 정보기술과 연계한 전력거래 시장 도입을 통해 수요관리 사업, 통합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전력-열에너지 부문 간 결합 섹터커플링(P2H‧Power to Heat),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법 시행까지 앞으로 1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6월 20일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주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외 기업과도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2일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열어 제주분산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육성방안,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향후 협의체를 통해 제주지역의 에너지 현안인 출력제어 문제 해소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뒷받침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와 산업 기반 발굴,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제주미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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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버스운영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빠르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중앙차로에 섬식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섬식정류장은 기존 분리식정류장과 달리 환승하는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가 장점이다. 또한 하나의 섬식정류장에서 좌·우 승강장을 나눠서 설치(18개소, 중앙로 제외)하면 정류장 폭을 기존보다 2미터(6m→4m)가량 줄일 수 있어 인도와 가로수 조정 최소화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내에 섬식정류장 사례가 없는 만큼 설계기준 및 교통·신호체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기준이 마련되면 기존에 분리식정류장으로 설계된 부분을 섬식정류장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설계변경은 서광로 구간부터 시작하고, 이후 동광로·도령로·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경된 설계를 반영한 도로공사는 서광로부터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안전과 미관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버스중앙차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기준 마련 용역 후 설계변경, 도로공사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했다가 중지된 서광로 현장은 공사 재추진 시까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섬식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에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2027년 동광로~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구간에는 전천후 스마트쉘터 방식의 정류장을 시범 설치(서광로 구간 2개소)한다. 정류장에 옥외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이고 도시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별 공사 일정에 따라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과 연계해 3개년 동안 제주시 권역의 시내버스 총 682대 중 489대를 양문형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버스 제작업체를 조사해 협의한 결과 제작·공급 의사를 확인했으며,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형식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은 서광로 구간 우선 개통(’25. 상반기) 계획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44개 노선 대상 330대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동광로 ~ 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27. 1.)에 맞춰 나머지 26개 노선 159대를 순차 투입한다. 양쪽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가 도심을 달리면 대중교통 통행속도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제작사 공급 여건 및 해당 경유 노선 조정을 통해 도입 대수 물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차량의 구조변경을 추진하는 등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차로 형식 변경(분리식→섬식),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및 형식승인을 위해 중앙부처(국토교통부 등)와의 긴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시가지화된 지역의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대상 구간이 대부분 편도 3차선으로 폭이 제한적이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상실해야 하는 등 보행여건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버스운영체계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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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세계 1위 원자재 물류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약 1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는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0,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물류 세계 1위의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니켈, 코발트 등을 수입하여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 공급망을 구성하고, 고객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도(앵커) 기업으로서의 액세스월드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액세스월드는 공급망 내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해 창고증권을 직접 발급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발급된 창고증권은 금융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번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 개장은 인근 지역의 연계산업, 나아가 금융서비스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초 액세스월드는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약 150억 원 투자와 84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자청은 액세스월드가 부산항을 원자재 수출입 거점으로 삼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에 따라 액세스월드는 조세감면 결정을 받아 투자 금액을 당초 대비 약 50억 원 증액한 약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액세스월드의 물류센터 개장식은 고부가가치 창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배후단지의 전환점”이라며,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 등 항만과 배후물류도시 연계 발전방안 마련에 우리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김기영 청장은“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산업 고도화의 선두주자가 될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자청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규제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는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의 환적, 재수출 등이 용이하여 원자재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액세스월드부산(유)의 물동량 및 고용창출, 그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영철학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 및 향후 진해신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는 지난 3월 개장한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신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맞이했다.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는 제조와 물류가 동시에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세스월드부산(유) 물류센터 또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의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복합물류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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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5~6월 수확이 집중되는 마늘・양파의 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 인건비가 일당 15만 원을 상회하고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사일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지역별로 일손 부족에 시달려야 했는데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높아진 인건비 수준은 농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이번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시작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재배 전과정 일관 기계화 모델에 대한 설명과 밭농업 기계화 선도업체에서 개발된 전용기계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그동안 마늘 수확작업 시 인력에 의존해 왔던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힘든 농작업을 전용 농기계로 작업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기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벼 재배의 경우 기계화율이 99.3%로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됐지만, 마늘은 61.8%로 낮은 수준의 기계화율로 아직도 힘든 농작업을 노동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기계화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농업인의 기계화율 제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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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시흥에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 개소. 