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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M 리서치, 고속 전기도금 장비 ‘Ultra ECP ap’ 대량 공급 계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린/기자]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NASDAQ: ACMR)가 중국의 주요 반도체 후공정(이하 OSAT) 고객사와 10대의 Ultra ECP ap 고속 전기도금 장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장비는 올해, 다음 해에 걸쳐 고객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최신 고속 전기도금(plating) 기술이 적용된 ACM의 Ultra ECP ap 장비는 여러 OSAT 고객의 고급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ACM은 올 초에도 중국의 선도적 파운드리에서 10대의 Ultra ECP map 장비를 주문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런 사례는 ACM의 ECP 기술이 시장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증명한다.ACM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5G, 스마트폰, 사물 인터넷(IoT), 자율주행차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 칩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WLP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 상황에서 ACM의 ECP ap 고속 전기도금 장비는 안정적 성능을 바탕으로 1년 동안 여러 차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중국의 선두 OSAT 기업과 10대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들이 ACM의 고속 전기도금 기술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보내고 있어, 빠르게 성장하는 첨단 패키징 시장에서 앞으로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ACM Ultra ECP ap 플레이팅 장비는 구리(Cu)·니켈(Ni)·주석-은(SnAg)도금을 위한 구리 필라 범핑(Cu pillar bumping)을 지원하며, 이 밖에 구리·니켈·주석-은 및 금도금을 위한 워페이지 웨이퍼(warpage wafer)의 고밀도 팬아웃(HDFO) WLP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특허 보호된 패들 디자인과 결합된 고속 전기도금 기술은 공정 중 강력한 물질 전달을 제공해 같은 도금 속도로 웨이퍼 전체의 모든 필라에 대한 코팅을 할 수 있다. 고속 전기도금 공정에서 웨이퍼 내부와 칩 내부의 균일도(uniformity)는 3% 이하로 개선됐으며, 금속 필라 평탄 성능을 최적화하고, 처리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싱글 웨이퍼에서 평면형 도금(flat type plating) 디자인은 수직 도금 설계에 존재하는 화학조(chemical bath) 사이의 화학적 교차 오염 문제도 최소화한다.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개요ACM은 싱글 웨이퍼 또는 배치 습식 세정을 위한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전기도금, 무응력 광택 및 수직형 퍼니스 등은 첨단 반도체 소자 제조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에 매우 중요한 공정이다. 회사는 반도체 제조 회사들이 생산성과 제품 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수많은 제조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맞춤형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M 로고는 ACM Research, Inc.의 상표다. 편의를 위해 이런 상표는 이번 발표에 ™ 기호 없이 나타나지만, 그러한 관행으로 인해 ACM이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주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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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I 매터 랩스, 글로벌 인더스트리서 ‘라이프-레디 AI’ 탑재한 ‘GrAI VIP’ 칩 공개
- 소비자불만119신문=강신정//기자] 두뇌에서 영감을 받은 초저지연 컴퓨팅 분야를 개척한 GrAI 매터 랩스(GrAI Matter Labs, 이하 ‘GML’)가 2022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인더스트리(GLOBAL INDUSTRIE)에서 풀스택 AI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인 ‘GraAI VIP’를 공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GML은 글로벌 인더스트리에서 ‘라이프-레디(Life-Ready)’ GrAI VIP 칩을 사용해 실제 로봇 애플리케이션에서 두뇌에서 영감을 받아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추론이 가능한 실시간 이벤트 기반 컴퓨팅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GraAI VIP는 저전력 포락선(envelop)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16비트 부동 소수점 기능을 탑재한 업계 최초의 근접 센서 AI 솔루션이다. 로봇, AR/VR, 스마트 홈,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센서가 생성하는 신호의 이해와 변환에 의존하는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잉골프 헬드(Ingolf Held) GML 최고경영자는 “GraI VIP는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라이프-레디 AI를 공급하고 픽 앤 플레이스(pick & place) 로봇, 협동로봇(cobots), 창고 로봇 등의 시스템을 혁신할 준비를 갖췄다”며 “GML은 이미 100만달러 이상의 선주문을 확보했다. GraAI VIP M.2 카드 샘플링을 통해 산업 자동화, 소비자 가전, 방위산업의 채택 파트너사와 고객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칼 프룬드(Karl Freund) 캠브리안-AI 리서치(Cambrian-AI Research) 설립자 겸 최고 애널리스트는 “GML은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을 둔 독특한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10억달러 이상(연간 20% 이상 성장)의 엔드포인트(endpoint) AI 시장을 목표로 한다. GML의 라이프-레디 AI는 작은 설치 공간과 전력으로도 지금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말했다.에지 알고리즘에 대한 높은 충실도와 저지연 응답을 요구하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앞으로 GraAI VIP 플랫폼을 이용해 산업 자동화, 소비자 전자 제품 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GrAI 매터 랩스(GrAI Matter Labs) 개요GrAI 매터 랩스(GML)는 자연에 가깝고 살아있는 것 같은 인공지능인 라이프-레디 AI 사업을 영위하며 인간의 두뇌에서 영감을 받은 인간처럼 행동하는 AI 칩을 공급한다. GML은 인간을 돕는 기계가 실시간으로 행동하고 반응하도록 지원하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시간, 비용 및 중요 천연자원을 절약한다. 큰 포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이끄는 GML은 아이바이오넥스트(iBionext), 360캐피털 파트너스(360 Capital Partners), 3T 파이낸스(3T Finance), 셀레스트 매니지먼트(Celeste Management) 등 대표적인 투자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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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R, 국내 최대 ‘문호리 리버마켓’ 공식 온라인 플랫폼 오픈
- 소비자불만119신문=신경철/기자] 가족 또는 연인들의 야외 나들이에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해주던 명소, 문호리 리버마켓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21일 국내 최대 플리마켓 ‘문호리 리버마켓(감독 안완배)’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KPR과 리버마켓은 지난해 9월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과 브랜드 강화, 리버마켓 작가·농부·소상공인들의 수익 증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 첫 프로젝트인 리버마켓 온라인 플랫폼은 ‘강을 닮은 사람들, 삶을 담은 작품들, 드디어 온라인에서도 만나는 리버마켓’이라는 콘셉트로 리버마켓 판매자들의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리버마켓의 원칙과 가치는 온라인 플랫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생활 공예품부터 식품·의류·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입점하는데 직접 만들지 않은 제품, 재고 물품, 대량 생산된 기성품과 디자인을 도용한 제품 등은 입점할 수 없다. 또한 △작가·농부·소상공인 등 리버마켓을 함께 만들어 가는 판매자를 뜻하는 ‘위버(We+River)’들의 스토리 △전국 리버마켓 소개와 일정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리버레터’ 등 다양한 글과 사진, 영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앞으로 리버마켓 제품 정기 배송과 현장 체험 예약 등의 기능을 추가해, 오프라인 리버마켓의 재미와 편리함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온라인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리는 리버마켓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KPR 김주호 사장은 “작가와 농부 등 위버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리버마켓의 건강하고 좋은 물건이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소비자들이 리버마켓의 물건을 사면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위버들은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리버마켓은 2014년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의 주민들이 강변에서 시작했던 커뮤니티 마켓이다. 전국에서 수백 명의 판매자가 참여하는 큰 규모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조금 느리지만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상설매장인 문호리의 ‘매일상회’를 비롯해 자라섬, 한탄강, 곤지암, 양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쇼핑과 체험, 문화행사가 결합된 로컬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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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딕 세미컨덕터, 차세대 무선 오디오 프로젝트 개발 가속하는 nRF5340 오디오 개발 키트 출시
