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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기다리는 아찔한 환영 인사! 김소연X김범X류경수와의 조우! “지나간 악연도, 인연도 다시 시작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구미호뎐1938’ 이 독보적 K-판타지 활극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19일, 혼란의 시대를 돌파할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활약을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동료와 먹잇감, 악연과 인연이 혼재하는 1938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특히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반갑고도 새로운 얼굴들의 만남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동욱은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김범은 지난 시즌에 이어 반항기 가득했던 1938년 ‘이랑’으로 컴백, ‘연랑’ 형제의 기묘한 콤비플레이를 다시 화끈하게 펼친다. 여기에 전직 북쪽 산신이자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천무영’은 류경수가 맡아 극적 텐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난 이연. 이 시대의 히어로”라는 자신만만한 소개로 막을 연다. 그에게 떨어진 미션은 인시 전까지 수호석을 찾아서 돌아오라는 것. 하지만 막상 도착한 ‘이 시대’, 1938년은 기대와는 많이 다른 듯하다. 가장 먼저 이연을 반기는 것은 “오랜만이야, 여우”라는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김소연 분)의 아찔한 인사. ‘예쁜데 싸움 잘하는’ 옛 친구의 미소는 다정하지만 섬뜩하다. 한편, 이연을 더 소름 끼치게 만드는 이는 바로 1938년의 자신이다. 아음(조보아 분)을 향한 그리움으로 정신줄을 놓은 채 “왜 환생을 못 하는 거야”라고 울부짖는 과거의 이연. 자신의 흑역사와 마주한 또 다른 이연의 얼굴은 단단히 굳어간다. 하지만 이런 여유로운 감정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를 향해 죽일 듯이 달려드는 이들이 이곳 경성에 넘쳐나기 때문. 아직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동생 이랑(김범 분)과 한때는 둘도 없는 벗이었던 북쪽 산신 천무영(류경수 분) 그리고 “조선 요괴를 뿌리 뽑고 씨를 말려야 한다”라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타국 요괴의 존재는 이연에게 닥칠 심상치 않은 위기를 예고한다. 산신도 칼을 들고, 여인도 총을 쥘 수밖에 없었던 혼란의 시대, “지나간 악연도, 인연도 다시 시작된다”라는 이연의 말이 어떤 모습으로 실현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되기 무섭게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독보적” “시대극과 판타지의 만남이라니, 참신하다” “액션 진짜 제대로다. 쾌감 장난 아닐 듯” “1938년 이연 진짜 흑역사네” “조선 요괴 씨를 말린다니, 이번 빌런 정체가 뭐지” “첫 방송 도대체 언제 와” “1938년에 불시착한 구미호폼 미쳤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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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 기다리는 아찔한 환영 인사! 김소연X김범X류경수와의 조우! “지나간 악연도, 인연도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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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김포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현장 찾아 다회용기 사용 홍보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열린 ‘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가 주관한 행사는 200여 명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체험 부스 운영 및 플로깅 등으로 참여자 모두가 환경보호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중에서는 최초로 2021년 7월부터 다회용기 도입 사업을 시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 향후 김포시 폐기물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그냥 산책 나왔는데 캠페인이 보여서 구경왔다”라며 “다회용기로 배달 음식을 받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이용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배달앱 중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최초로 시작해 지속 가능한 우리 환경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 더 많은 지역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은 서비스 중인 지역에 한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가능하며, 올해 도내 6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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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김포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현장 찾아 다회용기 사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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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업무 협약을 맺고 ‘여성의 일상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스토킹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스토킹으로 인해 생명·신체에 대한 중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 대처뿐 아니라, 여성안전 관점에서 다양한 접근의 예방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되고 형성되고 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는 주거 측면에서 스토킹 범죄가 발생할 경우 쉽게 노출되고, 피해 발생 시 주변의 즉각적인 도움과 지원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 보안등, 안심거울, 비상벨 설치, 태전동 ‘샛별로’ 조성, 화원읍 ‘초롱길’ 조성 등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사업을 주로 진행했다. 2023년 여성안전 환경조성 사업은 스토킹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여성 범죄 두려움 해소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에서도 스토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2023년 1월 17일 제정했고, 2023년 7월 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대구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관련 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로 협력해 스토킹 예방에 초점을 둔 여성범죄예방 안전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올 연말까지 두 기관은 상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스토킹 예방 매뉴얼 제작, 인식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 유관기관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여성안전 범죄예방 모니터링 등 스토킹 예방은 물론 여성 가구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협약을 계기로 최근 발생하는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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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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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제3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3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3차 시민정보화교육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 4일 강의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과 ‘엑셀 2016’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한 명당 한 과목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강의 출석률 60% 미만인 자와 중도 포기자는 접수가 제한된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덕양구청 홈페이지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빠른 접수 마감이 예상된다. 수강을 원하시는 고양시민 여러분께서는 당일 접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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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제3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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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태조사 통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900명 발굴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900명의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에서 가족돌봄청년에 대해 규모있게 실시한 첫 실태조사로,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복지'측면에서 접근,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거주 14~34세 청년·청소년 총 2,988명이 참여했으며(1차 설문 2,988명, 2차 표적집단면접(FGI) 39명), 시는 이들 중 약 900명이 가족돌봄청년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보다 많은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 동주민센터, 복지사례관리대상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학교 등 대상자가 있을 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했고, 이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복지·청년 관련 누리집, 모바일앱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각도로 조사 홍보를 진행했다. 응답자 900명 중 유형별로는 일반성인(616명, 69%)이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 66%(598명), 남성 34%(302명), 부모 모두 있는 경우가 62%(554명)이고, 응답자 개인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45%(409명)로 가장 많았다. 