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희망리턴패키지’ 수행기관으로 선정

경남신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기부로부터 3년간 국비 43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누어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창업 현실화를 돕기 위해 최대 5백만 원의 창업준비금 과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혁신허브(체험점포)를 활용하여 사관학교 교육생에게 창업 보육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역 혁신가, 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위기 사업장 27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한 후,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또, 원가관리‧행정처리 등 이론교육, 업종별 맞춤 실무교육, 경영 피보팅 전략교육과 소그룹‧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창업을 망설이는 도내 예비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