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7(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여자대표팀, 4월에 잠비아와 국내에서 두차례 친선경기
    [소비자불만119신문]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잠비아와 국내에서 두차례 친선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4일 발표했다. 경기 날짜는 4월 7일과 11일이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두 경기 모두 FIFA가 정한 여자대표팀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여자대표팀이 잠비아와 대결하는 것은 처음이며, 아프리카 팀과 국내에서 경기를 갖는 것도 이번이 최초다. 잠비아는 올해 여자 월드컵 참가팀이다. 지난해 7월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린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 모로코에 이어 3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에 승리를 거두었던 나이지리아를 3/4위전에서 꺾을 정도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대표팀은 이번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따라서 잠비아는 모로코를 대비한 평가전 파트너다.
    • 뉴스
    2023-02-24
  • 수원시, 재수원중국교민회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야간 순찰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와 재수원중국교민회가 23일 저녁 내외국인 밀집 지역인 팔달구 지동 일원을 합동 순찰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재수원중국교민회 회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합동순찰반을 구성해 지동 일원을 순찰하고,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외국인 주민들에게는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을 홍보했다. 재수원중국교민회는 수원중부경찰서와 함께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수원시 내 외국인밀집거주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있다(동절기 제외). 이날 합동 순찰은 올해 첫 활동이었다. 재수원중국교민회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화합을 지원하는 재수원교민회 사업 단체 중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 시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4
  • 창원특례시, 2024년도 국비확보 추진 본격 ‘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홍남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 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확보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 증액한 1조 7,712억원으로 설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총 162개 국비 확보 대상사업 발굴보고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올해도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비 확보액이 꾸준히 증가해온 만큼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 확보의 양보다는 사업효과, 주민수혜도 등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한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비효율적 사업 추진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확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기획조정실,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원팀’을 더욱 강화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국비확보 주요 신규·공모사업으로는 스마트제조 안전센서 플랫폼 구축사업,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운영사업, PM-HIP 핵심 제조기술 및 부품 개발,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복합연구센터 구축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 남부권(남동권-창원) 광역관광개발사업, 제5차 문화도시 사업 공모,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천주로(3-34호선) 확장, 진해신항 항만비즈니스센터 건립, 마산항 친수공간 해양레저 체험센터 건립,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 가음정공원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예곡동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 2월 초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초청하여 국비확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지역구별 신규사업 발굴을 국회의원실과 사업부서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지역 국회의원실과 국비확보를 위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철저히 분석, 정부 정책방향과 우리 시 발전전략에 입각한 신규사업의 지속 발굴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논리 개발에 집중,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4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제23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립곰두리체육관에서 제23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후원회 주최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가 주관했다. 장애인, 후원회원 및 후원기관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장애 학생 및 장애인 가족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1,850만원과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25 가정에 생활안정자금 1,250만원을 지원했다. 서준수 후원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후원해 주신 여러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 및 가정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마련해서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보듬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3-02-24
