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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팔달경찰서 신축 공사 안전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기공식’에 참석해 “이제 수원시 4개 구에 4개 경찰서가 생기게 됐다”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팔달구 지동 237-24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이재준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삽식 세레머니, 안전기원제, 공사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12월 완공되는 팔달경찰서는 지동 237-24 일원에 1만 5052㎡(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경찰서 신설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2년 강력범죄가 발생해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수원시는 2015년 경찰서 증설을 공식 요청했다. 또 수원시 행정구역은 4개 구인데 치안 구역(경찰서)은 3개여서 이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찰서 신설을 요청하고 부지 선정 과정 등에 협력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현장 점검을 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 시장실’을 통해 들었던 주민분들의 목소리가 아직 생생하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속한 완공을 위해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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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팔달경찰서 신축 공사 안전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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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 그림 대회 시상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팔달 보물 그림 대회』에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의 추억을 표현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술협회)의 심사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입상(10) 총 20작품이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은 팔달구청 로비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통해 팔달구의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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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전국체전 성공 협력 다짐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00만 해외동포 체육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가 12일까지 3일간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남을 사전 방문해 해외동포와 하나 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다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과 미국·일본·독일·캐나다 등 총 19개국 임원진 50여 명은 전남도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 및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숙소와 전남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첫 날인 10일 저녁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영 만찬을 열어 해외동포선수단 임원진에게 고국의 따스한 정취와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평가받는 남도 음식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 기간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도록 숙박, 교통, 의전 등 각종 편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정주현 회장은 “전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체전은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첫 대회인 만큼 해외동포선수단이 대거 참여해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만찬 행사에 앞서 전남도 주관으로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해외동포선수단이 희망하는 수련원, 연수원 등 우선 사용 지원, 숙소와 경기장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차량 지원, 36명의 국가별 전담지원반 편성 등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해 각국 임원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11일과 12일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받는 관광지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보성 녹차밭, 목포해상케이카를 방문해 전남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고 해외동포선수단이 체전 기간 머무를 목포 한국레지오마리애기념관도 참관한다. 김영록 지사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조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정주현 회장과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임원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국체전이 국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 올림픽에 버금가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해외 동포가 전남을 방문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가 인준한 해외동포체육회 19개국 지부로 구성됐으며 매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참가 지원, 해외한인체육단체 교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18개국 1천 500여 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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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6공구에 에디슨 박물관·유현준 테라스타운 조성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이전을 여러 차례 추진했지만 여러 제한 사항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금번 사업계획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자신의 저서·방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피력했던 것으로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근 수변공원과 조화를 꾀하며 수변 경관을 고도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먼저 코로나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점과 사적으로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든 세대가 개별테라스를 보유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 형식으로 설계하여 공개공지(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사적인 대지 내에 조성토록 하는 공적 공간)를 마련, 공원화하여 폭이 좁은 호수 수변공원의 기능을 보완하고 박물관과 연계하여 소셜믹스(Social Mix)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반영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 배후 단지의 조망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삼각 상부 건축물, 테라스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지그재그식 배치를 하는 등 건축가의 평소 철학을 반영한 설계를 했다는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이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나선 것은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 주변에 문화·관광·집객 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A12 공동주택 부지 일부를 축소하여 문화관광시설 용지로 용도를 변경할 계획이며, 양해각서 체결 후 사업협약 체결까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은 “인천시와 그동안 참소리 박물관의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여러 어려움으로 실현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뉴미디어와 융합된 참신한 모습의 세계 최고의 에디스 교육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일반적인 개발모델로는 결코 실현이 불가능한 신개념의 공동주택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노력으로 기획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획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마스터 아키텍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해당 부지는 송도국제도시 호수 변에 위치한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곳”이라며 “유명 건축가의 작품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집객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최고 건축가의 기획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경관과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있도록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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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6공구에 에디슨 박물관·유현준 테라스타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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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과학동행버스 시동…수도권 어디든 찾아간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찾아가는 과학동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 내부 ‘빛’ 관련 전시물 8종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움직이는 과학 교실이다. 