- 소비자불만119신문=이동직/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가 블루투스 LE 오디오(Bluetooth® LE Audio) 제품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설계 플랫폼 ‘nRF5340 오디오 개발 키트(DK: Development Kit)’를 출시했다.이 오디오 DK는 2개의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탑재한 무선 SoC 노르딕의 nRF5340 SoC (System-on-Chip)에 기반하고 있으며, LE 오디오 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nRF5340 SoC는 LE 오디오를 비롯해 복잡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솔루션이다.블루투스 SIG (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는 LE 오디오를 ‘무선 사운드의 미래’로 정의하고 있다.이 기술은 기존의 블루투스 클래식 오디오(Classic Audio)에 사용되는 낮은 복잡도의 SBC (Sub-Band Codec)를 개선한 새로운 LC3 (Low Complexity Communications Codec)에 기반하고 있다. LC3를 통해 LE 오디오는 모든 적용 사례에서 클래식 오디오에 비해 향상된 오디오 품질과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다. 광범위한 청취 테스트를 통해 모든 샘플 레이트에서 LC3의 오디오 품질이 동일한 샘플 레이트의 SBC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 절반의 무선 데이터 레이트에서 동일하거나 더 나은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낮은 데이터 레이트는 LE 오디오 제품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또 LE 오디오는 무선 오디오에 TWS (True Wireless Stereo)를 비롯해 오디오 공유(Audio Sharing) 등과 같은 다른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nRF5340 오디오 DK는 더 쉽게 LE 오디오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한다. 이는 PC와 비즈니스 헤드셋 또는 TWS 이어버드에서 고품질 오디오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USB 동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매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대부분의 적용 사례에 2개 이상의 nRF5340 DK 필요). 이 오디오 DK는 아날로그 ‘입력’ 및 헤드폰 ‘출력’을 위한 3.5㎜ 오디오 잭 2개와 5개의 사용자 프로그래밍 가능 버튼 및 LED, 추가 저장을 위한 SD-카드 홀더,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위한 세거(SEGGER) J-Link 디버거, 아날로그/디지털 인터페이스 및 GPIO에 액세스하기 위한 커넥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DK는 USB로 전원이 공급되지만, 리튬 이온/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위한 배터리 커넥터도 갖췄다. 전류 소비량은 전용 전류 측정 핀과 노르딕의 파워 프로파일러 키트 II(Power Profiler Kit II) 또는 기타 전류 측정 장비를 사용해 보드에서 측정할 수 있다.이 오디오 DK의 핵심 요소인 nRF5340 SoC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완전히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초저전력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통합하고 있다. 듀얼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성능 및 최적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128MHz Arm Cortex-M3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1MB 플래시 및 512KB RAM 내장)는 LC3와 같은 오디오 코덱과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데 이상적이다.64MHz Arm Cortex-M33 네트워크 프로세서(256KB 플래시 및 64KB RAM 내장)는 노르딕의 블루투스 LE 오디오 RF 프로토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데 최적화한 성능을 제공한다. nRF5340 SoC를 위한 개발 플랫폼인 nRF Connect SDK는 nRF5340 오디오 DK를 위한 보드 지원을 제공하며, LE 오디오와 블루투스 LE, 스레드(Thread)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이 오디오 DK는 nRF5340 SoC 외에도, 노르딕의 nPM1100 전력 관리 IC (PMIC)와 시러스 로직(Cirrus Logic)의 CS47L63 오디오 DSP (Digital Signal Processor)를 탑재하고 있다. PMIC는 구성 가능한 고효율 벅 레귤레이터와 최대 400mA까지 충전되는 통합 배터리 충전기를 갖췄다. nPM1100은 매우 작은 폼팩터로 제공돼 TWS 이어버드와 같이 공간이 한정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PMIC다. 또 CS47L63의 고성능 DAC 및 차동 출력 드라이버는 외부 헤드폰 부하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있으며, 모노 전용 및 다이렉트 스피커 출력 기능을 갖춘 이어버드에 적합하다.노르딕 세미컨덕터의 LE오디오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빈스 하겐(Vince Hagen)은 “LE 오디오는 설계자가 기술적인 절충 없이 모든 기능을 처리하는 독보적인 기술 가운데 하나다. 이는 TWS를 비롯해 더 뛰어난 오디오 음질과 더 견고한 무선 연결 및 대폭 개선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다”며 “엔지니어는 기존 클래식 오디오를 LE 오디오로 교체해 놀라운 음질과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이어버드를 설계할 수 있다.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제품의 폼팩터를 줄여 부품 원가를 직접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제품의 재생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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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티저 이미지 및 영상 공개
-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린/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쌍용차는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토레스의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또한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세분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틈새를 메우고 차급(Segment)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는 토레스가 6월 사전 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6월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앞서 쌍용자동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토레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3만원/100명) 및 스타벅스 교환권(200명) 등 총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탄생을 알리는 ‘The Rising of TORRES’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파타고니아 산맥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토레스의 탄생과 앞으로의 각오와 의지 그리고 흔들림 없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토레스의 티저 영상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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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연구원, 연구 성과 확산 위한 ‘CNI 정책연구 플랫폼’ 구축
