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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팔달경찰서 신축 공사 안전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기공식’에 참석해 “이제 수원시 4개 구에 4개 경찰서가 생기게 됐다”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팔달구 지동 237-24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이재준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삽식 세레머니, 안전기원제, 공사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12월 완공되는 팔달경찰서는 지동 237-24 일원에 1만 5052㎡(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경찰서 신설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2년 강력범죄가 발생해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수원시는 2015년 경찰서 증설을 공식 요청했다. 또 수원시 행정구역은 4개 구인데 치안 구역(경찰서)은 3개여서 이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찰서 신설을 요청하고 부지 선정 과정 등에 협력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현장 점검을 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 시장실’을 통해 들었던 주민분들의 목소리가 아직 생생하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속한 완공을 위해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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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 그림 대회 시상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팔달 보물 그림 대회』에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의 추억을 표현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술협회)의 심사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입상(10) 총 20작품이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은 팔달구청 로비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통해 팔달구의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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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전국체전 성공 협력 다짐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00만 해외동포 체육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가 12일까지 3일간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남을 사전 방문해 해외동포와 하나 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다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과 미국·일본·독일·캐나다 등 총 19개국 임원진 50여 명은 전남도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 및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숙소와 전남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첫 날인 10일 저녁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영 만찬을 열어 해외동포선수단 임원진에게 고국의 따스한 정취와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평가받는 남도 음식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 기간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도록 숙박, 교통, 의전 등 각종 편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정주현 회장은 “전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체전은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첫 대회인 만큼 해외동포선수단이 대거 참여해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만찬 행사에 앞서 전남도 주관으로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해외동포선수단이 희망하는 수련원, 연수원 등 우선 사용 지원, 숙소와 경기장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차량 지원, 36명의 국가별 전담지원반 편성 등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해 각국 임원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11일과 12일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받는 관광지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보성 녹차밭, 목포해상케이카를 방문해 전남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고 해외동포선수단이 체전 기간 머무를 목포 한국레지오마리애기념관도 참관한다. 김영록 지사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조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정주현 회장과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임원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국체전이 국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 올림픽에 버금가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해외 동포가 전남을 방문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가 인준한 해외동포체육회 19개국 지부로 구성됐으며 매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참가 지원, 해외한인체육단체 교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18개국 1천 500여 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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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6공구에 에디슨 박물관·유현준 테라스타운 조성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이전을 여러 차례 추진했지만 여러 제한 사항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금번 사업계획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자신의 저서·방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피력했던 것으로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근 수변공원과 조화를 꾀하며 수변 경관을 고도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먼저 코로나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점과 사적으로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든 세대가 개별테라스를 보유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 형식으로 설계하여 공개공지(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사적인 대지 내에 조성토록 하는 공적 공간)를 마련, 공원화하여 폭이 좁은 호수 수변공원의 기능을 보완하고 박물관과 연계하여 소셜믹스(Social Mix)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반영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 배후 단지의 조망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삼각 상부 건축물, 테라스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지그재그식 배치를 하는 등 건축가의 평소 철학을 반영한 설계를 했다는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이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나선 것은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 주변에 문화·관광·집객 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A12 공동주택 부지 일부를 축소하여 문화관광시설 용지로 용도를 변경할 계획이며, 양해각서 체결 후 사업협약 체결까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은 “인천시와 그동안 참소리 박물관의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여러 어려움으로 실현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뉴미디어와 융합된 참신한 모습의 세계 최고의 에디스 교육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일반적인 개발모델로는 결코 실현이 불가능한 신개념의 공동주택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노력으로 기획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획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마스터 아키텍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해당 부지는 송도국제도시 호수 변에 위치한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곳”이라며 “유명 건축가의 작품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집객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최고 건축가의 기획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경관과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있도록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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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서울시, 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과학동행버스 시동…수도권 어디든 찾아간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찾아가는 과학동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 내부 ‘빛’ 관련 전시물 8종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움직이는 과학 교실이다. 