가족 중 돌봄대상자는 (외)할머니(28.2%, 229명), 아버지(26.1%, 212명), 어머니(25.5%, 207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돌봄 대상자가 여러 명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청년 유형별로 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은 조부모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대학생과 일반성인은 부모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각 32.5%, 26.2%로 높은 반면, 여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각각 29.6%, 25.1%로 높게 나타났다. 설문지에서 제시한 22개 어려움 유형 항목 중 가족돌봄청년들은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3.22점)과 주거비 부담(3.22점)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고, 가족구성원 간 관계, 문화·여가활동, 기초생활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려움 항목과 함께 제시된 ‘어려움에 대한 지원 필요 여부’ 문항에 대해서는 ‘주거비 부담’,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돌봄 자체의 어려움’에 대해 외부지원 필요성을 느꼈고, 정신건강 관리․문제에 대해서도 외부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외부지원을 ▲ 생계지원 ▲ 돌봄지원 ▲ 학습·취업지원 ▲ 상담지원 ▲ 금융·사회활동 지원 등 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제시했을 때 ①생계 ②돌봄 ③금융·사회·여가 ④상담 ⑤학습·취업 순으로 지원 요구 우선순위가 나타났으며, 외부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전혀 모름’ 또는 ‘잘 모름’이 76.4%로, 지원정책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로 나타났다. 또한 표적집단면접(FGI)에서 ‘가족돌봄청년 개념’ 이나 ‘본인이 가족돌봄청년에 해당하는지’ 등을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참여자가 다수였다. 가족돌봄청년들은 공통적으로 본인의 주관적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부정응답 60.6%)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성장’ 단계에 가족구성원에게 돌봄노동을 제공하고, 생계부담까지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복지 대상으로 제도권 내 편입하고, 발굴·정책연계·지원·사례관리 등 단계별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스스로 가족돌봄청년임을 인지하고, 지원체계 내 들어올 수 있도록 가족돌봄청년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학교·병원·동주민센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가칭)’ 운영으로 청년 개별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년 본인에 대한 지원과 돌봄대상자에 대한 복지정책을 다각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돌봄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개인 성장과 미래 준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을 돌보며 겪는 사회 및 또래집단으로부터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돌봄 경험자와 정보 공유, 멘토링 및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인식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 경험자와 돌봄 종료자를 활용한 정보 공유와 멘토링을 지원하고, 인지도가 높은 서울시 보유 온․오프라인 활동공간을 활용 및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가족돌봄청년정의, 법령 등 제도적 기반은 미흡한 상태로, 향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지원기반과 체계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온 가족돌봄청년을 이제 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시점” 이라며,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이 성장을 위한 시기에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사회관계망 안에 편입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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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태조사 통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900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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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표준보육과정'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17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김승옥 교수의 강의로 0~1세와 2세 영아의 보육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표준보육과정'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을 통하여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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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표준보육과정'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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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마을 정신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해야”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원, 충남새마을회 단체장 및 15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영상 상영,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 정신 계승·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와 김옥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고 충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 정신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의 공동체 정신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면서 “도내 취약계층을 함께 보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경용 충남 새마을회장은 “앞으로 충남 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의 붐을 일으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안전한 대한민국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세계 속에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충청남도 새마을회 단체는 19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홀몸 노인 돌봄, 사랑의 집 고쳐주기, 3R 자원 모으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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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마을 정신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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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회 연속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 달성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①광역 도부 ②광역시부 ③기초시군부 ④기초자치구 총 4개 유형으로 나눠 지방재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광역 도부에서는 제주, 전남과 경남 총 3개 자치단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자치단체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각 2억 원을 교부받는다.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하반기 이후 5회(반기)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투자 집행률은 150.24%(전국평균 106.14%)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재정집행률은 89.52%(전국평균 88.21%)를 달성해 광역 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는 화물연대 파업, 철근을 비롯한 자재수급 불안정 등 글로벌 경제가 악조건이었지만 제주도는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실국과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면서, 부서 방문점검 및 독려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 등 재정집행을 위한 한시적 집행관리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행안부 지정 목표 55.7%보다 높은 60.5%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착공과 선금지급 확대 등 선제적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작년 하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들이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상반기에도 재정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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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회 연속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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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26명 승진 임용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26명(의회, 행정시 제외)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승진 인사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이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함에 따라 이뤄졌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행정 9명, 사회복지 1명, 감사 1명, 공업 3명, 농업 1명, 녹지 1명, 수의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1명, 시설 2명, 방재안전 1명, 학예연구 1명, 농업연구 1명, 녹지연구 1명, 농촌지도 1명 등 총 26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부서 간 융합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도정 정책의 핵심 