연내 2곳 추가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사, 여성창업자의 창업 이야기 강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꿈마루가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잠재력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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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잘못 출제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중 1개 문제는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본위원회를 열고, '산업재산권법' 과목 15번 문제의 정답을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3일 결정했다. 올해 2월에 시행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에서 불합격처분을 받은 수험생 ㄱ씨는 '산업재산권법' 15번 문제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②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위법·부당하다는 이유였다. 중앙행심위는 해당 문제의 설정이 불명확해 평균적인 수험생들이 정답을 선택하는 데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한 만큼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중앙행심위는 관련 수험생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판단이유 등을 담은 재결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청구인인 ㄱ씨와 피청구인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송달할 예정이다. 중앙행심위의 이번 재결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ㄱ씨가 추가합격자로 구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 답안지에 대한 재채점이 이루어진다면 합격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중앙행심위 위원장)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는 다른 시험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반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해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더 많이 구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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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양시 효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및 문화누리 장터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축 LH 8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지축 LH 8단지의 취약계층 입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방역물품(살충제)을 배부했다.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상품들이 전시되어 사용처를 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카드가 있어도 사용처를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돼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데 도움 주신 협의체 위원과 지축종합복지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집 밖으로 못 나오시던 분들도 용기내어 오랜만에 외출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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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토교통부, 자율차로 짐 배송까지… 모빌리티 혁신 계속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하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 7월)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km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도 도입(7월)하여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하게 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약 5km2)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더하여,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캐리어)을 자율차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는 동시에 탐라 자율차로 해안도로를 관광하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호텔에서 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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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숲에서 (주)컬리의 기부로 조성한 샛별정원을 만나보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컬리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빈 공간에 2천 2백본 이상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는 ‘샛별정원’을 조성했다. 서울숲 4번 출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샛별정원’은 350㎡의 부지에 고광나무, 불두화, 히어리, 허브 등 20종 이상의 꽃나무와 초화류가 2천2백본 이상 식재되어있다. ‘샛별정원’은 마켓컬리가 122백만원을 기부하여 조성된 정원으로, 이는 2022년 ‘샛별숲’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컬리 정원이기도 하다. 서울숲에는 그간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11개의 기업후원 정원과 8개의 벤치정원이 만들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샛별정원’은 서울숲의 12번째 기업후원 정원으로 2022년 조성한 ‘샛별숲’에 이은 마켓컬리의 두 번째 기부정원이다.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의 서울숲 내 2호 기부 정원인 ‘샛별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효과는 물론, 파빌리온, 토끼의자, 다수의 꽃이 피는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미적 경관 개선과 함께 토양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코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해 ‘샛별정원’을 조성하여 서울시에 기부했다. ‘샛별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숲 내 장소를 제공하고, 마켓컬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함으로서 나대지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원으로 바뀌었다. ‘샛별정원’은 꽃이 피고 향기가 있는 다양한 관목 210주, 초화류 2,010본을 식재한 정원으로 파빌리온, 토끼의자, 야간 경관조명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심미적 즐거움과 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조성된 ‘샛별정원’을 처음 조성할 당시와 같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으로 유지되도록 5월 19일 마켓컬리와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에 조성된 정원을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서울시는 ‘샛별정원’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마켓컬리는 ‘샛별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하고 사업 진행,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5월 19일체결했다. 서울시는 마켓컬리 임직원과 시민들이 직접 ‘샛별숲’과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에서 직접 꽃과 나무를 가꿔 토양생태계를 보전하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중심 공원으로 서울숲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은 ㈜컬리의 서울숲 내 두 번째 기부정원으로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그 효과가 서울숲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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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제2의 고향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2023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공공단체의 장(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의 장의 추천 혹은 30인 이상 서울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3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7월 6일까지 서울시 국제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확인하고,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여자는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선정되며,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연내(11~12월)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국 915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시정공로 외국인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 귀빈,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서울을 빛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특별 인사로는 서울을 방문한 △마르셀로 루이스 에브라르드 카사우본(Marcelo Luis Ebrard Casaubón) 멕시코 외무장관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헝가리대사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등이 있으며 서울과 해외국가(도시) 간 우호증진 공로에 대한 보답으로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외 각 계의 추천으로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외국인을 외국인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누리집에 소개된다. 또한,'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 시정 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되며 서울시립미술관 특별전 관람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에는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외국인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여 격려하고 서울의 매력과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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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농촌진흥청, ‘해충 비켜~’ 실내식물 튼튼하게 기르는 방법