사전 신청을 한 기관, 학교에 과학버스와 운영 인력을 함께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동과학버스인 ‘과학동행버스’는 서울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과학문화향유 기회가 적고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계층 등 과학문화 약자를 찾아가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과학동행버스’는 과학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물리학, 화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색과 빛을 탐구할 수 있는 신개념 과학체험 전시로 과학과 놀이의 균형 잡힌 RPG(role-playing)게임 형식을 도입하고 미션 수행방식을 통하여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버스 내부는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실험실로 꾸며져 있어 방탈출 게임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에 ‘과학동행버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과학체험 콘텐츠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물 운영과 운영인력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혹서기(7~8월) 및 혹한기(12~2월)를 제외한 시기에 운영되며 수요기관의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으며 모든 요건을 충족한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버스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전시체험의 특성상 회당 4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 체험 가능하며 회당 체험 시간은 20~30분이다. 운영기관의 인력 및 일정에 따라 1일 운영회차는 자율적이다. (평균 10회 내외 운영) 신청방법은 전화예약 후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과학동행버스’ 검색하여 신청서 양식을 받은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수요기관은 체험 희망일 기준 1개월 전까지 전화예약 및 신청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체험 희망일 기준으로 2주 전까지 신청 확정 메일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 완료가 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체험에 방탈출 게임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과학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자치구 및 외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체험 가능한 전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복지의 혜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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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과학동행버스 시동…수도권 어디든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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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상반기 공개모집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효자동에서 마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모집할 인원은 8명(추첨 5명, 추천 3명)으로, 자격 요건은 ▲효자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항상 거주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효자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고,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이수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효자동인(인문학콘서트)’, ‘북한산 산신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는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자는 5월 22일~24일까지(3일간) 직접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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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상반기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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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브랜드『눈꽃산두릅』미국 첫 수출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산채연구소 자체 개발 산채 브랜드 『눈꽃산두릅』로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눈꽃산두릅‘은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춰 개발된 두릅 신품종 ‘대아’를 활용한 브랜드로 첫 수확이 5월 상순으로 늦으며, 두릅 순이 커서 일반 재래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두릅 ‘대아’ 120kg으로 지난 5월 9일 정선군 눈꽃산두릅영농조합법인을 출발, 5월 11일 현지 검역을 통과하여 캘리포니아 LA 근교 대형마트에 납품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두릅 물량의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22년에 비하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강원도 산채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릅 뿐만 아니라 곤드레, 곤달비 등 다양한 강원도 산채의 수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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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브랜드『눈꽃산두릅』미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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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구정책민관위원회 개최…인구정책 종합계획 확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그리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확정‧시행된다. 전북도는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열어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2023년 전라북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인구정책 비전, 목표, 전략,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5년간 추진할 과제의 재정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도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제시했다. 또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를 막고자 ▲전북 인구 안정화, ▲개인과 사회 도약, ▲도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5년간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 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개 전략을 토대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 인구구조 대응과 인구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외국인주민, 인구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생활인구 등에 중점적인 전략 및 과제를 수립했다. 더불어 정책방향을 청년인구 순유출 억제 중심에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선순환 구조 강화로 전환했다. 또 인구의 양적 접근 위주에서 질적(인구감소 둔화, 인구변동 등) 접근도 동시에 중시하고, 정책 대상도 상주인구에서 전북도에 관계하는 모든 인구를 포괄하도록 조정했다.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저출산 극복과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중장년‧고령화, 미래세대, 외국인, 생활인구까지 인구정책의 각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을 뒀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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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 출근 시간에 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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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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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 산불 피해 학생 성금 모금액 약 1억 7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2주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선뜻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화마로 상처입은 학생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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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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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교육원, 국제화 시대 부응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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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교육원, 국제화 시대 부응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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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이달 말 착공…27년 준공 예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6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재생과장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획했지만,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 및 주변 환경에 다소 불편함이 수반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10.45km에 달하는데, 이번 인천기점 공사를 시작으로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공사는 2027년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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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이달 말 착공…27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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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34명 표창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제51회 어버이날(5.8)'기념식(주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식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의장, 서울시 교육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명이 참여한다. 