사전 신청을 한 기관, 학교에 과학버스와 운영 인력을 함께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동과학버스인 ‘과학동행버스’는 서울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과학문화향유 기회가 적고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계층 등 과학문화 약자를 찾아가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과학동행버스’는 과학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물리학, 화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색과 빛을 탐구할 수 있는 신개념 과학체험 전시로 과학과 놀이의 균형 잡힌 RPG(role-playing)게임 형식을 도입하고 미션 수행방식을 통하여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버스 내부는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실험실로 꾸며져 있어 방탈출 게임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에 ‘과학동행버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과학체험 콘텐츠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물 운영과 운영인력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혹서기(7~8월) 및 혹한기(12~2월)를 제외한 시기에 운영되며 수요기관의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으며 모든 요건을 충족한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버스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전시체험의 특성상 회당 4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 체험 가능하며 회당 체험 시간은 20~30분이다. 운영기관의 인력 및 일정에 따라 1일 운영회차는 자율적이다. (평균 10회 내외 운영) 신청방법은 전화예약 후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과학동행버스’ 검색하여 신청서 양식을 받은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수요기관은 체험 희망일 기준 1개월 전까지 전화예약 및 신청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체험 희망일 기준으로 2주 전까지 신청 확정 메일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 완료가 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체험에 방탈출 게임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과학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자치구 및 외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체험 가능한 전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복지의 혜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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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상반기 공개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에서 마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모집할 인원은 8명(추첨 5명, 추천 3명)으로, 자격 요건은 ▲효자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항상 거주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효자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고,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이수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효자동인(인문학콘서트)’, ‘북한산 산신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는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자는 5월 22일~24일까지(3일간) 직접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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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브랜드『눈꽃산두릅』미국 첫 수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산채연구소 자체 개발 산채 브랜드 『눈꽃산두릅』로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눈꽃산두릅‘은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춰 개발된 두릅 신품종 ‘대아’를 활용한 브랜드로 첫 수확이 5월 상순으로 늦으며, 두릅 순이 커서 일반 재래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두릅 ‘대아’ 120kg으로 지난 5월 9일 정선군 눈꽃산두릅영농조합법인을 출발, 5월 11일 현지 검역을 통과하여 캘리포니아 LA 근교 대형마트에 납품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두릅 물량의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22년에 비하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강원도 산채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릅 뿐만 아니라 곤드레, 곤달비 등 다양한 강원도 산채의 수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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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전북도, 인구정책민관위원회 개최…인구정책 종합계획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그리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확정‧시행된다. 전북도는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열어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2023년 전라북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인구정책 비전, 목표, 전략,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5년간 추진할 과제의 재정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도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제시했다. 또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를 막고자 ▲전북 인구 안정화, ▲개인과 사회 도약, ▲도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5년간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 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개 전략을 토대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 인구구조 대응과 인구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외국인주민, 인구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생활인구 등에 중점적인 전략 및 과제를 수립했다. 더불어 정책방향을 청년인구 순유출 억제 중심에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선순환 구조 강화로 전환했다. 또 인구의 양적 접근 위주에서 질적(인구감소 둔화, 인구변동 등) 접근도 동시에 중시하고, 정책 대상도 상주인구에서 전북도에 관계하는 모든 인구를 포괄하도록 조정했다.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저출산 극복과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중장년‧고령화, 미래세대, 외국인, 생활인구까지 인구정책의 각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을 뒀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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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전북도,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 출근 시간에 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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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 산불 피해 학생 성금 모금액 약 1억 7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2주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선뜻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화마로 상처입은 학생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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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기도국제교육원, 국제화 시대 부응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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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이달 말 착공…27년 준공 예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6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재생과장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획했지만,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 및 주변 환경에 다소 불편함이 수반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10.45km에 달하는데, 이번 인천기점 공사를 시작으로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공사는 2027년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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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서울시,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34명 표창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제51회 어버이날(5.8)'기념식(주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식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의장, 서울시 교육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명이 참여한다. 