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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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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촌 새로운 변화 이끌 정책방향 모색 (3).jpg

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에서 인권과 문화예술의 마을로 탈바꿈중인 서노송동 선미촌의 변화를 앞당길 정책방향을 찾기로 했다.


전주시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민간위원장 조선희)는 8일 여성인권센터, 도시계획전문가, 예술가, 전주시정발전연구소, 사회혁신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문화재단, 문화적도시재생사업단 인디, 선미촌 내 예술책방 ‘물결서사’, 주민협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미촌 재생사업에 참여중인 기관·단체들의 역할을 논하고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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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촌 재구성 시즌 2 비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가 그동안 추진됐던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변화 시기를 맞아 시즌2 사업방향과 목표를 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선미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워크숍 1부에서는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이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박정원 UB 도시연구소장이 ‘선미촌 방향찾기 및 민관협의회 역할과 네트워킹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미촌 도시재생을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역할에 대한 심화 토론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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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과 이슈들은 향후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의 재정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4년 선미촌 정비를 위해 발족된 이후 집담회, 정책 토론, 위원회 운영 등 총 100여회에 이르는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선미촌 걷기’와 선미촌 정비를 위한 대안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선미촌 정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난제를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민간에서 제기한 의제를 행정에서 적극 수용한 점이 높이 평가돼 2015년 전국 지속발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선미촌 문화재생 프로젝트’가 △성평등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성매매 집결지 도시재생에 대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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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정책워크숍은 선미촌 도시재생의 시즌2를 여는 자리로, 새롭게 펼쳐질 선미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또다른 전환점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 위원 및 예술가,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단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선미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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