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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팔달경찰서 신축 공사 안전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기공식’에 참석해 “이제 수원시 4개 구에 4개 경찰서가 생기게 됐다”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팔달구 지동 237-24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이재준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삽식 세레머니, 안전기원제, 공사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12월 완공되는 팔달경찰서는 지동 237-24 일원에 1만 5052㎡(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경찰서 신설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2년 강력범죄가 발생해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수원시는 2015년 경찰서 증설을 공식 요청했다. 또 수원시 행정구역은 4개 구인데 치안 구역(경찰서)은 3개여서 이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찰서 신설을 요청하고 부지 선정 과정 등에 협력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현장 점검을 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 시장실’을 통해 들었던 주민분들의 목소리가 아직 생생하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속한 완공을 위해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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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 그림 대회 시상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팔달 보물 그림 대회』에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의 추억을 표현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술협회)의 심사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입상(10) 총 20작품이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은 팔달구청 로비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통해 팔달구의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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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전국체전 성공 협력 다짐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00만 해외동포 체육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가 12일까지 3일간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남을 사전 방문해 해외동포와 하나 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다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과 미국·일본·독일·캐나다 등 총 19개국 임원진 50여 명은 전남도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 및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숙소와 전남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첫 날인 10일 저녁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영 만찬을 열어 해외동포선수단 임원진에게 고국의 따스한 정취와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평가받는 남도 음식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 기간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도록 숙박, 교통, 의전 등 각종 편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정주현 회장은 “전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체전은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첫 대회인 만큼 해외동포선수단이 대거 참여해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만찬 행사에 앞서 전남도 주관으로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해외동포선수단이 희망하는 수련원, 연수원 등 우선 사용 지원, 숙소와 경기장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차량 지원, 36명의 국가별 전담지원반 편성 등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해 각국 임원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11일과 12일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받는 관광지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보성 녹차밭, 목포해상케이카를 방문해 전남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고 해외동포선수단이 체전 기간 머무를 목포 한국레지오마리애기념관도 참관한다. 김영록 지사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조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정주현 회장과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임원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국체전이 국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 올림픽에 버금가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해외 동포가 전남을 방문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가 인준한 해외동포체육회 19개국 지부로 구성됐으며 매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참가 지원, 해외한인체육단체 교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18개국 1천 500여 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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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6공구에 에디슨 박물관·유현준 테라스타운 조성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이전을 여러 차례 추진했지만 여러 제한 사항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금번 사업계획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자신의 저서·방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피력했던 것으로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근 수변공원과 조화를 꾀하며 수변 경관을 고도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먼저 코로나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점과 사적으로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든 세대가 개별테라스를 보유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 형식으로 설계하여 공개공지(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사적인 대지 내에 조성토록 하는 공적 공간)를 마련, 공원화하여 폭이 좁은 호수 수변공원의 기능을 보완하고 박물관과 연계하여 소셜믹스(Social Mix)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반영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 배후 단지의 조망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삼각 상부 건축물, 테라스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지그재그식 배치를 하는 등 건축가의 평소 철학을 반영한 설계를 했다는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이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나선 것은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 주변에 문화·관광·집객 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A12 공동주택 부지 일부를 축소하여 문화관광시설 용지로 용도를 변경할 계획이며, 양해각서 체결 후 사업협약 체결까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은 “인천시와 그동안 참소리 박물관의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여러 어려움으로 실현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뉴미디어와 융합된 참신한 모습의 세계 최고의 에디스 교육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일반적인 개발모델로는 결코 실현이 불가능한 신개념의 공동주택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노력으로 기획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획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마스터 아키텍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해당 부지는 송도국제도시 호수 변에 위치한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곳”이라며 “유명 건축가의 작품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집객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최고 건축가의 기획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경관과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있도록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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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서울시, 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과학동행버스 시동…수도권 어디든 찾아간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찾아가는 과학동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 내부 ‘빛’ 관련 전시물 8종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움직이는 과학 교실이다. 