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전문인력(순회사서)을 채용해 새별사랑 북카페, 누리 북카페 등 지역 내 작은 도서관 2곳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11일까지 사업 운영을 위한 순회사서 채용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실무 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진행 등 전문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에 따라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실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균형 잡힌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