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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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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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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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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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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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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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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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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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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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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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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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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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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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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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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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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전략산업 투자 유치로 경남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30일 오후 부산에 소재한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발표, 투자협약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지역경제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 유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쇼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형식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투자를 보다 공격적으로 유치하고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2조 2,337억 원 규모로 2,05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5월말 기준으로 70개사, 6조 1,70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5월말 누계 실적은 61개사 2조 8,9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대폭 신장(212.8%)됐다. 한울HCDC㈜는 함양군 일원에 1조 2,5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함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51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기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에이알알루미늄은 사천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알루미늄 전기차의 배터리팩을 제조하고자 633억 원의 투자와 52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나노국가산단에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하고자 427억 원의 투자와 43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지역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 진해구 웅동배후단지에 26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100명을 채용한다. 서울 소재의 물류단지 개발 회사들로 구성된 레드우드그룹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김해 일원에 1,800억 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고용을 확정했다. ㈜해훈은 남해 창선면 일원에 402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설하고자 2,3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확정하는 한편, 호텔 운영을 위해 ㈜호텔신라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남해군 라이팅아일랜드 등 4건, 6,523억 원의 대규모 관광투자 실적에 이어 유치한 것으로, 남해안 관광을 선도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열교환기 제작업체인 디아이시스템㈜는 LG전자의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321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하며, 로만시스㈜는 국내외 전동차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창원국가산업단지에 825억 원의 투자와 6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다. ㈜스템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해 항공기 핵심 부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에스앤케이항공㈜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에 항공기 부품 제조 증설을 위해 36억 원의 투자와 85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유니테크산업은 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에 최신 합성기술 연구 및 스마트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날코코리아(유)는 산업용 화학제품 생산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양산어곡일반산업단지에 47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31명을 채용한다. 친환경 골판지를 제조하는 신대양포장㈜는 친환경 포장의 수요에 대비해 함안 칠원읍 일원에 735억 원의 투자와 94명의 고용을 확정했으며, 총기부품 제작업체인 케이테크㈜는 총기류 제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진주 정촌면 일원에 8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항공우주, 방위산업를 비롯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전기차, 스마트 물류 등 신산업에 주력하는 한편, 남해안 관광과 지역 인프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경남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투자지원 제도 강화와 기업의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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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전략산업 투자 유치로 경남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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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오영훈 지사에게 제2공항 개발사업 의견서 31일 전달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8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체위원 29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합의한 의견서를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른 위원회의 기능을 활용해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도지사에게 제시함으로써 향후 제주도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할 때 도지사가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 제458조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하여 도지사가 설치한 위원회’로, 2008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재 제8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제8기 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도의회, 학계,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각 분야별 전문가와 갈등관리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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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오영훈 지사에게 제2공항 개발사업 의견서 31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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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도민회의’ 양산에서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30일 오전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도민들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대체하는 ‘도민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 네 차례(1~4월, 월 1회) 도민회의를 운영한 결과, 도청이 소재한 창원과 거주지가 멀어 회의 참석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이 있어, 동부권인 양산에서 도민회의를 열게 됐다. 이날 도민회의에서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지역민 50여 명을 초청했다. 회의에 함께 자리한 박일호 밀양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문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의 시정 소개를 청취한 후 도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김해, 밀양, 양산은 도 인구의 3분의 1이 집중돼 있어 도가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며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을 듣고, 도와 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12명의 도민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먼저 듣고 회답한 후, 현장에서 희망하는 도민으로부터 추가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해주 밀양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물가 상승을 고려해 청년들의 월세지원 금액과 대상, 기간 확대를 건의했으며, 신유진 밀양청년클럽 회장은 중장년층을 고용한 청년사장에게 가게 유지금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 인턴 제도를 제안했다. 