주체로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 간 소통 창구로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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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26명 승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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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내 손으로 빚는 우리 전통주 교육’ 개강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지역 전통주 리더를 양성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내 손으로 빚는 전통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시 30분,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전통음식연구회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오는 6월 5일까지(매주 월) 총 8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 강태욱 대표가 전통주의 이해와 가치,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전통주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우리 쌀을 활용해 교육생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전통주를 제조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 전통주를 계승하고, 지역 전통주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 쌀을 활용한 제조 실습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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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내 손으로 빚는 우리 전통주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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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위해 마산수협 힘 보탠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마산수산업협동조합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 4. ~ 6. 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마산수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최기철 마산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000매 구매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마산수협은 작년 11월 입장권 3,000매를 구매한 데 이어 다시 입장권 1,000매를 구매함으로써 총 4,000매를 구매하게 된 것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과 마산수협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마산수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마산수협과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협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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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위해 마산수협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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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K-문화관광산업 거점 조성’을 준비하는 전라북도가 관광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은 고창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해설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행사인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해로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예정이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어느 해 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전북지역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사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우수한 전문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워크숍 기간에 해설사 역량증진대회(스토리텔링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경연에 참여한 우수자에게는 시상품을, 대상 1명과 최우수자 1명에게는 시상품과 함께 연말에 도지사표창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천진기 (전)국립전주박물관장이‘전라북도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과 브랜드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특히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도‘K-문화관광 수도, 전북’이라는 현장감 있는 주제로 전북관광 발전방향을 강의하고 해설사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2일차에는 구시포 갯벌체험, 상하농원, 고인돌박물관 등 고창 전역의 주요 관광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최근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방문객 증가는 해설사분들께서 전라북도의 매력을 잘 해설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전북도는 14개 시군 83개 관광지에 3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운영, 문화유산답사, 선진지 견학, 해설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등 역량강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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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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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견인할 핵심 SOC사업 2024년 국비지원 건의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17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3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국토교통분야 핵심 SOC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신속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지방시대를 견인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조2019억원, 2024년 국비 건의액은 4637억원 규모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및 물류 수송을 책임질 신공항 관련 SOC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신공항 관련 SOC 사업 중 서대구(경부선)~통합신공항~의성(중앙선)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사업 또한 신공항 성공과 지역 교통망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시 누락구간인 군위JC~의성IC구간의 반영을 추가로 건의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50억원의 설계비가 국비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환동해권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607억원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으로 2027년 완공을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4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환동해권 국토시대 개막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현안사업들로 사업의 적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SOC사업들이 내년부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국비 확보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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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견인할 핵심 SOC사업 2024년 국비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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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상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주관으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원에서 광려천을 따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27개 읍·면·동 회원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광려천 일대의 겨우내 무심코 버려진 비닐봉지, 플라스틱, 음료병 종류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광려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광려천 일대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원봉사 시민 리더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지난 2004년 8월에 구성되어 현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27개 읍·면·동 63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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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상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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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북한군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보호체계 확립