사전 신청을 한 기관, 학교에 과학버스와 운영 인력을 함께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동과학버스인 ‘과학동행버스’는 서울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과학문화향유 기회가 적고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계층 등 과학문화 약자를 찾아가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과학동행버스’는 과학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물리학, 화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색과 빛을 탐구할 수 있는 신개념 과학체험 전시로 과학과 놀이의 균형 잡힌 RPG(role-playing)게임 형식을 도입하고 미션 수행방식을 통하여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버스 내부는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실험실로 꾸며져 있어 방탈출 게임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에 ‘과학동행버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과학체험 콘텐츠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물 운영과 운영인력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혹서기(7~8월) 및 혹한기(12~2월)를 제외한 시기에 운영되며 수요기관의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으며 모든 요건을 충족한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버스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전시체험의 특성상 회당 4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 체험 가능하며 회당 체험 시간은 20~30분이다. 운영기관의 인력 및 일정에 따라 1일 운영회차는 자율적이다. (평균 10회 내외 운영) 신청방법은 전화예약 후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과학동행버스’ 검색하여 신청서 양식을 받은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수요기관은 체험 희망일 기준 1개월 전까지 전화예약 및 신청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체험 희망일 기준으로 2주 전까지 신청 확정 메일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 완료가 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체험에 방탈출 게임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과학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자치구 및 외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체험 가능한 전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복지의 혜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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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상반기 공개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에서 마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모집할 인원은 8명(추첨 5명, 추천 3명)으로, 자격 요건은 ▲효자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항상 거주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효자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고,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이수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효자동인(인문학콘서트)’, ‘북한산 산신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는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자는 5월 22일~24일까지(3일간) 직접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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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브랜드『눈꽃산두릅』미국 첫 수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산채연구소 자체 개발 산채 브랜드 『눈꽃산두릅』로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눈꽃산두릅‘은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춰 개발된 두릅 신품종 ‘대아’를 활용한 브랜드로 첫 수확이 5월 상순으로 늦으며, 두릅 순이 커서 일반 재래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두릅 ‘대아’ 120kg으로 지난 5월 9일 정선군 눈꽃산두릅영농조합법인을 출발, 5월 11일 현지 검역을 통과하여 캘리포니아 LA 근교 대형마트에 납품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두릅 물량의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22년에 비하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강원도 산채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릅 뿐만 아니라 곤드레, 곤달비 등 다양한 강원도 산채의 수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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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전북도, 인구정책민관위원회 개최…인구정책 종합계획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그리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확정‧시행된다. 전북도는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열어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2023년 전라북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인구정책 비전, 목표, 전략,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5년간 추진할 과제의 재정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도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제시했다. 또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를 막고자 ▲전북 인구 안정화, ▲개인과 사회 도약, ▲도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5년간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 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개 전략을 토대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 인구구조 대응과 인구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외국인주민, 인구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생활인구 등에 중점적인 전략 및 과제를 수립했다. 더불어 정책방향을 청년인구 순유출 억제 중심에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선순환 구조 강화로 전환했다. 또 인구의 양적 접근 위주에서 질적(인구감소 둔화, 인구변동 등) 접근도 동시에 중시하고, 정책 대상도 상주인구에서 전북도에 관계하는 모든 인구를 포괄하도록 조정했다.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저출산 극복과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중장년‧고령화, 미래세대, 외국인, 생활인구까지 인구정책의 각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을 뒀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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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전북도,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 출근 시간에 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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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 산불 피해 학생 성금 모금액 약 1억 7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2주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선뜻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화마로 상처입은 학생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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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기도국제교육원, 국제화 시대 부응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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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이달 말 착공…27년 준공 예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6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재생과장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획했지만,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 및 주변 환경에 다소 불편함이 수반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10.45km에 달하는데, 이번 인천기점 공사를 시작으로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공사는 2027년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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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서울시,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34명 표창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제51회 어버이날(5.8)'기념식(주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식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의장, 서울시 교육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명이 참여한다. 