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 스마트폰 시험인증 수주 확대와 교정 매출 증가
에이치시티 방산원전 환경신뢰성 시험센터 공사 현장
시험인증·교정 산업 선도 기업 에이치시티(코스닥 072990, 대표이사 허봉재)가 스마트폰의 시험인증 수주 확대와 교정 매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연결 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196억원, 영업 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 각각 12%(+20억원), 41%(+7억원)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경신을 이어갔다. 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은 매출액 543억원, 영업 이익 60억원이다.

에이치시티는 5G 무선통신 분야에 대한 기술적 강점을 살려 스마트폰 시험인증 신규 수주를 확대해 가고 있고 콜드체인 분야 및 신규 거래처 개발로 교정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력 사업 분야의 전방 산업 회복과 함께 꾸준한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에이치시티는 EV용 고전압챔버 신설과 방산원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 예상 시점은 올해 연말 안이며 내년부터는 CPAEX(자본적 지출) 확대에 따른 추가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의 방산 분야 투자 확대 성과 가운데 하나로 82억원 규모의 군(軍) 교정 자동화 시스템 제조 사업 계약을 10월 31일 체결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주력 사업인 무선통신 분야 시험인증이나 교정 사업을 방산,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매출 및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에이치시티 박현범 부장 031-645-6308 에이치시티 홍보대행 서울IR 박정민 책임 02-78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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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2분기 이어 3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지속… 영업 이익 27억원, 전년 대비 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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