-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17일 14시 북한군의 무인기 침공,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에 대비한 상황조치훈련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국지도발시 범정부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인천광역시 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과 ▲경기도 고양시 국가중요시설에 발생한 무인기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보호를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조치내용을 논의했다. 먼저, 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에 대한 훈련은 지난 2010년 실제 발생한 것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주민 출도(出島)와 출도 주민에 대한 임시 주거지·편의시설 제공 등 수용 구호 위주로 진행했다. 민방위대 동원, 함정을 이용한 출도와 군의 경계 지원, 저유고 화재에 따른 산불 방지와 토양 오염 정화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 국가중요시설 피해 상황 대처는 최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무인기 침공 상황을 가정하여, 무인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와 유독가스 발생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주변지역 오염에 대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작년에 서해5도 주민보호를 위한 범정부 대토론회를 두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군 국지도발시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담은 ‘국지도발 상황시 서해5도 주민보호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마련한 지침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올해 8월에는 오늘 실시된 도상훈련을 현장훈련으로 확대하여 주민보호체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북한의 도발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주민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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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북한군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보호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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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두 번째 ABB전용펀드, ABB벤처펀드 120억 원 조성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 산격동 청사에서 이수창업투자,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ABB산업 육성을 위한 ‘ABB 벤처펀드 조성·운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광역시, 펀드 운용사 및 관계기관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벤처펀드’(120억 원 규모)는 2022년 하반기에 조성된 ‘ABB성장펀드’(234억 원 규모)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 펀드이다. 본 펀드는 대구광역시가 창투사(VC) 연계형 펀드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 3월 공모로 운용사를 선정했는데, 총 4개사가 응모하여 최종 ‘이수창업투자’ 와 ‘에코프로파트너스’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수도권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들 운용사는 대구에 각각 지점을 개소하여 지역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역외 유망 ABB기업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펀드 출자자인 이수 그룹과 에코프로 그룹 차원에서도 지역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사업, 지역 ABB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지역 ABB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출자금은 대구광역시 40억 원,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29억 원, 이차전지 배터리 사업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29억 원, 운용사 등 22억 원이 각각 출자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가 출자한 40억 원의 200%인 80억 원이 대구 소재 ABB 중소·벤처기업 10여 개사에 투자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에 ABB산업 전용펀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총 1천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라 2023년도에 1~2개 정도 신규펀드를 더 추가 조성해 2023년 한 해에 총 400억 원 정도 규모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펀드 조성의 점진적 확대는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돼 있는 벤처 투자금, 열악한 지역 투자 인프라에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ABB 기업들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BB 전용펀드의 지속적인 확대 조성을 통해 지역 ABB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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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두 번째 ABB전용펀드, ABB벤처펀드 120억 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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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3회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살리고자 18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 를 운영한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이해”, “감사”, “화합”, “희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2023 동행서울 누리축제’, 서울시 복지상 시상,'메타버스 서울' 및 청사 내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장애인 금융접근성 향상'마음맞춤 응대 KIT'제공, 장애인생산품 바자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4월 1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동행서울 누리축제’ 는 장애인, 단체 등 약 3,500명과, 장애인복지관, 사회적기업 등 약 40여개 단체(기업)가 참여한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 실내 VR 놀이터 등의 체험공간과 문화공연도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누리축제는 사회통합존과, 재활존으로 구성되어 장애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생활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일반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만든 생산품과 장애인 보조기기 등이 전시되며 사회적기업 5곳이 장애인을 위한 IT 제품을 전시한다. 일례로 칩이 내장된 돌봄조끼는 발달장애인이 불안감을 느끼면 조끼가 가슴을 조여 누군가의 품에 안긴 것 같은 효과로 정서적 안정을 찾게 돕는다. 또한, 4월 18일부터 4일간 발달장애 예술인(17인)의 작품 전시회 “블루밍 투게더 (Blooming Together) : 함께 피우리” 가 서울시청 로비와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서울'에서 전시된다 더불어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의 수상작 40점도 '메타버스 서울'내 공모전 공간에 전시된다. 아울러, 장애인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업하여'마음맞춤 응대 KIT'를 제작 및 보급할 예정이다. ‘마음맞춤 응대 KIT’는 시각장애인의 서류 작성을 돕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계좌번호 점자 작성 ‘마음맞춤 점자 스티커’,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3종 세트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오세훈 시장이 시각장애인 유투버 ‘김한솔’님과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생생한 의견을 듣기도 하고, 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콘서트,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취업 발달장애인 격려, 장애인의 날 삼행시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 오케스트라가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각장애인의 예술활동을 널리 알린다. 또한 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 장애인 인권 분야 ‘2023년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올해 장애인 인권 분야 복지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대상 수상자인 시각장애인 유현서님은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 관련 복지분야에 종사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 자격증 대비 반 운영 등 시각장애인의 업무 역량강화와 인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로 43주년을 맞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자립 및 인권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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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3회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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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 [소비자불만119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이 됐다.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을 대상으로 (1)갖춤성 (2)민주성 (3)투명성 (4)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충남, 전남, 경남, 경북 등 6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3대 비전(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김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약 구성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공약 관리와 주민참여 채널 및 홈페이지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아 접근성과 민주성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며 “민선8기 공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3대 비전을 기반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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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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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와 여행자보험으로 관광 활력 불어넣어