시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의 삶을 살아 온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8명, 그리고 어르신의 복지, 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해 공로가 큰 4개 단체 등 총 30명과 4개의 기관을 이번'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유공 표창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자 분야】 효행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특히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여 어르신 살핌의 효행 본보기가 된 길영란 님 등 22명이 상을 받는다. 길 씨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까지 보살피며 정성껏 병수발을 해왔다. 아울러, 93세의 연로하신 시아버지도 말벗과 산책을 해드리는 등 정서적으로도 보살피며, 식사, 청소, 빨래, 산책 등을 함께 챙겨드렸다. 1인 가구・핵가족화 된 현실에서 길 씨는 한 건물 아래서 4대가 모여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한 어버이 분야】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사회적으로는 경로당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석주 님 등 8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다. 신석주 어르신은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자 했으며, 재미있고 활력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 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복지 발전과 취약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그밖에 노인복지발전 및 권리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3개의 기관도 수상하게 된다. (재)새암조감제 기관은 조손가정 노트북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총 1,200만원의 생계비 후원 결연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수상자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분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도 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심 동행 지원 복지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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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제주도 양지공원, 냉·난방설비 교체 추모객 편의 제공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화장동 및 추모의집(봉안당)을 이용하는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5월 30일까지 냉·난방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설비의 노후화(2002년 설치)로 고장 발생 시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약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화장동에 20대, 제2추모의집 제례실에 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공사는 추모객들이 붐비는 오전시간대를 피해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추모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야간공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3월 1,500만 원을 투입해 고장으로 민원 불편이 발생했던 제2유족대기실 등 총 4개소에 우선적으로 냉·난방설비를 교체 설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족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힐링장소로 거듭나도록 각종 안전시설 개선은 물론, 정자 및 비가림 시설 설치,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시설 개선 및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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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라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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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용인시, 홀로 아버지로 5남매 잘 키운, 103세 하삼용 어른 장하십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27명과 장한 어버이 20명 등 총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를 정성껏 돌보고, 지체 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성심껏 모시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귀감이 된 47명을 선정했다. 이날 최고령으로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하삼용(103세) 어르신은 젊은 시절 배우자와 사별한 뒤 홀로 5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온데다 10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이웃의 존경을 받고 있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효도의 ‘孝(효)’라는 한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데 부모가 연로해지면 자식이 부모의 건강을 지키고 잘 길러주신 데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효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히 가정을 이끌어오시고, 극진히 효행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로 인해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사는 고장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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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교육부, 35개 기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소비자불만119신문]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9일 35개 기관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고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35개 기관은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 총 44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계획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마일리지 운영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우수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제공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업의 주요 운영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학점인정 교육과정 운영,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상담제도,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 개발 협동조합’과 ‘㈜비상교육’은 대학생 현장실습생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SM그룹 해운부문의 ‘케이엘씨에스엠(주)’은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연희 교육부 인재정책관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여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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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충남도, 철갑상어 양식 기술 발전방안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방법에 대한 보유 기술을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통해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했다. 이들은 현장 실습에 이어 토론을 통해 양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철갑상어는 1억 3000만년 전에 출현한 고대 어종으로, 야생 개체수 급감에 따라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관한 국제거래협약(UN CITES)에서 멸종위기 어종으로 지정돼 포획 및 국제거래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야생 철갑상어에서 채취된 캐비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철갑상어 양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0년부터 시험연구를 시작해 2007년 국내 최초로 시베리아 종 철갑상어 대량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러시아, 세브루가, 베스테르 등 6종의 철갑상어에 대한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을 완전 정립했다. 