시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의 삶을 살아 온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8명, 그리고 어르신의 복지, 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해 공로가 큰 4개 단체 등 총 30명과 4개의 기관을 이번'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유공 표창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자 분야】 효행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특히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여 어르신 살핌의 효행 본보기가 된 길영란 님 등 22명이 상을 받는다. 길 씨는 20년 넘게 시부모님을 봉양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까지 보살피며 정성껏 병수발을 해왔다. 아울러, 93세의 연로하신 시아버지도 말벗과 산책을 해드리는 등 정서적으로도 보살피며, 식사, 청소, 빨래, 산책 등을 함께 챙겨드렸다. 1인 가구・핵가족화 된 현실에서 길 씨는 한 건물 아래서 4대가 모여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한 어버이 분야】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사회적으로는 경로당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신석주 님 등 8명이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다. 신석주 어르신은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자 했으며, 재미있고 활력있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선도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하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 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복지 발전과 취약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그밖에 노인복지발전 및 권리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3개의 기관도 수상하게 된다. (재)새암조감제 기관은 조손가정 노트북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2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총 1,200만원의 생계비 후원 결연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수상자 및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분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도 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심 동행 지원 복지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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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34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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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냉·난방설비 교체 추모객 편의 제공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화장동 및 추모의집(봉안당)을 이용하는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5월 30일까지 냉·난방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설비의 노후화(2002년 설치)로 고장 발생 시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약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화장동에 20대, 제2추모의집 제례실에 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공사는 추모객들이 붐비는 오전시간대를 피해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추모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야간공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3월 1,500만 원을 투입해 고장으로 민원 불편이 발생했던 제2유족대기실 등 총 4개소에 우선적으로 냉·난방설비를 교체 설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족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힐링장소로 거듭나도록 각종 안전시설 개선은 물론, 정자 및 비가림 시설 설치,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시설 개선 및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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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냉·난방설비 교체 추모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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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라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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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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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홀로 아버지로 5남매 잘 키운, 103세 하삼용 어른 장하십니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27명과 장한 어버이 20명 등 총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를 정성껏 돌보고, 지체 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성심껏 모시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귀감이 된 47명을 선정했다. 이날 최고령으로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하삼용(103세) 어르신은 젊은 시절 배우자와 사별한 뒤 홀로 5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온데다 10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이웃의 존경을 받고 있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효도의 ‘孝(효)’라는 한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데 부모가 연로해지면 자식이 부모의 건강을 지키고 잘 길러주신 데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효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히 가정을 이끌어오시고, 극진히 효행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로 인해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사는 고장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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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홀로 아버지로 5남매 잘 키운, 103세 하삼용 어른 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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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5개 기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 [소비자불만119신문]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9일 35개 기관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고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35개 기관은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 총 44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계획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마일리지 운영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우수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제공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업의 주요 운영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학점인정 교육과정 운영,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상담제도,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 개발 협동조합’과 ‘㈜비상교육’은 대학생 현장실습생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SM그룹 해운부문의 ‘케이엘씨에스엠(주)’은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연희 교육부 인재정책관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여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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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5개 기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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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철갑상어 양식 기술 발전방안 모색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방법에 대한 보유 기술을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통해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했다. 