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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맞아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기업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연계 포토존 설치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역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방법으로 대구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축제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종료 후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 7일간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분수대로 포토존을 이동한 후, 폐병뚜껑 및 재활용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체험존 및 알까기 게임존을 운영함으로써 침체된 동성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대구의 5월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구 5월 여행주간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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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특허청, “소송 대신 합의” 지식재산 분쟁조정 신청 ‘쑥’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9~’23.4.21) 기업분류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 총 312건 중 개인·중소기업의 신청이 297건으로 95%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이용 시 평균 2달 이내 사건이 처리되고, 별도 신청비용도 없으며,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속하고 저비용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분쟁 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특히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다”라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개인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무국(1670-9779)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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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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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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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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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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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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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세상 인간의 무한도전 7 Real Transforming Vehicles You Didn't Know Existed ▶ 1
    • 뉴스
    2022-01-20
  •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
    미주 LA 가요무대 공연 실황!리스트에 이미지출력을 원하신다면 대표이미지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 뉴스
    2022-01-06
  • 청주시 각종 사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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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실시간 뉴스 기사

  • 인천 사랑의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
    소비자불만119신문= 조아라/기자] 인천 사랑의부부합창단은 (단장최재환"지휘자김영주)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년동안 정기연주회와 해외 초청 공연 등 한중 국제 대회서 금상과 최고의 지휘자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으며 "국내 외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의 대표적인 합창단이라고 자부 하는 합창단이며 "최고의 지휘와 연주자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정기 연주회를 개최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2023년 화창한 초여름 밤 많은 기독교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의 기독교인들의 후회 없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약속을 드립니다. 기사협조 인천 사랑의합창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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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충북도,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회의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는 30일 C&V센터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트라 충북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성바이어 유치방안과 효율적인 상담회 운영방식에 관해 논의했다. 금년 엑스포의 수출상담회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약 1,8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등 총7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3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하여 참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총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참가 기업을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뉴스
    • 경제
    2023-05-30
  •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 (주)티에프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티에프바이오와 5월 30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및 재배 표준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생산 체계 구축,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 협력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에프바이오는 해외수입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자생 약용작물을 조직배양과 식물공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단지에서 약용작물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환경조사 및 재배표준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산업의 전략 소재를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표준화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센터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전략 소재 발굴과 원료물질 공급 체계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24일에 개청했다.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과 재배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하여 산림바이오 소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3-05-30
  • 이장우 대전시장, 화학연 방문... 지속적 소통과 협력 강조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네 번째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을 30일 방문하고 출연연과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향후 공동과제 발굴과 실무협의 구성에 공감했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로 발돋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화학연은 국내 유일한 화학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고효율의 태양전지 등 친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 기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출연연과 대학 그리고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와 경제도시를 기반으로 해서 산업도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라며 “화학연이 국가 화학산업 발전 기여한 바가 큰 것처럼 대전시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화학연 이영국 원장은 2차전지 기업들과 화학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영국 원장은“화학연은 신약개발연구와 기술이전으로 국가 첨단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전시와 첨단의약산업 육성과 고도화 작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역혁신의 주체인 화학연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과제 발굴 등을 위한 실무부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간담회 후 이 시장은 국내 신약개발과 바이오 연구지원시설인 한국화합물은행동과 공정기술 개발과 관련된 실증화 연구시설인 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를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6월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6월 20일 기초과학연구원, 7월 