이후 캐비어 제조·가공기술(저온저장) 개발 시험 및 분석, 캐비어 추출물 활용 제품화 가능성 시험 등을 연구했으며, 전국 양식어가 141곳에 16만 1000마리를 분양해 철갑상어 양식 산업화를 유도한 바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에게 비법을 전수함으로써 그동안 연구해 온 기술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산 연구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갑상어는 7년 정도 성장하면 캐비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캐비어는 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중 하나로 어육, 가죽, 화장품의 원료 등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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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농림축산식품부, 미래농업과 청년 농업인, 현장 목소리 듣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발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및 농식품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2022년 10월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은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된 첫 번째 5개년 기본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기 위해 ‘초기 소득, 자금, 농지, 주거 지원’ 등의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정착 초기 소득안정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을 2022년의 두 배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확대했다. 또, 투자 자금이 부족한 청년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을 2022년보다 10년 더 늘리고 대출 한도도 상향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 수요에 맞는 농지를 공급하기 위해 농지은행의 비축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스타트업 단지 등 다양한 농지공급 방안을 도입했다. 보육‧문화‧여가 시설을 포함하는 임대주택단지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을 확대하는 등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3년 간 스마트팜을 임대하여 직접 영농을 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보육센터의 장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농업 확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스마트팜 재배 시설과 자동 수확기, 선별기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곧이어 마련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정부의 주된 성과로 영농정착지원사업 규모의 대폭적인 확대를 언급했다. 지원 인원을 전년보다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정착 초기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이 소득 불안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특히 한 청년농업인은 지원 조건 중 부모소득 기준이 올해부터 제외되면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은 자금 융자 지원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지 구입‧시설 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금액과 기간이 크게 확대되면서, 농업 경영에 필요한 비용 확보가 용이해졌고 상환 부담도 줄어서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정황근 장관은 “현 정부 내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농업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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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충북도 행정부지사, 휴일 구제역 방역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9일 휴일에도 구제역 현장 방역에 힘을 쏟았다. 지난 5월 18일, 열한 번째 발생을 마지막으로 충북에서는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 신고가 없어 소강상태에 있지만, 최종 매몰일로부터 최소 3주가 지나야 구제역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충북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우종 부지사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위기 단계 격상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음성군은 구제역 발생 인접지역인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임해줄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방역업무에 지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축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시설 일제 청소·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연일 현장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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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대구시 “무인 카페, 편의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점 134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료 자판기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류 5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커피 1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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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창업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소비자불만119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국무총리상, 2천만 원), 우수상 2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천만 원), 입선 6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백만 원)을 선발·시상한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팀 중 예비창업자를 1팀 이상 선발토록 했고,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월 30일 9:00부터 6월 30일 16: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창업콘테스트가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들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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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충청향우회 간담회에 앞서서는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출범 이후 성과,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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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선도해온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25일 오후 5시 제406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12인 중 찬성 190표(반대 5, 기권 17)로 가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신규택지‧도시개발사업자‧전력 다소비자의 분산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부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실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제주도는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거래 특례가 적용돼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업이 허용되고, 전력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거래가 자유로워진다. 제주도는 정보기술과 연계한 전력거래 시장 도입을 통해 수요관리 사업, 통합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전력-열에너지 부문 간 결합 섹터커플링(P2H‧Power to Heat),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법 시행까지 앞으로 1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6월 20일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주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외 기업과도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2일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열어 제주분산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육성방안,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향후 협의체를 통해 제주지역의 에너지 현안인 출력제어 문제 해소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뒷받침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와 산업 기반 발굴,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제주미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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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버스운영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빠르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중앙차로에 섬식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섬식정류장은 기존 분리식정류장과 달리 환승하는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가 장점이다. 