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 전국 교차경주수 확대와 야간경륜 개최로 지방재정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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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레포츠파크가 경륜사업 매출액 증대를 통해 지방재정확충 효자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레포츠파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스포원과 3개 시행체로 구성된 경주사업자 운영협의체에서 전국 교차경주 수 확대, 온라인 발매이익금 조정, 경륜사업 매출총량 배분, 하절기 야간경륜 및 이벤트 경륜 시행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레포츠파크는 문체부와 경주사업자 운영협의체 간 다자 협의를 통해 경주 수 확대와 경주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하는 하절기 야간경륜 조기 개최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레포츠파크는 지난 해 8주 간의 야간경륜를 개최해 111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지방세수를 추가로 확보했었다.

또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주 2일 경륜과 근로자의 날,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월요일이 휴일인 연휴를 활용한 주 4일 경륜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방세수 증대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레포츠파크는 2022년 경륜사업을 통해 한해 동안 레저세 182억원, 지방교육세 73억 원, 농어촌특별세 37억 원 등 총 292억 원의 세금을 조성했고, 2000년 창립 이래 1조 원이 넘는 세원을 조성해 지방재정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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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레포츠파크, 지방재정확충 효자공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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