  • 고용노동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대국민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2월 24일 로얄호텔 서울(2층 로얄볼륨)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권고한 ‘근로시간 제도 개혁과제’를 토대로 고용노동부에서 마련 중인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논의를 이끈 권순원 교수(숙명여대)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의 삶의 질 제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발제 이후에는 건국대 조용만 교수, 부산대 권혁 교수, 법무법인 유한 원 김도형 변호사, 이진수 ㈜아이앤아이리서치 대표, 유준환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조 위원장, 황용연 경영자총연합회 노동정책본부장, 이명로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 본부장이 참석하여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국민들이 보내온 질의와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인사말씀에서 “양대 노총도 함께 자리하여 근로시간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였으나, 이 자리에 같이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입법예고 등 제도 개편 추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논의를 위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70년간 유지되어 온 ‘1주 단위’의 획일적·경직적인 규제로는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나날이 달라지는 현장의 수요를 소화할 수 없으며, 근로시간에 대한 근로자의 인식이 다양해지고 유연근로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근로시간의 유연한 활용은 시대적 흐름이다.”라고 하면서, “1주 단위의 근로시간 규제 방식은 노사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와도 맞지 않고, 주요 선진국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하였다. 또한, “연구회에서 권고한 개혁과제를 바탕으로 근로시간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산재인정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11시간 연속휴식에 상응하는 추가적인 건강 보호조치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근로시간 제도 개편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조언을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 뉴스
    • 경제
    2023-02-24
  • '비밀의 여자' 최윤영X이채영X신고은, 세 배우의 폭발적 시너지... 안방극장 접수 예고! 3월 14일(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소비자불만119신문] ‘비밀의 여자’의 배우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의 파격적인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4일) 보기만 해도 전율이 느껴지는 3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윤영(오세린 역)은 단정히 묶은 머리에 깔끔한 화이트 톤의 정장을 입고 등장, 마주 보며 서 있는 이채영(주애라 역)을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붙이고 있다. 이채영은 자신을 노려보는 최윤영과는 달리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앞서 인터뷰에서 밝힌 역대급 빌런임을 짐작케 한다. 반면 신고은은 최윤영과 같은 옷을 입은 채 거울 속에 갇혀 서글픈 얼굴을 하고 있다. 거울에 비친 최윤영의 모습이 신고은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그려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세 사람 머리 위 산산조각 난 대형 거울도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깨진 거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력 또한 자극시키고 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비밀의 남자’를 이끈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두 번째 비밀 시리즈다. KBS 2TV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 뉴스
    2023-02-24
  • 제주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소비자불만119신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류로 인한 제주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건의하기 위해서다. 김희현 부지사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와 어업인 피해에 따른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피해보전 직불금 지급 등 특별대책 마련,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대응예산(정부수매, 상생할인 등) 확대 등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한 만큼 도민과 수산업계의 우려사항을 다시 한번 전달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이 절실한 상황”임을 공유했다. 또한 “제주지역에서도 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과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해양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과 공동조사를 통해 해양방사성 물질 감시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해양방류 대응 감시체계를 구축했으며,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1주 간격으로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 피해조사와 세부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데 이어, 어업인 보호대책 등을 포함한 세부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수산단체,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공조 협조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3-02-23
  • 경남도-균형위, 경남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 열어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23일 오후 코모도호텔부산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경남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 점검과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예산 반영 등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균형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정근 특위 위원장 주재로 중앙부처, 균형위 관계자. 지역전문가,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 지역공약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지역공약은 시도별로 7개 공약, 15대 지역정책과제가 있으며, 경남도는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과제를 60개 발굴하여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공공의료망,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공약 추진상황 보고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중심 차세대 원전산업 기술 개발의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에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우주비전 실현을 위해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갖춘 경남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육성에 집중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및 K-관광벨트 등 국제적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연계된 주 이동경로인 국도 제77호선의 노선변경과 국도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완성을 위한 동대구~창원~가덕신공항 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 등을 건의하고 과제별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공약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서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약사업의 우선적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국가계획 반영,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지역공약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경남도 역점 추진과제인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 미래형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산업·관광거점 연계 초광역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책 마련 등을 주제로 정책 방향성과 경남에서 추진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예산이나 국가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균형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3