또한 하나의 섬식정류장에서 좌·우 승강장을 나눠서 설치(18개소, 중앙로 제외)하면 정류장 폭을 기존보다 2미터(6m→4m)가량 줄일 수 있어 인도와 가로수 조정 최소화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내에 섬식정류장 사례가 없는 만큼 설계기준 및 교통·신호체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기준이 마련되면 기존에 분리식정류장으로 설계된 부분을 섬식정류장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설계변경은 서광로 구간부터 시작하고, 이후 동광로·도령로·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경된 설계를 반영한 도로공사는 서광로부터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안전과 미관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버스중앙차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기준 마련 용역 후 설계변경, 도로공사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했다가 중지된 서광로 현장은 공사 재추진 시까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섬식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에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2027년 동광로~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구간에는 전천후 스마트쉘터 방식의 정류장을 시범 설치(서광로 구간 2개소)한다. 정류장에 옥외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이고 도시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별 공사 일정에 따라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과 연계해 3개년 동안 제주시 권역의 시내버스 총 682대 중 489대를 양문형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버스 제작업체를 조사해 협의한 결과 제작·공급 의사를 확인했으며,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형식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은 서광로 구간 우선 개통(’25. 상반기) 계획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44개 노선 대상 330대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동광로 ~ 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27. 1.)에 맞춰 나머지 26개 노선 159대를 순차 투입한다. 양쪽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가 도심을 달리면 대중교통 통행속도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제작사 공급 여건 및 해당 경유 노선 조정을 통해 도입 대수 물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차량의 구조변경을 추진하는 등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차로 형식 변경(분리식→섬식),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및 형식승인을 위해 중앙부처(국토교통부 등)와의 긴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시가지화된 지역의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대상 구간이 대부분 편도 3차선으로 폭이 제한적이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상실해야 하는 등 보행여건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버스운영체계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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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세계 1위 원자재 물류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약 1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는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0,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물류 세계 1위의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니켈, 코발트 등을 수입하여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 공급망을 구성하고, 고객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도(앵커) 기업으로서의 액세스월드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액세스월드는 공급망 내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해 창고증권을 직접 발급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발급된 창고증권은 금융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번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 개장은 인근 지역의 연계산업, 나아가 금융서비스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초 액세스월드는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약 150억 원 투자와 84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자청은 액세스월드가 부산항을 원자재 수출입 거점으로 삼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에 따라 액세스월드는 조세감면 결정을 받아 투자 금액을 당초 대비 약 50억 원 증액한 약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액세스월드의 물류센터 개장식은 고부가가치 창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배후단지의 전환점”이라며,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 등 항만과 배후물류도시 연계 발전방안 마련에 우리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김기영 청장은“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산업 고도화의 선두주자가 될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자청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규제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는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의 환적, 재수출 등이 용이하여 원자재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액세스월드부산(유)의 물동량 및 고용창출, 그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영철학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 및 향후 진해신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는 지난 3월 개장한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신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맞이했다.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는 제조와 물류가 동시에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세스월드부산(유) 물류센터 또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의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복합물류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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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5~6월 수확이 집중되는 마늘・양파의 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 인건비가 일당 15만 원을 상회하고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사일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지역별로 일손 부족에 시달려야 했는데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높아진 인건비 수준은 농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이번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시작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재배 전과정 일관 기계화 모델에 대한 설명과 밭농업 기계화 선도업체에서 개발된 전용기계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그동안 마늘 수확작업 시 인력에 의존해 왔던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힘든 농작업을 전용 농기계로 작업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기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벼 재배의 경우 기계화율이 99.3%로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됐지만, 마늘은 61.8%로 낮은 수준의 기계화율로 아직도 힘든 농작업을 노동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기계화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농업인의 기계화율 제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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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시흥에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 개소. 연내 2곳 추가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사, 여성창업자의 창업 이야기 강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꿈마루가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잠재력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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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잘못 출제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중 1개 문제는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본위원회를 열고, '산업재산권법' 과목 15번 문제의 정답을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3일 결정했다. 