김기영 에이원엔지니어링 상무이사는 양산의 교통망이 부산과의 연결에 치우쳐 있었다며, 김해 대동첨단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60호선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또, 양산의 행정서비스 권역, 방송권역 등을 바로잡아서 경남도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병호 밀양시 귀농인협의회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숙소, 교육 문제 등 해결을 건의했으며, 김호창 기산건설 대표는 동부지역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지방도 1022호선의 선형개량을 요청하며 국지도 승격을 함께 건의했다. 이외에도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지원, 지방도 1022호선 국지도 승격 등 동부경남 현안에 대한 지원 건의가 있었다. 또 스타트업 지원 확대, 농산어촌 문화마을 조성, 공원묘지 조화근절, 소아응급의료기관 확대, 전기차 화재안전 기준 마련, 소상공인 건강검진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도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참신한 제안들이 나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동부 경남과 중서부 경남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동부경남을 포함한 도민들의 생활 수준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책으로 실현해나가기 위해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회의 후에도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도민회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찾아가는 도민회의는 유튜브 ‘경남 TV’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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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도민회의’ 양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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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 위촉식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경남도립극단 7월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 준비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립극단은 30일 오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5명의 단원들과 오리엔테이션 및 상견례를 가지며 올해 2번째 정기공연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고 ‘친정엄마와 2박 3일’, ‘가족’, ‘사랑별곡’, ‘고곤의 선물’, ‘나생문’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여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구태환 연출가가 선보인다. 이날 단원들과 첫 만남에서 구태환 연출은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힘을 합쳐 훌륭한 공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에서 물리학자 기혁 역을 맡은 한재호 단원은 “도립극단과 함께 했던 ‘연극 토지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으로도 도민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연에 임하는 의지를 다졌다. 오는 7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은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현대 물리학 담론과 병치해,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치밀한 심리묘사로 풀어내는 판타지 연극이다.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을 만나며, 오는 6월 중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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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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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에 도민 지혜 모은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관련 도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할 규제특례 사항을 발굴하고자 관련 분야 현장 사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스마트그리드협회, 사단법인 제주ESS산업협회, 한국 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9개 기업과 도내에서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르면 민간기업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 수립 시 적용되는 규제특례와 필요성 등을 명시하게 돼 있다. 이날 참석한 도내 기업들은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도와 도내 기업 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규제발굴 등에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과제를 통해 개인 간 전력거래 규제샌드박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메티스정보㈜ 김봉수 대표는 “법령에 대한 규제발굴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과의 유기적인 관계도 중요하므로 제주도가 중심을 잡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특별법 공포와 시행까지 앞으로의 1년은 제주에 주어진 ‘골든타임’”이라면서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제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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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계에 도민 지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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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전 직원 풀베기 등 환경정비 총력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추모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양지공원 광장 및 진입로 등 실외 녹지공간 풀베기, 각 추모의 집 복도에 설치된 오래된 조화 제거 등으로 6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풀베기 작업에는 양지공원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아라동 지역주민인 빵집아저씨 이재운 대표도 하루 동안 일손을 도왔다. 양지공원은 추모객들이 쉼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화단 정비와 계절화 식재 등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추모객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설비를 교체했으며, 나무 심기, 각종 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추모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환경정비 기간에 추모객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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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전 직원 풀베기 등 환경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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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부지사, 제4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축하
- [소비자불만119신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이 주최·주관한 제4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행사에 참석해 청정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축사를 통해“지속가능한 개발과 청정환경의 균형을 모색하려는 노력, 숲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한 실천, 생태연구를 통해 숲의 효용과 가치를 알리는 일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 힘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숲은 사람과 함께 공존하고, 더욱 가치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원이 더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도정도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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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부지사, 제4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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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 등의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경상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의 청렴교육과 ‘지방보조금 관리규정’, ‘지방보조금 제도’ 등 최미연 재정지원담당 사무관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경남도민 5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중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지난해 연말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했다. 도민감시단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목적 및 효과성, 예산집행 적정성 등을 도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경남도는 건전재정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도민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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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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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정책포럼’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맞춤형 지정 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은 거창군, 합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별 지정 전략 방안에 대한 자문과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여성친화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과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시군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군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하는 필수지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별로 대표사업을 선정·특성화하여 조성했다. 