- 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도민과의 정책 소통 및 연구 성과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CNI 정책연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CNI 정책연구 플랫폼(이하 CNI 플랫폼)은 기존 연구원 홈페이지에 축적된 다양한 연구과제 보고서, 정책 발간물, 연구조성사업 중에서 시의성 높은 성과들을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충남연구원은 연구원은 올해부터 정책 지도, 인포그래픽, 전략 과제 요약 서비스 등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새로운 포맷이나 개선된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CNI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연구원이 만들어내는 성과들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도민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CNI 플랫폼은 이메일과 카카오톡을 통해 구독 신청을 하면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된 연구원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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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랩, ‘행안부 온-북 시범운영 사업’에 VPN 보안 인증 시스템 구축
-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린/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행정안전부의 ‘행안부 온-북(업무용 노트북, 이하 온-북)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한컴구름 기반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보안 인증 시스템과 방화벽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행안부 온-북(업무용 노트북) 시범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가 사용자들이 사무실 외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온-북 200대를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안랩은 한글과컴퓨터, 이액티브, 틸론, 조은기술, 티맥스오에스 등과 함께 협의체 형태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안랩은 이번 사업에서 사용자의 인터넷망 접속을 위한 1차 인증과 업무망 접속을 위한 2차 인증에 쓰이는 VPN 보안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안랩은 차세대 방화벽 ‘AhnLab TrusGuard (이하 안랩 트러스가드)’의 SSL VPN 기능을 ‘한컴구름’ 전용으로 개발해 온-북에 탑재했다.안랩이 제공하는 SSL VPN은 OTP,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1차 인증 시), GPKI 인증서(2차 인증 시)[1]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쓸 수 있는 ‘멀티팩터 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안랩은 인터넷망과 업무망 간 분리 환경에서 안전한 네트워크 통신을 위해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도 제공했다. 이로써 안랩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설계 및 검증한 보안 프레임워크를 접목한 VPN과 방화벽을 이번 사업에 모두 제공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안랩은 통합 IT 솔루션 기업인 조은기술과 함께 이번 사업 네트워크 전반을 설계·구축했으며, 앞으로 공동 운영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시범 사업 외에도 올 5월부터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2년도 개방형 OS 확산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공공 분야 내 개방형 OS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행안부 사업에 참여해 국내 개방형 OS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협의체와 협업하는 한편, 축적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개방형 OS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랩은 QRNG (양자난수생성기)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 기반의 ‘Q-VPN’과 ‘Q-OTP (일회용 비밀번호)’를 비롯해 VPN 해킹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 표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2] 기반의 보안 인증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1] GPKI (Government Public Key Infrastructure) 인증서는 행정전자서명이 진정한 것임을 확인·증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기관 △보조기관 △보좌기관 △전자 문서 유통 △행정정보 공공 이용 △공공기반 △은행 또는 사용자에게 발급하는 전자적 정보를 의미한다.[2]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는 ID를 비롯해 사용자 단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맥(context)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점검·운영하는 일련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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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공대 이태우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효율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 개발
- 소비자불만119신문=강신정/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직무대리 송준호)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발광 소재인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세계 최고 효율의 대면적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5월 4일자로 게재됐다.유기원소, 금속, 할로겐 원소로 구성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현재 디스플레이소재로 사용 중인 양자점(Quantum dot)이나 유기 발광 소재보다 소재 비용이 저렴하고, 색 조절의 용이성 및 색순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기존 발광소재를 대체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현존하는 발광체 중에서 유일하게 초고선명 텔레비전(Ultra-High-Definition Television; UHD-TV) 색표준인 REC. 2020을 만족하는 고색순도 발광 소재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태우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 및 소자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2014년에 세계 최초 상온에서 구동하는 가시광 영역 다색 발광 다이오드(LED)를 개발한 이후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발광 효율 8.53%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를 사이언스(Science)지에 보고하며,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였다.2021년에는 세계 최고 발광 효율인 23.4%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를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지에 보고하는 등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 및 소자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이에 이태우 교수 연구팀은 대면적에서 높은 효율 및 재현성을 갖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재료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향상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대표적인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재의 형태 중 하나로서, 벌크 페로브스카이트 다결정(bulk perovskite polycrystal) 기반 발광소자는 스핀코팅법과 같은 저비용의 용액 공정을 통해 고효율의 발광 소자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벌크 다결정은 박막 형성 시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precursor)에서 결정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박막 형성시의 주변 환경(수분, 산소 등)에 의해 크게 영향받아 재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또한 벌크 페로브스카이트 다결정 발광 다이오드 연구에서 박막 형성 과정에 주로 사용되는 스핀코팅법은 대면적 코팅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특히 고효율 발광 소자를 위해 작고 균일한 결정 성장이 필요한데, 대면적 박막 형성 시에 이를 위한 나노결정고정화공정(nanocrystal pinning) 등의 공정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벌크 다결정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기반 대면적 발광 다이오드 연구의 경우 작은 크기의 단위 소자와 대면적 소자의 효율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이태우 교수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를 수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를 갖는 나노입자 형태로 제조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는 여기자를 나노 입자 내부에 가둬 매우 높은 발광 효율(>90%)을 가짐과 동시에 페로브스카이트 결정화 과정과 박막 형성 과정을 분리할 수 있어 벌크 다결정체와는 달리, 박막 형성 시 주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높은 재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기존 스핀코팅을 대체하는 용매를 빠르게 증발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새로운 대면적 코팅 방법(m-bar coating)을 개발함으로써, 대면적에서도 작고 균일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102m㎡의 픽셀 크기에서 22.5%의 높은 외부 양자 효율 및 높은 재현성을 갖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더 900m㎡의 대면적 발광 소자에서도 외부 양자 효율 21% 이상의 고효율 발광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100m㎡ 이상의 픽셀 크기를 갖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 중 최고 수치다.