- [소비자불만119신문]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간 억눌려있던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 폭발과 맞물려 최근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3년간의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관광업계 인력이 대거 유출되어 관광수요가 회복되는 속도에 비해 업계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이처럼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등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여행자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경력별·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관광사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전국 140여 개 관광 관련 대학․대학원․관광고등학교 및 국내 대표 채용사이트 운영사와 협력해 사업체와 구직자의 연결을 도울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업계를 떠난 경력직의 빈자리를 채울 정책도 준비했다. 관광산업 복귀를 원하는 경력직 종사자의 취업 상담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관광분야 경력이 없는 구직자에게는 업종별 직무 교육을 실시해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춘 후 사업체와 연결해주는 채용 서비스도 실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고용시장의 어려움 외에도,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여행 상품 진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부담을 항상 안고 있다. 서울시는 여행업계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서울 여행을 위해 서울시 관광협회와 손잡고 외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방문 패키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자보험 가입비를 1인당 최대 3,000원까지 지원한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여 서울을 여행하는 24시간 이상 환승 관광객들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와 협력하여 보험 상품을 출시했으며,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1억원)․질병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2천만원), 휴대품 손해(최대 30만원),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물건에 입힌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최대 2천만원)을 보장해준다.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일본․영미․유럽 등지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자국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만, 아직 동남아권에서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2019년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자보험 가입률은 3% 미만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협회를 통해 안심보험 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단체보험 가입 및 사고접수 처리, 보험금 청구 및 지급과 관련한 문의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도 인바운드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고용지원센터 운영 및 여행자보험 가입비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업계의 구인난과 재정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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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부지사, 휴일 구제역 방역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9일 휴일에도 구제역 현장 방역에 힘을 쏟았다. 지난 5월 18일, 열한 번째 발생을 마지막으로 충북에서는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 신고가 없어 소강상태에 있지만, 최종 매몰일로부터 최소 3주가 지나야 구제역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충북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우종 부지사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위기 단계 격상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음성군은 구제역 발생 인접지역인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임해줄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방역업무에 지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축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시설 일제 청소·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연일 현장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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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부지사, 휴일 구제역 방역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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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인 카페, 편의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점 134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료 자판기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류 5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커피 1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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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인 카페, 편의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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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창업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 [소비자불만119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국무총리상, 2천만 원), 우수상 2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천만 원), 입선 6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백만 원)을 선발·시상한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팀 중 예비창업자를 1팀 이상 선발토록 했고,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월 30일 9:00부터 6월 30일 16: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창업콘테스트가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들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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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창업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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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충청향우회 간담회에 앞서서는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출범 이후 성과,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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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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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선도해온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25일 오후 5시 제406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12인 중 찬성 190표(반대 5, 기권 17)로 가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신규택지‧도시개발사업자‧전력 다소비자의 분산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부과, 전력계통영향평가 실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제주도는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거래 특례가 적용돼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업이 허용되고, 전력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거래가 자유로워진다. 제주도는 정보기술과 연계한 전력거래 시장 도입을 통해 수요관리 사업, 통합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전력-열에너지 부문 간 결합 섹터커플링(P2H‧Power to Heat),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법 시행까지 앞으로 1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6월 20일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주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외 기업과도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2일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열어 제주분산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육성방안,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향후 협의체를 통해 제주지역의 에너지 현안인 출력제어 문제 해소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뒷받침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 에너지 신기술 상용화와 산업 기반 발굴,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제주미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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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별법 국회 통과…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가속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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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버스운영체계의 획기적 개선과 빠르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중앙차로에 섬식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섬식정류장은 기존 분리식정류장과 달리 환승하는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가 장점이다. 