7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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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30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수 수질관리 능력 향상 도모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수처리시설 수질 관리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 운영중인 하수처리시설까지 포함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수질관리 담당자 교육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일 처리용량이 500㎥ 이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하수도법 시행령 제 15조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기준에 의거하여 방류수 수질 기준 항목 중 생태독성은 월 1회 이상, 그 외 6개 항목은 매일 1회 이상 분석하여 그 결과를 기록‧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 18조의 3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사업 관련 보고서(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보고서)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은자가 시험‧검사한 결과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는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이나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있어서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의 시험분석방법 및 각 항목별 정도관리 규정에 대하여 현장방문하여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질 검사 신뢰도를 확보 하고,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 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을 기반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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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청남대 재즈토닉 행사에 타지역민 충북에 기부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는 ’23년 청남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중 5월 27일에 고향사랑 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주민 등 10여명이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현장에서 기탁했다. 재즈토닉 페스티벌은 충북도민은 물론 대전, 세종 등 인근 시도 방문객의 참여가 많은 행사로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충청북도의 답례품 전시, 추억의 뽑기와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 행사는 본행사의 브레이크 타임에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미리 줄을 서는 관람객들이 발생할 정도로 현장 호응이 좋았다. 이날 이벤트 참여자는 총500여명으로 파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충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타지역민에게 충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관계인구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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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청북도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제조로봇이 선도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도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도내 수작업 위주의 제조기업 공정에 제조로봇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2023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공모에 4개 시군(청주시, 충주시, 영동군, 음성군)과 함께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 중 작업현장에 로봇을 도입하고자 하나,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도내 제조기업들의 ‘제품포장’, ‘이적재공정’ 등에 필요한 인력수급 어려움 해소와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을 위해 제조로봇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도내 제조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로봇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며,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 수요맞춤형 제품 이적재 공정 실증지원, 제조로봇 도입으로 생산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제조로봇 구축을 통한 수작업 공정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 개선 및 제조 인력수급 문제 안정화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들의 첨단로봇 활용의 가속화는 물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조로봇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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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제주,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
    [소비자불만119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이자 혁신을 위한 투자처로 제주의 강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화합물 반도체 국제학술대회(CSW 2023·Compound Semiconductor week) 개회식에서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기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가 보유한 강점과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이 첨단 융합 기술시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제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삼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반도체 활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인 제주는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라며 “반도체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합물 반도체 국제 심포지엄(ISCS)과 인화 인듐 및 관련 물질에 관한 국제회의(IPRM)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5월 29일~6월 2일 제주에서 열린다. 26개국에서 8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6G 통신기술, 양자기술 및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화합물 반도체와 관련한 응용분야의 최신 기술교류 및 연구동향 파악, 관련 기술향상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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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열고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논의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는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염태영 경제부지사)을 포함해 관계 실·국장 6명, 위촉직 위원 13명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서비스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위원들은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 교통, 사회복지, 교육, 콘텐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2년이다. 각 위원은 학계, 관련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높다”라며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유망서비스업과 규제 부문 발굴이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의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도 서비스산업 분야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위원들의 제도 개선 건의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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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북 민관정, 한 뜻으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촉구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의 민관정이'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5월 30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관정 대표 인사가 총출동했다.