이들은 현장 실습에 이어 토론을 통해 양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철갑상어는 1억 3000만년 전에 출현한 고대 어종으로, 야생 개체수 급감에 따라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관한 국제거래협약(UN CITES)에서 멸종위기 어종으로 지정돼 포획 및 국제거래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야생 철갑상어에서 채취된 캐비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철갑상어 양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0년부터 시험연구를 시작해 2007년 국내 최초로 시베리아 종 철갑상어 대량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러시아, 세브루가, 베스테르 등 6종의 철갑상어에 대한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을 완전 정립했다. 이후 캐비어 제조·가공기술(저온저장) 개발 시험 및 분석, 캐비어 추출물 활용 제품화 가능성 시험 등을 연구했으며, 전국 양식어가 141곳에 16만 1000마리를 분양해 철갑상어 양식 산업화를 유도한 바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에게 비법을 전수함으로써 그동안 연구해 온 기술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산 연구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갑상어는 7년 정도 성장하면 캐비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캐비어는 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중 하나로 어육, 가죽, 화장품의 원료 등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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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철갑상어 양식 기술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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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미래농업과 청년 농업인,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발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및 농식품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2022년 10월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2023~2027년)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은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된 첫 번째 5개년 기본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기 위해 ‘초기 소득, 자금, 농지, 주거 지원’ 등의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정착 초기 소득안정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을 2022년의 두 배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확대했다. 또, 투자 자금이 부족한 청년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을 2022년보다 10년 더 늘리고 대출 한도도 상향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 수요에 맞는 농지를 공급하기 위해 농지은행의 비축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스타트업 단지 등 다양한 농지공급 방안을 도입했다. 보육‧문화‧여가 시설을 포함하는 임대주택단지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을 확대하는 등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3년 간 스마트팜을 임대하여 직접 영농을 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보육센터의 장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농업 확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스마트팜 재배 시설과 자동 수확기, 선별기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곧이어 마련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정부의 주된 성과로 영농정착지원사업 규모의 대폭적인 확대를 언급했다. 지원 인원을 전년보다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정착 초기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이 소득 불안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특히 한 청년농업인은 지원 조건 중 부모소득 기준이 올해부터 제외되면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은 자금 융자 지원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지 구입‧시설 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금액과 기간이 크게 확대되면서, 농업 경영에 필요한 비용 확보가 용이해졌고 상환 부담도 줄어서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정황근 장관은 “현 정부 내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농업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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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견인할 핵심 SOC사업 2024년 국비지원 건의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17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3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국토교통분야 핵심 SOC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신속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지방시대를 견인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조2019억원, 2024년 국비 건의액은 4637억원 규모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및 물류 수송을 책임질 신공항 관련 SOC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신공항 관련 SOC 사업 중 서대구(경부선)~통합신공항~의성(중앙선)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사업 또한 신공항 성공과 지역 교통망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시 누락구간인 군위JC~의성IC구간의 반영을 추가로 건의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50억원의 설계비가 국비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환동해권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607억원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으로 2027년 완공을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4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환동해권 국토시대 개막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현안사업들로 사업의 적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SOC사업들이 내년부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국비 확보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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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견인할 핵심 SOC사업 2024년 국비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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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상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주관으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원에서 광려천을 따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27개 읍·면·동 회원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광려천 일대의 겨우내 무심코 버려진 비닐봉지, 플라스틱, 음료병 종류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광려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광려천 일대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원봉사 시민 리더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지난 2004년 8월에 구성되어 현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27개 읍·면·동 63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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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상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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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북한군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보호체계 확립