또한 하나의 섬식정류장에서 좌·우 승강장을 나눠서 설치(18개소, 중앙로 제외)하면 정류장 폭을 기존보다 2미터(6m→4m)가량 줄일 수 있어 인도와 가로수 조정 최소화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내에 섬식정류장 사례가 없는 만큼 설계기준 및 교통·신호체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기준이 마련되면 기존에 분리식정류장으로 설계된 부분을 섬식정류장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설계변경은 서광로 구간부터 시작하고, 이후 동광로·도령로·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경된 설계를 반영한 도로공사는 서광로부터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안전과 미관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버스중앙차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기준 마련 용역 후 설계변경, 도로공사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했다가 중지된 서광로 현장은 공사 재추진 시까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섬식정류장 버스중앙차로 공사와 양문형 저상버스 교체를 병행해 2025년 상반기에 서광로를 우선 개통하고, 2027년 동광로~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구간에는 전천후 스마트쉘터 방식의 정류장을 시범 설치(서광로 구간 2개소)한다. 정류장에 옥외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이고 도시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별 공사 일정에 따라 2027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과 연계해 3개년 동안 제주시 권역의 시내버스 총 682대 중 489대를 양문형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버스 제작업체를 조사해 협의한 결과 제작·공급 의사를 확인했으며,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형식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은 서광로 구간 우선 개통(’25. 상반기) 계획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44개 노선 대상 330대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동광로 ~ 노형로 구간 완전 개통(’27. 1.)에 맞춰 나머지 26개 노선 159대를 순차 투입한다. 양쪽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가 도심을 달리면 대중교통 통행속도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제작사 공급 여건 및 해당 경유 노선 조정을 통해 도입 대수 물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차량의 구조변경을 추진하는 등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차로 형식 변경(분리식→섬식),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및 형식승인을 위해 중앙부처(국토교통부 등)와의 긴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시가지화된 지역의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대상 구간이 대부분 편도 3차선으로 폭이 제한적이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상실해야 하는 등 보행여건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버스운영체계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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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최초 양쪽 승·하차 가능한 양문형 저상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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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세계 1위 원자재 물류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약 1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는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0,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물류 세계 1위의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니켈, 코발트 등을 수입하여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 공급망을 구성하고, 고객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선도(앵커) 기업으로서의 액세스월드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금융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액세스월드는 공급망 내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해 창고증권을 직접 발급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발급된 창고증권은 금융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번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 개장은 인근 지역의 연계산업, 나아가 금융서비스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초 액세스월드는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약 150억 원 투자와 84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자청은 액세스월드가 부산항을 원자재 수출입 거점으로 삼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에 따라 액세스월드는 조세감면 결정을 받아 투자 금액을 당초 대비 약 50억 원 증액한 약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액세스월드의 물류센터 개장식은 고부가가치 창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배후단지의 전환점”이라며,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 등 항만과 배후물류도시 연계 발전방안 마련에 우리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김기영 청장은“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산업 고도화의 선두주자가 될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자청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규제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는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의 환적, 재수출 등이 용이하여 원자재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액세스월드부산(유)의 물동량 및 고용창출, 그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영철학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 및 향후 진해신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는 지난 3월 개장한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신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맞이했다.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는 제조와 물류가 동시에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세스월드부산(유) 물류센터 또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의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복합물류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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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액세스월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복합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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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5~6월 수확이 집중되는 마늘・양파의 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 인건비가 일당 15만 원을 상회하고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사일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지역별로 일손 부족에 시달려야 했는데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높아진 인건비 수준은 농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이번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시작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재배 전과정 일관 기계화 모델에 대한 설명과 밭농업 기계화 선도업체에서 개발된 전용기계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그동안 마늘 수확작업 시 인력에 의존해 왔던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힘든 농작업을 전용 농기계로 작업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기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벼 재배의 경우 기계화율이 99.3%로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됐지만, 마늘은 61.8%로 낮은 수준의 기계화율로 아직도 힘든 농작업을 노동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기계화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농업인의 기계화율 제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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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일손부족 슬기롭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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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 개소. 연내 2곳 추가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사, 여성창업자의 창업 이야기 강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꿈마루가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잠재력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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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 개소. 연내 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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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잘못 출제