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이 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충북도청 정문에서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연안 중심의 국가 성장축을 충북을 비롯한 내륙지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의 씨앗이다”라고 특별법의 의미를 소개했고, 모든 도민이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큰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을 포함한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자연환경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 등을 규정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발의하여 현재 국회 행안위에 상정되어 오는 6월에 법안소위와 행안위 전체회의 심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 날 촉구대회를 시작으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별법 서명운동은 약 2개월간 100만 명을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부처설득과 행안위 법안 검토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충북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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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북도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노선확정 민관정 한목소리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의 주관하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0일 중앙공원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각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성안길 거리 홍보와 개회선언, 대회사, 주요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청주도심 통과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조속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300만 명이 상생할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노선 확정까지 모든 역량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충북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로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지난 11월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두차례 미뤄졌음에도 영문도 모른채 충북도민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라며, “노선 결정의 중요한 시기인 6월을 앞두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민선8기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을 비롯한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국토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노선 결정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6월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안별 경제성 및 지역발전 영향을 고려하여 최적대안으로 검토․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지역 첫 번째 공약이다. 충북도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는 도심에서 오송역까지 최단시간 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현재 버스 기준 50분에서 16분 수준으로 획기적인 시간단축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KTX오송역 접근성 향상을 통해 수도권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상습정체 구간인 사직대로와 상당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구도심의 도시재생효과와 함께 청주시 도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청주공항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국제공항으로서 위상이 더욱 향상되는 등 청주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교통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위한 지난 6년간 도민의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라면서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최종 확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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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남도, 우수한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넓힌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이 직접 만든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을 표어로 16개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체와 함께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자신들이 가공·생산한 상품을 직접 바이어에게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주최 측(Kotra)이 참가업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마련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바이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상품 전시·홍보, 시식 행사, 대면 교섭 등을 진행해 기업 간 거래(B2B)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리고 경험해 볼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16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논산 ‘유앤미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은 자신들이 직접 재배해 가공한 참기름·들기름을 국내 유통업체에 매월 2000만 원 상당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법인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홍성 ‘부엉이네오솔길’은 유기농 작두콩차와 파스타 분말소스(2종)를 미국과 호주에 2만 달러 수출하고 국내 3개 유통업체와 납품 계약을 맺어 국내외 판로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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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남도, 사회변화 끌어낸 인권 상담 사례 공유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30일 공주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다양한 인권 영역의 인권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2023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인권 분야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사례 공유회는 교육, 사례 공유, 질의 응답, 치유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사회변화를 끌어낸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먼저 오은희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지난 2021년부터 도정 행사, 체육 경기 및 교육·홍보 영상에 수어가 미제공돼 농인의 알 권리 침해 사건 7건이 접수됐고 이 중 5건은 시정 권고, 2건은 중재 합의해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오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센터의 조사와 시정 권고 결정으로 도정 주요 홍보 영상에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농인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권이 보장되는 변화가 있었으며, 사건 조사에 그치지 않고 도청 전 부서에 공문을 보내고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도정 행사 및 홍보 영상 제작 시 수어를 제공해야 함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도 전개해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표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연구원은 지역 노동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권리구제 지원단과 함께 신장암 말기 이주 노동자의 임금체불에 적극 대응해 빠르게 해결된 사례를 들며,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신장암 치료를 위한 모금 활동을 하는 등 권리구제를 넘어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전민아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팀장과 하민주 전문상담원은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있는 학대 피해 노인의 자기방임학대 사례 발표를 통해 주거 상태가 열악하고 건강 상태가 취약한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해 관계기관과 통합사례 회의 후 청소 방역 지원과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안전을 확인했으며, 응급상황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요양병원에 입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음을 알렸다. 최윤선 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 상담조사관은 “체벌과 부당징계 대한 구제신청이 많다. 체벌은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 되며, 학생에 대한 징계는 처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교육과 성찰의 기회를 통해 학교생활로 복귀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라면서 학생 인권 보장, 교사 존중, 수평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의 역할을 설명했다. 홍기자 충청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장은 장애아동이 학교폭력 피해를 보고 정서적 학대로 판정된 후 사법·복지·상담 지원을 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중증 장애아동의 경우 등교 수업보다 재택 수업이 많아 사회성이 부족하고 학습 능력이 저하되는 등 교육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과 도내 장애아동쉼터가 없어 분리 조치의 어려움이 있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짚었다. 