  • 전남도, 해외 상설 판매장 1천만 달러 수출 달성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해외 상설 판매장’이 지난 한 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남도음식 세계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대형 마켓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으로 입점 운영 중인 상설 판매장은 지난해 새로 개설한 5개 매장을 포함해 전 세계 9개 나라 20개소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전남산 쌀, 딸기, 배, 전복, 김 등 신선 농수산물은 물론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약 100여 개 수출 기업의 500여 제품을 판매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판매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6년째를 맞는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전남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라남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올해는 17억 원을 들여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상설 판매장과 상권이 중복되지 않는 국가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 9개 개설을 지원한다. 현지 마켓에 전남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1년간 총 20만 달러 이상을 수입한 기업에 초기 개설 비용과 판촉행사 비용 등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 유통마켓 내 20㎡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현지 구매자와 국내 수출 전문기업을 모집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이 각각의 매장에 운영하는 매장 디자인 콘셉트를 응용한 ‘전남 상설 판매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모든 상설 판매장에 공동 적용함으로써 상설 판매장의 품격 제고와 함께 ‘남도음식’을 글로벌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개설한 판매장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과 연계한 특산품 판촉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단골고객 확보를 위해 가격 경쟁력 확보 및 남도음식만의 제철음식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원한다. 이밖에 ‘전라남도’와 ‘남도음식’의 인지도 향상에 따른 무분별한 명칭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전남 상설 판매장’ 명칭 사용 승인제를 시행해 브랜드 가치 보호는 물론 판매장 운영사의 책임을 높일 방침이다. 국내 농수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 급락이 예상되는 품목은 ‘긴급 수출 지원품목’으로 지정해 9개국 20개 상설 판매장을 통한 긴급 수출 지원으로 주요 농수산식품의 내수가격 안정과 도민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난해 하반기 쌀 가격 폭락 때 쌀 긴급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상설 판매장이 중요한 판로가 됐다”며 “상설 판매장을 전남 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이자,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2-20
  • 방위사업청,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서울, 구미, 창원 등에서“한미 FCT Industrial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에 미국 FCT(Foreign Comparative Test, 해외비교시험)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미국 FCT팀에게는 미군의 소요를 신속하게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식별할 자리를 제공해 주는 등 한·미 상호 호혜적 측면에서 마련됐다. FCT팀은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2~3년 주기로 동맹국·우방국을 방문하는데, 이번 FCT팀의 방한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졌다. ’19년에는 “지상용 2.75인치 유도로켓(LIG넥스원)”시험을 목적으로 방한했지만, FCT 사업만을 위해 정부 간 회의를 포함한 별도의 행사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기업의 제품이 FCT에 선정됨과 더불어 미국 국방조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3일로 계획됐다. 1일차 오전 FCT 사업 소개에는 국내기업 47개사(社)가 참석을 희망했고, 오후 정부-기업 간(G2B) 상담회에는 총 30개사(社)가 44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FCT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LIG넥스원과 한화디펜스를 방문하여 기업소개 및 FCT 사업추진방안을 토의할 예정이고, 3일차에는 카이스트 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벤처센터 등을 방문하여 기관 및 연구시설을 소개받고 관련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FCT와 같은 미국의 신속획득프로그램은 국내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미국의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강조했고,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FCT에 선정되고 국방조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미 FCT 교류의 장을 정례화하고 미국 국방부 FCT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소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
    • 뉴스
    • 경제
    2023-02-20
  • 제주도,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 점검계획 수립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안전·품질을 확보하고, 하도급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까지는 관급공사만 점검했으나 올해는 민간공사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합동점검반에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점검의 내실화를 꾀했다. (점검대상 확대) 이번에 수립한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은 그동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건축공사, 관광지개발, 농어촌휴양단지) 건설공사도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하도록 했다. 