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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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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중교통 구석구석 편리해진다_시내버스 노선조정 현황(12.12).jpg

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마을버스 정상 운행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전주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마을버스 ‘바로온’이 정상 운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감회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마을버스 도입 구간을 운행하던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폐지하면서 발생된 잉여버스를 코로나19로 감축운행된 노선에 투입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업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실시해 노선 조정에 합의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대상은 △5-2 △7-2 △104 △108 △165 △752 △970 등 7개로, 차량 추가 투입으로 배차 간격이 짧아지게 됐다.

 

여기에 전북대~서신동~만성지구~혁신도시~신시가지~효천지구~삼천동~평화동을 잇는 75번 노선이 신설돼 이들 지역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423 △424 △425 등 조촌·여의 구간 마을버스 투입으로 중단되는 15개 시내버스 노선이 △400 △420 △430번으로 통합 운행된다. 또 △472 △103 △102 등 11개 노선은 노선번호·경유지·기종점이 변경된다.

 

마을버스 ‘바로온’의 경우 교통카드 시스템 정비를 위해 내년 1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이용되며, 시내버스 환승 시에는 시내버스 정상요금이 부과된다. 시스템 정비 후에는 어른과 학생, 어린이 모두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 시에는 750원이 추가 징수된다.

 

마을버스 노선은 △고잔·신유강·덕동·홍개·청복·용신·신기·오신마을 등 여의·조촌동 방면(8개 노선) △혁신·만성동 방면(2개 노선) △산재·금하․ 원산정마을 등 금암·인후·우아동 방면(3개 노선) △추동·학전·원당리 등 평화동 방면(1개 노선) △삼경사·고덕·내원당마을 등 동서학동 방면(4개 노선) 등이다.

 

시는 마을버스 정상 운행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따른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연말까지 ‘마을버스 환승도우미’를 투입해 노선 안내와 짐 운반 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마을버스 ‘바로온’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노선을 적절하게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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