시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의 삶을 살아 온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8명, 그리고 어르신의 복지, 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해 공로가 큰 4개 단체 등 총 30명과 4개의 기관을 이번'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유공 표창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자 분야】 효행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특히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여 어르신 살핌의 효행 본보기가 된 길영란 님 등 22명이 상을 받는다. 길 씨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까지 보살피며 정성껏 병수발을 해왔다. 아울러, 93세의 연로하신 시아버지도 말벗과 산책을 해드리는 등 정서적으로도 보살피며, 식사, 청소, 빨래, 산책 등을 함께 챙겨드렸다. 1인 가구・핵가족화 된 현실에서 길 씨는 한 건물 아래서 4대가 모여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한 어버이 분야】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사회적으로는 경로당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석주 님 등 8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다. 신석주 어르신은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자 했으며, 재미있고 활력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 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복지 발전과 취약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그밖에 노인복지발전 및 권리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3개의 기관도 수상하게 된다. (재)새암조감제 기관은 조손가정 노트북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총 1,200만원의 생계비 후원 결연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수상자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분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도 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심 동행 지원 복지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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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제주도 양지공원, 냉·난방설비 교체 추모객 편의 제공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화장동 및 추모의집(봉안당)을 이용하는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5월 30일까지 냉·난방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설비의 노후화(2002년 설치)로 고장 발생 시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약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화장동에 20대, 제2추모의집 제례실에 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공사는 추모객들이 붐비는 오전시간대를 피해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추모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야간공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3월 1,500만 원을 투입해 고장으로 민원 불편이 발생했던 제2유족대기실 등 총 4개소에 우선적으로 냉·난방설비를 교체 설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족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힐링장소로 거듭나도록 각종 안전시설 개선은 물론, 정자 및 비가림 시설 설치,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시설 개선 및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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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라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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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용인시, 홀로 아버지로 5남매 잘 키운, 103세 하삼용 어른 장하십니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27명과 장한 어버이 20명 등 총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를 정성껏 돌보고, 지체 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성심껏 모시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귀감이 된 47명을 선정했다. 이날 최고령으로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하삼용(103세) 어르신은 젊은 시절 배우자와 사별한 뒤 홀로 5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온데다 10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이웃의 존경을 받고 있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효도의 ‘孝(효)’라는 한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데 부모가 연로해지면 자식이 부모의 건강을 지키고 잘 길러주신 데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효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히 가정을 이끌어오시고, 극진히 효행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로 인해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사는 고장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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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교육부, 35개 기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소비자불만119신문]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9일 35개 기관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고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35개 기관은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 총 44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계획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마일리지 운영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우수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제공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업의 주요 운영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학점인정 교육과정 운영,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상담제도,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 개발 협동조합’과 ‘㈜비상교육’은 대학생 현장실습생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SM그룹 해운부문의 ‘케이엘씨에스엠(주)’은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연희 교육부 인재정책관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여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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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충남도, 철갑상어 양식 기술 발전방안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방법에 대한 보유 기술을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통해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했다. 