- [소비자불만119신문] 행정안전부는 17일 14시 북한군의 무인기 침공,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에 대비한 상황조치훈련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국지도발시 범정부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인천광역시 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과 ▲경기도 고양시 국가중요시설에 발생한 무인기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보호를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조치내용을 논의했다. 먼저, 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에 대한 훈련은 지난 2010년 실제 발생한 것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주민 출도(出島)와 출도 주민에 대한 임시 주거지·편의시설 제공 등 수용 구호 위주로 진행했다. 민방위대 동원, 함정을 이용한 출도와 군의 경계 지원, 저유고 화재에 따른 산불 방지와 토양 오염 정화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 국가중요시설 피해 상황 대처는 최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무인기 침공 상황을 가정하여, 무인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와 유독가스 발생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주변지역 오염에 대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작년에 서해5도 주민보호를 위한 범정부 대토론회를 두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군 국지도발시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담은 ‘국지도발 상황시 서해5도 주민보호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마련한 지침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올해 8월에는 오늘 실시된 도상훈련을 현장훈련으로 확대하여 주민보호체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북한의 도발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주민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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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북한군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민보호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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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두 번째 ABB전용펀드, ABB벤처펀드 120억 원 조성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 산격동 청사에서 이수창업투자,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ABB산업 육성을 위한 ‘ABB 벤처펀드 조성·운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광역시, 펀드 운용사 및 관계기관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벤처펀드’(120억 원 규모)는 2022년 하반기에 조성된 ‘ABB성장펀드’(234억 원 규모)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 펀드이다. 본 펀드는 대구광역시가 창투사(VC) 연계형 펀드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 3월 공모로 운용사를 선정했는데, 총 4개사가 응모하여 최종 ‘이수창업투자’ 와 ‘에코프로파트너스’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수도권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들 운용사는 대구에 각각 지점을 개소하여 지역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역외 유망 ABB기업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펀드 출자자인 이수 그룹과 에코프로 그룹 차원에서도 지역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사업, 지역 ABB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지역 ABB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출자금은 대구광역시 40억 원,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29억 원, 이차전지 배터리 사업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29억 원, 운용사 등 22억 원이 각각 출자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가 출자한 40억 원의 200%인 80억 원이 대구 소재 ABB 중소·벤처기업 10여 개사에 투자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에 ABB산업 전용펀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총 1천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라 2023년도에 1~2개 정도 신규펀드를 더 추가 조성해 2023년 한 해에 총 400억 원 정도 규모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펀드 조성의 점진적 확대는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돼 있는 벤처 투자금, 열악한 지역 투자 인프라에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ABB 기업들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BB 전용펀드의 지속적인 확대 조성을 통해 지역 ABB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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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두 번째 ABB전용펀드, ABB벤처펀드 120억 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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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와 여행자보험으로 관광 활력 불어넣어
- [소비자불만119신문]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간 억눌려있던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 폭발과 맞물려 최근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3년간의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관광업계 인력이 대거 유출되어 관광수요가 회복되는 속도에 비해 업계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이처럼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등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여행자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경력별·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관광사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전국 140여 개 관광 관련 대학․대학원․관광고등학교 및 국내 대표 채용사이트 운영사와 협력해 사업체와 구직자의 연결을 도울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업계를 떠난 경력직의 빈자리를 채울 정책도 준비했다. 관광산업 복귀를 원하는 경력직 종사자의 취업 상담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관광분야 경력이 없는 구직자에게는 업종별 직무 교육을 실시해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춘 후 사업체와 연결해주는 채용 서비스도 실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고용시장의 어려움 외에도,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여행 상품 진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부담을 항상 안고 있다. 서울시는 여행업계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서울 여행을 위해 서울시 관광협회와 손잡고 외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방문 패키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자보험 가입비를 1인당 최대 3,000원까지 지원한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여 서울을 여행하는 24시간 이상 환승 관광객들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와 협력하여 보험 상품을 출시했으며,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1억원)․질병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2천만원), 휴대품 손해(최대 30만원),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물건에 입힌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최대 2천만원)을 보장해준다.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일본․영미․유럽 등지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자국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만, 아직 동남아권에서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2019년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자보험 가입률은 3% 미만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협회를 통해 안심보험 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단체보험 가입 및 사고접수 처리, 보험금 청구 및 지급과 관련한 문의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도 인바운드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고용지원센터 운영 및 여행자보험 가입비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업계의 구인난과 재정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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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와 여행자보험으로 관광 활력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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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김포골드라인 혼잡, 신속히 해결할 것”
- [소비자불만119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4.14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4.17일에는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버스전용차로 예정 현장에 방문했다. 