올해 2월에 시행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에서 불합격처분을 받은 수험생 ㄱ씨는 '산업재산권법' 15번 문제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②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위법·부당하다는 이유였다. 중앙행심위는 해당 문제의 설정이 불명확해 평균적인 수험생들이 정답을 선택하는 데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한 만큼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중앙행심위는 관련 수험생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판단이유 등을 담은 재결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청구인인 ㄱ씨와 피청구인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송달할 예정이다. 중앙행심위의 이번 재결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ㄱ씨가 추가합격자로 구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 답안지에 대한 재채점이 이루어진다면 합격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중앙행심위 위원장)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는 다른 시험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반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해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더 많이 구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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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양시 효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및 문화누리 장터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축 LH 8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지축 LH 8단지의 취약계층 입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방역물품(살충제)을 배부했다.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상품들이 전시되어 사용처를 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카드가 있어도 사용처를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돼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데 도움 주신 협의체 위원과 지축종합복지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집 밖으로 못 나오시던 분들도 용기내어 오랜만에 외출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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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토교통부, 자율차로 짐 배송까지… 모빌리티 혁신 계속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하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 7월)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km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도 도입(7월)하여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하게 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약 5km2)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더하여,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캐리어)을 자율차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는 동시에 탐라 자율차로 해안도로를 관광하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호텔에서 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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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5-24
  • 서울숲에서 (주)컬리의 기부로 조성한 샛별정원을 만나보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컬리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빈 공간에 2천 2백본 이상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는 ‘샛별정원’을 조성했다. 서울숲 4번 출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샛별정원’은 350㎡의 부지에 고광나무, 불두화, 히어리, 허브 등 20종 이상의 꽃나무와 초화류가 2천2백본 이상 식재되어있다. ‘샛별정원’은 마켓컬리가 122백만원을 기부하여 조성된 정원으로, 이는 2022년 ‘샛별숲’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컬리 정원이기도 하다. 서울숲에는 그간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11개의 기업후원 정원과 8개의 벤치정원이 만들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샛별정원’은 서울숲의 12번째 기업후원 정원으로 2022년 조성한 ‘샛별숲’에 이은 마켓컬리의 두 번째 기부정원이다.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의 서울숲 내 2호 기부 정원인 ‘샛별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효과는 물론, 파빌리온, 토끼의자, 다수의 꽃이 피는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미적 경관 개선과 함께 토양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코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해 ‘샛별정원’을 조성하여 서울시에 기부했다. ‘샛별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숲 내 장소를 제공하고, 마켓컬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함으로서 나대지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원으로 바뀌었다. ‘샛별정원’은 꽃이 피고 향기가 있는 다양한 관목 210주, 초화류 2,010본을 식재한 정원으로 파빌리온, 토끼의자, 야간 경관조명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심미적 즐거움과 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조성된 ‘샛별정원’을 처음 조성할 당시와 같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으로 유지되도록 5월 19일 마켓컬리와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에 조성된 정원을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서울시는 ‘샛별정원’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마켓컬리는 ‘샛별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하고 사업 진행,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5월 19일체결했다. 서울시는 마켓컬리 임직원과 시민들이 직접 ‘샛별숲’과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에서 직접 꽃과 나무를 가꿔 토양생태계를 보전하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중심 공원으로 서울숲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은 ㈜컬리의 서울숲 내 두 번째 기부정원으로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그 효과가 서울숲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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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제2의 고향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2023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공공단체의 장(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의 장의 추천 혹은 30인 이상 서울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3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7월 6일까지 서울시 국제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확인하고,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여자는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선정되며,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연내(11~12월)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국 915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시정공로 외국인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 귀빈,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서울을 빛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특별 인사로는 서울을 방문한 △마르셀로 루이스 에브라르드 카사우본(Marcelo Luis Ebrard Casaubón) 멕시코 외무장관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헝가리대사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등이 있으며 서울과 해외국가(도시) 간 우호증진 공로에 대한 보답으로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외 각 계의 추천으로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외국인을 외국인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누리집에 소개된다. 또한,'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 시정 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되며 서울시립미술관 특별전 관람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에는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외국인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여 격려하고 서울의 매력과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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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농촌진흥청, ‘해충 비켜~’ 실내식물 튼튼하게 기르는 방법