이들은 현장 실습에 이어 토론을 통해 양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철갑상어는 1억 3000만년 전에 출현한 고대 어종으로, 야생 개체수 급감에 따라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관한 국제거래협약(UN CITES)에서 멸종위기 어종으로 지정돼 포획 및 국제거래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야생 철갑상어에서 채취된 캐비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철갑상어 양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0년부터 시험연구를 시작해 2007년 국내 최초로 시베리아 종 철갑상어 대량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러시아, 세브루가, 베스테르 등 6종의 철갑상어에 대한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을 완전 정립했다. 이후 캐비어 제조·가공기술(저온저장) 개발 시험 및 분석, 캐비어 추출물 활용 제품화 가능성 시험 등을 연구했으며, 전국 양식어가 141곳에 16만 1000마리를 분양해 철갑상어 양식 산업화를 유도한 바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에게 비법을 전수함으로써 그동안 연구해 온 기술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산 연구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갑상어는 7년 정도 성장하면 캐비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캐비어는 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중 하나로 어육, 가죽, 화장품의 원료 등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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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농림축산식품부, 미래농업과 청년 농업인, 현장 목소리 듣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발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및 농식품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2022년 10월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은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된 첫 번째 5개년 기본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기 위해 ‘초기 소득, 자금, 농지, 주거 지원’ 등의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정착 초기 소득안정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을 2022년의 두 배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확대했다. 또, 투자 자금이 부족한 청년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을 2022년보다 10년 더 늘리고 대출 한도도 상향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 수요에 맞는 농지를 공급하기 위해 농지은행의 비축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스타트업 단지 등 다양한 농지공급 방안을 도입했다. 보육‧문화‧여가 시설을 포함하는 임대주택단지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을 확대하는 등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3년 간 스마트팜을 임대하여 직접 영농을 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보육센터의 장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농업 확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스마트팜 재배 시설과 자동 수확기, 선별기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곧이어 마련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정부의 주된 성과로 영농정착지원사업 규모의 대폭적인 확대를 언급했다. 지원 인원을 전년보다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정착 초기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이 소득 불안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특히 한 청년농업인은 지원 조건 중 부모소득 기준이 올해부터 제외되면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은 자금 융자 지원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지 구입‧시설 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금액과 기간이 크게 확대되면서, 농업 경영에 필요한 비용 확보가 용이해졌고 상환 부담도 줄어서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정황근 장관은 “현 정부 내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농업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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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충북도, 구제역 방역 특별교부세 5억원 긴급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성립전 예산으로 시군에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되며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에 신속하게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 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보은, 괴산, 진천, 음성도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조정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긴급방역비 3억원 지원을 건의한 상황이며, 조만간 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군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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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영남의 명산‘팔공산’국립공원 승격 확정
    [소비자불만119신문] 팔공산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1년 5월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건의한 후,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방자치단체 의견 청취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영남권 광역시 중에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현재 팔공산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자연자원과 경관을 많이 보유한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경관 가치를 지닌 곳으로, 국보 2점, 보물 25점을 비롯해 문화자원 9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하여 야생동물 5,296종과 77개소의 자연경관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문화와 자연자원·경관 보유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입증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358만 명에서 약 28% 증가한 458만 명이 팔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가관리를 통해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돼 탐방객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그간 재정상 사유로 시행이 어려웠던 생태탐방원, 하늘전망대, 숲 체험시설,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관광활성화 유도와 교통약자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국립공원지킴이, 자연환경해설사 등 지역주민 직접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사업을 통해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미래 50년을 책임지고 대구의 굴기의 초석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면 팔공산에 더 많은 탐방객이 유입되고 지역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가적 자산으로 소중히 관리하고 보존해 미래세대까지 누릴 수 있는 팔공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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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농촌진흥청, 이른 더위에 가축 스트레스 걱정, 축사 점검 서둘러야
    [소비자불만119신문] 농촌진흥청은 5월부터 이상 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시설을 미리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축이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생산성이 저하된다. 또한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밀폐형 축사에 있는 냉각판(쿨링패드), 환기팬, 에어컨 등 냉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주변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해 장치 효율을 높인다. 구동 벨트 상태를 점검하고 오래되고 낡은 것은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가금 사육시설의 경우 각각의 환기팬 방향을 점검해 축사 내부의 공기 흐름을 균일하게 만들어야 더운 공기를 빠르게 내보낼 수 있다. 냉방설비가 거의 없는 개방형 축사에 있는 가축이 오히려 더위에 노출되기 쉽다. 송풍팬,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안개 분무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열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낡은 그늘막은 새것으로 교체한다. 