그동안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총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은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하고, 20억 원 이상 공사는 도 건설과에서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점검반을 통해 표본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실화) 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에 토목․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고, 건축공사의 경우 별도 건축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①설계서 등 관련 기준 준수 및 성실시공 여부 ②취약시기별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③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④건설공사 표준하도급 계약서 등 각종 계약서 작성 적정 여부 등이다. 건설공사장은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을 비롯해 시공·품질 적정성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에 대한 시공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현장 안전 지적사항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총 894개 현장의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레미콘시험 미실시, 품질관리대장 누락 등 지적사항 399건에 대해 시정토록 한 바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지속적인 건설공사 시공실태점검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은 물론 2023년도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0
  • 서울시, 아픈 반려식물 치료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고 고쳐주는 반려식물병원이 운영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직접 찾은 전문가는 반려식물이 어떤 이유에서 아픈지, 어떻게 치료하는지부터 앞으로 관리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4월~6월 공동주택 12곳을 직접'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 증가와 플랜테리어(planterior·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봄을 맞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진단을 해주고 관리 방법,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알려준다. 또 평소에 반려식물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2월 21일~3월 6일까지 반려식물병원이 찾아갈 공동주택단지 12곳을 모집한다.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고,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 규모)만 있으면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를 반려식물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참여한 입주민에게는 식물가꾸기에 필요한 실습용 초화류, 분갈이용 상토 등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병충해 종합분석실을 비롯해 반려식물 입원실 등을 갖춘 ‘반려식물병원’을 올해 중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운영 예정이며, 식물진료와 관리상담 등 반려식물보건소라 할 수 있는 ‘반려식물클리닉’도 올해 4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구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식물진단·치료·상담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운영으로 건강한 식물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반려식물 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0
  • 인천시, 원룸·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 지원근거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달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은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등을 말한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집합건물이 늘어나면서, 과도한 관리비 부과와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등 관리·운영에 대한 갈등과 분쟁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민원의 사전 예방과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공공관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현행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주로 건물의 소유관계나 대지 사용권 등 구분소유 관련 핵심 사항만 규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항 외에는 가급적 관리단 집회의 결의 내지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제도상 행정청의 관여가 어렵고 관리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적정성을 담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집합건물 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지원정책 개발, 법률자문 등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사업, 안전점검 비용 지원 등 집합건물 갈등과 분쟁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규약 설정 변경, 관리비 및 회계 운영, 공용부문 보존·관리·변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사적의 영역으로만 관리되던 집합건물에 대해 건전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0
  • 부산교육청, 초등 5학년 SW·AI 담당 교사 직무연수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SW·AI 수업 담당 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디지털 세상’ 차근차근 알아보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SW·AI 교육과정 시수 확대에 따라 초등 5학년 SW·AI 담당 교사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5학년 SW·AI 교육 보조교재 ‘즐거운 디지털 세상’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연수는 ‘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활용한 원격연수와 부산미래교육원 집합 연수로 진행한다. ‘즐거운 디지털 세상’ 집필 위원 12명이 강사로 나선다. 원격연수는 ▲‘디지털 세상과 만나요’ 주제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 개념 이해 ▲‘디지털 세상을 체험해요’ 주제로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체험 ▲‘디지털 부산을 함께 만들어요’ 주제로 디지털 부산 표현하기와 만들기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집합 연수는 ‘디지털 세상과 만나요’, ‘디지털 세상을 체험해요’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스마트기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기 종류별로 연수반을 편성했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연수 신청 시 선택한 스마트기기를 반드시 지참하고 연수에 참여해야 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환경에 맞는 맞춤형 SW·AI 교육을 펼치기 위한 SW·AI 교육 확대 지원 방안의 하나다”며 “이 연수가 초등 5학년 SW·AI 수업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2-20