아울러 이날 공유회에서는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의 ‘감정노동자 소진 방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윤영선 상담심리사는 직무 스트레스와 자기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손병민 한국컬러심리연구소 컬러테라피스트와 함께하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컬러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해 업무 담당자의 건강한 정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강지원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팀장은 “인권 영역의 상담·조사 활동이 직·간접적 폭력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만큼 업무 담당자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감정노동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를 말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는 사회변화를 끌어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구제업무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해소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인권 상담·조사 서비스 질 향상과 도민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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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통시장․소상공인 청년 소통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는 5월 3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청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시군 150여명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청년과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이 참여했으며, 1부 청년장사꾼 김윤규 특강, 2부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의 김윤규 강사는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위원이자 현 베지스타 신사업 총괄 상무로 ‘청년장사꾼’을 집필했으며 청년 소상공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정책 공유, 도정홍보로 소통간담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세무신고 보조 방안,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요건 완화, 창업예정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또는 공공요금 일부 지원, 재창업을 위한 시설개선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시장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경영교육 및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사업, 점포환경개선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통해 민선 8기 소상공인지원 공약사항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 중이다. 그리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만기도래 소상공인육성자금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고, 보증료율 인하(평균1%→0.5%)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관광과 연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149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8기 충북도 핵심 전략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실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예술․문화․관광을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공모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찾는 지역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디지털 소비변화에 대응하여 자생력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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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광주광역시, 의제 발굴·정책화 ‘민관협치’ 본궤도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광주 민관협치’가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4월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식에 이어 분과위원회별로 교차로 보행안전 방안,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 마을활동가 양성, 자립청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쏟아내며 이를 정책에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선 ‘제1기 민관협치협의회’는 전·일방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의견수렴 방안으로 전방·일신방직 협상조정협의회 위원 추천, 범시민 물절약 캠페인 동참 등 지역현안과 이슈에 대해 연대와 협업으로 지역의 공공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여성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손명동 광주여자대학교 행정처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옥희 광주서구가족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영관 다온상담교육연구소장, 배민희 광주YWCA 소심당조아라기념관 관장, 김도형 조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논의해 온 성평등 임금공시제와 여성복합커뮤니센터 건립, 자립청년 지원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치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제2기 민관협치위원회에 신설된 안전·도시·교통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오주섭)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광주천 활용 방안, 교차로(우회전) 보행안전 확보 방안, 이륜자동차(전동킥보드 및 타랑께) 안전과 이용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안건을 선정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같은날 열린 청소년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이운기)는 청소년자율공간 확대운영방안, 교육협력센터, 대안교육기관 관련지원 등을 의제로 추가했다. 특히 제1기부터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던 청소년 무상 교통 도입에 대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사회적 합의가 되면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치한 성과”라며 의제가 정책화돼 무상 교통이 도입될 때까지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민선8기 공약사항인 광주형 청소년 자율공간 구축에 대해서도 민관협치를 통해 이용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자율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 논의하는 한편 유스호스텔 건립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다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자치·마을공동체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장화선)는 다음날인 24일 회의를 열어 자치·마을활동지원, 마을활동가 양성, 시민참여수당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에 근거해 시민과 지역사회 다양한 참여와 합의를 보장하고 시정혁신 협치 기구인 민관협치협의회, 운영위원회, 9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강기정 시장과 시민대표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고 시민대표 공동의장에는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이 맡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출범한 제2기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는안전·도시·교통 분과를 신설하고, 민주인권·이주민, 문화예술, 환경, 사회적경제·노동, 청소년, 여성, 청년, 자치·마을공동체로 재개편했으며, 위원도 20명 내외로 확대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정책화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격월로 운영되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정 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등을 합의하고 정책을 협의회에 제안, 정책화하는 등 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홍돈석 시민참여비서관은 “광주시 민관협치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 협치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민관이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해 정책화할 수 있도록 광주시도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민관협치 분과위원회는 6월에도 민주인권·이주민, 문화예술, 환경, 사회적경제·노동, 청년분과를 비롯해 9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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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성, 첨단전략사업 기반 갖추도록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의 관문 장성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중심으로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핵심거점이 되도록,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기반을 갖추게끔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의 도정 성과를 직접 소개한 뒤 “장성군과 전남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첨단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국가 의료체계의 핵심 시설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광주·전남 상생 1호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의 경우 장성의 미래 먹거리로 전남도가 총력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장성 남면 일대 3만 3천여㎡(1만 평) 규모로 예상되는 데이터 센터 구축과 관련, 광주 근교 지역 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장성군민과의 대화도 직접 주재하면서 ▲청렴교육의 장 확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개발 과정에서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위한 전남도의 역할 주문 ▲장성 전체 청소년의 29%인 1200여 명이 사는 삼계면 일대에 전무한 청소년 시설 건립 지원 ▲장성 전통주 육성 등을 요청한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들은 뒤 담당 국장들의 구체적 답변까지 유도해 호평을 받았다. 