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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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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119신문=이동직/기자]

방송 음향 전문 업체 인터엠(대표 조남용)이 최근 EN54-16(비상 화재 알람 시스템, Fire detection and fire alarm systems - Part 16: Voice alarm control and indicating equipment)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21일에 밝혔다.

EN54-16은 유럽 연합의 비상 화재 방송을 위한 인증으로, 유럽 연합 전역에 비상 화재 방송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유럽 인증 기관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유럽 시장의 경제 장벽 가운데 하나라 여겨질 만큼 유럽 외 지역에 기반을 둔 브랜드가 취득하기 매우 어려운 인증으로 꼽힌다.

인터엠은 3년여간의 기획 및 개발 준비를 거쳐 국내 최초로 EN 54-16 인증을 취득했다.

인터엠 담당자는 “한국 비상 방송 시장을 오랫동안 선도해왔던 인터엠의 사업이 유럽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인터엠 방송 기술의 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N54-16 인증을 받은 비상 방송 시스템은 아직 국내 비상 방송 시장이 요구하는 법적인 규격이 낮아 국내 적용이 쉽지 않다. 다만 최근 들어 국내에 건축되는 여러 첨단 건물 가운데 유럽 규격 수준으로 설계돼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 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돼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 분야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 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 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 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SR 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 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개, 해외 50여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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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비상 화재 알람 시스템 EN54-16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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