원 장관은 ‘개화역~김포공항역’ 버스전용차로 사업 계획과 효과 등에 대한 김포시의 브리핑을 들은 이후,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노선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화역 ~ 김포공항역’ 운행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버스를 증차하더라도 정시성이 담보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면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시행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김포시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일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올림픽대로 방면 램프 구간 차로 확장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원 장관은 걸포마루공원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시장과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70번을 직접 탑승하여 혼잡 상황도 점검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 개선을 위해 오늘부터 국토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개시했으며, 이와 병행해서 이동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단기적 대책으로 노선 및 셔틀버스 투입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김포시에서 예비차, 전세버스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신속히 증차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국토부 등 정부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원 장관은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버스 중심의 긴급대책을 신속히 추진하여 당장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김포 연장, GTX-D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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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김포골드라인 혼잡, 신속히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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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같이 기억, 같이 추모, 가치 나눔의 세월호 추모 읽걷쓰’ 행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월호 추모 시 낭독 활동, 추모하며 같이 걷기 활동, 추모의 글 공유하기 활동으로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눴다. 향후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인 ‘다우리’ 오름마당(발대식)에서 서부 학생회 학생들과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시간을 가지며 ‘같이 기억, 같이 추모, 가치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희생자뿐 아니라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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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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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유네스코와 OECD 등 국제사회 교육대전환 요청에 대응하고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을 앞두고 있다. 워크숍은 미래교육위원회 2기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을 읽고, 인천을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부제로 운영했다. TF는 인천교육정책을 ‘읽’고, 사유의 확장을 위해 인천 중구 개항로를 ‘걷’고, 인천미래교육을 ‘쓰’기 위해 공동작업으로 '인천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조를 설계했다. 미래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인천미래교육2030'은 지자체와의 미래교육거버넌스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계획에 발맞춰 인천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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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미래교육2030 TF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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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당부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이 오는 5월말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주거용 건물에 대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 포함)건이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과태료부과를 유예했지만,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신고는 계약 대상 주택 관할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공동신고(임대인·임차인)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명이 신고하거나 대리인이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5월말까지 신고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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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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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4일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 등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상호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자연 속에서 화합 및 친목의 시간을 가짐과 더불어 2023년 새롭게 시행될 자치사업과 환경 조성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화정2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진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화정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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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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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에 박차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2023년 ~ 2025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김해시 일원에 총사업비 77억 원(국비 47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첨단의료·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자장치로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과 치료 또는 치료 보조 목적으로 제작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의 실용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초기 진출기업의 설비투자 부담 완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시험·검사 장비 등 시험대(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지원플랫폼을 통해 제품기획, 기술지원, 평가‧인증 및 임상시험까지 제품개발 전 과정별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전기연구원의 기술지원, 선도기업의 기술지도, 국립경상대학교병원의 임상컨설팅 및 임상지원 등 참여·지원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활용해 우수 기술기업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신뢰성·안전성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의 제품기획부터 실용화·사업화까지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 선정된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125억 원)과 함께 미래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술력 있는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의 유치와 창업 등 산업육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의 전자부품, 정밀기기,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 등 전후방산업과 연결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의료기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경남을 디지털 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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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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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불균형 극복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브리프 발행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연구원은 '불균형 극복과 서부경남 발전전략'을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은 브리프를 통해 정부 정책의 변화와 불균형 심화, 경남도 낙후지역 특성과 한계, 정부 지역정책 과제별 계획을 살펴보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경남도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남도 내 서부와 동부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남 전체 인구의 75.9%가 동부에 거주하고, 지역내총생산(GRDP) 중 78.4%가 동부에서 발생하여 인문사회와 산업경제 분야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민선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서부경남 발전전략이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서부경남의 미래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성장거점인 도시권역과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협력벨트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중추도시권(진주·사천·의령)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벨트(우주항공청 포함) 및 안전실증센터와 연계한 첨단안전산업벨트를 추진을 제안했다. 둘째, 남중권연계도시권(하동·남해·고성)은 동부전남과 서부경남을 잇는 전략적인 요충지로 해양물류 허브기능 도입과 함께 전남도와 연계하여 첨단소재벨트를 형성하고 지리산, 섬진강, 남해안 등의 관광자원을 공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셋째, 백두대간산악도시권(거창·산청·합천·함양)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교통 확충과 함께 지역별 특화산업(거창 승강기, 합천 영상산업 등)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은 “서부경남의 각 기초 지자체는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시대에 걸맞게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구상과 기획 등 추진의지와 도전적인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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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불균형 극복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브리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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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
