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6(수)
 

화면 캡처 2025-02-15 000722.jpg

소비자불만119=유인옥/기자]

2.14.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사고 발생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40경 박형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본격적인 대응 체제 돌입 2.14. 15:40 시 재난대책본부회의 개최… 재난안전 부서, 건축부서, 복지지원 부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참석해 피해 상황 점검과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논의 박 시장,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신축공사장 등 위험 지역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라고 지시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발생한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낮 12시 25분경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1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12시 40분 박형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오후 3시 4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회에 신축공사장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라. 어선·화재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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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사고 수습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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