    [소비자불만119신문] 요즘 공기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내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려면 바깥에서 키우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 깍지벌레, 총채벌레, 응애, 진딧물 발생 모습 해충은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침을 꽂아 양분을 빨아먹고 잎에 알을 낳거나 배설물을 배출해 놓는다. 따라서 표면이 지저분하거나 끈적하다면 잎 뒷면이나 줄기 사이에 해충이 있을 수 있다. 식물에 솜처럼 하얀 덩어리가 붙어있다면 깍지벌레가 생긴 것이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생기가 없는 잎이 늘어난다면 총채벌레를 의심해 봐야 한다. 생장점과 새순(신초)을 중심으로 녹색 벌레가 모여있는 것은 진딧물, 줄기 사이에 거미줄이 쳐지거나 잎 뒷면에 검은색 또는 붉은 점이 있는 경우 잎을 살짝 건드렸을 때 움직임이 있다면 응애를 의심할 수 있다. # 발생 초기에는 면봉이나 휴지로 닦아주면 돼 해충은 빠르게 퍼지므로 발견 후에는 다른 식물로 번지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발생 초기라면 면봉이나 휴지로 닦거나 직접 잡고, 해충이 모여있는 가지를 잘라내는 것이 좋다. #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천연 살충제 ‘난황유’ 만들기 해충 수가 많고 면적이 넓다면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천연 살충제로는 식용유와 달걀노른자를 섞어 만든 ‘난황유’가 대표적이다. 식용유는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질식시키는 역할을, 노른자는 식용유와 물에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 역할을 한다. 물 100ml(종이컵 3분의 2)에 달걀노른자 1개를 넣고 믹서로 3~4분간 갈아준 후, 식용유 60ml(소주잔 1잔)를 넣어 다시 5분 이상 갈아준다. 완성된 난황유는 물에 100배 희석해 사용한다. 500ml 생수병 물에는 병뚜껑 하나 정도(약 5ml)의 난황유를 섞어 준다. 난황유는 해충 제거를 위해 5~7일마다 잎 앞뒤에 충분히 뿌려준다. 응애와 진딧물처럼 번식 주기가 짧은 해충은 어른벌레(성체)가 죽더라도 미처 난황유가 흡수되지 않은 번데기 등이 성장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3회 이상 뿌린다. 예방 차원에서는 10~14일마다 한 번씩 뿌려주면 좋다. 난황유는 농도가 높거나 너무 자주 처리하면 오히려 식물 숨구멍(기공)을 막아 생육 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해진 농도와 횟수를 지켜 사용한다. 남은 난황유는 냉장 보관하면 된다. 물리적인 방법과 천연 살충제로도 해충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화학적 약제 사용을 고려한다. 전문점에서 살충제를 구매해 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사람 접근을 최소화해 뿌린다.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 준다. # 바람 잘 통하게 하고 잎에 물 뿌려주면 해충 예방에 도움 실내 식물의 해충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거나 온도가 높으면서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봄에는 창문을 닫아 놓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지므로 해충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게 환기하고, 식물체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을 물로 자주 씻어주면(잎 샤워)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소비자 인지도는 8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한 관리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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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시교육청,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20개 권역 '꿈공존(Zone)Ⅰ, 꿈공존(Zone)Ⅱ'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꿈공존(Zone)'은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권역(Zone)과 꿈이 공존하는 권역(Zone)이란 의미를 담았다. 꿈공존(Zone)Ⅰ은 일반고 87교(17개 권역), 꿈공존(Zone)Ⅱ는 특성화고(2개 권역)와 특목고(1개 권역)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등 127교가 모여 진행했다. 학교 내에서의 교원 수급의 어려움과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보완하는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시스템 구축·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은 ▶2021학년도~2023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간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과목 목록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타교에서 개설하기를 희망하는 과목 목록 등을 준비해 권역 내 이웃 학교들과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교원 수급과 학생·학부모의 과목 개설 요구 증가 등으로 학교 내 교육과정만으로는 여러 면에서 충족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학교 간 공유와 협력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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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속초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기량을 증진하고, 열린 교육문화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는 전시,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작품 전시에는 ‘캘리그라피’ 등 4개의 학부모 강좌와 ‘꿀잼 토요공예교실’, ‘그림 그리다’ 등 5개의 학생·가족 강좌, ‘나무 이야기 우드버닝’ 등 4개 장애성인 수강생과 학부모 동아리 회원 작품 등 170여 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6월 10일 교육문화관 야외 정원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함 만들기 △동물 캐릭터 캠핑 등 만들기 등 학생 대상의 체험행사와 △감성 소품 자개 모빌 만들기 △꽃 머금은 투명 유리컵 만들기 등 일반인 대상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속초 내일 교육 협동조합 회원들이 진행하는 ‘샌드아트 그림책과 만나다’ 문화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 물고기’, ‘라푼젤’, ‘공룡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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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5-24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자 74명,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을 통해 생활교육 담당자의 신속·공정·합리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기관별 운영 사례 공유, 공동 대처 방안 협의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의 연수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 사안 접수 및 대응, 체계적인 사후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생활교육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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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상생임금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는 5월 23일 14:00,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ESG 확산을 통한 접근 등 넓고 다양한 범위와 시각에서 임금격차 완화 등을 위한 이중구조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재열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가 100만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가 받는 임금은 64만원에 불과하다”며, “상생위에서는 이와 같은 격차해소를 위해 오늘 논의를 토대로 6월 발표 예정인 「이중구조 개선 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임금체계 개편 관련 모든 과제를 종합한 「상생임금 확산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노동시장의 약자를 보호하고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해답이 노동조합법 몇 개 조항 개정은 아니다. 개정안은 조직화된 대규모・소수의 기득권만을 강화하고, 투쟁적 노사관계로 회귀하여 오히려 진정한 약자보호가 소외되고 만다”면서, “정부는 지난 1년간 마련한 노동개혁의 기틀을 토대로 6월 중 이중구조 개선방안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 등을 발표하는 등 실질적으로 격차를 해소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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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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