지붕에는 해마다 단열 페인트를 새로 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송풍팬은 바람 방향을 고려해 설치 방향과 각도를 조정하고 주변 장애물을 없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안개 분무 시설은 반드시 송풍팬과 함께 사용해 바닥이 젖지 않게 하고, 습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더운 시기에는 같은 양의 사료라도 횟수를 늘려 조금씩 자주 급여하고, 한낮보다는 서늘한 시간대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이때 질 좋은 사료를 급여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해 준다. 사료 저장고가 바깥에 있는 경우, 사료 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사료가 변질하기 전에 소진한다. 여름철에는 단위면적당 가축 사육 마릿수를 평소보다 10~20% 정도 줄여 체열로 인한 온도 상승을 줄여준다. 먹이통과 물통은 매일 청소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공급되는지, 수압은 적절한지를 점검한다. 아울러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냉각판 작동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확보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최근 몇 년간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날이 많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6월부터 8월까지 폭염 대비 현장 기술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축산 농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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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학교장과 머리 맞댄 경기도교육청,창의융합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공감대 형성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디지털 체험 연수로, 도내 205명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미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대(16일), 대진대(23일), 한신대(25일)에서 특강과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변화-도전-성장,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현재 시점의 디지털 전환 속도, 이미 와있지만 공평하게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직면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제작 ▲3D펜 캐릭터 제작 ▲디자인 프린팅 ▲AI챗봇 도구 활용 아트코딩 ▲AI아트 메티버스 갤러리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주제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계초 송호연 교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장의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공교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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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고양특례시,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업자 특별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세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업자 특별점검에 나섰다. 고양시는 최근 2년 사이 임대인 대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을 반환한 보증사고가 65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이러한 보증사고에 관한 내용을 제공받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65건의 사고물건과 공인중개사 12명을 전수 점검한 결과 시는 1명에게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고 1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점검 기간을 7월까지 확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급여 수급자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이에 소요된 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에 대한 관련 정보는 관할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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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서울시, 서울계약마당 새단장…중소기업 성장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서울계약마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계약마당은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서울시(본청, 사업소, 25개 자치구, 투·출기관) 모든 계약정보를 계약단계별로 통합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계약마당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공공구매몰을 메인 전면에 배치하는 등 희망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개편은 코로나 이후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희망기업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장애인기업 등을 의미하며 공공기관에서 희망기업의 생산품목을 우선 구매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구매몰이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온라인 구매 사이트로 공공마켓, 함께누리, 에이블마켓이 있다. 우선, 기존 기업 인증분류에 창업기업과 혁신·벤처기업 정보를 더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수요기관은 다양한 기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기업은 기업(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계약마당은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연결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이전에는 10종의 기업인증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제 4종을 추가하여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추가된 정보에는 창업기업, 기술혁신기업, 경영혁신기업, 벤처기업이 포함된다. 또한, 메인 화면을 재구성하여,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장터를 전면에 배치하여 사용성을 높였으며, 서울시의 모든 계약단계별 계약정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출했다. 또한, 디자인도 직관적이고 시인성 있게 바꾸어 정보 접근 용이성을 한층 높였다. 혁신장터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조달플랫폼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전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심사를 거져 지정됐으며,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제공된다. 신생기업들이 공공조달사업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를 안내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계약과정과 사업참여에 꼭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을 알려줌으로써 처음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공공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공공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이 서울계약마당에서 인증정보를 제공하려면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기업 인증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업정보 등록 관련해서는 서울시나 SMPP 이용안내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중소기업, 창업·혁신기업들이 앞으로 잘 성장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서울계약마당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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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인천시,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 육성에 힘 쏟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뿌리기술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14대 업종을 말하며,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된다고 해 일컬어지는 말이다. 2021년 말 기준 인천지역 뿌리산업 기업은 4,722개로 전국 뿌리산업 기업(51,338개) 중 9.2%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7조 9,035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뿌리기업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는 전국 유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와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희소금속센터)가 소재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국가뿌리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혁신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에서 반도체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희소금속센터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소금속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소재산업의 