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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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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공간 공유 플랫폼 에어스팟(대표 최경환)이 택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63.8%)’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품 절차(13.5%)와 △분실 및 파손(9.9%) △기타, 배송 지연 및 택배 기사와의 마찰(12.8%)이 뒤를 이었다. 

택배 기사들이 말하는 불편함은 ‘고객의 부재 및 연락이 안 될 때(5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 및 아파트 경비원과의 마찰(27.8%) △더위, 추위에 노출될 때(12.6%)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고객이 부재중일 때 택배를 인근 상가나 경비실에 맡기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경비원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스팟은 최근 신림동에서 일어난 강간미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문 앞에 택배를 두는 행동이 신분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같은 이유로 혼자 사는 여성들은 본명 대신 ‘곽두팔’, ‘육만춘’ 등 센 어감의 남성 이름을 사용하여 택배를 이용하기도 한다며 배송 속도보다는 제3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분석했다. 

에어스팟은 부재중 택배 맡길 곳이 없는 이용자가 근처 가게를 배송지로 이용하고 택배 찾아갈 때 1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는 서비스다. 자영업자는 이용자의 택배를 받아주고 1개에 1000원을 받는 구조로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파트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스팟 개요 

‘또 하나의 배송지’ 에어스팟은 자영업자가 매장 공간을 택배 배송지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매장을 배송지로 이용하면서 박스 1개에 1000원을 지불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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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팟, 택배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 1위는 ‘부재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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