이태우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 및 발광 다이오드의 상용화까지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대면적 소자 제작에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했다”며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가 차세대 발광체로 자리 잡는 방향성을 제시해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 및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논문명 및 저자-논문명: Exploiting the full advantages of colloidal perovskite nanocrystals for large-area efficient light-emitting diodes-저자: △이태우 교수(교신저자, 서울대) △김영훈 박사(공동제1저자, 서울대, 현 한양대 조교수) △박진우(공동제1저자 서울대) △김성진(공동제1저자, 서울대) △김주성(서울대) △행싱 수(테네시 대학) △정수훈 박사(서울대) △빈 후 교수(테네시 대학)◇연구 이야기-연구를 시작한 계기와 배경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은 뛰어난 색순도와 저렴한 소재 비용 및 간단한 합성 공정을 가지는 유망한 차세대 발광 소재다. 연구진은 2015년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가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의 발광체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보고한 후 2021년 세계 최고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를 제작해 관련 연구 분야를 선도해왔다. 연구진은 단순히 연구로서의 목적만이 아닌, 실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를 상용화 하기 위한 방향으로 연구를 지속해왔다.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는 기존의 유기 혹은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에 근접한 효율을 달성했지만, 상용화를 하려면 대면적 발광 소자를 재현성 있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페로브스카이트 다결정 박막은 결정 성장과정과 박막 형성과정이 동시에 이뤄져 코팅 환경에 발광 소자의 효율이 크게 영향받는다는 단점이 있다.또한 이를 대면적 발광 소자에 적용했을 때, 넓은 기판에서의 결정화를 세밀하게 조절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를 이용한 기존의 대면적 발광 소자에서는 소자의 크기가 커질수록 소자 효율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연구진은 이런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코팅법을 개발해 고효율 발광 소자를 제작하고자 했다.◇연구 전개 과정이번 연구진은 벌크 페로브스카이트 다결정 박막과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로 박막 및 발광 소자를 제작했을 때의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기존의 벌크 다결정 박막이 아닌 나노입자 형태로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를 접근했을 때, 결점(defect) 생성 및 이온 전이(ion migration)를 효과적으로 막고 높은 재현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높은 재현성을 가질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면적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이 제시한 새로운 코팅법은 빠르게 용매를 증발시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입자의 정렬을 유도해 균일한 박막을 형성한다. 이는 연구 단계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대면적에 적용하기 어려워 산업적으로 활용되기 어려운 스핀 코팅법을 대체할 수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대면적 코팅 기술을 적용해 높은 효율 및 재현성을 갖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를 제작했고, 해당 소자는 기존 연구와 달리, 소자 크기에 따른 소자 효율 저하를 보이지 않았다.◇이번 성과가 다른 연구와 다른 점이번 연구는 기존의 벌크 페로브스카이트 다결정 박막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입자를 도입했다. 나노 입자의 표면에 존재하는 리간드가 결점 생성 및 할라이드 이온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고효율 고안정성의 발광 다이오드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또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코팅법을 개발해 세계 최고 효율(외부 양자 효율 22.5%, 100m㎡)의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를 제작했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소자 크기 증가에 따른 발광 소자 효율의 저하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세계 최초의 외보 양자 효율이 20%가 넘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목표와 향후 계획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효율은 기존의 유기 혹은 양자점 발광 소자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산업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높은 재현성을 확보했으며, 대면적 소자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상용화까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몇 가지 항목들이 있으며, 특히 소자가 매우 낮은 구동 안정성을 갖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후에는 고안정성의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를 개발해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상용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용어 설명·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로서 학술지표 평가 기관인 Thomson JCR 기준 영향지수(impact factor 39.213)를 갖고 있다.·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대표적으로 ABX3 구조를 가지는 소재이며 각 site에 어떤 원자 혹은 분자가 포함하는지에 따라 다른 물성을 지니게 된다. 광전 소자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A site에 유기 암모늄(RNH3) 혹은 금속 양이온(Cs)이 위치하며, B site에는 Pb, Sn 등의 금속양이온이 위치하고, X site에는 할로겐 음이온(Cl, Br, I)이 위치한다. 매우 뛰어난 색순도를 갖고 있다. 구성 원소의 조절을 통해 발광 색이 매우 조절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s): 반도체에 전압을 가할 때 생기는 발광 현상을 이용한 광원·여기자(exciton): 전자와 정공이 정전기적인 쿨롱힘에 의해 서로 속박돼 짝을 이룬 것을 여기자라 부른다. 전자와 정공이 여기자로 결합해 빛이 방출된다. 높은 발광 효율의 발광체를 위해서는 높은 여기자 결합 에너지를 구현하고, 주위에 존재하는 결함(defect)을 제거함으로써 발광체 내의 여기자가 해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외부양자효율(external quantum efficiency; EQE): 발광 소자의 성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효율 중 하나로써, 주입한 전자수 대비 방출하는 광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단위는 %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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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덕 05-17 16:22
에이수스, WiFi 6·AX1800 지원 USB-AX56 어댑터 국내 출시