지방도 734호선 북이 구간 보행로 설치, 장성천 상류 구간(길이 700m·낙차보 1곳) 하천 정비, 아동전문병원 설립 등을 지원해달라는 건의도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전남의 첫 관문인 장성이 전남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천만 관광 시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단 개발, 국립심뇌혈관 연구소 설립, 첨단 3지구 개발사업 등 장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도 전남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전남 농업의 미래가 될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2천여 명의 군 장병, 가족이 생활하는 삼계면 상무아파트 일대 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며 삼계면 상무아파트~주산리 이곡마을 간 군도 4호선 확·포장(길이 600m·폭 10m) 공사비 지원(5억 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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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광주광역시,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운동본부 출범
    [소비자불만119신문] “7살, 9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스쿨존 사고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스쿨존뿐만 아니라 교차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함께 노력할게요!” '시민실천단 김○○씨'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실습하면서 자살시도 입원환자를 보았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삶의 의지를 잃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시민실천단 안○○씨'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들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가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하나로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범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민선 8기 주요 안전정책 중 하나로, 행정 주도의 대응만으로는 사망자 수의 획기적 감축은 한계가 있어 행정과 시민이 손을 맞잡고 안전주체가 돼 더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함께 한다.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설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 분야별 예방활동·시민의식 개선을 주도할 ‘시민실천단’ 등 두 축으로 운영된다. 앞서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개 분야 예방활동에 주체적이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실천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407명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3대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분야별 10대 분야 30개 핵심과제를 추진하며, 운동본부는 이에 발맞춰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오는 6월부터 분야별 주관부서와 함께 ▲사고다발지역 교통안전 모니터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활동 ▲산재 취약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명진·박필순·채은지 광주시의원, 운동본부 정책지원단과 시민실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사망사고 제로화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소통토크에는 강 시장과 정책지원단인 채은지 시의원, 박진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김도연 광주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시민실천단인 박채원·박영화·허만신 씨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체감도, 사고 경험사례, 안전 책무 인지도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3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활동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실천단 박영화 씨는 “결혼은 하지만 아이는 낳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가 안전하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것이 걱정된다는 이유다”며 “내가 먼저 안전을 지키고, 내가 다른 사람을 지키는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연휴에도 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모두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다른 어디선가는 자살이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24시간 눈코 뜰 새 없는 이들이 있다”며 “나 자신, 또는 가족, 친구가 사고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행정과 시의회, 시민 모두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안전을 위해 시장의 책임을 가장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시장이 시민의 안전 컨트롤타워가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을 위해 광산구 용진터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강 시장은 터널 시설현황을 살펴본 뒤 안전관리 시스템 작동, 전기실 점검, 진입 차단시설 및 제연설비 작동 여부 점검, 드론을 활용한 입구 경사면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앞서 강 시장은 광주FC축구전용구장을 찾아 가변형 관람석을 둘러보고, 관람석의 안정성과 사용성 강화를 위한 보강공사 계획 등을 점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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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남도, 어촌 중추 수산전문인력 육성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촌 중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30일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수산관에서 ‘2023년 신규 어업인후계자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추진 시 유의점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구비서류와 절차 안내, 수산업경영인 자금 융자 절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역할 및 이용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는 지난 4월에 어업인후계자 107명, 우수경영인 18명 등 총 125명의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했으며, 업종별로 어선어업 43명, 양식업 78명, 수산물 가공·유통업 4명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등에게 총 543억 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 한도 내 1.5% 금리로(또는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수산업경영인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경영인은 과거 지원받은 정책자금 외에 추가로 2억 원 한도 내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경상남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영인을 앞으로도 지속 지원하여,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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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교육격차해소 지원을 위해 연구지원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1차)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2023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연구지원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고, 집중지원대상 학생들을 지원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촉했다. 이 위원은 교육복지의 공백과 사각지대를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단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관계자(관리자 중심) 지원을 위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사업운영학교(사업학교, 연계학교, 협력학교, 희망교실, 교육복지안전망 신청학교, 선도학교)들을 위원들이 방문해 학교 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법을 컨설팅하게 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교장(감), 교사, 교육복지사, 학부모 등 모든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교육취약 집단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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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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