  •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그때 그 시절 영화를 아시나요?”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수)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서울의 지붕 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2월 상영작은 지난 1961년 제작된 이형표 감독의 ‘서울의 지붕 밑’으로 김승호, 허장강, 김희갑, 김진규가 출연한다. 한국전쟁 이후 당시 1960년대 서울의 풍경과 골목안에서 서민들의 해학과 풍자, 생활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가족·코미디 영화이다. 특히 전쟁으로 인해 당시 급격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아버지와 자식들 사이의 신·구 세대의 대립과 가부장 중심의 가족 재건을 보여준 전형적인 영화 중의 하나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58년에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어느 여대생의 고백’을 상영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3-02-20
  •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학교-새싹과정’ 참여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 양성과 신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공익활동가학교-새싹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 공익활동가학교-새싹 과정은 공익단체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예비활동가, 3년 차 미만의 공익단체에 소속된 신규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총 8회차 10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내용은 공익활동에 필요한 교양과정(6강, 시민사회 일반, 활동가의 감수성 등)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과정(4강, 비영리 글쓰기와 홍보, 공공정보 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7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강의는 센터 유튜브에 게시된 강의 콘텐츠와 연계(3월부터 순차적 게시)해 줌(zoom)으로 진행하고 실무강의는 수원 남부센터와 의정부 북부지부에서 각각 2회차 진행이 될 예정이다. 홍보와 접수는 20일부터 센터 누리집과 웹자보를 통해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3 공익활동가학교 – 새싹 과정을 통해 공익활동과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을 포함한 예비활동가들과 신규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0
  •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9곳 협상적격자로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2월 15일 제안서평가위원회 및 2월 16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향후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할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일반 수탁은행’유형을 신설했다. 간사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선정됐으며, 전국 일반수탁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이 선정됐다.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2개 은행으로,총 9개 은행이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수탁은행 간의 간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전국 및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청약저축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은행은 2월 중 협상을 거쳐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23년 4월 1일부터 '28년 3월 31일까지 5년 간 주택도시기금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주택도시기금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탁은행과 함께 노력하고, 수탁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2-17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3년 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6일(월)부터 15일(수)까지 열흘 간 일산동구청 2층 회의실에서 부서별‘일산동구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구청 전 부서 51개팀 102명의 직원이 함께 했으며, 팀별로 담당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근무 중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난 13일 시 업무보고에 포함됐던 과별 특수시책․건의사항․시책개선사항을 비롯한 현안사항 토의와 함께 주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구 소속 직원들의 근무 상 어려움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1월 취임한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파악과 함께 직원들과 친숙해 지고 싶은 마음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차후로도 근무 중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나 건의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02-17
  • 인천광역시교육청,현장체험학습 교원 안전 연수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현장 체험학습 교원 안전요원 연수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서 학생 인솔이나 야간 생활 지도, 응급처치와 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원 200여 명 대상의 안전교육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연계해 교원들의 현장 체험학습 중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 체험학습 추진을 지원한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교사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학교 밖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교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이후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미리 연수를 시작했다”며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인천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2-17

지역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재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7일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정원 정비에 나선 마을만들기협의회원 10여 명은 금당로 107 일원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호미, 갈퀴 등 작업도구로 겨우내 묵는 낙엽과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 쓰레기도 수거했다. 정순옥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정원은 주민 스스로 가꾸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이라며 “우리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정원을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올해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따가운 봄볕 아래 청결하고 아름다운 조원1동을 만드는 일에 애써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현장에 남겨진 결정적 증거 입수 성공!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소니의 팔찌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전소니의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드라마다.