동반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센터는 약 3,300㎡ 규모의 전문종합연구 지원시설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고정밀 분석장치 등 총 85종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뿌리기술연구소와 희소금속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에 따라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위해 2025~2030년까지 6년간 4,0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뿌리기술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요산업에 대응하고자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중 공모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뿌리기술연구소 등과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국가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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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충남도, ‘메타버스 활용 농업 마케팅’ 교육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각 시군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이(e)-비즈니스 농업인 마케팅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술인 메타버스를 실제 농업 마케팅에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과정은 농업인의 실질적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 △플랫폼의 공간 탐험 △플랫폼 행사 기획 등 농업에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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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답을 찾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산과학고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2023년 중등 영재교육 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중등 영재지도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수학, 과학, 창의융합, AI과학 4개 영역을 대상으로 △기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재수업 시연 △MBL을 사용한 영재수업 모델 개발 △챗GPT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인공지능 비전센서 활용 학생활동 수업 등 미래형 영재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 경산과 포항 2개 권역에서 중등 영재교육 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재교육이 미래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의 엘리트 교육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기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형 창의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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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상담 지원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의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자 올해 9월까지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상담 분야는 노무관리, 재무관리, 커리어 개발, 스트레스 및 심리로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원도내 사업 참여자가 지역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여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 참여자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담신청 홈페이지에서 해당분야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 후 대면·비대면 맞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비용은 모두 무료로 1인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강원도는 이 밖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여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일과 가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부담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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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23일 방류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울진 왕돌초 해역에서 도화새우 10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방류했으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 명품 새우류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 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새우 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해 지금까지 총 182만마리를 울릉도, 독도 및 왕돌초 해역에 방류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생태계 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고부가 특화품종의 자원 회복과 R&D 연구개발을 통해 어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독도(도화)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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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입지선정 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제1차 입지선정 위원회를 열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공청회 개최에 대한 심의·의결이 결정됐으며, 2차 회의에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의결된 주민공청회 개최 일정에 따라 시는 입지선정 후보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일정,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주민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43,500㎡의 부지에 630톤의 소각시설과 140톤의 재활용선별시설을 비롯하여 태양광, 연료전지 사업권, 전기, 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조성, 폐열을 활용한 워터파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5월 3부터 6월 7일까지 결정·공고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지자체 위원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의원 1명, 시의원 2명, 주민대표 3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14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결정, 입지 선정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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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서울시·서울문화재단, 매월 마지막 토요일 엄마아빠도 행복한 `예술 힐링 놀이터` 문 연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놀이터’로 변신시키는 '예술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 힐링 놀이터'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예술을 매개로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의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양육자의 육아부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 프로젝트로 엄마 아빠 전용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 구성하여 부모와 자녀가 따로, 또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서울교육센터의 모든 공간은 ‘가족 놀이터’로 변신한다. 공연을 비롯해 예술 체험, 육아 관련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내내 펼쳐진다. 행사의 취지인 ‘휴식’과 ‘치유(힐링)’에 맞게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를 각각 마련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의 5월 첫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5월 엄마아빠 행복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비보잉·토크쇼·뮤지컬 갈라쇼 ·국악×아시아 전통음악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 비보잉 (낮12시, 서울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 락킹댄스팀 ‘롤링핸즈’) ▲ 토크쇼 (오후 1시, 박상미 교수, 이정민 아나운서 등)▲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갈라쇼 (오후 2시10분,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 국악 x 아시아 전통음악 (오후 3시40분, 실크로드 뮤직 프렌즈, 소리꾼 서진실 등) ▲ 인형극 (오후 5시20분, 인형극단 친구들)이 준비된다.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는 카페테리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클래식 실내악과 재즈 공연이 총 3차례 펼쳐진다.