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USB 기반으로 WiFi 6, AX1800 스펙을 갖춘 USB-AX5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개인 및 IoT 장치의 효율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는 WiFi 6 규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SUS USB-AX56은 AX1800의 강력한 무선 성능을 통해 사용자의 PC 및 노트북을 빠르게 업그레이드시킨다.플러그 앤 플레이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ASUS USB-AX56은 2x2 듀얼 밴드 구성으로, 2.4GHz 대역에서 574Mbps, 5GHz 대역에서 1201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기존 WiFi 5에 비해 최대 1.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OFDMA, MU-MIMO 지원으로 전송되는 패킷의 용량이 크게 향상됐으며, IoT 기기에 대한 절전 모드 사용 시 장치에 대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 최대 7배 향상된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에 안테나를 윙 형태로 펼쳐 송수신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빔포밍 기술을 통해 IT 기기와의 연결에 신호 강도를 향상시켜 더 나은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최신의 WPA3 네트워크 보안 프로토콜을 제공해 쉬운 연결과 더불어 강력한 보안성으로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ASUS USB-AX56은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하며 ASUS 공식 수입사인 이엠텍,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공급,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에이수스 개요에이수스(ASUS)는 미 포춘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오늘날의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ASUS)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VR과 AR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2020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에이수스(ASUS)는 전 세계적으로 1만6000여 명의 임직원과 월드클래스 5000여 명의 R&D 인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
김용린 05-17 16:05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4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린/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와 고용 축소,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온라인 수요의 증가 등으로 발생한 경제·사회적 변화와 디지털 포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등 행정적 환경 변화로 공공 부문에서의 디지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국과 일본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성과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중앙·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19일(목) 오후 1시 30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4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웨비나로 개최되며 줌(Zoom)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줌,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다.이날 연구회에는 한국·일본의 학계·공무원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이 연 2회 주최하는 정례 행사로, 한국·일본 양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양국 전문가(관-연-학)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 연구회다. 2009년 11월 1회를 시작으로 총 23회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능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 행정 강화, 디지털 기반 확충 과제를 통해 주요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자체도 지자체 주도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대전환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개회식은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코미치 기요타카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환영사를 전한다.연구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별로 일본·한국 전문가 2명씩이 발표한다.1세션에서는 코마키 켄타로 일본 총무성 자치행정국 지역정보화기획실장이 ‘일본의 DX(디지털 전환)에 의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야마우치 사토시 이시카와현 카가시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가 ‘스마트시티 카가시(加賀市)의 대응 소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2세션은 송호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기획단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조광래 한국섬진흥원 진흥사업팀장이 ‘지역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양국 공무원, 학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하며, 한국·일본의 디지털 정부 정책과 성과 및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최근 출범한 한국의 새 정부도 ‘민관이 협력해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 성장 실현’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채택했고, 앞으로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메타버스·디지털 플랫폼 등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한·일 양국 여러 전문가의 경험과 혜안을 공유해 양국의 디지털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 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220519_보도자료_「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제24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_한국지방행정연구원.hwp -
강신정 05-17 16:03
SK, 미국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으로 ‘넷제로’ 실행 속도 낸다
소비자불만119신문=강신정/기자] SK와 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17일 SK에 따르면 장동현 SK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는 테라파워의 차세대 SMR 기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역량과 SK의 사업 영역을 연계해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SK와 테라파워와의 공동 기술개발 협력, 국내외 진출 및 상용화 협력은 국내 원전 관련 기업의 SMR 핵심 기술 확보와 차세대 원전 운영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전 관련 신기술 확보는 물론, 원전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력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테라파워는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했으며, 차세대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 이하 SFR) 설계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 테라파워의 SFR 기술인 Natrium™(나트륨)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4세대 원전 기술로, 미국 에너지부의 자금 지원으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SK는 관계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넷제로(Net-Zero) 추진을 결의한 후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관련 영역의 사업 기회를 검토해왔다. 