거창군은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무료 운영으로 여성의 사회활동 진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했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를 운영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했으며, 돌봄노동자 역량강화교육(돌봄일꾼 마음까지 돌봄)을 실시하여 돌봄노동자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다방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합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준비에 첫걸음을 뗀 도시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본이 되는 조례 제정,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군민참여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반을 다졌으며, 합천 매화 단디학교, 육아수다방, 여성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대표 사업들을 진행했다. 김현미 도 여성정책과장은 시군의 실정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전략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현재 여성친화도시는 도내 7개 시군이 지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더욱더 살기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사회 전체의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그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2023년 기준 전국 101개소로, 경남도는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김해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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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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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만물류 협회 초청 ‘신항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가 3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만물류 관련 협회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한국무역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전문기관∙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항만물류 산업은 부산항 신항 개장, 진해신항 개발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지역의 발전과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관련기관∙업체의 집적환경 조성을 위한 여론 결집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에서 경남연구원 동북아항만물류연구센터장 박병주 박사는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신항만 경쟁력 결정 요인과 통합(원스톱)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항만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위한 관계기관 집적환경 조성과 신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가 중요하다”는 기조 강연에 나섰다. 지정토론에는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센터장과 진병진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기환 상공회의소 조사홍보과장이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합리적인 정책과제 도출에 힘을 모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물류관련 업체관계자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경남도는 신항만을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의 중심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업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한 고객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음에 큰 의의를 두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항만의 기능과 규모에 부합하는 업무지원시설 건립과 관련 서비스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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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만물류 협회 초청 ‘신항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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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 국제 논의 본격화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A에서 ‘생태법인 제도 공유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생태평화공동체 형성’ 세션이 열린다. 멸종위기 근접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등 생태법인 제도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마련된 논의의 장인만큼 국제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법인(Eco Legal Person)’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돈의 집합’, ‘사람의 집합’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것처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비인간 존재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사 사례로 해외에서는 뉴질랜드의 환가누이강, 스페인의 석호 등 자연물에 권리를 부여한 바 있다. 이날 세션에서는 환경 및 법학 관련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며, 지구법과 자연의 권리 연구자인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진희종 생태법인 전문가는 ‘아시아-태평양 생태평화공동체 형성’에 대해, 장수진 해양생물보전연구소 대표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전 및 관리방안’을, 대만의 시마연구소 선임 과학자인 린지 포터 박사는 ‘하나의 바다, 고래류 연구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20년 동안 대만, 호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양포유류 프로젝트의 리더로 활동해 온 포터 박사는 이번 제주포럼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생태법인 추진에 대해 국제적 관심을 촉발하고 생태평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자로는 한겨레신문에서 애니멀피플팀장을 맡고 있는 남종영 기자와 제주도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참석한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 최초로 특정 동물 종(제주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조례제정안 및 특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안에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조례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영훈 지사는 2022년 도지사 취임 전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생태법인 입법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생태법인 공론화의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취임 100일 도민보고회에서는 “제주의 최대 자산이자 경쟁력은 생태 자연환경이며, 생태법인 제도화 방안 마련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자연생태적 가치를 지키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유엔(UN)에서 열린 ‘2023 국제 어머니 지구의 날’ 행사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단장은 제주도의 생태법인 조례 제정 추진 등 한국의 사례를 국제사회에 소개한 바도 있다. 강민철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이번 제주포럼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생태평화공동체 형성방안 등이 논의된다”며, “앞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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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위산업 주역으로 방산 중소·벤처기업 키워간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경남지역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방산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방산기업,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위사업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항,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절충교역 제도 및 정책 방향 설명과 경남도의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방산 중소기업 지원방안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남 소재 방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해결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방위사업청은 경남도 등 지자체 및 지역의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제도개선을 비롯한 정책적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방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기존 방산강국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며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방위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2020~2024년, 총 490억 원)과 경남국방벤처센터 운영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경남 방위산업 육성종합계획을 토대로 경남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남소재 중소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해 경남방산수출지원단도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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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위산업 주역으로 방산 중소·벤처기업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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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손으로 여는 하루’ 기획전 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손으로 여는 하루’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새로곱닥연구소(회장 양정심)에서 마련한 회원전으로, 천연염색(양정심), 도자기(김성옥), 프랑스자수(고은실) 등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3인이 모여 다채로운 ‘손 멋’으로 제주의 느낌을 담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 자생식물인 녹나무, 구럼비나무, 붉나무 등을 활용한 천연염료로 천을 물들인 천연염색은 자연과 더불어 지내온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엿보게 한다. 제주의 척박함 속에서 아름다운 요소들을 찾아온 작가는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를 통해 외롭고 험난한 섬의 모진 삶에서 안정과 치유를 얻게 됐다. 