-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중 1개 문제는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본위원회를 열고, '산업재산권법' 과목 15번 문제의 정답을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3일 결정했다. 올해 2월에 시행된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에서 불합격처분을 받은 수험생 ㄱ씨는 '산업재산권법' 15번 문제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②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위법·부당하다는 이유였다. 중앙행심위는 해당 문제의 설정이 불명확해 평균적인 수험생들이 정답을 선택하는 데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한 만큼 ‘정답없음(모두 정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중앙행심위는 관련 수험생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판단이유 등을 담은 재결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청구인인 ㄱ씨와 피청구인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송달할 예정이다. 중앙행심위의 이번 재결로 행정심판을 청구한 ㄱ씨가 추가합격자로 구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 답안지에 대한 재채점이 이루어진다면 합격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중앙행심위 위원장)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는 다른 시험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반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해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더 많이 구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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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제60회 변리사 1차 시험문제 잘못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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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및 문화누리 장터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축 LH 8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지축 LH 8단지의 취약계층 입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방역물품(살충제)을 배부했다.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상품들이 전시되어 사용처를 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카드가 있어도 사용처를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돼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데 도움 주신 협의체 위원과 지축종합복지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집 밖으로 못 나오시던 분들도 용기내어 오랜만에 외출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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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율차로 짐 배송까지… 모빌리티 혁신 계속
-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하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 7월)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km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도 도입(7월)하여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하게 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약 5km2)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더하여,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캐리어)을 자율차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는 동시에 탐라 자율차로 해안도로를 관광하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호텔에서 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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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율차로 짐 배송까지… 모빌리티 혁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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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주)컬리의 기부로 조성한 샛별정원을 만나보세요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컬리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빈 공간에 2천 2백본 이상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는 ‘샛별정원’을 조성했다. 서울숲 4번 출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샛별정원’은 350㎡의 부지에 고광나무, 불두화, 히어리, 허브 등 20종 이상의 꽃나무와 초화류가 2천2백본 이상 식재되어있다. ‘샛별정원’은 마켓컬리가 122백만원을 기부하여 조성된 정원으로, 이는 2022년 ‘샛별숲’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컬리 정원이기도 하다. 서울숲에는 그간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11개의 기업후원 정원과 8개의 벤치정원이 만들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샛별정원’은 서울숲의 12번째 기업후원 정원으로 2022년 조성한 ‘샛별숲’에 이은 마켓컬리의 두 번째 기부정원이다.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의 서울숲 내 2호 기부 정원인 ‘샛별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효과는 물론, 파빌리온, 토끼의자, 다수의 꽃이 피는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미적 경관 개선과 함께 토양 생태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코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해 ‘샛별정원’을 조성하여 서울시에 기부했다. ‘샛별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숲 내 장소를 제공하고, 마켓컬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함으로서 나대지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원으로 바뀌었다. ‘샛별정원’은 꽃이 피고 향기가 있는 다양한 관목 210주, 초화류 2,010본을 식재한 정원으로 파빌리온, 토끼의자, 야간 경관조명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심미적 즐거움과 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조성된 ‘샛별정원’을 처음 조성할 당시와 같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으로 유지되도록 5월 19일 마켓컬리와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에 조성된 정원을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서울시는 ‘샛별정원’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마켓컬리는 ‘샛별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하고 사업 진행,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5월 19일체결했다. 서울시는 마켓컬리 임직원과 시민들이 직접 ‘샛별숲’과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에서 직접 꽃과 나무를 가꿔 토양생태계를 보전하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중심 공원으로 서울숲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샛별정원’은 ㈜컬리의 서울숲 내 두 번째 기부정원으로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그 효과가 서울숲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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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2023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공공단체의 장(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의 장의 추천 혹은 30인 이상 서울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3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7월 6일까지 서울시 국제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확인하고, 서울시정과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수여 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여자는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선정되며,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연내(11~12월)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국 915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시정공로 외국인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 귀빈,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서울을 빛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특별 인사로는 서울을 방문한 △마르셀로 루이스 에브라르드 카사우본(Marcelo Luis Ebrard Casaubón) 멕시코 외무장관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헝가리대사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등이 있으며 서울과 해외국가(도시) 간 우호증진 공로에 대한 보답으로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외 각 계의 추천으로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외국인을 외국인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누리집에 소개된다. 또한,'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 시정 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되며 서울시립미술관 특별전 관람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에는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외국인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여 격려하고 서울의 매력과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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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찾습니다…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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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해충 비켜~’ 실내식물 튼튼하게 기르는 방법