지난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감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밝힌 SK는 ‘탄소 배출 없는 안전한 전력원’으로써 SMR의 경쟁력에 주목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탄소 감축을 향한 SK의 오랜 의지와 검토가 글로벌 선도 기업인 테라파워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차세대 SMR이란 기존 대형원전보다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500메가와트(㎿)급 이하의 원전으로, 복잡한 안전장치 없이 자연 순환 방식의 피동형 냉각이 가능해 높은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설계 및 건설 방식이 간소화돼 설치와 운영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SMR은 장기적으로 탄소 중립을 해결할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테라파워의 SFR 기술은 핵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핵연료 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차세대 SMR 기술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대형원전에서 주로 사용되는 냉각재인 물과 달리, SFR 기술은 끓는점이 높아 폭발 위험이 거의 없는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탄소 감축을 위해 에너지·운송·산업 등 전 영역에서 전기화가 급속히 진행돼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SK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면서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SMR의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테라파워의 SFR은 MMS (Molten Salt Storage, 용융염 저장소)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장치 기능을 통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도 전력 수요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해 공급할 수 있다.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낮은 비용으로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발생원을 구성한다는 ‘에너지 믹스’ 차원에서 SK가 테라파워의 기술을 높이 평가한 이유다.테라파워는 SMR 외에도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Ac-225) 생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악티늄-225는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를 표적·파괴하는 표적 알파 치료제 원료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테라파워는 악티늄-225를 생산·판매해 이를 활용한 표적 알파 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은 날씨, 시간에 따라 발전량 차이가 생기는 성질을 의미한다. -
강신정 05-17 16:02
테스토코리아,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여
소비자불만119신문=강신정/기자]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가 5월 18일(수)부터 5월 20일(금)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력 분야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전력 산업 전시회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테스토코리아는 공식 대리점 탐텍CNS와 함께 참가(부스: G107)해 신개념 열화상 카메라 ‘testo 883’을 주축으로 ‘testo 868’, ‘testo 872’, ‘testo 890’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과 전기 장비 제품을 소개한다.전시회에서 선보이는 ‘testo 883’은 최고의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하는 신개념 열화상 카메라로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SiteRecognition 기술이 탑재돼 측정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열화상 이미지를 정확한 측정 대상에 자동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사한 측정 대상을 여러 번 촬영할 경우, 검사 이후에 이미지들을 수동으로 배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사용자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testo 883’은 건축물 에너지 컨설팅 시, 열화상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전문적인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testo IRSoft’ 소프트웨어를 무료 제공한다. 건축물 열화상 촬영 시에 동일한 물체의 열화상 이미지가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testo ScaleAssist’ 기술을 탑재해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의 입력 이후에 열화상 카메라의 스케일을 최적의 설정으로 조정해 정확한 단열 성능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확실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testo Thermography’ 앱(App)을 통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상에서 다른 동료들과 열화상 이미지를 손쉽게 공유 및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열화상 카메라 ‘testo 872’는 ‘testo 883’과 마찬가지로 320x240 픽셀의 열화상 이미지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0.06℃의 높은 온도 분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testo Thermography’ 앱(App)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testo 868 wifi’는 160x120 픽셀의 열화상 해상도를 지원하며 ‘SuperResolution’ 기술 적용 시 320x24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30°C에서 +650°C의 넓은 온도 측정 범위 및 0.1℃의 높은 온도 분해 기능(NETD<100mK)을 지원하고, 최고/최저 온도 자동 인식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돼 있다.전문적인 캠코더형 열화상 카메라인 ‘testo 890’은 40mK 미만의 열감도(NETD) 및 640x480 픽셀의 열화상 해상도를 지원하며 SuperResolution 기술 적용 시 1280x96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기본 렌즈, 25° 렌즈, 망원 렌즈 등 다양한 렌즈 옵션 중 선택해 장착이 가능하다. 자동 셔터 및 트윈 픽스 기능, 습도 계산 기능, 측정 장소 인식 기능, 파노라마 이미지 지원, JPEG 파일 저장 등 다양한 실용적인 기능이 내장돼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돼 있으며, 케이스, 메모리카드, 열화상 카메라 전용 PC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다.테스토코리아 강치성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테스토의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은 최고의 열화상 화질과 유용한 기능을 원하는 유지 관리 담당자, 설비 관리자, 건축물 에너지 컨설턴트를 위한 제품으로 전기 설비뿐만 아니라 냉난방, 보일러 설비, 누수 탐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20회를 맞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테스토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유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며, 최고의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testo 883’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 숍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테스토코리아 개요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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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05-17 16:00
2022년 세계 빛의 날 캠페인 ‘빛이 곧 우리의 미래다’ 진행
소비자불만119신문=신경철/기자] 2022년 ‘세계 빛의 날(International Day of Light, IDL)’ 캠페인의 슬로건 ‘빛이 곧 우리의 미래다. 제 역할을 하라(Our future is light. Play your part)’가 담긴 동영상이 블록버스터 영화 트레일러 형태로 공개됐다.16일 공개된 세계 빛의 날 동영상에는 포토닉스 기술을 통해 세계적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3대 포토닉스 전문 협회 SPIE(국제 광학·포토닉스 협회), IEEE 포토닉스 학회(IEEE Photonics Society), 옵티카(Optica, 세계 광학·포토닉스 협회)가 손잡고 동영상을 제작해 2022 IDL 캠페인을 후원했다. ‘빛이 곧 우리의 미래다. 제 역할을 하라’는 광학 기술의 중요성과 광학·포토닉스계의 경력 기회는 물론 연례 IDL 기념일(5월 16일)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이다. 포토닉스는 시야를 넓히고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기술, 지구 및 우주 연구에 도움이 되는 기술,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통신과 의료 등 밝은 미래의 기술을 여는 열쇠로 꼽힌다.2010년 개봉한 SF 스릴러 ‘인셉션(Inception)’의 분위기를 풍기는 동영상은 프리즘, 태양광 패널, 스펙트럼 화상, 레이저, 라이다 등의 광학 기술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광학 엔지니어 액션 영웅 돈(Dawn)을 전면에 내세웠다. 동영상은 포토닉스계의 미래 과학자, 기술자, 공학자, 지도자들의 참여를 권하는 초청장이기도 하다.동영상 공개에 발맞춰 광학 엔지니어, 레이저 기술자, 연구원 등 광학·포토닉스계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기술에 대한 개요,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교육·경력 자료집 등이 담긴 웹사이트도 공개됐다.