또한 여린 손끝에서 아름다운 풀꽃으로, 푸르른 나무로 때론 수줍은 소녀의 미소로 천 위에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내는 프랑스자수는 힘들고 지친 삶에 위로와 치유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정심 회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예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재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예작품을 감상하면서 쉼을 얻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자연의 색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비타민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기심과 잠재력을 전달하는 천연자원”이라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풍기는 섬사람들의 향기를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그려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4월에 창립한 제주새로곱닥연구소에서는 8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천연염색, 도자기, 규방, 자수,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 공예와 업사이클 교육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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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손으로 여는 하루’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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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한복 패션쇼’ 펼쳐져
- [소비자불만119신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 1행사장 주무대에서 지난 26일 엑스포 및 한국의 멋을 홍보하기 위해 ‘찻잎 살포시 내려앉다’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강명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옷을 활용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차를 주제로 찻잎, 차꽃, 6대 발효차 색상 등을 활용해 디자인한 옷을 선보였으며, 모든 옷은 흰색 원단에 천연염색으로 직접 염색한 의류가 사용되었다. 한복 디자이너인 강명래씨는 지난 2022년 (사)한문화진흥협회가 위촉하는 한복 홍보대사, 한복 외교사절단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복 세계화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해왔다. 행사 관계자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차(茶)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엑스포는 물론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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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한복 패션쇼’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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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설계 당선작 선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과 유원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 ‘동백동산에 스며들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응모한 24개 작품에 대해 기술검토와 함께 도내외 건축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자연지형에 순응하며, 4·3평화공원이 유지해야 할 기념공간과 일상공간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아란건축사사무소앤파트너와 주식회사 엠엠케이플러스 공동응모작, 3위 에이루트 건축사사무소와 마인드맵 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작, 4위 ㈜건축사사무소 오름그룹과 ㈜위즈스케일 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작, 5위 건축사사무소 루이와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공동응모작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업체에는 용역비 약 11억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는 1억 원 내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 4·3공원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295억 원 규모로 4·3국제평화문화센터, 4·3트라우마치유센터, 빛의 통로 세 가지 영역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올해 12월 공사를 착수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주4·3평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은 2001년 39만 5,380㎡ 규모로 수립됐다. 2017년 제주4·3평화기념관 및 어린이체험관 등 23만 90㎡의 상부대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이번 활성화사업은 하부대지 16만 5,290㎡ 중 2만 9,990㎡를 대상으로 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을 통해 4·3평화공원이 평화와 인권의 성지로 자리잡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함께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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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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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에너지팜, 재개관 후 1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만 명 달성
-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했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고, 지난 24일 박범수 본부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이하여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다시 방문하여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 6천 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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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에너지팜, 재개관 후 1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만 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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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드리븐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5월 30일 데이터드리븐 컨소시엄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연구개발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주관인 ㈜데이터드리븐과 한국핵심역량교육학회, 열리사이버대학교, 아이스크림에듀, 건국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 중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학습진단) AI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2026년까지 약 4년 동안 7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교육 현장의 수업과 평가를 변화시킬 혁신 AI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 중 과정중심 평가 풀랫폼 실증관리, 과정중심 평가 인공지능 실증관리,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인프라 지원에 협력할 예정으로 기술개발과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역할로 AI 시대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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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드리븐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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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대학, 청우중공업㈜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6일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에서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허성옥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청우중공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청우중공업㈜과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과 사천을 대표하는 산업플랜트 생산 기업인 청우중공업㈜과 남해대학이 가족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체 필수 전문인력 교육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우중공업㈜은 2013년 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함안공장을 시작으로 2020년 새로 확장한 사천공장을 포함, 국내 최대 건축용 강구조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플랜트 제조 기업이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은 총 245개 기업 및 단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연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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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대학, 청우중공업㈜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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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주재
- [소비자불만119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 30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그리고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그리고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 종교 지도자와 오찬을 하면서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지도자들 또한 한·미·일 협력 등 넒어진 외교지평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나눴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애로사항의 해소와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오늘 오찬은 예정보다 한 시간을 더 넘긴 2시간 반 가량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 이후 종교지도자들과 청와대 상춘재 앞 뜰을 지나 본관까지 경내를 안내했으며 함께 한 지도자분들이 떠나는 마지막까지 한분 한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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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