    • 뉴스
    2023-03-27
  • 고양특례시 덕양구, 무단투기 방지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방지 감시 카메라인 ‘클린지킴이’ 13대를 추가 설치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식 감시 카메라로 덕양구 내 기존 23대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총 36대가 됐다. ‘클린지킴이’는 동별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 지역에 설치하는 감시 카메라로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경고 문구를 자동 송출하여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을 때는 덕양구 청소농정과가 감시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칩을 회수해 불법 행위자를 확인 및 계도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특히 단독 주택이 많은 동에서 감시카메라 설치 수요가 많으며, ‘클린지킴이’를 설치한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확실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외에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행정안전부,새봄 뱃놀이 여행 안전하게 즐기세요!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봄철 유람선, 페리선 등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유선(遊船)과 도선(渡船)의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선박 전문가나 관련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위험한 요소를 찾아내는 등 일반 국민이 직접 유․도선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7년도에 처음 도입되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77개 사업장에서 총 306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모두 조치 완료했다. 올해에는 제5기 현장관찰단 총 25명이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의 전국 5개 권역의 총 45개 지역 사업장에 투입된다. 현장관찰단의 주요 역할은 ▴위험요소 제보 ▴제도개선 의견제시 ▴안전관리 홍보 등으로, 특히 구명조끼 관리 상태, 승․하선장 진입로 안전 상태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직결될 수 있는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관찰단은 개별적으로 활동 시 지역과 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워 유․도선 사업장을 방문하고, 필요 시 중앙․지자체 등 민관합동점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는 지적된 사항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당 관할 관청에 통보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분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23일 현장관찰단으로 신규 위촉된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5기 현장관찰단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현장관찰단은 다양한 경험과 관련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도선의 안전 운항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관찰 활동요령, 조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호준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의 시각으로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받아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등 유․도선 운항 전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창원시, 일상에서 누리는 공원의 가치,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 사업은 ▲달천 에코 그린공원 ▲밤골 여울마당 어린이 테마 체험존 ▲중앙공원 홈런정원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용원 파크골프장 등이다. 먼저, 의창구 북면 달천 에코 그린공원 조성사업은 2023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3억 6천만 원을 포함한 17억 원의 사업비로 유아숲체험원 내 트리하우스, 숲하늘길, 음악놀이터 등 체험 놀이시설과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연말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 팔룡공원의 밤골여울마당에는 사업비 15억 원으로 오감체험존, 숲속 쉼터, 생태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어린이 테마 체험존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여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 체험과 생태학습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연계하여 야구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조성 중인 중앙공원 홈런정원 조성사업도 올해 4차 공사인 어린이놀이터를 끝으로 4년간의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 건강 증진과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국제경기가능)과 진해구 용원 파크골프장(18홀 규모)이 최근 준공되어 암벽장 시험 운영과 파크골프장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개장 예정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평등하게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서울대공원, 다시 찾아온 봄꽃의 향연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대공원에 고요한 겨울을 깨고, 찾아온 봄을 맞이하기 위해 공원정비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봄의정령 봄꽃인 튤립 80,000본을 서울대공원역(2번출구)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서울대공원 산책로 녹지대에 식재하여 사랑의 고백과 매혹의 물결이 출렁이는 꽃길이 4월에서 5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튤립의 색감은 겨울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서울대공원은 ‘노후 조경시설물 정비공사’를 통해 대공원 곳곳에 설치된 노후파고라 및 원형벤치를 철거·도색하고 어린이놀이터 내 유아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에게는 봄의 함성을, 부모님들에게는 여유를 선물할 계획이다. 올해는 ‘원통통과하기 조합놀이시설 1개소 및 탄성포장 1,000㎡’, ‘노후파고라 및 원형의자 6개소 철거’, ‘수목식재 12종 9,320본’ 등 안전한 공원 환경개선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가지의 방향성을 갖고 ‘노후 조경시설물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운 겨울 계속되는 폭설,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모래놀이터 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3개소에 대하여 오존수 살균 모래소독 및 놀이기구 고압세척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살균 소독한 모래놀이터 3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및 기생충란 검사를 3월 완료할 예정으로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유지관리하고자 한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찾아온 서울대공원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경남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4개 마을 선정 쾌거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남도는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최종 1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현장평가 등 사업성 평가를 통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91개소(도시 11개소, 농촌 80개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도시지역 1개소(통영시 당동 판데마을) 30억 원, 농어촌 지역 13개소(△진주 금곡면 성산마을 △통영 도산면 도선마을 △의령 의령읍 오감마을· 화정면 덕교마을 △함안 칠북면 영동마을 △창녕 유어면 생학마을 △고성 대가면 내갈마을 △남해 삼동면 갈현마을 △함양 백전면 평정마을 △산청 생비량면 산능마을· 차황면 양촌마을 △거창 남상면 임불마을 △합천 묘산면 거산마을) 195억 원 등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7년까지 325억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기본 생활 보장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 사업대상 지자체는 올해 합동 워크숍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도시지역은 2027년까지 농어촌 지역은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human care)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이 있다.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은 “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이번 사업으로 더 나아진 고향마을이 되면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귀향하고자 하는 분들의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선정된 마을은 주민들이 변화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해 나가고, 앞으로 있을 '24년 공모도 내실 있게 준비해 아직 기회를 받지 못한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국토교통부, 서울 최초 도심복합사업 지구 밑그림… 설계공모 완료
