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수)

자수가 현대를 만나 예술이 되다,

- 포항의 빛을 연오랑 세오녀 귀비의 빛으로 표현한 展 - 해오름동맹 교류전,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18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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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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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문자수_커버.jpg

소비자불만119신문=이동직/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해오름동맹 교류전으로 혼자수 작업으로 유명한 이용주 작가를 초청하여 <귀비광 혼자수 貴妃光 魂刺繡展 - “한 공간”> 전시를 개최한다.

 

혼자수는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한국의 전통 자수법으로 이용주 작가가 특허를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방법으로, 완벽한 밑그림과 사진(본)을 토대로 비단천에다.

 

 비단실을 염색한 후에 그 실을 바늘에 꿰어서 점과 선과 면의 입체적인 수를 하나씩 직접 놓는 방식이다. 혼자수 초상화는 국내외 정·재계 인사들뿐 아니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요르단 국왕, 前 UN 사무총장 반기문 , 가수 나나 무스쿠리,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해오름동맹 교류전은 포항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의 상징인 ‘빛’을 다루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며, “한 공간”이라는 부제처럼 작가가 주로 작업한 소나무, 풍경, 초상화, 세계유명 명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겸재 정선이 진경산수의 화풍을 완성한 포항에서 만나는 금강전도와 그의 대표작 인왕제색도, 6,000여명 등장인물의 눈과 입까지 생생하게 표현한 화성능행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작가는 동양화의 선과 서양화의 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실의 꼬임과 수를 놓는 방향을 철저하게 계산해 변하는 빛과 숨겨진 빛과 색을 보여준다.

 

<귀비광 혼자수 貴妃光 魂刺繡展 - ‘한 공간’>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장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다. 전시 기간 중 1일 1회 14:00시, 이용주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 관람객 개인정보 수집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전시장 내 관람거리 1m 이상 유지 등의 감염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마스크 미착용자나 최근 2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전시실 출입이 제한된다.

 

(재)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박창준 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전시가 생활의 활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미술을 어려운 대상으로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및 다양한 전시 콘텐츠 제공에 포항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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