엘리자베스 로건(Elizabeth Rogan) 옵티카 최고경영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많은 기기는 광학·포토닉스계 덕분에 가능해진 광학 기술들을 담고 있다”며 “세계 빛의 날을 맞아 광학·포토닉스계의 업적을 기리고 광학 과학·기술 업계 종사자들, 특히 학생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켄트 로치포드(Kent Rochford) SPIE 최고경영자는 “세계 빛의 날은 광학·포토닉스계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력 기회를 알리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라며 “광학 기술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구가 마주한 큰 문제들을 해결할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학·포토닉스계에서 경력을 쌓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며 “2022 IDL 캠페인이 미래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에게 닿아 영감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더그 라자노(Doug Razzano) IEEE 포토닉스 학회 총괄은 “세계 빛의 날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것을 준 광학·포토닉스의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날”이라며 “광학 과학을 발전시키고 광학 과학에서 파생한 기술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려 활기찬 광학·포토닉스 커뮤니티의 발전과 지원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빛의 날(International Day of Light) 개요매년 5월 16일에 열리는 세계 빛의 날(IDL)은 과학·문화·교육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물론 의료, 통신,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빛과 광학 기술을 조명하는 날이다. 1960년 물리학자 겸 공학자인 시어도어 메이먼(Theodore Maiman)이 세계 최초로 레이저 실험에 성공한 날을 기리기 위해 5월 16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세계 빛의 날은 빛이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통해 전 세계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과학, 기술, 예술이 유네스코 목표(교육, 평등, 평화) 달성에 힘을 보태는 방식을 소개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ightday.org) 참조.IEEE 포토닉스 학회(IEEE Photonics Society) 개요IEEE 포토닉스 학회는 레이저, 광전자 공학, 포토닉스계의 과학자, 공학자, 동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뒷받침하는 전문 학회다.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기술 분과로서 인류에게 유용한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진하는 세계 최대 기술 전문가 조직으로서 간행물, 콘퍼런스 기술 표준, 전문·교육 활동 등을 통해 커뮤니티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photonicssociety.org) 참조.옵티카(Optica) 개요옵티카(전 OSA)는 세대와 애플리케이션을 알리고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수집·전파하는 데 매진하는 세계적 광학·포토닉스 협회다. 1916년에 설립된 옵티카는 과학자, 공학자, 재계 전문가, 학생, 기타 광학 과학 관련 이해 당사자들을 구성원으로 두고 있다. 옵티카는 간행물, 회의 온라인 자료, 대면 활동 등을 통해 발견을 촉진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구체화하는 한편 과학·기술·교육의 발전을 앞당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ptica.org) 참조.SPIE 개요SPIE는 공학자, 과학자, 학생, 재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광 기반 과학 및 기술의 발전을 꾀하는 국제 광학·포토닉스 협회다. 1995년 설립된 SPIE는 업계를 선도하는 콘퍼런스·전시회를 개최하고, SPIE 디지털 라이브러리로 콘퍼런스 자료집·서적·저널을 제공하는 한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세계 광학 커뮤니티를 뒷받침한다. SPIE는 5년간 장학금, 교육 자원, 여비 보조, 기부, 공공 정책 개발 등의 형태로 2200만달러 이상을 세계 광학 커뮤니티에 제공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pie.org) 참조. -
이동직 05-17 15:58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7주년·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 바라봄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 진행
소비자불만119신문=이동직/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7주년 및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향한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다.또한 두바이에서 장애 아동들과 함께 인식 변화를 위해 실제 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형상화한 스티커를 덧붙이는 캠페인과 뉴욕 디자이너 사라 헨드렌이 역동적인 형상으로 바꿔 ISO의 장애인 표시를 바꾸게 된 캠페인을 모티브 했다.그 결과,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한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1점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과 다양한 가능성, 새로운 시각의 장애인 픽토그램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심사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1등으로는 머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이 선정됐다. 2등으로는 시각장애인도 후각을 활용한 소믈리에라는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작품과 과학 지식을 탐구하는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이 결정됐다. 3등으로는 환자의 건강을 위해 도와주는 간호사, 휠체어 달리기와 배구 경기 모습의 작품과 5G 시대만큼 기술이 발전하면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화하는 세상을 나타낸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장애인 픽토그램의 휠체어 모양을 이용해 장애인이 보호받아야만 하는 대상이 아닌, 다양한 직업군을 갖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나타냈는데, 이렇게 뜻깊은 공모전에서 수상까지 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식을 바꾸면 장애인 픽토그램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듯 작은 변화가 생각의 변화로 더 나아가 편견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
이왕덕 05-17 15:57
KAUST,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외 5개 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신기술 도입
소비자불만119신문=이왕덕/기자]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이하 KAUST)가 ‘딥 테크(deep tech)’ 혁신을 위한 ‘스핀인(spin-in)’ 전략에 따라 해외의 첨단기술 스타트업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영입하는 프로그램인 ‘데스티네이션 딥 테크(Destination Deep Tech)’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세엔텍(CeEntek), 호푸(Hopu), 인사인즈-랩스(Insignes-Labs), 파스칼(Pasqal), 프로티니아(Proteinea) 등 해외 스타트업들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으로 첨단 기술을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3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KAUST 이노베이션(KAUST Innovation)의 부사장인 케빈 컬린(Kevin Cullen) 박사는 “KAUST는 사우디 경제에서 딥 테크의 중심이다. 데스티네이션 딥 테크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해외 스타트업을 KAUST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프랑스의 파스칼은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의 풀 스택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럽의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이다. 파스칼은 최종 사용자에게 양자 컴퓨팅의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아람코(Aramco)와 MOU를 체결하는 등 사우디 지역에서 상업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폴란드의 인사인즈-랩스는 박테리아, 조류, 균류 및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서 광범위한 물질을 보호하는 항균 첨가제를 개발한다. 회사는 현재 KAUST의 스타트업인 레드 씨 팜스(Red Sea Farms)와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 출시를 위해 KAUST 기술 이전 영향 가속 펀드(Technology Transfer Impact Acceleration Fund)를 신청했다.이집트의 프로티니아는 단백질 설계 및 생산을 위해 AI, 딥 러닝 모델 및 생물학적 자동화의 힘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최적화된 주요 단백질 제품의 상업화를 추진함으로써 인간의 건강, 양식 산업 및 지속 가능한 식품 기술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싱가포르의 세엔텍은 건설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공급한다.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다양한 시장과 응용 분야에서 UHPC 2.0™ 콘크리트 솔루션을 지원한다.스페인의 호푸는 대기질 모니터링, 소음, 에너지 측정 등 분야에서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시티에 필요한 AI 기반 IoT 기기와 센서를 공급한다. KAUST 스마트(KAUST Smart) 및 KAUST 교수진과 협력해 KAUST 네트워크에 공기 질 센서를 배포하고 있다.더 넥스트 웹(TNW)은 데스티네이션 딥 테크 소속 부서로 기업과 정부가 스타트업 생태계와 더불어 혁신하고 최고의 인재를 프로그램에 채용하도록 돕는다. -