    [소비자불만119신문]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의 밑그림이 될 기본설계 공모(1.30~3.17, 한국토지주택공사) 결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1년 2월에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21년 12월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들로서,특히, 이번에 서울 내 지구로서는 최초로 설계공모를 완료함에 따라, 지구별로 특색을 살리면서도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작고 단일한 도시(Small Compact city)” 등의 개발 콘셉트를 제시했고,총 26개 응모작 중 선도지구별로 주거 기능 강화와 함께 복합시설이 어우러지면서 지역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설계된 6개 당선작을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국토부는 밑그림이 완료된 위 6개 선도지구에서 주민 선호를 반영한 시공사 선정 및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 및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8.16)을 통해 발표한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역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심복합사업에서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22.10.26 김학용 의원 대표발의) 개정안이 국회 법안 소위원회를 통과(3.22)했으며,이처럼 LH 등이 추진하는 공공사업이지만 지역주민이 직접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복합사업의 장점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지속 중임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공공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낙후지역·지방 노후주거지 등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 중심으로 수시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신규 후보지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경찰청,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현장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찰청은 관세청, 소방청, 특허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를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4개 청에 더해 관세청이 신규로 참여하여 5개 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나 직원은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 부문을 신설하여 각 청에서 고민하는 현장 문제에 대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국민 참여 부문은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진행되며, 국민의 안전 아이디어를 나눔 받아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 뉴스
    • 사회
    2023-03-27
  • 인천연구원,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3년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 방향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인천시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한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점 육성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인천연구원은 2022년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경제·산업 분야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혁신성장을 주도할 13개 전략산업 후보군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 전략산업 후보군 유형별 특성과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 후보군을 6개 유형으로 나누고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김일 인천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김칭우 인천일보 경제부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류윤기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시민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新)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인천시 차원에서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3-27
  • 수원시 권선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고색동 일대 주택·상가 밀집 지역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펌프차), 순찰차, 주정차 단속차량이 참여했으며, 고색초등학교부터 고색파출소, 고색역 뒤 골목길까지 3km 가량의 구간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안내 방송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도로상황과 출동장애 요소 확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활동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고색역 일대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 이뤄졌다. 권선구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03-23
  • 울산교육청,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위탁 교육기관 3개를 포함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11곳을 선정하고, 희망 학생에게 진로·직업 중심의 대안교육을 지원한다. 신규 위탁기관은 에스쓰리아카데미미용학원, 이음실용음악학원, 장현꿈나무창의센터 3곳이며, 기존 위탁기관은 요리, 제과·제빵, 커피, 컴퓨터, 일본어 학습과 관련된 8곳이 있다. 이들 기관은 4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선정된 위탁교육기관 11곳을 이번달 전체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위탁기관에 출석해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중‧고등학교나 민주시민교육과(☏ 210-5284)로 문의하면 된다. 이 제도는 학습자 특성에 맞는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을 제공해 학업부적응을 해소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위탁기관 11곳과 협약식을 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회도 열었다. 지난해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과 ‘부적응사유 학업중단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을 기록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3-23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 가정점검'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광교2동이 노년층에게 위험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보통 낙상은 외부에서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정 내 발생이 가장 많다.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고2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23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낙상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광교2동은 소득과 상관없이 광교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가정 내 낙상위험 요소들을 체크하고 낙상교육을 제공하는 가정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낙상 점검 이외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문제도 같이 살펴볼 계획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주민센터에 직접 가정을 찾아가 낙상위험도를 점검하고 복지상담도 같이 실시하는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낙상예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민관협력 간담회, 건강강좌, 치매검사, 노인 근력강화운동 등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23