- [소비자불만119신문]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맑은누리어린이집에서 공공기관 현장체험과 책읽기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원아 15명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견학은 어린이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문고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책으로만 보던 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원생들은 먼저 민원실을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민원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등의 업무가 이뤄진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새마을문고를 방문하여 도서 대출·반납 절차를 배우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에 민원실과 새마을문고의 풍경이 가득 담기고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났다. 함께 견학에 참여한 맑은누리어린이집 최수연 원장은“오늘의 견학이 어린이들이 공공기관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어린이들의 사회경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류2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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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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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지난 1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독지가의 후원을 통해 관내 고등동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3명과 교사 7명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만남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희 위원장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제공했다. 이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한 명미숙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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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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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지난 15일 우만1동에서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주거내부환경을 개선해드렸다. 대상자인 손◯◯(71세) 씨는 독거노인 가구로 단열도 전혀 되지 않는 반지하에서 낡고 어두운 형광등을 켜지도 못한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주거 내부환경개선을 위해 짐을 밖으로 들어내고 누렇게 찌든 벽지와 페인트를 긁어낸 후 도배와 전등교체, 주방 타일작업, 화장실 점검, 전등 및 외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손 씨는 “어두워도 전기료 때문에 불을 켜지 못했는데, 이렇게 LED로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밝아서 너무 좋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의 지원으로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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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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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4월 14일 오래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골목길에 새로운 옷을 입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에 그려진 벽화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채가 바래면서 마을 흉물로 변함에 따라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산뜻하게 도색을 한 것이다. 이규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대행은 “그동안 마을을 거닐 때마다 오래되어 칠이 벗겨진 담장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올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벽화를 단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마을주민들께서 밝게 칠해진 담장을 보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화서1동 장보웅 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마을 발전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관심과 큰 실천이 우리 마을을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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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수원제일교회 생필품 500박스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 [소비자불만119신문] 팔달구는 지난 16일 지동 소재 수원제일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 스 500개(총7,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받았다. 수원제일교회 70주년을 맞이하여 ‘세상에 선물이 되는 교회’ 일환으로 팔달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는 15만원의 상당의 식품, 건강보조식품 및 생활용품이 들어있다. 김근영 담임목사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상자 500개를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박스 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꼭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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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수원제일교회 생필품 500박스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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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건설업체 수주 위해 ‘하도급 기동팀’ 본격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 위축, 건설자재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하여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건설대기업 및 공공기관 본사 등을 방문하는 ‘하도급 기동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기동팀’에는 경남도 주관으로 시, 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도내 아파트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대형건설사 및 공공기관 본사 방문 등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도급 기동팀은 현장 및 본사 방문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 장비 사용 및 지역 건설기술자, 노무 인력 채용을 적극 요청하고,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지속적인 하도급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 전반의 지역 하도급 수주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11일 김해시에서 시행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2개소를 시작으로, 창원시, 진주시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6개소와 함께 LH와 경남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등에 나선다. 그리고 도 주관 하도급 기동팀 활동에 발맞춰 도내 전 시, 군에서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 군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 군에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위해 적극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내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는 지역업체가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원가 급등 및 자재 수급난 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도급 기동팀 활동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하도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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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보호구역 긴급 합동 현장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대전시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 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km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50%인 124km로 집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누락된 대상지 없이 보행 위해·위험요인을 정확히 도출하여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전면 설치를 검토하고, 현장에 적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대전시 담당 부서 사전협의 의무화는 물론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린 배승아 양의 명복을 빌며,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취약 구간은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만반의 대비를 통해 음주운전과 같이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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