- [소비자불만119신문] 요즘 공기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내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려면 바깥에서 키우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 깍지벌레, 총채벌레, 응애, 진딧물 발생 모습 해충은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침을 꽂아 양분을 빨아먹고 잎에 알을 낳거나 배설물을 배출해 놓는다. 따라서 표면이 지저분하거나 끈적하다면 잎 뒷면이나 줄기 사이에 해충이 있을 수 있다. 식물에 솜처럼 하얀 덩어리가 붙어있다면 깍지벌레가 생긴 것이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생기가 없는 잎이 늘어난다면 총채벌레를 의심해 봐야 한다. 생장점과 새순(신초)을 중심으로 녹색 벌레가 모여있는 것은 진딧물, 줄기 사이에 거미줄이 쳐지거나 잎 뒷면에 검은색 또는 붉은 점이 있는 경우 잎을 살짝 건드렸을 때 움직임이 있다면 응애를 의심할 수 있다. # 발생 초기에는 면봉이나 휴지로 닦아주면 돼 해충은 빠르게 퍼지므로 발견 후에는 다른 식물로 번지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발생 초기라면 면봉이나 휴지로 닦거나 직접 잡고, 해충이 모여있는 가지를 잘라내는 것이 좋다. #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천연 살충제 ‘난황유’ 만들기 해충 수가 많고 면적이 넓다면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천연 살충제로는 식용유와 달걀노른자를 섞어 만든 ‘난황유’가 대표적이다. 식용유는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질식시키는 역할을, 노른자는 식용유와 물에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 역할을 한다. 물 100ml(종이컵 3분의 2)에 달걀노른자 1개를 넣고 믹서로 3~4분간 갈아준 후, 식용유 60ml(소주잔 1잔)를 넣어 다시 5분 이상 갈아준다. 완성된 난황유는 물에 100배 희석해 사용한다. 500ml 생수병 물에는 병뚜껑 하나 정도(약 5ml)의 난황유를 섞어 준다. 난황유는 해충 제거를 위해 5~7일마다 잎 앞뒤에 충분히 뿌려준다. 응애와 진딧물처럼 번식 주기가 짧은 해충은 어른벌레(성체)가 죽더라도 미처 난황유가 흡수되지 않은 번데기 등이 성장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3회 이상 뿌린다. 예방 차원에서는 10~14일마다 한 번씩 뿌려주면 좋다. 난황유는 농도가 높거나 너무 자주 처리하면 오히려 식물 숨구멍(기공)을 막아 생육 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해진 농도와 횟수를 지켜 사용한다. 남은 난황유는 냉장 보관하면 된다. 물리적인 방법과 천연 살충제로도 해충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화학적 약제 사용을 고려한다. 전문점에서 살충제를 구매해 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사람 접근을 최소화해 뿌린다.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 준다. # 바람 잘 통하게 하고 잎에 물 뿌려주면 해충 예방에 도움 실내 식물의 해충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거나 온도가 높으면서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봄에는 창문을 닫아 놓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지므로 해충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게 환기하고, 식물체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을 물로 자주 씻어주면(잎 샤워)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소비자 인지도는 8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한 관리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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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해충 비켜~’ 실내식물 튼튼하게 기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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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20개 권역 '꿈공존(Zone)Ⅰ, 꿈공존(Zone)Ⅱ'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꿈공존(Zone)'은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권역(Zone)과 꿈이 공존하는 권역(Zone)이란 의미를 담았다. 꿈공존(Zone)Ⅰ은 일반고 87교(17개 권역), 꿈공존(Zone)Ⅱ는 특성화고(2개 권역)와 특목고(1개 권역)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등 127교가 모여 진행했다. 학교 내에서의 교원 수급의 어려움과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보완하는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시스템 구축·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은 ▶2021학년도~2023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간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과목 목록 ▶2023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타교에서 개설하기를 희망하는 과목 목록 등을 준비해 권역 내 이웃 학교들과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교원 수급과 학생·학부모의 과목 개설 요구 증가 등으로 학교 내 교육과정만으로는 여러 면에서 충족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학교 간 공유와 협력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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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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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기량을 증진하고, 열린 교육문화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는 전시,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작품 전시에는 ‘캘리그라피’ 등 4개의 학부모 강좌와 ‘꿀잼 토요공예교실’, ‘그림 그리다’ 등 5개의 학생·가족 강좌, ‘나무 이야기 우드버닝’ 등 4개 장애성인 수강생과 학부모 동아리 회원 작품 등 170여 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6월 10일 교육문화관 야외 정원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함 만들기 △동물 캐릭터 캠핑 등 만들기 등 학생 대상의 체험행사와 △감성 소품 자개 모빌 만들기 △꽃 머금은 투명 유리컵 만들기 등 일반인 대상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속초 내일 교육 협동조합 회원들이 진행하는 ‘샌드아트 그림책과 만나다’ 문화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 물고기’, ‘라푼젤’, ‘공룡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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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배움 그리고 나눔 한마당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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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자 74명,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을 통해 생활교육 담당자의 신속·공정·합리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기관별 운영 사례 공유, 공동 대처 방안 협의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의 연수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 사안 접수 및 대응, 체계적인 사후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생활교육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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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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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상생임금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는 5월 23일 14:00,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ESG 확산을 통한 접근 등 넓고 다양한 범위와 시각에서 임금격차 완화 등을 위한 이중구조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재열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가 100만원을 받을 때 중소기업 근로자가 받는 임금은 64만원에 불과하다”며, “상생위에서는 이와 같은 격차해소를 위해 오늘 논의를 토대로 6월 발표 예정인 「이중구조 개선 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임금체계 개편 관련 모든 과제를 종합한 「상생임금 확산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노동시장의 약자를 보호하고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해답이 노동조합법 몇 개 조항 개정은 아니다. 개정안은 조직화된 대규모・소수의 기득권만을 강화하고, 투쟁적 노사관계로 회귀하여 오히려 진정한 약자보호가 소외되고 만다”면서, “정부는 지난 1년간 마련한 노동개혁의 기틀을 토대로 6월 중 이중구조 개선방안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 등을 발표하는 등 실질적으로 격차를 해소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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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