  •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우수성 홍보로 K-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망 K-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KIMES 2023(장소: 코엑스)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관은 ▲혁신의료기기 전시 ▲혁신의료기기 제도 운영 성과 안내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및 제품개발 전주기 1:1 맞춤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혁신의료기기 업체가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KIMES를 관람하는 해외방문객에게 K-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제품을 시연함과 동시에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망 K-의료기기가 속도감 있게 제품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임상·허가 등 단계별 전방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고, 동시에 K-의료기기 수출 도약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와 GPS** 전략을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3-03-23
  • 전남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활용 홍보 효과 극대화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 틈새 홍보로 주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실과별 특화된 통화 연결음 제공이 가능한 자동응답 음성안내시스템(ARS)을 도입해 운영 시스템을 보강했고, 도 대표전화 연결 시 위기가구 지원과 일반 민원을 구분,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전화 상담 건수는 7만 3천 건에 달한다. 올해는 전화 연결 대기 시간을 활용한 도정 홍보 전략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홍보하고 6월 1일부턴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보이는 통화 연결음을 도입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등 정보통신(ICT) 신기술을 활용한 도정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3-23
  • 부산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 대시민 토론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를 위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0년 수립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난 3년간의 부산시 노동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먼저 주제발표에서 지역노동사회연구소 박주상 연구위원이 ‘부산시 노동정책 평가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은 ▲부산 노동여건 변화추세 분석 ▲부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진단 ▲2023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정책제안 등이다. 이후 정책토론에서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조직국장, 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연화 민생노동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5개년 기본계획의 과반이 추진된 상황에서 지난 정책을 짚어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3-23
  • 부산교육청,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 돕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 장소와 주제를 다양화했다. 연수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연수 장소를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 등 다양하게 하여 학부모 접근성을 높였고, 시간도 연수 주제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주말에도 연수를 운영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3월 31일과 4월 1일 2일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혼공법 마스터하기’를 연수를 한다. 이날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하여 부산교육청 인성기반 학력신장을 반영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3-20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구성원의 교육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비전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매월 2, 4주 화요일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여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육 방향과 이슈에 대해 토의․토론하며 교류의 장을 가진다.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 및 역량 자원,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와 성장, 실천과 실행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워크숍, 정책토론, 집단토의, 국내․외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학습 주제는 정책연구방법론과 국내 교육정책 분석 중심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종단연구 문항 설계, ▲행정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 분석, ▲내러티브, 델파이 기법, ▲DEA(자료 포락 분석), R 프로그래밍 실습,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 ▲특수교육 대상학생(맹학교 학생, 대전 영재학생) 이해, ▲교육활동 보호, ▲부산 IB 후보학교 탐방 등이다. 하반기에는 최신 교육정책 이슈 및 쟁점 토론, 해외 교육정책 탐구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3회 진행, ▲기초학력(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공동주제), ▲미디어 리터러시, ▲의사결정 트리 분석, ▲Z세대 학생 특성, ▲알파 세대 문해력, ▲미국 STEM 및 AI․로봇교육 우수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우리 연구소 구성원들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정책연구를 위해 자발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조직 활동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면서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행복한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 교육/시험
    2023-03-20
  •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최지 어디?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개최도시 정답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DB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전세계 6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로, 한국은 창립 멤버국이자 ADB에 8번째로 많이 출자하고 있는 국가다. 매년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모이는 연차총회를 열어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올해 제56차 연차총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 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도시를 맞추는 홍보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천e음카드 앱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용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ADB는 우리 시가 경인고속도로와 인천항을 건설할 때 차관을 지원받은 인연이 깊은 국제기구”라면서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변신한 최초의 나라 한국과 인천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시가 APEC 정상회의도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가진 세계 초일류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3-03-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