    [소비자불만119신문] 요즘 공기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내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려면 바깥에서 키우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 깍지벌레, 총채벌레, 응애, 진딧물 발생 모습 해충은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침을 꽂아 양분을 빨아먹고 잎에 알을 낳거나 배설물을 배출해 놓는다. 따라서 표면이 지저분하거나 끈적하다면 잎 뒷면이나 줄기 사이에 해충이 있을 수 있다. 식물에 솜처럼 하얀 덩어리가 붙어있다면 깍지벌레가 생긴 것이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생기가 없는 잎이 늘어난다면 총채벌레를 의심해 봐야 한다. 생장점과 새순(신초)을 중심으로 녹색 벌레가 모여있는 것은 진딧물, 줄기 사이에 거미줄이 쳐지거나 잎 뒷면에 검은색 또는 붉은 점이 있는 경우 잎을 살짝 건드렸을 때 움직임이 있다면 응애를 의심할 수 있다. # 발생 초기에는 면봉이나 휴지로 닦아주면 돼 해충은 빠르게 퍼지므로 발견 후에는 다른 식물로 번지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발생 초기라면 면봉이나 휴지로 닦거나 직접 잡고, 해충이 모여있는 가지를 잘라내는 것이 좋다. #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천연 살충제 ‘난황유’ 만들기 해충 수가 많고 면적이 넓다면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천연 살충제로는 식용유와 달걀노른자를 섞어 만든 ‘난황유’가 대표적이다. 식용유는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질식시키는 역할을, 노른자는 식용유와 물에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 역할을 한다. 물 100ml(종이컵 3분의 2)에 달걀노른자 1개를 넣고 믹서로 3~4분간 갈아준 후, 식용유 60ml(소주잔 1잔)를 넣어 다시 5분 이상 갈아준다. 완성된 난황유는 물에 100배 희석해 사용한다. 500ml 생수병 물에는 병뚜껑 하나 정도(약 5ml)의 난황유를 섞어 준다. 난황유는 해충 제거를 위해 5~7일마다 잎 앞뒤에 충분히 뿌려준다. 응애와 진딧물처럼 번식 주기가 짧은 해충은 어른벌레(성체)가 죽더라도 미처 난황유가 흡수되지 않은 번데기 등이 성장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3회 이상 뿌린다. 예방 차원에서는 10~14일마다 한 번씩 뿌려주면 좋다. 난황유는 농도가 높거나 너무 자주 처리하면 오히려 식물 숨구멍(기공)을 막아 생육 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해진 농도와 횟수를 지켜 사용한다. 남은 난황유는 냉장 보관하면 된다. 물리적인 방법과 천연 살충제로도 해충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화학적 약제 사용을 고려한다. 전문점에서 살충제를 구매해 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사람 접근을 최소화해 뿌린다.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 준다. # 바람 잘 통하게 하고 잎에 물 뿌려주면 해충 예방에 도움 실내 식물의 해충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거나 온도가 높으면서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봄에는 창문을 닫아 놓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지므로 해충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게 환기하고, 식물체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을 물로 자주 씻어주면(잎 샤워)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소비자 인지도는 8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한 관리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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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시교육청,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20개 권역 '꿈공존(Zone)Ⅰ, 꿈공존(Zone)Ⅱ'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꿈공존(Zone)'은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권역(Zone)과 꿈이 공존하는 권역(Zone)이란 의미를 담았다. 꿈공존(Zone)Ⅰ은 일반고 87교(17개 권역), 꿈공존(Zone)Ⅱ는 특성화고(2개 권역)와 특목고(1개 권역)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등 127교가 모여 진행했다. 학교 내에서의 교원 수급의 어려움과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보완하는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시스템 구축·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은 ▶2021학년도~2023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간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과목 목록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타교에서 개설하기를 희망하는 과목 목록 등을 준비해 권역 내 이웃 학교들과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교원 수급과 학생·학부모의 과목 개설 요구 증가 등으로 학교 내 교육과정만으로는 여러 면에서 충족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학교 간 공유와 협력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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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속초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기량을 증진하고, 열린 교육문화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는 전시,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작품 전시에는 ‘캘리그라피’ 등 4개의 학부모 강좌와 ‘꿀잼 토요공예교실’, ‘그림 그리다’ 등 5개의 학생·가족 강좌, ‘나무 이야기 우드버닝’ 등 4개 장애성인 수강생과 학부모 동아리 회원 작품 등 170여 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6월 10일 교육문화관 야외 정원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함 만들기 △동물 캐릭터 캠핑 등 만들기 등 학생 대상의 체험행사와 △감성 소품 자개 모빌 만들기 △꽃 머금은 투명 유리컵 만들기 등 일반인 대상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속초 내일 교육 협동조합 회원들이 진행하는 ‘샌드아트 그림책과 만나다’ 문화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 물고기’, ‘라푼젤’, ‘공룡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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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자 74명,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을 통해 생활교육 담당자의 신속·공정·합리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기관별 운영 사례 공유, 공동 대처 방안 협의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의 연수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 사안 접수 및 대응, 체계적인 사후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생활교육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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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상생임금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는 5월 23일 14:00,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ESG 확산을 통한 접근 등 넓고 다양한 범위와 시각에서 임금격차 완화 등을 위한 이중구조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재열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가 100만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가 받는 임금은 64만원에 불과하다”며, “상생위에서는 이와 같은 격차해소를 위해 오늘 논의를 토대로 6월 발표 예정인 「이중구조 개선 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임금체계 개편 관련 모든 과제를 종합한 「상생임금 확산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노동시장의 약자를 보호하고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해답이 노동조합법 몇 개 조항 개정은 아니다. 개정안은 조직화된 대규모・소수의 기득권만을 강화하고, 투쟁적 노사관계로 회귀하여 오히려 진정한 약자보호가 소외되고 만다”면서, “정부는 지난 1년간 마련한 노동개혁의 기틀을 토대로 6월 중 이중구조 개선방안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 등을 발표하는 등 실질적으로 격차를 해소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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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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