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서는 서커스 예술놀이, 1인 서커스 광대, 공간 드로잉, 식물 관찰 드로잉, 대형 트릭아트 작품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가족 힐링 예술놀이’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별도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예술 힐링 놀이터'를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뿐만 아니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북, 서북, 동남권 예술교육센터에서도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 힐링 놀이터'는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나, 교육참여형 프로그램인 '가족 힐링 예술놀이'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별 세부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가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예술 힐링 놀이터' 사업을 마련했다”며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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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농림축산식품부,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소비자불만119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하여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점검 했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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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도민의 집 경남 육성 화훼로 꽃단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 연구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꽃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도민의 집(전 경남도지사 관사, 2층)에서 경남육성 화훼 신품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화색이 세련되고 절화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 ‘치즈타르트’, ‘미스틱’, 은은한 파스텔톤 미니거베라 ‘크림쿠키’, 핑크블로썸’, 다양한 화색의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핑크링’, ‘퍼플링’, 분화국화 ‘그랜드’ 시리즈 등 그동안 경남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3화종 28품종을 선보인다. 또한 경남 육성 화훼 신품종을 활용한 ‘리스’, ‘플라워박스’, ‘꽃다발’, ‘테라리움’ 등 가정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꽃꽂이 작품들도 같이 전시하여 꽃을 통한 건강한 휴식과 치유 등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농업기술원 권오근 화훼연구소장은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남도민의 집을 방문하여 우리 도가 개발한 다양한 화훼 신품종들과 생활공감형 꽃꽂이 작품들을 보며 일상 속 잠깐의 휴식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시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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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4강 신화 달성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슐런 종목은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되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슐런 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 5명의 학생들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 4강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 배종우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매일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대회 준비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 양기봉 교장은“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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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섬에서 섬으로’자연탐사활동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 101명과 교직원 24명이 우도면 일대에서 자연탐사활동을 실시하고, 탐사 결과에 대한 발표대회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자연탐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금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된 체험활동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인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지질구조와 풍경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제주과학고등학교 특화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은 사전에 학교에서 4~5명을 한 팀으로 총 21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탐사주제를 선정한 후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준비했다. 그리고 체험활동 장소인 우도에서 팀별 탐사지역을 지도상으로 확인하고, 2023년 4월 5일(수) 업무담당자외 2명이 우도를 직접 방문하여 탐사지역의 상황 및 안전을 점검하기 위하여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체험활동 1일차는 성산포에서 우도로 가서 탐사지역으로 팀별 이동하여 지도교사 지도하에 탐사주제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고, 팀원들과 논의하여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여 탐사주제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체험활동 2일차는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HPLC, GC,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드론 등 전문기자재를 활용하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는 등 탐사주제에 따른 발표논문을 완성하기 위하여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 3일차는 교내 강당에서‘2023자연탐사 탐구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제로는‘MCDM 기법을 활용한 빗물 이용 시설 적합 위치 선정’,‘우도 내 풍력 발전기 설치 가능성 및 위치 설정에 관한 연구’,‘머신러닝을 이용한 우도 교통량 안내 애플리케이션 개발’등 다양한 주제로 팀별 전원이 발표에 참가하여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팀별 10분의 발표 후에는 심사위원들, 학생들이 탐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서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탐사활동은 자연과 더불어 소집단 활동을 통하여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게 하는 학습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야 할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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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영통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함께하개 슬기롭개'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반려동물 문화교실‘함께하개 슬기롭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반려견 산책교육 ▲반려견 문제행동별(분리불안·공격성) 교정교육 ▲반려견 기본교육(펫티켓·동물보호법 준수) 등 반려견 동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3기에 걸친 이번 문화교실에는 수원시민 32가구가 참여했다. 특히 산책행동과 분리불안 등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호자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운영하여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철호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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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송도외과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과 송도외과(대표원장 김의철)는 지난 19일 임직원 건강검진 및 의료 혜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 경영본부장과 송도외과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 협약가 적용 등 임직원 건강과 복리후생 증진에 관해 상호 교류 및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단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송도외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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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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