김용린 05-17 15:55
벗이미술관, 4월 기획전 ‘그리니:green’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린/기자] 벗이미술관이 4월 새로운 기획 전시 ‘그리니:green’을 개관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잠시 머물 수 있는 휴식 같은 공간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마키토이, 범진용, 안소현, 이영리 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초록과 휴식, 식물’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진행되며, 작가 4명의 시선에서 기록된 휴식과 초록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1전시실, 2전시실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안소현 작가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안소현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선 어딘가에 있는 공간을 담아낸다. 실제 존재하는 공간에 작가의 환상을 담아 그만의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가의 작업은 관람자에게 또 다른 세계로의 초대 같은 느낌을 전달하며 큰 울림을 준다.3전시실에서는 범진용 작가의 ‘풀’ 시리즈가 전개된다. 범진용 작가의 숲 작품은 6m에 다다르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시실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풀 시리즈는 사람이 머물다 떠난 이후 폐허가 된 공간에서 피어난 잡초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아스팔트에 핀 꽃처럼, 이렇게 버려진 공간에서 강한 생명력을 뿜어내며 무성히 자라난 잡초의 모습은 때때로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해준다.4전시실에서는 마키토이 작가의 ‘페이퍼 드로잉(paper drawing)’과 ‘365 드로잉(word drawing)’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마키토이 작가는 자연의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이나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식물의 이미지를 매주 6일간 페이퍼 컷아웃(paper cutout) 방식으로 새롭게 재현한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식물의 이미지를 매주 마지막 하루에 모아 종이 정원으로 재탄생시킨다.이와 함께 4전시실에서는 마키토이 작가가 2020년 한 해 매일 작업한 365 드로잉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업은 작가가 매일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로, 그날그날 떠오르는 단어를 하나 고르고 그에 대한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5전시실, 자료실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영리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풍경의 위로를 느껴볼 수 있다. 이영리 작가의 작업은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풍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처럼 풍경을 보고 그리는 과정이 우연히 멋진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과 닮아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느꼈던 이 감정을 자신의 그림을 통해 관람자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벗이미술관은 4월 기획전 그리니:green을 통해 관람자에 다양한 초록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또 ‘초록이 주는 휴식과 위로’라는 전시 콘셉트에 맞춰 ‘나에게 주는 초록 선물’이라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입장 티켓 발권자에게 코인과 화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장 내부 준비된 공간에서 자신만의 그린팟을 만들어 볼 수 있다.벗이미술관의 그리니:green 전시는 7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벗이 개요벗이미술관은 아시아 최초의 아트브룻(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작가들을 연구·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라는 회사의 명칭은 한글로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뜻이고, 영문으로는 ‘VERSI’라는 의미로 쓰여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낸다.
투데이 HOT 이슈
- 사람의 목숨보다 불법 건축이 우선이라는 옹진군
- 소비자불만119신문=김용길/기자] 사람의 생명이 귀중한가 아니면 불법 건축이 우선인가를 옹진군은 답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불법 건축이 아니고 비닐하우스 가설건축 공사중 사망한 사람이 자기의 안전관리 부실로 사고가 났기 때문에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결정이 났다고 주장을 하면서 불법 건축과 연계해 조사를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는 것이다. 사건의 전말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343번길 76 장소에서 2019년 6월23일 무허가 증개축공사를 하다가 52세의 남성이 추락사를 당해서 머리를 크게 다처 뇌진탕으로 입원 일주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불행하고 억울한 사망사고였다. 당시 시공자는 비닐하우스 설치만 250만원에 김씨에게 인건비 도급을 줬다며 모든 것을 죽은 김씨에게 1500만원의 노무사를 즉시 고용하고 서류를 조작해서 경찰과 노동부에서 진술해서 4개월만에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시공자는 모든 책임에서 면죄부를 받았다. 그 후 2년이지난 지금에 나타난 결과는 영흥면 영흥북로 343번길 76은 비닐하우스 농기계 간이시설 창고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었던 작은 건물을 아치형 철재 파이프만 철거하고 증축 및 개축 공사를 했던 것이다 옹진군은 이 문제를 수도 없이 민원을 넣어서 증개축공사라고 해도 계속해서 비닐하우스 가설건물이라고 억지를 부리는데 지자체의 권한이 이렇게 막강한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불법 건축 공사를 하다가 철거를 안하고 있던 설비에 시야가 가려서 추락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현장에 가서 조사는 해보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모든 것을 시공자의 말만 듣고 혐의없음으로 끝이 났다는 말만 앵무새 같이 하더니 1년이 넘어서야 계속되는 민원에 못이겨 사고 현장에 가서 대충 보았는지 가설건물 내부에 불법 중층을 설치 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는 말로 해명이 끝난 것이다. 이 사고의 결정적인 문제는 건축주와 시공자는 공사 계약을 하고 사고가 발생할 때는 산재처리는 시공자가 책임진다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설건물 설계대로 비닐하우스 공사를 안하고 무허가 증 개축공사를 불법으로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시공자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증 개축공사를 덮기 위해서 주소가 없는 장소를 택하여 그곳에서 사망사고가 났다는 근거를 만들고 같이 작업하던 작업자 2명에게 주소가 없는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43번길 72-3으로 현장사고 사실확인서를 김모씨 이모씨 2명에게 받고 유가족에게서 주소가 같은 72 번지의 무일푼의 합의서를 받아서 경찰과 노동부에 제출해서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사망사고 현장 주소가 조작이 되었던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옹진군청에 제출하고 같이 작업하던 작업자 2명에게 증축 및 개축 공사를 했다는 사실확인서를 받아서 옹진군 감사실에 줬음에도 아직도 비닐하우스 농기계 보관 창고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비닐하우스 창고를 사람이 살고 있는 주택에 붙여서 공사를 할 수가 있는지 건축법에서 화재 때문이라도 불연재를 사용해서 공사를 해야 하는 것인데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무허가 불법 증개축공사를 하고 비닐하우스 가설건축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옹진군청 담당직원들은 사람이 죽어서 2년이 넘도록 민원을 넣어도 건축주를 고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시공자와 건축주의 편의를 들어서 조작된 서류를 보고도 사망사고 사건을 불법건축과 관련된 것을 인정도 안하고 비닐하우스 가설건물이 맞다고 사건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유가족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