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30(일)
 
  • 인문학으로 통찰해 본 직장생활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서기원, 바른북스 출판사, 316쪽, 1만9000원
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서 ‘나는 왜 일을 하는가?’를 출간했다.

책 소개

퇴사를 꿈꾸지만 퇴사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

끊임없이 이직을 꿈꾸는 당신, 왜 이직하려고 하는가. 이직하면 돈을 더 많이 받으니까. 복지가 좋으니까. 좀 더 안정적이니까. 큰 회사로 옮기면 주변에 자랑할 수 있으니까. 내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하고 싶은 일이라서. 지금 회사 인간들이 나랑 안 맞아서. 다들 쓰레기라서(회사에 쓰레기들 진짜 많아 그치?). 뭐 대충 이런 이유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직해서 연봉 오르고 보기 싫은 인간들 안 보고 복지 좋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뭐가 좋은가?
‘행복하잖아.’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집요하게 행복에 집착하고 있다. 다만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모든 결정과 판단과 생각의 중심에는 행복이 있다. 그래서 나는 현대인들을 행복에 대한 지향자 또는 중독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현대인들은 모두 늘 행복하고 싶어 하는 행복 지향자, 행복 중독자들이다. 퇴사, 이직을 고민하는 당신의 문제도 사실은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다.

저자

서기원

저자는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 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대한민국 수출 최전선을 담당하는 무역첨병으로 활동했다. 전형적인 월급쟁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남들보다 빨리 승진도 하고 조직에서 촉망받으며 천년만년 직장생활을 할 것 같던 그는 어느 날 주위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결단을 내린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벤처기업 CEO로 변신한 것이다. 한때는 국가에서 주는 상도 받고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승승장구하면서 ‘한국의 애플을 만들겠다.’라는 드립을 치며 세상 무서운 줄도 모르고 까불었으나 결국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명언을 온몸으로 느끼며 고생만 하다가 파란만장한 벤처사업을 접게 된다. 그의 애플 드립은 친구들 사이에서 전설로 남아 술자리에서 아직도 신랄하게 회자되고 있다. 현재 그는 인문학 작가로 변신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차례

프롤로그 다들, 행복한가요?

Part 1 직장생활, 다들 행복한가요?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
직장생활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에게
슬럼프에 빠진 당신에게
나는 남들과 좀 다르게 살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건가?
내 삶이 무기력의 연속이라면?
희망 없는 노동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시시포스의 후예들에게
직장생활,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
진짜 미생 이야기
퇴사를 꿈꾸지만 퇴사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
삶은 행복의 총량을 늘리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이다
우연한 행복은 “행복이 아니라 행운”이다
내 삶을 관통하는 행복 방정식
소비를 늘리거나 욕망을 줄이거나

Part 2 나는 왜 일을 하는가?
회사 다니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에게
나는 왜 일을 하는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호모루덴스, 노동과 놀이
먹고살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후회에 관한 고찰
행복한 먹고사니즘에 대한 환상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월급 루팡이 개이득이라고? / 크로노스 vs 카이로스의 시간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돈을 버는 수단을 선택할 때는 철저한 자기 객관화가 필수 조건이다

Part 3 스트레스 덜 받으며 직장생활 하는 법
스트레스 덜 받으며 직장생활 하는 법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직장에서의 행복은 가능할까?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바꿀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어렵지만 일에서도 재미를 한번 찾아보자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욕망과 과시에 눈이 가려진 우리
근면 이데올로기와 성공에 대한 강박이 만든 자기학대의 사회
행복하기 위해서 그렇게 달리지만 결국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법
순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만들기
일상에서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뇌 과학적으로 분석해 본 행복의 법칙

Part 4 내 마음이 도대체 왜 이럴까?
왠지 불안하고 항상 쫓기듯 사는 당신에게
불안에 쫓기는 당신이 선택한 것은 바로 일
나는 왜 항상 불안한 걸까?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달리는 우리
행복한 타인 vs 불행한 나
남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측정하려는 사람들
내 안에 세 사람이 산다
스트레스받고 좌절감이 들고 마음이 아파도 털고 일어나는 힘
자꾸 실수하는 자신이 싫은 당신에게
자책과 자기혐오로 낮아진 내 자존감 회복하기
당신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자존감을 갖고 산다는 것
나는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었다
나의 자존감 보고서
사랑, 그놈… 인문학으로 풀어본 당신의 연애 고민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뜬금없는 연애학개론
어떤 욕망이 나를 움직이는가?
나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
우리가 타인의 인정에 집착하는 이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에 대한 생각

Part 5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미래가 궁금하세요?
내 미래를 결정하는 정답에 가까운 선택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세상은 비판적으로 삶은 긍정적으로
긍정적인 태도의 효과

에필로그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참고서적

추천사

다음 브런치 연재 30만 view 네티즌 서평

마켓**
먹고살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
칭찬받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했다.
저는 평생 다른 사람만 좋은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비겁해지지 않도록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br**
큰 도움 받고 갑니다. 요즘 고민이 많은데 공감 가네요.

이승**
제가 지금까지 본 글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이보다 더 나은 표현을 찾고 싶은데 어렵네요)… 글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그리**
원하던 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지금. ‘잘해보자’며 입사했던 동기들이 몇 떠나고 “요즘 애들은 조금만 힘들면 나가.”라고 말하는 상사들 사이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갔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해요^^.

Leo***
격하게 공감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만 이리 고민하는 줄 알았습니다.

김**
완전 내 이야기. 나이는 40대이지만, 이제 와서 직업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있어서 무척 힘들지만 난 어른이니까 이런 것도 이겨내야지 하면서 주말에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집중 못 해… 애도 둘이고 사회적 지위도 중간이고… 하지만 그만큼 저는 성숙되지 못했어요. 글을 보니 울고 싶고, 위안이 되는 듯합니다. 오늘 살짝 울고 털고 내일부터는 다시 직장인으로 엄마로…

출판사 서평

다들, 행복한가요?
회사 다니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인문 공감 에세이

우리 삶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시간은 어떤 시간일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일까? 괴롭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일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기보다는 직장생활이 재미없고 스트레스받는다는 직장인들이 아마 대다수일 것이다. 직장생활이 행복이라기보다는 불행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금요일 저녁은 날아갈 듯 행복하지만, 일요일 저녁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 직장인들이다. 사실 이건 당연하기는 하지만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보면 조금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먼저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려면 먼저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장생활은 기본적으로 노동이기 때문에 행복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대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직장생활이 행복이냐 불행이냐 이렇게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구분해서 생각하지 말고 중간지점을 잡아서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이사 070-7857-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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